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Km 2025-01-13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초동중앙로 18
밀양엄마랑놀자키즈글램핑은 경남 밀양시 초동면에 위치한 글램핑장으로 아이들이 즐길거리가 많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곳은 글램핑장, 수영장, 각종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내부는 침대, 침구류, 에어컨,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다. 수영장과 놀이시설은 많은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꽤 넓은 공간이다. 또한 샤워실, 화장실, 매점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종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는데 미리 홈페이지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
12.8Km 2024-12-19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산내용전길 155-17
자연속 캠핑장은 언양에서 밀양 가는 국도를 타고 가다 볼 수 있는 맑은 하천 주변에 위치해 있다. 펜션과 야영장이 함께 있는 구성으로 30여 개의 파쇄석 사이트로 구성돼 있고, 사이트 사이의 공간이 넓어 여유롭게 텐트를 칠 수 있다. 사이트 마다 전기 배전함과 소화기가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 내에는 수영장과 어린이들의 놀이기구인 트램펄린이 있어 즐겁게 뛰어놀 수 있으며, 모든 편의시설이 깨끗하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다. 샤워장에는 사물함이 따로 마련돼 있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12.9Km 2024-10-30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외송3길 8-1
055-359-5801
삼랑진장은 송지시장 또는 송지장이라고도 불리며, 과거 밀양 관내에 있던 13개의 장이 점차 사라지고 현재 남은 5개 정기시장 중 하나이다. 삼랑진장이 서는 삼랑진읍은 예로부터 수운의 요충지로 낙동강의 가장 큰 포구 중의 하나로 1765년(영조41년)에는 삼랑창이 설치되어 밀양, 현풍, 창녕, 영산, 김해, 양산 등 여섯 고을의 전세와 대동미를 수납, 운송하는 물자의 최대 집산처였다. 과거에는 삼랑진장이 성황을 이루었으나, 육로 교통의 발달로 전통시장도 쇠퇴하였다. 밀양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임산물을 중점적으로 판매하는 전통재래시장이며, 공산품, 수산물, 가계용품, 농업용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13.0Km 2025-03-17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수산제방길 29
밀양 하남체육공원은 수산리 낙동강변을 따라 조성된 공원이다. 풋살장, 축구장, 체력단련 기구가 마련되어 있어 인근 주민들의 스포츠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다른 지역과 연결되는 2~3개의 자전거 코스가 있어, 라이더들이 즐겨 찾는다.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는 사람들도 쉽게 눈에 띈다. 계절별로 옷을 갈아입는 다양한 꽃들은 이곳을 찾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작약꽃, 장미꽃, 양귀비, 코스모스, 메밀꽃 등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또한 8월이면 300m에 이르는 넝쿨 식물 터널에 땅콩 호박, 베레모 호박, 오렌지 국수, 십손이, 이색 칼라스푼 등 다양한 박들을 만나 볼 수 있다.
13.0Km 2024-06-07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초하로 270
초동연가길은 밀양의 아름다운 낙동강변 자연 습지인 반월 습지에 조성되어 있다. 봄에는 꽃양귀비 또는 청보리,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과 억새를 만나볼 수 있다.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눈에 띄는 포토존이 많아 인생 최고 장면을 남길 수 있다. 연가길은 국토교통부 ‘발길이 머무는 곳에 숨어 있는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길이가 5km에 달하는 산책로로 반월 습지와 함께 둘러보기 좋다. 주변 관광지로는 초동 꽃새미마을, 미리벌 민속박물관, 수산제 역사 공원, 명례 성지, 사명대사 유적지, 영산정사, 표충비각 등이 있다.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기는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2Km 2024-07-19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삼화길 680-23
서당골캠핑장은 밀양시 무안면 화봉리 서당골 고즈넉한 산골짜기에 자리하고 있어, 캠핑장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캠핑장 곳곳에 나무가 많이 식재되어 있는 숲 속 캠핑장으로 자연 그늘이 많은 편이다. 캠핑장은 계단식으로 파쇄석 사이트로 되어 있으며, 소음이 있어도 어느 정도 커버되는 거리에 있어 조용히 보낼 수 있다. 텐트를 2~3개 같이 설치할 수 있는, 큰 크기의 사이트가 있어 친구들이나 단체로 와서 캠핑을 즐겨도 좋은 곳이다. 특히 여름에 방문해 정자에 앉아 있으면 산과 계곡을 따라 들어오는 골바람이 아주 시원하다. 가을에는 밤 따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인 트램펄린이 있어 마음껏 뛰어놀기에 좋으며, 화장실과, 샤워장, 개수대 온수사용 등 편의시설이 잘 되어있다.
