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다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팜다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팜다원

팜다원

7.5Km    2024-11-28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물동

2022년 농촌진흥청 인증 농촌교육농장이며 청년농업인이 지역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곳이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촌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농장을 말한다. 팜다원은 다육식물 체험농장으로 계곡이 흐르는 대구광역시 대덕산 중턱에 위치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있으며 다육이 분갈이하기, 나만의 도자기화분 만들기, 지구지킴이 환경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설로는 식물재배온실, 체험장, 교육장, 힐링정원, 텃밭정원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근 대덕산 산림의 녹색자원과 더불어 400m고도에 위치하여 맑은 공기와 계곡이 있어 바쁜 도심속에서 여유롭게 힐링하기에 좋으며 농장체험이 가능한 이색 체험 카페이자 치유농장이다. 입장쿠폰을 구매하면 각종 체험과 반려식물 입양이 가능하며 음료가 제공된다.

팔현생태공원

7.6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팔현길 88-46

관광객들에게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대구의 숨은 유채꽃 명소이다. 평소에는 시민들이 금호강변을 따라 산책을 즐기거나 자전거를 타는 친근한 공간이다. 다른 지역보다 조금 늦은 5월이 되면 팔현 생태공원 전체에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다. 유채꽃 특유의 달콤한 향기도 봄날의 정취에 흠뻑 빠지게 한다. 최근에는 공원 전체에 다양한 색깔의 국화를 식재해 가을에도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연초에는 공원에서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 행사도 열린다. 20년 넘게 이어지는 이 행사는 거대한 크기의 달집과 함께 주민들의 소원을 적은 종이를 함께 태워 겨울밤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자인향교

자인향교

7.6Km    2024-11-05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교촌길9길 14

자인향교는 고려 공민왕(재위 1351∼1374) 때 지어진 조선 시대 경상도 자인현에 건립된 공립 교육 기관이다. 조선 명종(재위 1545∼1567) 때 다시 지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졌다. 광해군 7년(1615)에 도천산 아래로 옮겼다가 영조 4년(1728)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세웠다. 1900년과 1922년에 대성전을 수리하였고, 1924년에 명륜당을, 1926년에 다시 대성전을 수리하였다. 지금 남아 있는 건물은 대성전, 명륜당, 모성루, 동재 등이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중심으로 그의 제자와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대구컨트리클럽

7.8Km    2024-12-23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일연로 718-42
053-854-0002

대구컨트리클럽은 40만평의 넓은 대지를 보유하고 있는 골프장이다. 그늘집, 프로샵, 연습장 등 부대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이용에 불편함이 없다.

두낫디스터브 반곡지

두낫디스터브 반곡지

7.9Km    2025-01-06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반지길 190

두낫디스터브 반곡지는 경북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에 위치하고 있다. 반곡지는 ‘아스달연대기’, ‘아랑사또’, ‘구르미 그린 달빛’, ‘보보경심’, ‘허삼관’, ‘나의 나라’ 등의 촬영지이며 스냅사진 출사 명소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반곡지의 뷰를 감상하며 맛있는 빵과 커피를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직접 로스팅한 브랜딩 원두로 만든 아메리카노다. 이 밖에 두낫 슈페너, 유자 레몬 에이드, 자몽 에이드, 디저트, 베이커리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반려동물 동반 시에는 1층과 2층의 야외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다.

반곡지

반곡지

8.0Km    2025-03-13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

경산시에 위치한 반곡지는 1903년에 만든 농업용 저수지이다. 이곳은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 ‘우리 마을 향토자원 Best 30선’으로 안전행정부가 선정, 드라마 <아랑사또전> <대왕의 꿈>, 영화 <허삼관> 등을 촬영지로 유명하기도 하다. 수백 년 된 왕버들 20여 거루가 줄지어 선 150m가량의 나무터널 흙길을 걷다 보면 한적한 농촌마을의 정취와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사진 애호가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매년 복사꽃 필 무렵에 최고의 절정을 이룬다.

파라글로우

파라글로우

8.3Km    2024-06-20

경상북도 경산시 공단7로 3

파라글로우는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대원리에 있다. 북유럽을 연상시키는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곳이다. 곳곳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배치해두었다. 음료, 베이커리,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인절미 팥빙수다. 이 밖에 녹차 팥빙수, 녹차가득 치즈빙수, 아보카도 샐러드 플레이트 등을 맛볼 수 있다. 밀가루 반죽을 12시간 숙성해서 만드는 베이커리도 인기다. 모든 음료는 포장해 갈 경우 500원을 할인해준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경산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대구CC파3골프장이 있다.

