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Km 2024-04-17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로36길
010-5048-9630
대구를 대표하는 먹거리 골목인 안지랑곱창골목에서 2024 봄맞이 막창 축제가 열린다. 안지랑곱창골목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전국5대 음식테마거리로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구 대표 관광지다.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는 축제 기간 상가번영회 회원 전 업소에서 10년 전 가격으로 막창 메뉴 30% 할인 행사와 축제 기간에 결제한 영수증을 노트북, 스마트워치 등 경품에 도전할 수 있는 복권으로 교환해 주는 스크래치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이틀간 매일 허리수 품바예술공연을 선보이며, 대구 최대 플리마켓인 SC플리마켓도 축제 기간 내내 함께 선보인다.
9.9Km 2024-03-11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남로 167
오마모리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소재 앞산 카페거리에 있다. 모던한 느낌의 외관과 일본식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대표 메뉴는 말차라떼다. 이 밖에 말차빙수, 로얄, 얼그레이, 애플시나몬, 진저, 호지라떼 등을 맛볼 수 있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안지랑역과 파동IC에서 가깝다. 주변에는 앞산해넘이전망대와 먹자거리인 앞산맛둘레길과 안지랑곱창거리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9.9Km 2024-08-14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로 535
대한 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인 관음사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1호인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 절벽 아래 난간과 계단을 세우고 자리하고 있다. '팔공산도동낙가산관음사사적비명'에 의하면, 관음사는 통일신라시대 문무왕 10년(670)에 의상대사가 창건하고, 9세기 초에 심지왕사가 중창하였다고 한다. 이후 관음사는 1933년에 해인대사가 중수하였고 교남지에 '해안면 도동에 관음암이 있다.'라고 함을 보아, 해인대사가 퇴락한 관음암을 중수하였다는 것은 사실로 추정된다. 1970년에 관음전을 신축하였고 1999년에야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해탈문을 지나면 1층은 정면 7칸, 측면 5칸, 2층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다포식 팔작지붕 구조의 무설전이 있다. 무설전 맞은편 2개의 석등 사이로 난 돌계단을 오르면 아주 작은 2층의 누각이 있어 1층에는 낙가산관음암이, 2층에는 관향루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관음전은 정면 2칸, 측면 1칸의 주심포식 팔작지붕 구조로 석조관세음보살입상을 주불로 봉안하고 오른쪽 미륵보살 왼쪽에 지장보살을 모셨다. 특히 주불인 석조관음보살은 외형이 매우 투박하여 옷의 주름 표현이 세련되거나 화려한 관을 쓰고 있지도 않다. 미륵전은 관향루 왼쪽 계단을 올라가면 자연석 바위를 머리에 인 상태로 조그마한 전각에 미륵불이 봉안되어 있다. 누각 아래 길을 오르면 향산이라는 편액이 있는 요사가 있고 관향루와 요사 뒤쪽 산 중턱에 오층석탑이 있다. 관음사는 사찰의 규모가 크지 않고 모셔진 불상이 화려하지도 않은 소박한 사찰이다. 또한 오랜 세월 관음사와 함께 한 수백 년 된 대구 도동 측백수림은 대구 10경 중의 하나로 절경을 자랑하고 있다.
9.9Km 2024-08-16
대구광역시 북구 대동로1길 40
교육 수도 불리는 대구의 교육 사료에 대한 체계적인 수집· 보존과 세대 간 공감을 위한 교육 역사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시민·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지역 문화 공간의 창출을 위해 옛 대구 대동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대구교육박물관을 설립하였다. 7개의 전시실과 5개의 체험실을 갖추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과 관련된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과 대구의 숨은 교육과 역사 이야기가 담긴 전시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교육 박물관 인만큼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많은 편이다.
