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Km 2023-10-10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동 1922-1
경남 거제시에 있는 항구다. 장승포 양지암 두툽바위 끝에서 외포 망월산 끝까지 6.2㎞의 거리다. 옥녀봉과 국사봉 사이에 있는 항구다. 거제는 왜적을 방어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했고, 옥포는 군사적으로 요충지였기 때문에 옥포진과 조라진이 있었다. 항구를 벗어나면 거제와 부산 뱃길의 관문이며, 대마도가 나타난다. 일본과 가까운 곳으로 내륙으로 쉽게 접근이 용이한 곳이므로 일본의 침입이 먼저 있었던 곳이다. 임진왜란 때는 이순신 장군이 1592년 임진년 5월 7일 왜적을 최초로 무찔렀던 전투를 벌인 장소이기도 하다.
8.9Km 2024-05-09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도장포마을 바닷가에 위치한 커다란 바위로 신선이 놀던 자리라 하여 신선대라 불린다. 신선대는 주변 해안경관과 더불어 경치가 아름다운 곳으로 [갓]처럼 생겨 갓바위라고도 불리는데 벼슬을 원하는 사람이 이 바위에 득관의 제를 올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다. 바위에 서면 멀리 다도해 풍경이 펼쳐지고, 바위 옆으로 몽돌이 깔려 있는 작은 해수욕장인 함목해수욕장이 있으며, 도장포 마을 언덕에 신선대 전망대가 있어 탁 트인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 좋다. 신선대 전망대는 해금강 가는 길 오른쪽에 있으며 자동차로 접근하기 용이하다. 영화 [범죄의 재구성]을 보면, 영화 속 주인공 최창혁, 최창호(박신양 1인 2역) 형제의 고향으로 그곳에 멋진 펜션을 만든다는 꿈을 그리며, 방안에 붙여놓은 파노라마 사진이 바로 이곳이다.
8.9Km 2024-05-30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로2길 43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항은 일본과 가까워 예전부터 왜적의 침입이 많았기 때문에 군사적인 요충지로 옥포진과 조라진이 있었으며, 옥포대첩의 배경이 되었던 장소이기도 하다. 옥포대첩이 열린 옥포만을 그대로 조망하며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은 걷기 편한 나무 데크길로 팔랑포 마을까지 이어져 있으며, 아름다운 기암 절벽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해질녘에는 데크길에 조명이 들어와 저녁 시간에 산책하기에도 적절하며, 거제 동쪽 해변을 조망 할 수 있는 쉼터와 전망대가 있어 걷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8.9Km 2024-07-02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로2길 41
거제 옥포항 근처에 있는 스시송은 회전 초밥 전문점이다. 6인 테이블 3개와 4인 바 테이블로 이루어진 내부는 크지 않은 규모로 주말, 점심시간에는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 회전 초밥집으로 새우, 연어, 문어, 광어, 장어, 캘리포니아롤 등 다양한 종류의 초밥이 나온다. 튀김은 주문 즉시 바로 튀겨 바삭하게 먹을 수 있어 스시송 추천 메뉴 중 하나이다. 스시송의 초밥은 모두 다 동일한 가격으로 가성비와 가심비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옥포 초밥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을 하여 확인 후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근처 가볍게 걷기 좋은 옥포 수변공원과 옥포 조각공원이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8.9Km 2022-11-02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로2길 39 조라활어회시장
옥포항 근처에 있는 요리사횟집은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볼 수 있는 오래된 식당이다. 당일 잡은 횟감을 판매하여 신선한 자연산 회를 먹을 수 있다. 넓지 않은 내부에 저녁 시간이면 근처 회사원, 각종 모임 등으로 붐빌 수 있고 영업시간이 길지 않으므로 예약 후 방문하면 좋다.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다양한 해산물과 회, 김밥, 계란말이 등 여러 가지 밑반찬을 내준다. 이곳에서는 생선별로 그릇에 담아 이름을 표시하여 주고, 큼직하게 썰어 식감도 좋다. 근처에 옥포 수변공원과 옥포공원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9.0Km 2024-02-08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성안로 59
거제시 옥포동에 있는 장수굴국밥은 옥포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대표 메뉴는 장수굴국밥으로, 생굴의 영양이 가득 담긴 시원하고 얼큰한 굴국밥이다. 굴국밥은 굴떡국으로 변경할 수 있으며, 1인 1 메뉴 주문 시 공깃밥이 무제한 제공이다. 2인 세트 메뉴는 둘이서 방문했을 때 굴국밥과 굴전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일 년 내내 100% 거제산 생굴을 사용하고 100도 이상 온도에서 충분히 끓여 내므로 사계절 내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싱싱한 생굴을 한 알 한 알 정성껏 튀긴 통굴전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고소하고 달달하다. 이른 아침에 오픈을 해서 여행을 떠나기 전 방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9.0Km 2024-11-15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로6길 33
055-687-7238
옥포여객선터미널 앞에 위치하여 주변 먹을거리가 풍부하며 시설 또한 깨끗하고 좋다. 주변 관광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정보제공자: 거제시청)
9.1Km 2024-09-24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거제도 해금강 입구에 있는 몽돌해수욕장으로 다양한 빛깔과 모양을 한 조약돌들과 맑고 푸른 바닷물이 조화를 이룬다. 함목몽돌해변은 길이 200m, 폭 30m의 아담한 규모로서 약 400명의 피서객을 수용할 수 있다. 해수욕장을 포함한 주변 일대가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고, 신선대, 바람계곡, 동백나무 산책길 등 수려한 자연경관이 펼쳐져 있다. 가까운 곳에 가라산봉수대, 명사해수욕장, 다대산성, 해금강 등의 관광명소가 있어 연중 내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9.1Km 2024-06-17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명진리 220
느티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대만, 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으며,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 자라서 둥근 형태로 보이며, 꽃은 4월~5월에 피고 열매는 원반 모양으로 10월에 익는다.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 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거나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다. 마을 앞 가운데에 자라고 있는 거제 명진리의 느티나무는 나이가 600년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14m, 둘레 7.7m의 크기로 높이 1m 부위에서 사방으로 굵은 가지가 뻗어 있어 마치 커다란 녹색 우산을 펼쳐 놓은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명진리 마을 사람들은 이 느티나무가 마을을 지키는 수호목이라고 믿어 있어 마을에 시집오는 새색시에게 제일 먼저 이 나무 밑에서 고신제를 지내게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