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Km 2024-06-1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해안로 1282 연곡해수욕장관리실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은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자리했다. 동해고속도로 북강릉 IC에서 북강릉, 주문진 방면으로 10여 분 달리면 도착한다. 이곳은 해변과 솔숲이 조화를 이룬 연곡해수욕장에 위치했다. 이 덕택에 바다를 조망하거나 소나무가 뿜는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 전 구역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여 시설이 조성되었으며 캠핑존의 경우 A, B, C 세 개 구역으로 장애인용 데크 2면을 포함하여 총 127면으로 A존 대형 데크 61면, B존 일반 데크 41면, C존 자연형 노지 25면을 마련했다. 캠핑 트레일러가 들어갈 수 있는 자동차 캠핑존은 E존 10면을 갖췄으며 정박형 카라반은 장애인용 카라반 1대를 포함하여 D존 9대가 있다. 모든 사이트에서 전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책 읽는 벤치와 영유아 숲속 놀이터가 조성되어 있다. 편의시설의 경우 장애인용 샤워장 1개소를 포함하여 샤워장 3개소, 화장실 4개소, 음수대 7개소를 구비해 놓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16.0Km 2024-08-1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남문3길 11-9
양양을 비롯한 동해안 일대 최고의 별미를 꼽으라면 곰치국을 빼놓을 수 없다. 서남해안에서 잡히는 물메기와는 사촌 지간인 곰치는 어획량이 줄면서 요즘은 비싸고 귀한 생선으로 신분 상승을 한 녀석이다. 곰치에 묵은 김치만 넣으면 시원하면서도 해장에 좋은 동해안 토속음식인 곰치국이 완성된다. 허연 김을 펄펄 피워내는 뜨겁고 빨간 국물은 보기만 해도 매콤함이 전해져 절로 침이 넘어간다. 물론 사계절 내내 맛볼 수 있지만, 산지에서 맛보는 제철 곰치국 맛은 따라잡을 수 없을 것이다. 특히 겨울철 많은 사람들이 이 맛을 보기 위해 일부러 양양으로 향하는 이유다.
이 명물 곰치국을 잘 끓여내기로 소문난 동일식당은 양양의 명소인 양양전통시장 인근에 위치해 주민들은 물론 양양의 맛과 멋을 찾아온 타지의 손님들에게 당당히 곰칫국의 명성을 선보이고 있다. 곁들여 나온 각종 산나물과 해조류 반찬이 설악산간과 동해 해안지역을 두루 갖춘 양양의 자연 특색을 그대로 드러낸다. 곰치국 외에도 생선모둠찜과 생선구이, 생태찌개, 황태해장국 등 다양한 생선요리들이 입맛을 자극한다. 양양의 바다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식당 중 하나다.
16.0Km 2024-06-1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남문5길 4-1
033-671-2878
양양은 지리적으로 설악산과 오대산이 연접한 곳으로 토질과 기후 특성으로 인하여 특산물이 많다. 또한 해안지역과 산간지역이 각각 다른 상품이 생산됨으로써 자연히 해안지역과 산간지역 간의 교환경제가 발달되었다. 교통도 영동에서 영서로 넘나드는 길이 있고, 영북과 영동 남쪽으로 통하는 도로가 있어 장꾼이 더욱 많이 모인다. 장터에 주로 나오는 품목은 계절마다 다르다.
16.0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곡면 해안로 1279
맞은편에 있는 연곡 해변, 걸어서 1분!카리스 펜션은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한 힐링이 가능하다. 울창한 해송림과 바다에서 소중한 사람, 가족, 반려견과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
16.0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남문5길 5-17
양양시장 내에 있는 옹심이 전문점이다. 감자 옹심이가 대표 메뉴로 잘 익은 깍두기와 열무김치가 기본 반찬으로 나온다. 감칠맛 나는 국물에 수제비도 면도 아닌 감자 옹심이는 강원도 향토 음식으로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곁들이는 메뉴로는 메밀 전병과 오징어순대가 있다. 포장도 할 수 있다. 옹심이 2인분과 오징어순대 세트 메뉴가 인기가 높다. 웨이팅이 필수이지만 양양시장을 둘러보면서 시간을 보내면 된다. 양양시장의 주차장에 주차하고 식사하면 주차권을 받을 수 있다.
