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백운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백운정

백운정

14.6Km    2025-04-30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경동로 1850-97

※ 25년 3월 산불로 인해 개호송 숲 출입이 불가함으로 방문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text202503{ COLOR: #FF0000; } 백운정은 귀봉 김수일(1528∼1583)이 그의 부친인 청계 김진(1500∼1580)으로부터 부지를 받아 선조 1년(1568)에 지은 정자이다. 김수일은 과거에 합격하였으나 벼슬길에 나가지 않고, 고향에 남아 자연과 더불어 학문 연구와 후진양성에 힘썼다. 정자는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현판의 글씨는 허목(1595∼1682)이 직접 쓴 것인데, 분실의 우려가 있어 별도로 보관하기 때문에 현재는 아무것도 걸려있지 않다.

타양서원

타양서원

14.6Km    2025-06-27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조탑본길 55-11

타양서원은 영조 17년(1741)에 정평공 손홍량(孫洪亮), 상촌 김자수(金自粹), 파산 류중엄(柳仲淹) 선생을 제향 하기 위해 설립된 서원이다. 그러나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고, 이후 일직 송리 뒷산에 단(壇)을 쌓아 제향을 이어오다가, 1984년 사림(士林)에 의해 복설 되어 매년 3월 중정일에 제향을 올리고 있다. 서원의 사당은 상현사(尙賢祠), 강당은 성경당(誠敬堂), 동재는 진수재(進修齋), 대문은 ‘경앙문(景仰門)’이라 하며, 아쉽게도 서재(西齋)는 마련되지 못하였다.

한옥스테이 루가

14.6Km    2024-07-31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소산웃골길 11-6
010-2426-8296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에 위치한 한옥스테이 루가는 독채 한옥 펜션으로, 18평 본채와 6평 별채, 넓은 마당을 한팀이 오롯이 사용할 수 있다. 본채는 거실, 침실룸, 다도룸, 욕실, 다락방, 실내 자쿠지로 구성되어 있고, 별채는 유럽 감성이 풍기는 주방과 바베큐장이자 카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밤에는 넓은 마담에서 불멍을 하며 도란도란 추억을 쌓고 고구마도 구워먹을 수 있다. 자전거를 대여해주고, 주차는 마당 왼편에 하면 된다.

영주호용마루공원

영주호용마루공원

14.7Km    2025-03-06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수변로 108

영주호 용마루 공원은 경북 영주시 평은면에 자리 잡고 있다. 공원은 용마루 공원 1과 용마루 공원 2로 구분된다. 용마루 공원 1에는 방문자의 집, 전망대, 카페테리아 등이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용두교와 용미교라는 출렁다리를 건너면 용마루공원 2가 나온다. 용마루 공원 2에서는 평은역사를 둘러볼 수 있다. 주변에는 영주댐물문화관이 있다.

안동 삼산정

안동 삼산정

14.7Km    2024-11-05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삼산길 14

조선 영조 26년(1750) 경에 유정원(1702∼1761)이 지어 학문을 연마하고 후학을 가르치던 정자이다. 지금은 그 후손들이 선생의 덕행을 기리며 자손들을 가르치는 곳으로 쓰고 있다. 유정원은 영조 때의 문신으로 홍문관수찬·사간원교리 등을 거쳐 대사간에 이르렀다. 영조의 총애와 채제공의 추천으로 장헌세자에게 강의하기도 하였다. 한편 지방관으로 있을 때에는 백성들에게 선정을 베풀어 정약용의『목민심서』에서 그 치적을 다루기도 하였다.‘역해참고’등 많은 책을 남겼다. 앞면 3칸·옆면 2칸의 규모이며, 지붕의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

보문사(예천)

보문사(예천)

14.7Km    2024-08-22

경상북도 예천군 보문면 보문사길 243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이다. 예천군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주변 경관이 매우 아름다우며 676년(신라 문무왕 16)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 1185년(고려 명종 15) 보조국사 지눌이 극락전을 비롯한 7동의 건물을 재건하였으나, 1592년 임진왜란 때 대부분 불타고 극락전과 반학루, 염불당(요사채) 등만 남았다. 경내에는 극락전, 염불당, 삼성각, 나한전, 적묵당, 응진전 등이 있으며, 염불당은 ㅁ자 모양의 2층 한옥 구조로 되어 있으며 [보문사]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적묵당은 툇마루가 있는 일반 기와집 구조로서 동종이 놓여 있고 보조국사의 영정이 봉안되어 있다. 극락전은 맞배지붕의 정면 3칸 측면 2칸의 건물로서 주심포 양식과 익공 양식이 혼합되어 있어 조선 중, 후기 건축양식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으며, 내부에는 아미타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다. 이 밖에 문화재로는 3층 석탑, 광배, 맷돌, 범종 등이 있다. 특히, 3층 석탑의 경우 1185년 지눌이 중창할 때 세운 탑으로 규모가 작지만 석불을 만진 솜씨가 조밀하고 화려함을 엿볼 수 있다.

