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오토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미르오토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미르오토캠핑장

미르오토캠핑장

10.9 Km    1     2023-09-05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밀양대로 3400-127

미르오토캠핑장은 텐트 안에서 바라보는 산의 풍경들이 멋진 곳이다. 펜션과 야영장이 함께 있는 캠핑장은 1박 사이트와 2박 우선적용 사이트가 구분되어 있으므로 확인 후 자리를 정해야 한다. 사이트 공간이 넓어 여유롭게 텐트를 칠 수 있으며 사이트 옆으로 주차가 가능하다. 캠핑장에는 넓은 잔디운동장이 있어 배드민턴과 축구 야구 등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뛰어놀기에 좋다. 어린이들을 위한 트램펄린과 실내놀이터가 있으며 영화도 상영해 주고 있다. 반려견과의 동시입장이 가능하다. 주변관광지로는 수변공원, 미리벌 민속박물관, 대산미술관 등이 있다.

미리벌민속박물관

10.9 Km    17594     2023-10-05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초동중앙로 439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에 있는 민속박물관이다. 조선시대 선조들이 사용했던 손때 묻은 생활용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폐교된 초등학교 건물을 그대로 활용하여 1998년에 개관하였다. 폐교 후 자칫 흉물로 변하기 쉬운 건물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전시된 민속품이 7백여 점, 고문서나 그림 등이 1천4백여 점 등 총 2,400여 점의 유물이 있다. 총 5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으며, 안방 유물, 사랑방 유물, 소품, 서지 유물 등 종류별로 전시하고 있다. 옛날에 쓰이던 밥상, 물건을 넣어두던 반닫이, 평상, 가마 안에 두던 요강, 목침, 떡쌀 등 옛날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쓰던 물건들을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다.

패밀리오토캠핑장

패밀리오토캠핑장

10.9 Km    0     2023-12-01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밀양대로 3516

완주소양캠핑장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다양한 평수의 캠핑 펜션과 62면의 캠핑사이트를 보유한 복합형 캠핑장이다. 사이트는 잔디, 자갈, 데크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기호에 맞춰 사이트를 정할 수 있고, 사이트간의 간격이 넓은 편이라 여유있게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조경이 아기자기 잘 꾸며져 있고 내부도 섬세히 조성되어 넓은 부지에도 꽉 찬 느낌을 준다. 산속이지만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고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같은 내부시설도 온수와 함께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 자연환경도 훌륭한 편인데 편백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피톤치드 가득한 공기 속에서 캠핑할 수 있다. 편백나무와 소나무, 단풍나무, 군데군데 아카시아 나무 등으로 조성되어있다. 사시사철 멋있지만 특히 단풍이 절정인 가을이 숲을 즐기기 가장 좋다. 그리고 시냇물이 있어 만물이 움트는 초봄에는 헤엄치는 올챙이들을 볼 수 있다. 한편, 이곳은 주변관광 명소와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전주한옥마을, 대아수목원, 동상계곡, 송광사, 마이산 등 다양한 관광코스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솔바람캠핑장

솔바람캠핑장

10.9 Km    3     2023-08-11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밀양대로 3539-1

솔바람캠핑장은 30여 개의 파쇄석 사이트를 가지고 있으며, 캠핑장을 감싸고 있는 산세가 아름다워 조용히 바라보고만 있어도 좋은 캠핑장이다. 사이트 공간이 여유로워 텐트를 편하게 설치할 수 있어 이웃과도 편하게 지내다 올 수 있다. 전기사용도 가능하며 텐트 옆으로 주차가 가능해 무거운 짐을 옮기는 수고를 덜어주고 있다. 캠핑장 아래로 내려가면 맑은 계곡이 흐르고 있어 더운 여름철에는 물고기도 잡으며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얼음골과 호박소가 있으니 시원하게 얼음바람을 맞으러 들려보는 것도 좋다.

청도 레일바이크

11.0 Km    1     2024-02-26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

청도 레일바이크는 왕복 5km의 순환형 선로로, 레일바이크에 페달이 모두 있어 4인이 함께 페달을 밟을 수 있으며, 청도천의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철로에서 LED 터널, 은하수다리, 테마산책로, 장미터널 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조형물을 볼 수 있다. 약간의 오르막은 자동화 견인 시스템으로 편안하게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 레일바이크와 더불어 미니기차 그리고 MTB와 같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지로 좋다.