13.2Km 2025-03-04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1길 32-9
낙동강가 민씨 오우정(五友亭) 안에 있는 서원으로 연산군, 중종 때 학자인 민구령(閔九齡), 민구소(閔九韶), 민구연(閔九淵), 민구주(閔九疇), 민구서(閔九敍) 등 5형제를 배향하였다. 삼강서원은 조선 연산군·중종 때의 김종직(金宗直)의 문인이였던 민구령(閔九齡)이 1510년(중종 5)경에 삼랑루(三郞樓)가 있던 자리에 정자 하나를 짓고, 아우인 민구소(閔九韶), 민구연(閔九淵), 민구주(閔九疇), 민구서(閔九敍)와 더불어 5형제가 베개를 나란히 하여 기거하면서 학문을 닦고 실천하여 형제간의 우애가 출천(出天)하여 향도에 그 평판이 자자하였다. 1547년(명종 2)에 당시의 경상도 관찰사 임호신(任虎臣)이 그 명성을 듣고 이곳을 찾아와 사실을 확인한 다음 조정에 벼슬을 천거하는 한편 오우정(五友亭)이라는 현판을 써서 걸었다. 그 뒤 1563년(명종 18)에 이곳 향중의 사림들이 민씨 5선생의 우애와 덕행을 추모하고 정자 안에 오우사(五友祠)를 지어 병향(幷享)하였으며 경내에 따로 기사비(紀事碑)를 세웠다. 후에 오우사는 삼강사(三江祠)로 바뀌었고 다시 삼강서원으로 승격하여 조두(俎豆)의 위의를 더욱 갖추었다. 정자와 사당은 임진왜란 때 불타 버렸다가 그 뒤 자손들에 의하여 복원되었고, 이후 수백년 동안 여러 차례 흥폐를 거듭해 오다가, 1868년(고종 5) 서원철폐령에 의하여 훼철되었다. 1897년(고종 34)에 후손인 민영지(閔泳智), 민영하(閔泳夏) 등이 문중의 의논을 주도하여 사당에 있던 자리에 큰 집을 새로 짓고 오우정의 현판을 걸어 보존하였다. 1904년에 일부를 중건하였으며, 1979년에 14세손 민병태(閔丙兌)의 주선으로 후손들이 협력하여 정자의 규모를 확충하고 사당을 다시 지어 향중 유림들의 공의로 삼강서원의 현판을 걸고, 향사림의 주관으로 서원 향사를 받들고 있다.
13.3Km 2024-07-17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진로 101
삼랑진교 근처에 자리하고 있는 카페삼랑은 앞으로는 낙동강, 뒤로는 기찻길이 자리하고 있는 루프탑 베이커리 카페다. 또한 건물 가운데에 있는 큰 소나무는 카페의 미관을 아름답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자연과 함께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무려 5층 규모의 카페로 층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뽐내며, 루프탑에선 밀양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13.3Km 2024-01-30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로 130
삼랑진짬뽕은 경상남도 밀양시 낙동강역 인근에 위치한 중식당이다. 얼큰하고 개운한 국물에 푸짐한 해산물이 가득 담겨 나오는 짬뽕으로 유명하다. 그만큼 웨이팅이 있는 곳으로 예약과 대기표를 발급하지 않고 있어 오는 순서대로 기다려야 한다. 짬뽕 외에도 진짜장과 진우동도 이곳에서 인기가 많은 메뉴이며, 낙지짬뽕과 해물쟁반짜장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13.6Km 2025-03-17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두곡3길 43-16
청도면 두곡리 쌍수당 경내에 있는 남계서원은 1704년(숙종 30) 고려 중기에 평장사를 지낸 김지대의 충효쌍수의 위업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서원이다. 김지대(1190∼1266)는 고려 고종 때 문신으로 청도 김씨의 시조이다. 1217년(고종 4)에 거란이 침입하자 병환 중인 아버지를 대신하여 나가 싸워 충과 효를 동시에 이루기도 하였다. 처음에 사당의 이름을 ‘충효사’라 하였고 강당을 ‘쌍수당’이라고 했는데, 이것은 영헌공이 그의 아버지를 대신하여 종군하면서 지은 시에 ‘국충신지환 친우자소우 충효가쌍수(國忠臣之患 親憂子所憂 忠孝可雙修)’라고 한 데서 따온 이름이다. 그 후 남계서원은 1868년(고종 5)에 내려진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철되었으나, 자손들이 강당을 보수하며 내려오다가 1907년(순종 1)에 와서 낡은 강당을 철거하고 새로운 강당을 지었다. 1954년도에 후손들이 다시 대대적으로 출연하여 재차 강당을 철거하고 지금과 같이 쌍수당으로 확장 중건하였다. 완만한 구릉지에 위치하는 남계서원은 사당인 충효사 우측에 강당이 놓인 좌묘우학의 배치형태로, 제향 기능을 중시하는 조선후기의 사우형 서원에 속한다. 강당 앞 좌우에 동재와 서재가 마주 보며 배치되고, 그 앞쪽에 소슬대문이 자리 잡고 있다. 강당은 정면 6칸, 측면 1칸 반으로 가운데 2칸 마루를 두고 좌우에 각각 온돌방을 두었다. 상부구조는 5량가이며, 정면만 소로를 사용하여 수장하였다. 동재와 서재는 모두 정면 3칸의 작은 건물이다. 충효사는 영헌공 김지대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으로 쌍수당 우측에 위치한다. 1987년에 신축한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이익공계 건물로 익공 위에 봉두를 조각했다. 기둥에는 주칠을 했으며 기둥 상부와 창방․도리․보 등에 모로단청을 베풀었다. 충효사는 내삼문인 대보문을 통해 출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