16.0Km 2024-08-20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월리 553
양양 8경 중 1경으로 꼽히는 하천이다.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1,563m)에서 발원한 강은 양양을 가로질러 동해로 흘러든다. 구간별로 최상류부터 부연계곡, 법수치리 계곡, 어성전천, 남대천으로 나눌 수 있다. 양양 남대천은 한국에서 제일가는 연어 회귀 하천이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연어의 70% 이상이 이곳으로 회귀하여 ‘연어의 모천(母川)’이라 불린다. 양양 남대천에서 태어난 어린 연어는 북태평양 베링해나 오호츠크해에서 3~5년가량 성장한 후 동해를 거슬러 되돌아와 알을 낳고 생을 마감한다. 연어의 회귀는 가을, 특히 10월 중순부터 11월에 절정에 이르며, 10월 중순 무렵 남대천 일대에서는 양양연어축제가 열린다. 그밖에 4~5월에는 황어, 7~8월에는 은어 떼를 관찰할 수 있다. 양양 남대천은 강원도 영동 지역 하천 중에서 가장 맑고 길다고 알려져 있다. 동해안의 다른 하천들이 20㎢ 내외인 데 비해 양양 남대천은 54㎢에 이르며 비교적 많은 지류로 이루어져 있다. 강 상류에 법수치리 계곡, 하류 인근에 낙산 해변 등의 관광지가 있고, 강 하구에 조성된 남대천 생태 관찰로는 가을에 은빛으로 물드는 갈대숲이 아름답다.
16.1Km 2024-08-27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남문6길 3
한계령과 설악산의 비경을 품고 있는 바닷가인 양양에서 맛보는 수육의 맛은 이채롭다. 기름을 제거한 후 삶은 수육은 다른 수육에 비해 맛이 매우 담백하다. 12가지 재료를 8시간 우려낸 육수와 함께 먹는 막국수는 3대째 내려오는 단양면옥의 맛을 보여주는 대표 음식이다. 메밀 면에 새콤달콤한 가자미식해를 얹어 먹는 회비빔막국수는 특히나 인기가 많다.
16.1Km 2024-06-20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송암리
남대천 수변에 조성된 어린이놀이공원이다. 바로 아래에 연어생태공원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우선 강변에 넓게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고, 잔디밭 옆에 초등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십여 가지의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다. 공원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송이조각공원의 자음과 모음을 일렬로 나열하고 무지개색으로 칠해놓은 조형물이 눈에 띄는데 포토존으로 인기다. 놀이시설들은 미끄럼틀, 시소, 작은 집라인, 그물타기, 나무 징검다리 건너기 등이 있는데, 전부 나무와 흙, 모래를 가지고 놀 수 있게 되어 있어 자연 친화적이다.
16.3Km 2024-06-1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곡면 부연동길 840
부연동 스카이 케빈은 사실 강릉 시내에서 차량으로 한 시간가량 떨진 깊은 산속, 부연동 마을에 위치한 펜션이다. 꽤나 가파르고 꼬불 꼬불한 길을 한참 가야 해서 초행길이라면 해가 떨어지기 전에 도착하는 것이 안전하다. 하지만 그만큼 청정 오지 마을에서 조용하게 한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단독으로 텐트를 설치해서 이용할 수는 없고, 케빈이나 펜션을 예약 시에 숙소 앞에 별도 비용을 내고 텐트를 설치할 수 있다. 바닥은 파쇄석이고, 숙소 간 간격이 넓다.
16.4Km 2024-07-0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현산공원길 36-5
현산이라는 지명은 중국 상양에 있는 산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으로, 산기슭에 행정수복기념탑과 충효탑, 필승탑, 3.1운동기념비 등이 있다. 공원을 오르면 동쪽으로는 오산봉이, 서쪽으로는 오색온천이, 북쪽으로는 설악산 대청봉이 보인다. 봄이 되면 현상공원에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벚나무의 수령이 오래되어 나무가지가 하늘을 덮을 정도로 뻗어있다. 강원도의 벚꽃 명소를 찾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현상공원은 높지 않은 작은 동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어린이나 노약자도 힘들지 않게 둘러볼 수 있다. 잔디광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을 만큼 넓게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