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

0m    1     2023-01-13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명례리 1046-2

밀양시에서 관리하는 공영캠핑장으로, 낙동강 하류 드넓은 둔치에 있어서 조용하고 여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200개의 잔디 블록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족구장, 다목적구장,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전기분전함이 있어 전기사용도 가능하다. 사이트 옆으로 주차를 할 수 있어 편리하며, 넓은 공간이 많아서 아이들이 인라인, 킥보드를 탈 수도 있다. 와이파이 및 CCTV도 보유하고 있어서 안전한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연중오픈 캠핑장이다. 태양광 자전거를 대여해 인근의 낙동강자전거종주길에서 라이딩을 즐길 수도 있고, 반려견 동시입장도 가능하나 목줄은 필수이다. 환상적인 경치를 자랑하는 낙동강의 저녁노을과 몽환적인 분위기의 새벽안개 또한 캠핑장의 자랑거리이다.

주남저수지돌짜장

주남저수지돌짜장

10.1 Km    3     2023-08-07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동읍로 309

메뉴가 적은 식당이 대체로 잘 되는 경향이 있다. 그만큼 그 요리에 한해서는 자신이 있다는 방증일 것이다. 이곳 주남저수지 돌짜장집은 돌짜장과 양념게장 두 가지로만 승부를 보는 곳이다. 해물이 들어간 짜장면을 뜨겁게 달궈진 돌판에서 비벼서 먹는 특이한 콘셉트이다. 돌판이라 다 먹을 때까지 식지 않는 장점이 있고 양이 부족하면 여기다 소스와 밥을 추가해서 비벼 먹을 수도 있다.

창원 신방리 음나무 군

창원 신방리 음나무 군

10.3 Km    19629     2024-02-02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동읍로

인곡리 모과나무는 의림사 사찰 안에 있으며, 수령이 약 250년으로 키가 약 10m에 달하며, 가슴높이의 줄기 둘레는 3.3m, 수관폭은 동서쪽과 남북쪽으로 각각 15m 내외로 퍼져 있다. 모과나무는 장미과에 딸린 낙엽교목으로 나무껍질이 해마다 벗겨지고, 줄기에 녹갈색의 구름무늬가 있다. 모과나무의 열매는 차, 술, 정과를 만들며, 기관지 천식 등의 약재로도 쓰이고, 향기가 멀리 퍼져나가 실내에 놓아두기도 한다. 인곡리 모과나무는 옛날부터 의림사를 찾는 많은 신도의 신앙 대상이 되고 있다. 주변에는 해양드라마세트장, 광암해수욕장, 의림사 계곡, 진동항, 진북면 진해만 등 가볼 만한 관광지가 많이 있는 지역이다.

미리벌민속박물관

10.4 Km    17594     2023-10-05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초동중앙로 439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에 있는 민속박물관이다. 조선시대 선조들이 사용했던 손때 묻은 생활용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폐교된 초등학교 건물을 그대로 활용하여 1998년에 개관하였다. 폐교 후 자칫 흉물로 변하기 쉬운 건물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전시된 민속품이 7백여 점, 고문서나 그림 등이 1천4백여 점 등 총 2,400여 점의 유물이 있다. 총 5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으며, 안방 유물, 사랑방 유물, 소품, 서지 유물 등 종류별로 전시하고 있다. 옛날에 쓰이던 밥상, 물건을 넣어두던 반닫이, 평상, 가마 안에 두던 요강, 목침, 떡쌀 등 옛날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쓰던 물건들을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다.

창원단감테마공원

창원단감테마공원

10.5 Km    0     2023-09-19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동읍로359번길 27

전국 최대의 단감 생산지이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단감을 재배한 창원단감의 역사적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조성한 농촌테마공원이다. 단감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홍보관과 100년 창원 단감의 역사를 증명하는 시배목, 가족들과 전통놀이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잔디광장과 초가집, 감식초 체험장과 단감 과수원 등에서 농촌의 정취와 풍경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숨은 5감 찾기’를 주제로 사랑, 행복, 행운, 건강, 장수를 테마로 한 공원 내 보물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주변에는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주남저수지와 빗돌배기, 다호리 고분군 농촌체험마을 등이 있다.

종남산

종남산

10.6 Km    6     2023-08-21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조남길 632-22

종남산(608m)은 전주에서 동북쪽에 위치한 송광사 뒷산이다. 종남산은 송광사를 세운 도의 선사가 절터를 구하기 위하여 남으로 내려오다가 이곳에 이르러 땅속에서 깨끗하고 풍부한 영천수가 솟아오른 것을 발견하고는 이곳에 큰 절을 세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더 이상 남쪽으로 내려가는 일을 포기했다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송광사 뒤편으로 기암괴석과 울창한 잡목 숲을 헤치고 오르면 해발 617m의 종남산 정상에 다다르고 이곳에서 중간지점에는 펜 아시아페이퍼코리아 임산 관리소가 있는데 이곳 석간수는 약수 중의 약수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정상에서 북쪽 능선을 따라 오르고 돌다 보면 서방산 정상에 이른다. 서방산 정상에는 헬기장이 있고, 동으로는 운장산, 연석산, 위봉산이 보이고, 남으로는 정남산, 서로는 봉동, 삼례 시가지와 예비군 훈련장과 간중제, 양화제와 맑은 날에는 서해도 조망할 수 있다. 종남산 남서쪽 산 중턱에 신원사라는 조그만 사찰이 있고, 뒤편 벽면에 1990년 10월에 세운 ‘수양산 약사여래삼존불’이 있다. 산 아래의 제2청소년 훈련장에서 산 중턱을 바라보면 신원사는 아기가 어머니 품에 안겨있는 모습이다.

