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Km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임당로 141 4층
강릉 최대규모 반려견 카페/호텔/유치원 댕댕클럽입니다.소형견/중형견 코너와 대형견/초대형견코너가 분리되어있어 안심하고 맡기실 수 있으며, 31개의 넓고 쾌적한 호텔링서비스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호텔 또는 유치원 이용 시 강아지 유기를 방지하기 위하여 보호자님의 신용카드 번호와 주민등록증이 필요함을 안내 드립니다.)
16.9Km 2024-11-11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오장폭포는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있는 인공폭포이다. 강원도 정선군 높이 1,332m의 노추산 남서쪽 줄기인 오장산에서 발원한 물로 조성되었다. 규모는 경사길은 209m이고 수직 높이는 127m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오장폭포의 계곡물은 노추산의 수려한 계곡을 가르고 송천으로 떨어져 내린다. 길고 장엄한 폭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폭포 주위로 봄에 철쭉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루며, 여름에는 양쪽 봉우리의 푸르른 나무들이 더욱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인근에 레일바이크, 아우라지, 노추산 이성대, 자개골 등 많은 명소가 있어 여행하기 좋다.
16.9Km 2024-09-19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211-50
상원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로 월정사 인근에 위치한 천년 고찰이다. 오대산 상원사는 월정사와 함께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세웠다고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는 이곳에서 수행한 성덕왕이 705년에 절을 크게 중창하면서 진여원이라 하였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문수보살상을 모시고 있는 사찰로, 세조가 피부병의 치료 목적으로 이 곳에 방문했다가 문수보살을 만나 병을 나았다는 일화가 널리 알려져있다. 지금의 사찰은 1946년 화재로 소실된 것을 새로 지은 것이라고 하며, 영산전을 제외하고는 오래된 사찰건물이 없다. 사찰에 있는 문화재로는 신라 성덕왕 24년에 만든 높이 1.67 m, 지름 91 cm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동종(국보 제36호)이 있으며, 세조가 직접 보았다고 하는 문수동자의 모습을 조각한 문수동자상과 문수보살상, 상원사를 중창하기 위해 세조가 쓴 친필어첩인 중창권선문(국보292호)이 있다.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는 9km 숲길 구간의 선재길이 있어 월정사를 방문한 후에 선재길을 따라 상원사까지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상원사 주변에는 월정사와 함께 아름드리 전나무 숲을 볼 수 있으며 오대산 정상부근에 있는 적멸보궁까지 쉽게 갈 수 있다.
17.0Km 2024-05-2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구정면 현천길 25
033-648-2760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에 위치한 핸드드립 커피전문점이다. 한국 커피 전문가 1세대인 김용덕씨가 운영하는 카페 겸 커피공장으로 바리스타가 추천하는 3가지 커피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커피 테이스팅 코스’ 가 유명하다. 또한 직접 커피를 볶아 생산한 쿠바산 크리스털 마운틴, 자마이카 블루마운틴, 예멘의 모카 사니니, 하와이의 코나 등 좀처럼 만나기 어렵고 값비싼 커피들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당일만든 빵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17.0Km 2023-08-0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구정면 현천길 25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신다. 생각만으로도 낭만이 흘러넘친다. 바다 곁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강릉 안목해변에 펼쳐진다. 외국의 해변에라도 와 있는 듯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는 카페들이 줄 지어 있다. 어느 한 곳을 고르기도 어렵다. 하지만 어느 곳에 가도 진한 커피 향과 시원한 바다 풍경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은 다름없다.
17.0Km 2024-11-04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211-14
오대산 명상의 숲길은 월정사 입구 일주문에서 시작하여 전나무 숲길과 월정사를 지나 상원사까지 이어지는 숲길이다. 이 길은 60년대 말 도로가 나기 전 상원사까지 다니던 불교신도들의 순례길이었다. 숲길은 반야교를 지나 회사 거리에서 시작된다. 섶다리와 징검다리를 건너 숲길과 계곡 가를 따라 걷는 길이 계속 이어지고 파란 하늘 아래 오대산 계곡과 울창한 숲이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하다. 숲과 역사, 계곡 등이 어우러져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학습지로도 좋은 환상의 길이다.
