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Km 2024-03-08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원로 6
고미텐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다. 일본 감성이 느껴지는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이다. 덴돈 맛집으로 이름 높아 대기했다가 입장할 때가 많은 정도로 인기가 많다. 대표 메뉴는 고미텐동이다. 이 밖에 스페셜덴동, 새우텐동, 새우관자카키아케동, 타레가츠 등을 맛볼 수 있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만촌역과 동대구IC에서 가깝다. 인근에는 국립대구박물관, 대구어린이교통랜드가 있다.
17.4Km 2024-07-23
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로 144
반야월종합시장은 매달 1일과 6일에 오일장이 열린다. 이곳에서는 먹을거리는 물론 의류, 잡화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반야월종합시장은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신기역에서 내리면 걸어서 5분이면 닿는다. 인근 관광지로는 율화광장, 안심근린공원, 반계근린공원, 고산서당 등이 있다. *사진 출처: 대구광역시청
17.5Km 2023-10-06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492길 27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기리는 다양한 카츠 정식과 면류 등을 판매하는 일본식 돈카츠 전문점이다. 카츠 정식 중에서도 안심 카츠 정식은 마블링의 고소한 풍미와 안심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전체적으로 촉촉한 느낌이지만 안심을 둘러싼 튀김옷은 바삭함을 유지하고 있어 겉바속촉의 조화를 이룬다. 돈카츠는 소금 또는 고추냉이에 찍어 먹을 수 있고, 정식 기본 찬으로 장아찌, 마늘종, 장국, 푸딩 등이 함께 나온다. 부드러운 고기와 국물의 감칠맛이 일품인 네기니쿠우동도 돈카츠와 같이 먹기 좋다. 인근에 범어공원과 야시골 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식후에 산책 삼아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17.5Km 2024-01-19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492길 27 (범어동)
기리는 일본식 돈가스 전문점으로 내부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깔끔하다. 단체석도 마련돼 있어 각종 모임이 가능하다. 대표 메뉴는 안심 카츠 정식과 등심 카츠 정식이 있고, 이외에도 일본식 카츠와 카레, 면 요리 등을 맛볼 수 있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상인역과 남대구 IC에서 가깝다. 인근에는 월곡역사공원, 앞산해넘이전망대가 있다.
17.5Km 2024-08-29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화로 420
달서구청소년수련관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화로 420에 위치한다. 부지 6,488.9㎡, 건물 4,124.88㎡에 지하1층, 지상3층의 크기로 수영장과 도서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그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주민의 문화예술적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과 주민들 간 소통의 기회도 제공하므로써 지역공동체 문화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17.5Km 2024-06-07
대구광역시 동구 반야월북로53길 10
더휴앤은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대구에서는 대구만의 상품 개발을 하고 있는 지역 여행사이다. 그중 대표 상품인 무덤덤투어는 대구의 관광객이 제대로 대구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여행 상품이다. 이런 바람을 담아 만든 무덤덤투어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에서 시작하며 옹기종기 붙어있는 수많은 무덤 사이로 깔끔하게 정돈된 길과 한 폭의 그림이 연상되는 장소에서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을 수 있다. 스쳐 지나가던 천연기념물 측백나무 숲은 더 자세히 보고 싶은 공간이 되고, 도심의 전통 오일장에 숨겨진 스토리를 들으며 장도 보고 다양한 자연 풍경,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공간에서 바쁘게만 살아온 나에게 주는 선물 같은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대표 상품 무덤덤투어 외에도 금호강을 따라 자전거로 떠나는 안달투어, 백조가 찾아오는 안심습지, 갓바위 여행 그리고 덤덤 야행과 외국인 생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상품을 만들고 있다.
17.5Km 2023-02-14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원로1길 26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오스테리아밀즈는 범어동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흥 맛집이다. 클램차우더, 한치 먹물 리조또, 카프레제콜드카펠리니, 살치살 스테이크 등의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큐브 모양의 식빵, 조개, 감자, 양파, 베이컨을 함께 넣고 끓인 미국식 수프 클램차우더는 부드러운 맛과 함께 든든함을 준다. 한치 먹물 리조또는 치즈의 풍미가 정말 좋고 바삭거리는 토핑이 재밌는 식감을 선사한다. 아늑한 공간에 음악이 흘러나오는 가게 내부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인근에 범어공원과 야시골 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식후에 산책 삼아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17.5Km 2024-10-25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492길 15
물레책방은 지난 2010년 4월 23일 ‘세계 책의 날’ 문을 연, 대구 최초의 헌책방을 기반으로 한 문화공간이다. 녹색평론 편집실이 2008년 서울로 이전하기 전까지 있던 수성구 범어동의 3층 건물 지하에 위치해 있다. 기존 헌책방들의 주 수입원인 참고서와 이월잡지를 배제하고, 문사철(文史哲) 중심의 단행본들과 대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펴낸 출판물들을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헌책과 새책을 함께 판매하고 있으며, 헌책은 정가 40~60% 정도의 가격이고, 새책은 선주문을 해야 한다. 또한, 매달 책방 내에서 정기적으로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상영회와 토크 콘서트, 인디밴드 공연, 감상회 등을 가지는 한편, 비정기적으로 다양한 인문학 강좌들을 함께 열고 있다.
17.5Km 2024-05-16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신라 경순왕 1년(927)에 영조 선사가 창건, 일제 강점기 백용성 스님(독립운동가)이 중건하였다. 고려태조 왕건이 견훤에 패하고 은적사에 숨어 지내다, 이곳 안일사에 와서야 편히 있었다 하여 안 일암이라 명하였다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의 말사이며 위치가 비슬산(앞산) 중턱에 자리하여 멀리 대구 시내가 조망된다. 중창 스님의 이력에서 볼 수 있듯이 안일사에는 3.1 운동 정신이 숨어 있다. 1915년 1월 15일 윤상태(尹相泰)·서상일(徐相日)·이시영(始榮) 등 13인이 이 절에 모여 우리나라의 광복을 위해 일할 것을 서약하고 조선국권회복단 중앙총부를 조직한 바 있으며 일제강점기 동안 독립운동가들이 비밀리에 국권 회복운동을 펼쳐나간 뜻깊은 장소이기도 해 우리 독립운동사에 있어서 역사적 성지라는 사실도 안일사를 빛나게 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안일사는 여느 사찰과 마찬가지로 창건 후의 자세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특히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목조석가여래 좌상은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상호나 착의 법 등에서 17세기 후반 목조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 주고 있다. 복장 유물 중 석가모니불 조성기(釋迦牟尼佛造成記)에 의하면 조각상 툭 밀(卓密), 보우(普雄) 등에 의하여 강희 33년(1694)에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복장에서 같이 나온 개금불사 모연기(改金佛事募緣記)에는 이 불상이 1955년으로부터 262년 전에 조성되어 의성군 대곡사(大谷寺)에 안치되었으나 1954년에 현 위치로 이 안되어 이듬해에 개금불사가 이루어졌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불상은 조각상, 제작 연대를 알 수 있어 조선시대 불상 조성의 흐름과 불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적 가치가 있다. 다만 양손은 조성 당시의 것이 망실되어 최근에 복원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