안동 의성김씨 종택

안동 의성김씨 종택

14.7Km    2025-01-15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경동로 1949-9

안동 의성 김씨 종택은 의성 김씨 청계[靑溪] 김진[璡, 1500~1580]의 종가로 지금 있는 건물은 임진왜란 때 불에 타 버렸던 것을 김성일(1538∼1593) 선생이 다시 지은 것이다. 건물은 사랑채, 안채, 행랑채로 구분되는데, 사랑채는 바깥주인이 생활하면서 손님을 맞이하는 공간으로 규모는 앞면 4칸·옆면 2칸이고 형태는 一 자 형이다. 안주인이 생활하면서 집안 살림을 맡았던 안채는 ㅁ자형이고 다른 주택과 달리 안방이 바깥쪽으로 높게 자리를 잡고 있다. 행랑채는 사랑채와 안채가 연결되어 있는 특이한 구성을 이루고 있으며 전체 가옥 구성이 [巳] 자 모양의 평면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행랑채에서 안뜰로 통하는 중문이 없어 외부 사람이 드나들 수 없었는데 이것은 당시 유교 사상의 남녀유별, 내외 사상을 건물 구성에 반영하였음을 보여주는 예이다. 사랑채 출입은 행랑채의 대문을 거치지 않고 사랑채로 직접 갈 수 있는 별도의 문이 있다. 사랑채와 행랑채를 이어주는 건물은 2층으로 되어 있으며 위층은 서재로, 아래층은 헛간으로 쓰인다. 이와 같은 2층 구조는 다른 주택에서는 보기 드문 양식이다. 훗날 추가로 연결한 서쪽 끝의 대청문은 지붕이 커, 집 전체 겉모습에 웅장한 느낌을 주고 있다. 건물은 간략한 양식으로 지었지만 보기 드문 주택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선시대 민가 건축연구에 소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안동 조탑리 오층전탑

안동 조탑리 오층전탑

14.7Km    2023-09-07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조탑리

안동 조탑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전탑으로 화강암 석재와 벽돌을 혼용해서 만든 특이한 탑이다. 우리나라 전탑에는 거의 모두 화강암을 혼용하고 있으나 이 전탑에서는 그러한 의도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타나 있다. 탑은 현재 화강석의 석축을 가진 방형 토축 기단 위에 서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이런 형태의 기단이 있었던 것은 아니며, 일제강점기 이후 조사 당시에는 주변보다 약간 높은 나지막한 언덕 위에 탑이 서 있었다고 한다. 따라서 처음에는 안동 동부동 오층전탑과 마찬가지로 기단부가 없이 지대석을 놓고 그 위에 바로 탑신을 올렸을 가능성도 있다. * 오층전탑의 형태에 대하여* 탑의 형태를 살펴보면 기단은 흙을 다져 마련하고 그 위로 크기가 일정하지 않은 화강석으로 5∼6단을 쌓아 1층 몸돌을 이루게 하였다. 남면에는 감실을 파서 그 좌우에 인왕상을 도드라지게 새겼다. 1층 지붕부터는 벽돌로 쌓았는데 세울 당시의 것으로 보이는 문양이 있는 벽돌이 남아 있다. 2층 이상의 탑신에는 2층과 4층 몸돌 남쪽 면에 형식적인 감실이 표현되어 있고, 지붕돌에는 안동에 있는 다른 전탑과는 달리 기와가 없다. 이 탑의 체감 비율은 지붕보다 몸돌에서 조화를 이루지 못했는데, 1층 몸돌의 높이가 지나치게 높은 점과 5층 몸돌이 너무 큰 것이 그것이다. 여러 차례 부분적인 보수를 거치는 동안 창건 당시의 원형이 많이 변형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양소당

양소당

14.8Km    2025-01-17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장태골길 28
010-9005-0891, 010-5260-9565

양소당은 경북 안동시 소산마을에 위치한 안동김 씨 가문의 대종택이다. 소산마을은 안동김 씨 집성촌이며, 양소당 이외에도 청원루, 삼구정 등 여전히 보존된 유산들이 많은 곳이다. 본래 금산촌이라 했다가 금이 너무 사치스럽다 하여 ‘흴 소’를 써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으며 순우리말로는 ‘시미’라고 부른다. 양소당은 조선 성종 때의 문신 김영수(金永銖)가 살던 집으로 햇수로는 400년이 되었고, 그의 아들 영(瑛), 번(璠), 순(珣)이 이곳에서 태어나 가문을 번성케 했다. 영(瑛)의 11대손인 양근(養根)이 ‘근본을 기른다’는 뜻으로 당호를 지었고 현액의 글씨는 김학순(金學淳)이 안동부사를 지내며 썼다.

근성서원

근성서원

14.8Km    2024-11-05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긴대골길 10

1812년(순조 12) 의성군 안평면 하평리에 조선 개국공신인 김인찬(金仁贊)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해 이곡서원(尼谷書院)으로 창건하였고, 의성군 비안면으로 이건 했다가 대원군 서원철폐령으로 인해 훼철되었다. 그 뒤 1926년에 현 위치에 복설, 근성(芹城)으로 서원명을 고쳤다. 경내의 건물은 사우와 강당, 전사청, 내외삼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담장을 둘렀다. 서원의 경내는 매우 경사져서 강당과 사당의 고저차가 많이 난다. 구성은 외삼문을 들어서면 숭의당(崇義堂)이라고 현판을 단 강당이 전면으로 보이고, 강당 뒤쪽으로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사당영역에 이른다. 한편 강당 우측방 입구 위에는 양직재(養直齋)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사당에는 원훈사(元勳祠)라는 현판이 걸려있으며, 사당영역의 담장 밖 우측에 전사청이 자리하고 있으며, 동서재는 따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