9.9Km 2024-11-07
대구광역시 중구 명덕로 93
053-255-0742
최초 1963년에 부친이 운영하다 아들이 대물림하여 운영되고 있는 대구에서 가장 전통이 깊은 납작 만두 전문점이다. 납작 만두 속은 파, 부추, 당면 3가지만 들어가며, 간장소스를 뿌려 먹는 것이 특징이다. 소박한 재료에도 불구하고 대구 10미에 한자리를 차지하는 미성당은 대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납작만두의 전통 맛집이라 할 수 있다.
9.9Km 2024-08-05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029
선교사인 블레어(Blair)와 라이스(Rice)가 살던 집으로 1910년경에 지어진 건물이다. 현재는 교육·역사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붉은 벽돌로 지은 2층집이며, 남북방향으로 긴 형태이고 안의 건축재료를 일부분 바꾼 것 이외에는 건물의 형태와 구조는 잘 남아 있다. 지붕 위엔 붉은 벽돌로 된 굴뚝이 있고 건물 안의 바닥은 나무로 된 마룻바닥이다. 1층에는 베란다·응접실·거실·침실·식당·부엌이 있고, 계단으로 연결된 2층에는 침실·욕실 등이 있다. 창문은 위아래로 열 수 있게 되었으며, 현관의 베란다 윗부분에는 일광욕실이 있다. 선교사 블레어 주택은 당시 미국의 주택모습을 살필 수 있는 좋은 건물이다.
9.9Km 2024-08-29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029
청라언덕은 20C 초 기독교 선교사들이 거주하면서 담쟁이를 많이 심은 데서 유래되었으며, 달성토성이 대구의 중심이었을 때 동쪽에 있다 하여 동산으로도 불린다. 서양가옥 3채, 90 계단, 대구 3.1 만세 운동길, 대구 최초의 서양 사과나무, 우리나라 최초의 가곡인 동무생각 노래비, 선교사와 그 가족들의 묘지인 은혜정원 등이 있다. 챔니스 주택, 블레어 주택, 스윗즈 주택 이 서양가옥 3채는 대구에 기독교가 전파된 초기에 선교사들이 거주했던 집으로 당시 우리나라에 거주하였던 미국인들의 건축과 주거양식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청라언덕은 골목투어 2코스의 출발지이며, 드라마 촬영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Ditto’ 뮤직비디오 속 아름다운 촬영지로는 계성중학교도 있지만 또 다른 곳이 더 있다. ‘동산청라언덕’이다. 선교사주택, 3.1운동 기념 계단 등 근대건축물을 찾아볼 수 있는 언덕으로 대구의 역사를 잠시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교복을 입은 뉴진스 멤버들이 행복한 표정으로 거닐던 ‘동산청라언덕’에서 감성 가득한 나만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보길 추천한다.
9.9Km 2024-10-21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029
대구 중구 동산동 3.1운동 만세 계단을 오르면 마주하는 청라언덕에 붉은색 벽돌로 지어진 서양식 2층 건물로 선교사 챔니스 등이 거주한 일제강점기에 건축된 건물이다. 이 건물은 1907년 대구읍성 철거 때 가져온 안산암 성돌로 기초를 만들고 그 위에 붉은 벽돌을 미국식으로 쌓았다.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집은 남북 쪽으로 약간 긴 네모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1층 서쪽 중앙에 있는 현관을 들어서면 바로 2층으로 오르는 계단홀이 있고, 계단홀을 중심으로 거실, 서재, 부엌, 식당 등을 배치하였다. 2층에는 계단실을 중심으로 좌측, 우측에 각각 침실을 두고 욕실, 벽장 등의 부속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1층 동남쪽에는 거실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비교적 넓은 베란다를 시설하였다. 이러한 건물양식은 당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에서 유행한 방갈로풍으로 지금까지 당시의 모습이 잘 간직되어 있다. 본 챔니스 선교사는 1925년부터 1941년까지 약 20년간 일제에 의해 쫓겨나기 전까지 대구에 거주한 미국인 선교사로 대구 애락원(부원장)에서 한센병 환자들을 돌본 사람이다. 특히 그는 치료 이외에도 병을 극복한 후 자립할 수 있도로 농사와 가축을 기르는 방법 등을 교육하였으며 부인 헬렌 챔니스역시 영유아보건소에서 여성과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였다. 1941년 일제에 의해 추방당하기 전까지 봉사를 계속하였다. 1999년 10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개원 100주년을 맞이하여 의료박물관으로 개원하였으며 1800년대부터 1900년대에 이르는 동서양의 많은 의료기기가 소장되어 있다.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당시 우리나라에 거주했던 미국인의 건축, 주거, 생활양식을 살펴볼 수 있으며 100여 년에 걸친 대구지역의 선교의료·교육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또 청라언덕에는 선교사스윗즈주택을 비롯한 블레어주택, 대구제일교회 등도 함께 볼 수 있으며 대구 서문시장도 바로 이웃하니 대구에서 시장 구경도 같이 할 수 있는 볼거리 가득한 장소이다.
