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Km 2024-10-16
경상북도 안동시 암산1길 59
안동 자연 속 힐링명소인 암산유원지는 3대가 70년 이상 가업으로 운영하는 전통 지역 명소로 안동 시민 뿐 아니라 전국에서 겨울 얼음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는 장소이다. 경관폭포와 구리측백나무로 둘러쌓인 자연경관 아래 겨울이면 천연으로 조성된 아이스링크장에서 겨울 얼음 축제를 즐길수 있다. 얼음 조형물과 빙벽을 배경으로 스케이트, 썰매, 깡통열차, 얼음카트 등을 타며 어린시절 추억을 경험할 수 있고, 겨울 축제의 꽃인 텐트빙어낚시도 준비되어 있어 빙어 낚시와 잡은 빙어를 그 자리에서 요리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 외 계절에는 수상레져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데 전문 안전요원의 보호 아래 제트스키, 모터보트, 파티보트, 오리배 등을 탈 수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도 준비되어 있어 있다. 1년 4계절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계절별 스포츠와 카라반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의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겨울 얼음 축제 개장시기는 매년 다르니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을 하여야 한다.
7.9Km 2021-03-10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귀여리길 78-28
054-842-3131
한국 미식프로그램에 소개된 맛집이다. 대표메뉴는 간고등어 정식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8.0Km 2023-11-08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학가산온천길 14
안동 학가산 온천은 2005년에 서후면 명리지구에 온천공을 개발하여 2006년 6월부터 건축공사를 시작하여 2008년 9월 12일 개장했다. 안동 학가산 온천은 pH9.8 중탄산 알칼리 나트륨 성분으로 리튬과 스트론튬의 성분이 검출되어 수질이 우수하다. 1,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노천탕을 포함한 바데풀, 다양한 이벤트탕, 전국 최초의 루미라이트 수면방 등을 갖추고 있다. 부대시설로 일반음식점, 매점, 미용실, 회의실 등 다양하다. (사진 출처: 안동시 공식 블로그 ‘마카다안동’)
8.0Km 2024-02-02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암산1길 53-1
조선시대 학자인 대산 이상정(1711~1781)이 학문과 후진 양성을 위해 창건한 고산정사 터에 지어진 서원이다. 이후 1789년에 사림의 공의로 대산 선생의 학덕을 추모하여 서원을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고산서원은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68년에 훼철된 뒤 향사만 지내왔다. 1977년 고산정사와 백승각을 보수하고, 1984년과 1985년에 강당인 호인당, 묘우인 경행사, 동재를 중수하였다. 1985년 유림의 공의로 소산 이광정 선생을 배향하였다. 준비되어 있는 체험으로는 5개의 체험실에서 하룻밤 머무를 수 있는 고가옥전통체험이 있다.
8.2Km 2024-02-05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풍산태사로 2885-23
천등산 남쪽 거대한 자연 암석 아래에 있는 광풍정은 조선 중기 대학자 경당 장흥효가 1630년대에 지은 누각이다. 300여 명의 문인을 강학했던 유서 깊은 정자이다. 1838년(헌종 4) 이 지역의 유림들이 현재의 모습으로 개축하였다. 금계리는 고려 때부터 안동장씨 집성촌이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기와로 된 팔작지붕집으로 지대의 경사가 심해 건물의 몸체만 기단 위에 올라앉아 있고, 계자(鷄子) 난간을 두른 마루 부분은 기단 바깥으로 돌출된 특이한 구조이다. 왼쪽 뒤쪽으로 2칸 방, 그 앞쪽에 1칸 방을 두었고 앞은 마루이다. 따라서 건물의 전면 왼쪽 모서리에서 오른쪽 뒷면 모서리까지 대각선을 그어보면 방 두 개의 모서리와 만나는 대각선 대칭의 평면구성을 하였다. 지형적인 환경요인을 적절히 받아들인 건물로 건축사적 의미가 크다. 뒤편에 장흥효가 제월대라고 이름 붙인 자연암석이 있고, 그 표면에 능주목사 김진화가 남긴 경당선생제월대라는 휘호가 있다. 장흥효는 관직에 나가지 않고 향리에 은거하며 학문 연구에 몰두하여 영남학파의 발전 및 후진양성에 힘썼다.
8.2Km 2024-02-06
경상북도 안동시 암산1길 15
폴모스트는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에 있다. 암산 유원지가 보이는 초대형 카페로 본관과 별관으로 이뤄져 있다. 3층짜리 건물로 외관과 내부에서 풍겨오는 세련된 분위기 덕분에 데이트 명소로 유명하다. 실내 곳곳에 자연석을 쌓은 인테리어도 인상적이다 대표 메뉴는 진한 아메리카노에 우유를 넣어 달콤하게 만든 마블라테다. 이 밖에 옐로우 블랜드, 클래식 블랜드, 디카페인, 더치 아메리카노 등이 있어 다양한 베이커리와 함께 맛볼 수 있다. 모든 베이커리는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을 준수하고 남은 제품은 사회복지 단체에 기부한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갖기에도 좋다. 남안동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암산유원지가 있다.
