18.2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매바위길 167
아름다운 석호인 매호를 끼고 있는 남애리에는 세 곳의 해변이 있다. 그중 맨 북쪽에 위치한 남애해변이 가장 규모가 크다. 백사장은 길이 2km에 폭 100m쯤 되며, 평균 수심 1~2m로 경사가 완만하고 모래질도 좋은 편이고 바다로 흘러드는 매호의 물길 양쪽에는 광활한 갈대밭이 펼쳐져 있어 가을철이면 햇살 아래 금빛으로 일렁이는 갈대밭의 풍경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남애3리 해변은 길이 1.3km에 폭 100m 가량 되는데, 남애항과 가까워서 싱싱한 해산물을 손쉽게 맛볼 수 있다. 남애항은 동해시 추암해변, 양양 낙산 해변과 함께 동해안의 일출 명소로도 이름 나 있다. 가장 남쪽의 남애1리해변은 길이 0.6km의 아담한 해변이다. 매호 부근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백로·왜가리 번식지가 있다.
18.3Km 2024-08-26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매바위길 138
033-671-7535
청정수역인 남애항에서 갓잡아올린 활어만을 취급하는 남애항 어촌계 회센터는 동해안 최고의 싱싱한 맛을 자랑하는 최고의 횟집이다. 특히 10호집인 어민후계자횟집은 사장님이 양양군 선행군민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싱싱함과 정직함을 근본으로 운영하는 곳이다.
18.3Km 2024-06-27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매바위길 138
강원도 양양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항구로 양양8경 중 하나다. 강릉 심곡항, 삼척 초곡항과 함께 강원도 3대 미항으로 꼽힌다. 그 명성에 걸맞게 어선이 정박한 항구, 빨갛고 흰 등대, 방파제가 아름다운 어촌의 정취를 자아낸다. 항구를 배경으로 뜨는 해가 아름다워 해돋이 명소로도 유명하다. 남애항의 또 다른 볼거리는 남애항 스카이워크 전망대다. 방파제 입구 쪽에 자리한 스카이워크에 오르면 남애항 일대와 동해의 시원스러운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스카이워크가 들어선 곳은 조선 시대에 양야도라는 섬으로 불렸고, 섬의 봉수대가 있던 자리에 스카이워크를 설치했다. 남애항의 포구 마을인 남애어촌체험마을은 관광객을 위해 낚싯배 체험을 연중 운영한다. 이 외에 맨손 물고기 잡기, 갯바위 게 잡기, 오징어순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남애항에서 주로 잡히는 어종은 오징어, 가자미, 광어 등이다. 항구를 따라 횟집이 모여 있어 동해에서 잡은 싱싱한 생선회를 맛볼 수 있다.
18.3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매바위길 138
강원횟집은 강원도 양양군 남애항에 있는 남애2리 어촌계 6호횟집이다. 자연산 회 전문점이다. 회는 예약으로만 운영하고 있고, 물회는 포장만 예약이 가능하다. 저녁 시간에 물회는 5시 전후해서 오는 손님만 먹을 수 있고, 그 이후는 재료 소진이나 자리 부족으로 먹지 못할 수도 있다. 예약은 영업시간 전이나 브레이크 타임에 해야한다. 자연산 모듬회는 당일 잡히는 제철 생선으로 2~3가지를 회를 떠서 제공한다. 예약하고 가면 냉장고에 넣어둔 꼬들꼬들해진 맛있는 회를 먹을 수 있다. 육수와 양념의 균형이 잘 잡힌 물회도 찾는 이가 많다. 주차는 매장 앞에 공용 주차장이 있다. 인구해수욕장이 가까이에 있다.
18.3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매바위길 138
수산물의 집산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강원도 3대 미항으로 불리는 남애항에 있는 스카이워크 전망대
18.3Km 2024-10-2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갯마을길 42-20
010-2331-7590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서핑 전문 강습스쿨이다. 다년간 서핑을 접해 온 경력있는 서퍼들이 서핑에 대한 기본이해와 기술을 교육하고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다양한 파도를 즐길 수 있게 교육하는게 롱비치 서프스쿨의 가장 큰 목표이다. 수심이 낮고 양질의 파도가 들어오며 넓은 해변에 위치하고 있어 초보자들이 안전하게 부상없이 서핑을 배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18.3Km 2024-07-18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매바위길 138-1
010-8969-0880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남애항 내에 세워진 해양레포츠 체험 시설이다. 일반인들이 스노클링, 스킨스쿠버, 스쿠버다이빙 등을 체험할 있도록 양양군이 건립했다. 1,180㎡ 부지에 전체면적 513.88㎡ 규모, 지상 3층으로 지어졌다. 남애항 부두 방파제 끝에 위치하는데 고래 모습을 형상화한 건물 모습이 독특하다. 1층에는 교육장과 휴게실, 2층에는 수심 5m의 잠수풀 시설(39.65㎡)과 샤워실, 3층에는 탁 트인 바다 전망의 ‘고래 카페’가 있다. 이외에도 장비 운반을 위한 엘리베이터 시설과 바다체험장 이동통로, 실외 샤워시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콤프레서와 공기탱크, 잠수복, 스노클링 세트 등의 장비는 체험객에게 무료로 대여한다. 상주하는 전문 강사로부터 사전 교육을 받은 후 바로 다이빙 전용선을 타고 나가 ‘강원도 3대 미항’ 남애항의 바닷속 비경을 몸소 경험할 수 있다. 비용은 1인 10만원으로, 전화로 예약(010-8969-0880)하면 된다.
[주요시설&부대시설]
실내풀장, 연안, 카페, 보트
18.3Km 2024-09-2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해안로 741-5
순포호는 동해안 18개 석호 중 하나이다. 순포호라는 지명은 ‘순채(순나물)가 많이 나는 물가’라는 데서 유래했으며 ‘순개’라고도 불린다. 경포호, 향호, 풍호, 순개, 뒷개 등 강릉 5호 가운데 하나로 옛날엔 축구장 10배가 넘는 넓은 호수였다. 생태적 가치가 큰 순포개 습지가 방치되어 내륙화 현상의 진행에 따라 늪으로 변화여 사라질 위기에 처하게 됨에 따라 습지복원을 하게 되었다. 2011년부터 복원사업을 통해 조류관찰대 등 편의시설을 갖춘 습지공원으로 재탄생되었다. 순포개 습지는 전국내륙습지조사(2003, 환경부)에서 규모는 작지만 전형적인 석호의 특성을 간직하고 있으며, 교육 현장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방울새, 개개비, 왜가리, 흰뺨검둥오리, 새매, 황조롱이 등 조류도 습지를 찾는 대표 조류다. 특히 겨울 철새로 강릉의 시조(市鳥)인 고니가 늦은 가을과 겨울에 찾아온다. 어류로는 멸종위기종에서 해제된 잔가시고기, 송사리, 황어, 붕어, 잉어, 가물치 등이 자리를 잡고 산다. 다양한 습지생물들의 서식지로 생태관광은 물론 교육의 장으로 손색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