9.9Km 2024-11-15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117
053-252-2221
유니온관광호텔은 지상 11층의 규모로 객실 64실을 보유하고 있는 2성 관광호텔이다. 시민회관 옆에 위치하며 대구역에서는 도보 2~3분, 시내 중심 다운타운(동성로, 중앙로)까지는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한다. 객실은 보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안락하게 꾸며져 있으며 다양한 콘셉트로 고객 취향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노력했다. 고품격 인테리어와 차원이 다른 서비스로 고객 감동 그 이상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유니온관광호텔은 모든 편리함이 갖추어진 최신 설비와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켜주는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편안하고 안락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모든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편안한 여행의 즐거움을 마음껏 만끽하고 삶의 여유와 넉넉함을 즐기며 추억으로 간직할 소중한 시간을 만들 수 있는 격조 높은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유니온관광호텔은 항상 정성이 깃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유니온관광호텔은 대구역을 비롯한 교통의 중심가로서 동대구역, 비행장,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가깝고 쇼핑의 중심가로서 대구백화점, 동아백화점, 동아쇼핑센터, 서문시장, 야시시장, 칠성시장 등과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또한 문화의 거리와 인접하여 약령시장, 동숭로축제, 봉산문화의 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
9.9Km 2024-10-10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고분군 중 전국 최초로 문화재에 지정된 불로동 고분군은 200여 개의 크고 작은 무덤들이다. 금호강 유역에 접하고 있으며, 불로동에서 팔공산으로 가는 도로에서 경부고속도로와 만나는 지점의 동쪽 구릉에 분포하고 있다. 무덤의 지름은 15∼20m, 높이 4∼7m 정도가 보통이며, 내부구조는 냇돌 또는 깬돌로 4벽을 쌓고, 판판하고 넓적한 돌로 뚜껑을 덮은 직사각형의 돌방이 있으며, 그 위에 자갈을 얹고 흙을 덮었다. 껴묻거리(부장품)로 금제 혹은 금동제 장신구와 철제무기 무늬를 새긴 토기 등 많은 출토물이 있다. 이 무덤들은 대개 5세기 전후경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판단되며, 이 지역 일대를 지배하고 있던 토착 지배세력의 집단무덤으로 추측된다. 불로동 고분군은 대구 일대에 현존하는 고분들 중 외형적인 형태를 가장 잘 갖추고 있고 좁은 지역에 많은 고분들이 밀집해 있는 점 등에서 고대 사회의 일면을 볼 수 있으며, 대구분지내에서 비슷한 권력집단이 내당동, 비산동, 불로동 등 곳곳에 할거하고 있었음을 반증하는 자료로 그 가치를 지니고 있다. 불로동 무덤들은 위치가 구릉이라는 점, 무덤 내부가 돌무지 무덤과 비슷하게 깬돌로 지은 점, 그리고 돌방이 지나치게 가늘고 긴 점에서 낙동강 중류 지역 계통임을 알게 해 준다. 그러나 유물의 형태나 질이 신라와 유사하여 이 지역 세력의 복잡한 문화양상을 보여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