17.0Km 2024-10-14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211-14
오대산 상원사에 있는 동종으로 신라 성덕왕 24년(725)에 만들어졌다. 경주 성덕대왕신종(국보), 청주 운천동 출토 동종(보물)과 더불어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완형의 통일신라시대 범종 3구 중 하나이며, 크기는 높이 167cm, 입지름 91cm이다. 이 종의 맨 위에는 큰 머리에 굳센 발톱의 용이 고리를 이루고 있고, 소리의 울림을 도와주는 음통(音筒)이 연꽃과 덩굴무늬로 장식되어 있다. 종 몸체의 아래와 위에 있는 넓은 띠와 사각형의 연곽(蓮廓)은 구슬 장식으로 테두리를 하고 그 안쪽에 덩굴을 새긴 다음 드문드문 1∼4구의 악기를 연주하는 주악상(奏樂像)을 두었다. 네 곳의 연곽 안에는 연꽃 모양의 연뢰(蓮蕾)를 9개씩 두었다. 그 밑으로 마주 보는 2곳에 구름 위에서 무릎 꿇고 하늘을 날며 악기를 연주하는 주악비천상(奏樂飛天像)을 새겼다. 비천상 사이에는 종을 치는 부분인 당좌(撞座)를 구슬과 연꽃무늬로 장식하였다. 이 종은 조각 수법이 뛰어나며 종 몸체의 아래와 위의 끝부분이 안으로 좁혀지는 항아리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종 가운데 가장 오래되고 한국 종의 고유한 특색을 갖춘 모본이 되는 종이다.
17.0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선수촌로 79-29 골드팰리스
코코메로는 강원도 강릉시 유천택지에 있는 젤라토 전문점이다. 응축된 페이스트나 인공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더욱 건강하고 원재료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정통 수제 젤라토이다. 젤라토의 메뉴도 다른 곳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것들로 흑미를 넣어 만든 순수미 젤라또, 참외를 넣어 만든 성주 참외 젤라또, 쑥을 넣어 만든 찰쑥 젤라또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젤라토를 판매한다. 실내에도 아담한 자리가 있어 매장에서 먹을 수도 있고 포장도 가능하다. 컵은 한 가지 맛과 두 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고 포장은 두 가지 혹은 세가지 맛을 선택해서 담을 수 있다. 주차는 전용 주차장이 없지만, 매장 근처의 공터를 이용하거나 주변 동부시장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한 시간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17.1Km 2024-05-2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
굴산사는 강릉시내에서 남서쪽으로 6km 정도 떨어져 있다. 범일국사가 신라 문성왕 9년(847년) 창건한 사찰로 신라의 불교 종파인 5교 9산 중 9본산의 하나였다. 굴산사가 폐사된 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고려 말이나 조선 초기쯤으로 추정된다. 굴산사 일대는 현재 농경지로 변해 확실한 규모와 가람배치는 알 수 없으나 영동 지역 최대의 사찰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굴산사지 당간지주(보물), 굴산사지 석불좌상(강원도 문화재자료) 등이 남아 있다. 범일국사 탄생 설화가 얽힌 학바위와 석천(石泉)이 있어 굴산사 당시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현재 이곳은 태풍 루사의 피해로 석천이 유실되었으며, 임시로 복구해놓은 상태이다.
17.2Km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
칠성산은 구정면 어단리와 왕산면 도마리, 목계리 사이에 있는 953m 높이의 산이다. 산꼭대기에 7개의 바위가 있는데 이것이 마치 칠성과 같이 생겼다하여 칠성산(七星山)이라 불리운다. 이 칠성산에 오르려면 법왕사에서 출발하는 것이 일반적인 등산 코스이며 강릉시내에서 관동대학을 지나 군도를 따라 가다보면 구정면에 이르고 구정면 소재지를 지나 구정면 어단1리에 이르면 칠성저수지로 오르는 둑이 보이며,저수지의 왼쪽을 지나 산길을 오르면 법왕사에 도착할 수 있다. 웅장한 돌들이 건너편 산을 병풍을 두르듯이 옹위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주위는 기암괴석 사이로 자라는 노송들의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칠성대 정상의 주위는 기암괴석들이 층을 이루며 모여 있고 숨은 산의 비경을 맛볼 수 있다. 정상의 동쪽으로는 강릉바다와 금광평, 강릉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며 법왕사 뒤쪽으로 길게 뻗은 칠성산 준령에는 많은 비트(은신처)들이 발견된다. 칠성산 일대의 또 다른 특성은 산림의 분포가 특이하다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다른 산들의 능선길에는 참나무 등 여러 활엽수림이 서로 섞이어 자생하고 있다. 그러나 이곳은 산림의 자생구역이 확연히 구분된다. 능선의 동쪽 편으로는 참나무가 집단적으로 모여 있고, 서쪽편으로는 노송들이 집단으로 자생하고 있다. 마치 능선을 사이에 놓고 소나무와 참나무가 대치하는 것과 같은 인상이다. 칠성대에서 내려오는 구간도 기암 괴석과 노송들이 어울린 절경을 맛볼 수 있다. 왕산 쪽으로 보면 길게 늘어진 능선이 마을과 맞닿아 있어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것과 같다. 산의 서쪽에서 불어오는 솔바람을 맞으며 기암괴석과 송림사이를 한참동안 걷다보면 오른쪽으로 법왕사 계곡 쪽으로 내려가는 등산로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