오봉서원

오봉서원

11.0 Km    1690     2023-09-26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오방길 9-12

1780년(정조 5)부터 세덕사(世德祠)에서 조광익(曺光益)의 향사를 올렸다. 1790년(정조 15) 자손들이 소(疏)를 올려 선생의 증조 청백리 조치우(曺致虞)도 향사할 수 있도록 청하였으며, 그 다음 해 함께 향사를 올리라는 윤허가 내렸다. 1795년(정조 19)에 밀양 사림(士林)들의 공의(公議)로 향사할 뜻을 태학(太學)에 통문하여 청효사(淸孝祠)라 현액하고 춘추로 향사하라는 답을 받았고, 그 다음 해에 처음으로 격을 높여 오봉 서원이라 하였다. 그러나 1868년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 그 후 후손들의 재숙을 위한 재실을 세워 오봉 서당이라 칭하였고, 1988년 청효사를 다시 설립하여 그전의 현판을 다시 붙이고 신문(神門)을 입덕문(立德門)이라 편액 하였다. 1989년에는 위판을 봉안하고 오봉 서원을 복원하였다. 1997년 노후한 강당과 정문을 철거하여 옛날의 모습대로 원위치에 중건하고 청효당(淸孝堂)을 실학당으로, 효우당(孝友堂)을 독지재(篤志齋)로 바꾸었으며, 정문을 숭유문(崇儒門)이라 현판 하였다.

찬란하고 아련하게, 밀양 봄마중

찬란하고 아련하게, 밀양 봄마중

110.86849614582381m    993     2023-08-09

벚꽃은 봄의 전령사다. 봄마중 여행길에 벚꽃구경을 빼놓을 수 없는 이유다. 삼랑진안태벚꽃길은 진해 등 인접지역 벚꽃여행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어 비교적 한산하게 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밀양문화유산야행

밀양문화유산야행

111.30242324682062m    0     2024-03-18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324
055-355-0306

다섯 번째 밀양문화유산야행 '밀양도호부, 응천凝川의 인물을 만나다' 밀양이 간직한 보물들이 밤이 되면 깨어난다!
밀양의 역사 속 다양한 이야기들이 밤이 되면 조금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2024 밀양문화유산야행은 밀양의 고유한 유·무형 문화유산과 역사 속 인물, 신비로운 이야기들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풀어내어 관람객에게 선사하는 역사·예술·전통이 공존하는 축제이다.

박시춘옛집

박시춘옛집

111.30242324682062m    2     2023-12-13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324

박시춘 옛집은 영남루 후문 바로 옆에 위치한 명소로, 대중음악 작곡가 박시춘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곳이다. 입구에는 애수의 소야곡 악보를 새긴 돌탑과 박시춘 선생의 흉상이 세워져 있으며, 돌탑에서는 끊임없이 선생이 만든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다. 진흙과 볏짚 등으로 지어진 초가집엔, 방 하나와 부뚜막이 있을 뿐이지만, 과거 이러한 형태의 집에서 살았던 기억이 남아 있는 여행객들에겐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박시춘은 1913년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났으며 ‘굳세어라 금순아’, ‘신라의 달밤’ 등 약 3천여 곡의 노래와 악상을 남기면서 “한국 가요의 뿌리이자 기둥‘‘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천진궁

천진궁

111.30242324682062m    0     2023-10-30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324

천진궁(天眞宮)은 영남루 경내 북쪽에 위치한 건물로, 우리나라 시조인 단군을 비롯해 8대 왕조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성스러운 곳이다. 위패의 배열은 중앙에 단군 영정을 시작으로, 좌측에는 부여, 고구려, 가야, 고려의 시조 위패와 우측으로는 신라, 백제, 발해, 조선 시대의 시조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음력 3월 15일 어천 대제와 10월 3일 개천 대제 일 년에 두 번 제사를 지낸다. 단군 영정을 봉안한 곳은 전국적으로 크게 25개소가 있지만, 8대 왕조 시조까지 봉안한 곳은 밀양의 천진궁이 유일하다. 그래서 이곳을 잘 아는 학자들은 천진궁을 두고 밀양 선비와 전국 유림의 국가관, 민족사관을 엿 볼 수 있는 곳으로 평가하고 있다. 천진궁의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팔작의 기둥과 지붕을 연결하는 고유의 건축양식인 주심포식 건물로, 대리석으로 기단을 쌓고 그 위에 높은 기둥을 세워 웅장한 위용을 느끼게 한다. 건축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는 천진궁은 역사적인 아픔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는 조선왕조의 정통성을 말살하기 위해 역대 시조의 위패를 땅에 묻고 감옥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이는 우리나라 민족의 최대 수난사로 기억되고 있으며, 해방 이후 이를 복원하려는 지역민의 노력은 단지 옛 건물의 복원이 아닌, 민족의 정통성 회복을 추구하고자 했던 밀양인의 민족정신을 의미 있게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