대부잠수교

대부잠수교

8.4Km    2024-11-15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조리

대구에서 경산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한 대부 잠수교는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산책코스가 잘 가꿔져 있어 인기다. 넓게 펼쳐진 공간에 4월 초까지는 파릇파릇한 보리 새싹들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5월 말이 되면 싱그러운 청보리가 반갑게 맞아준다. 강변을 타고 부는 바람과 청보리가 부딪히며 화음을 이루는 자연의 소리도 귀는 물론 마음까지 맑아진다. 여름이 되면 대부 잠수교는 다시 황금빛 해바라기가 물결을 이룬다. 고흐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낭만적인 해바라기 옆으로는 화려한 꽃 칸나 가 붉은 열정을 자랑하며 끝없이 펼쳐진다. 단,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오전에 방문하거나 양산과 모자를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가을에는 알록달록 코스모스가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산책과 휴식 그리고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수성구립 용학도서관

수성구립 용학도서관

8.5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범로41길 36

수성구립 용학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515㎡ 규모의 대형도서관으로, 대구지역 공공도서관 중 최초로 ‘다문화가족 전용 자료실(다누리)’을 개원하여 2,200여 권의 국제도서(중국 등 7개국)와 자료를 비치하고 있다. 지산·범물동에 위치하여 파동도서관(파동), 무학숲도서관(황금·지산동), 수성못그림책도서관(두산동) 3개의 분관을 산하에 두고 수성구 서부지역을 아우르는 거점도서관으로 지역민의 정보이용, 독서·문화활동, 평생교육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밀착형 도서관이다. 책을 펼친 모양을 형상화한 미려한 도서관 외관과 이용자를 반기는 익살스러운 책 읽는 소년 상, 그룹별 토론이 가능한 독서토론실, 사색을 즐길 수 있는 하늘정원 등 친숙한 환경조성과 이용자 중심 공간구성으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모명재

모명재

8.5Km    2024-10-16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527길 13-5 (만촌동)
053-666-4930

모명재는 임진왜란 때 명나라 원군으로 참전하였다가 조선에 귀화한 두사충을 기리기 위하여 두릉두씨 문중에서 건립한 재실이다. [모명재]는 고국인 명나라를 사모한다는 뜻이다. 두사충은 중국 두릉 출신으로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명나라 제독 이여송의 휘하 장수로 조선에 파견되었다. 두사충은 지세를 살펴 진지를 펴기 적합한 장소를 잡는 수륙지획주사라는 직책을 맡았다. 따라서 두사충은 이여송의 일급 참모로서 조선군과도 전략 전술상의 긴밀한 협의를 하였다. 임진왜란이 평정되자 두사충은 고향으로 돌아갔다가 정유재란이 발발하자 아들 두산·두일건을 데리고 매부인 진린도독과 함께 다시 출진하였다. 전란이 끝난 뒤 두사충은 두 아들과 함께 조선에 귀화하였고, 조정에서는 두사충에게 대구 시내 중앙공원(현 경상감영공원) 일대의 땅을 하사하였다. 이후 두사충이 받은 땅에 경상감영이 옮겨 오게 되자 두사충은 자신의 땅을 내어놓고 계산동으로 옮겨 세거하였다. 고국에 두고 온 부인과 형제들을 그리워하던 두사충은 최정산(현재의 대덕산) 밑으로 집을 옮겨 동네 이름을 대명동이라 붙이고 단을 쌓아 매월 초하루가 되면 명나라 황제가 있는 자금성 쪽을 향하여 배례를 올렸다고 한다. 모명재는 네모 반듯한 대지 위에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겹처마 팔작기와집으로 지어졌다. 또한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온돌방을 들이고, 앞쪽에는 반칸 규모의 퇴칸을 두고 있다. 모명재는 20세기 초 대구 지역의 재실 건축 형식을 잘 보여 준다. 모명재는 1912년 경산객사가 헐리자 그의 후손들이 그 재목을 옮겨와 두사충의 묘소 앞에 지은 것으로, 건물이 너무 낡아 1966년 중수하였다. 대구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곳 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재정비 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되었다. 모명재 이웃에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을 열고 다례한복체험이나 활쏘기, 동의보감 음식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으니 전통관에서의 체험도 같이 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