8.3Km 2023-09-25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어은길 39
유하사는 경북 안동시 와룡면 가구리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고운사 말사이다. 안동의 전통사찰이 거의 신라시대 이전 창건임에 반해 유일하게 유하사는 19세기에 창건한 사찰이다. 그것도 창건 당시 풍수와 관련한 기이한 태생적 이력을 지니고 있다. 유하사는 바로 승천하지 못한 와룡의 승천을 돕기 위해 창건되었으며 사명 역시 용이 활동하기 좋아하는 여름 하(夏)가 들어있는 편액을 걸었던 것이다. 그러나 용이 승천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유하사는 용의 승천보다 정법을 펼쳐나가고 수행 정진에 더 관심을 가지고 매진해 오고 있다. 유하사의 변천은 크게 3단계로 나누어진다. 첫째는 1897년 8월 월선보살이 법당 3칸을 짓고 삼정산 유하사란 이름으로 창건한 것이고, 둘째는 승려 무심의 포교 활동기이며, 셋째는 무심의 뒤를 이은 승려 묘행의 중흥기이다. 안동지역의 사찰은 다른 곳과는 달리 거의 그리 높지 않은 지대에 자리하고 있다. 그 이유가 정확히 무언지는 밝혀지고 있지 않으나 아마도 대중들과 조금 더 밀접한 관계를 가지려 하지 않았나 싶다. 더구나 숭유억불정책이라는 조선시대의 불교말살 정책에도 불구하고 산 속이 아닌 곳에서 민중들과 함께 자라나고 지금까지 맥을 이어내려 온 것은 그만큼 그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안동의 유하사 역시 마을 속 평평한 분지에 자리하고 있다. 유하사는 비록 처음에는 어느 보살의 개인 기도도량으로 창건하게 됐지만, 절을 중건한 무심스님과 평생 이곳에 주석하며 지금의 유하사를 만들어낸 묘행스님의 원력으로 주변의 땅을 사들이고 가람을 일신해 현재는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 기도 도량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금은 새롭게 지어진 대웅전과 창건 당시부터 현재까지 개보수를 걸쳐 보존되어 온 용화전이 신구의 조화를 이루며 이 시간에도 유하사의 선원에서는 스님들의 정진이 한창이다.
8.5Km 2024-02-02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서주길 571-4
유암서원은 1761년에 사림의 공의로 낙금헌 이정백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기 위해 북후면 도진리와 와룡면 주하리의 경계인 유암위에 세워졌다. 낙금헌 이정백선생은 40세인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병을 모으고 대장으로 추대되어 안동, 예천, 상주, 의성, 군위 등지에서 많은 전공을 거두고 이듬해 밀양으로 이진하여 응천, 경주 등에서 왜군을 물리친 인물이다.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유암서원은 1786년 합계가로 이건하였다가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고 이후 1936년에 복설되었다. 경내에는 존덕사, 강당, 전사청, 신문 등이 있으며 사당인 존덕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풍판이 설치되어 있고,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으로 4칸 협실이다. 신문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이며, 전사청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매년 3월 중정일에 제향하고 있다.
8.5Km 2020-03-25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인덕길 86
054-821-8589
천혜의 자연환경과 편안한 시설을 갖춘 별 아래 한옥은 주변 경관이 뛰어난 곳에 자리하여 아름다운 경치와 많은 공기를 즐기실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한옥의 정취와 다양한 부대 서비스로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8.6Km 2024-10-15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태리금산로 242-5
이 건물은 진성이씨(眞城李氏) 주하세거(周下世居) 경류정종택으로 당초 건립 연대(建立年代)는 미상이나 별당(別堂)인 경류정은 조선(朝鮮) 성종(成宗) 23년(1492)에 이연(李演) 선생이 세웠다는 기록이 있다. 이정은 이황(李滉)의 증조부로, 세종 때 영변판관(寧邊判官)으로서 여진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영변진(寧邊鎭)을 쌓았으며, 선산도호부사를 지냈다. 진성이씨가 안동 풍산 마애(麻厓)에서 이곳 주하, 즉 주촌(周村)으로 옮겨온 것은 이정의 부친인 이운후(李云候)에 의해서였다. 이운후는 진성이씨 안동 입향조이자 부친인 송안군(松安君) 이자수(李子脩)와 함께 이곳으로 왔다고 한다. 따라서 이 건물은 진성이씨 대종택의 위상을 갖는다. 건물의 구조는 정침 외에 경류정, 사당, 행랑채, 방앗간채 등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침은 ㅁ자형이며 전면 좌측에 사랑채가 있는데 정면 3칸, 측면 2칸에 바닥을 지면(地面)에서 높이 띄우고 앞쪽에 툇마루를 내었다. 경류정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의 익공식(翼工式) 건물로 기둥은 원형(圓形)인데 일부에 배흘림이 남아 있어 주목된다. 정침과 경류정 뒤에 서남향으로 앉은 사당은 3칸으로 5량가의 겹처마집이다. 방앗간채는 문간과 고방 및 방앗간 2칸으로 된 4칸 집이다. 조선시대 이 지역의 사대부가(士大夫家)의 면모를 고루 갖추고 있는 종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