작원관지

작원관지

10.7 Km    2     2023-03-02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에 있는 작원관지는 과거 영남지방의 동·서와 남북의 중요한 교통의 요지로, 작원관(鵲院關)이 있던 곳이다. 이곳은 여행하는 관원의 숙박소 기능과 왜적을 공격에 방어하는 기능, 작원진이라는 나루터로 출입하는 사람들과 화물을 검문하는 기능을 하였다. 즉 원(院), 관(關), 진(津)의 역할을 겸한 곳이었으며, 일제강점기 때 철도부설로 인해 철거하였다가 1995년에 원래 자리 인근에 작원관을 복원하였다. 임진왜란 당시 밀양부사 박진이 동래성 함락 이후 밀려오는 왜적에 대항해 벌인 작원관전투에서 희생한 군사들의 위령탑이 있고, 주변 기차길 밑에 있는 터널 밖 낙동강변은 낙동강 자전거종주길의 밀양 하남~양산 구간이다.

주남한우

주남한우

10.8 Km    1     2022-11-08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로457번길 7-1

주남한우는 창원 주남저수지 맛집이다. 주남한우 식당 좌측에는 가공 공장이 있고 고기들은 경매를 직접 받아서 판매하기 때문에 고기의 질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다. 경매받은 한우를 직접 손질하여 유명 백화점에 납품하는 곳이라 믿고 먹을 수 있는 한우 맛집이다. 1층 판매장에는 돼지고기와 소고기 진열 섹터가 나누어져 있고 한우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삼겹살, 사골곰탕, 떡갈비 등 다양한 종류의 고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2층 홀에는 오픈되어 있는 좌석 칸막이가 되어 있는 좌석, 룸에 단체석도 따로 마련되어 있고 창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 어디에 앉든 멋진 주남저수지 인근 풍경을 보며 식사할 수 있다. 주남한우의 밑반찬은 대체로 정갈하고 깔끔하게 나오며, 모자란 찬들은 샐러드바가 준비되어 있어 푸짐하고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어 편하다. 가게 앞 넓은 주차장 있다. 동부마을 팽나무가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도남서원

10.8 Km    2216     2023-05-30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동읍로401번길 68

도남(道南)’이란, 북송의 정자가 제자 양시를 고향으로 보낼 때, “우리의 도가 장차 남방에서 행해지리라” 한 데서 비롯되었으며, 조선의 유학 전통은 바로 영남에 있다는 자부심에서 이 서원은 탄생하였다. 1605년(선조 38) 4월, 전 주부 등 8인이 묘우를 세워 유현을 모시기로 발의하고 통문을 내었으며 5월에 옥성서당에 모여 서원건립을 의결하였는데 회원은 60인이었다. 1606년(선조 39) 6월, 연악서당 회의에서 낙동강 무임포에 서원 자리를 정한 후 동년 12월 정몽주(鄭夢周), 정여창(鄭汝昌), 김굉필(金宏弼), 이언적(李彦迪), 이황(李滉) 오선생 위판을 봉안하였다. 1616년(광해군 8)에는 노수신(盧守愼), 유성룡(柳成龍), 1635년(인조 13)에는 정경세(鄭經世)를 추가배향하였다. 1676년(숙종 2)에 사액(賜額)된 이후 몇 차례 중수를 거쳤으나, 1871년(고종 8)에 훼철되었다. 도남서원은 동학운동과도 인연이 깊은 곳이다. 동학이 일어나고 민심이 동학으로 쏠리자 그에 극도로 반대한 세력이 바로 유생들이었고 그들은 조직적인 배척운동을 벌였는데 그 시발이 바로 상주지역이었다. 상주 외서면 우산리에 있는 우산서원(愚山書院)에서 1863년 9월 13일자로 동학 배척통문(排斥通文)을 만들어 이웃 서원인 도남서원(道南書院)으로 보냈는데 도남서원은 경상도 일대의 서원에 통문을 보내 일제히 들고 일어나라고 호소하였다. 1992년 유림에서 4년간 강당 등을 복원하고, 상주시가 지난2002년부터 유교문화관광개발사업으로 옛 모습 그대로 복원했다. 2005년에는 이준(李埈)을 추가 배향하여 아홉 선생을 모시고 있다. 향사일은 매년 음력 2월, 8월이 하정일(下丁日)이다.

예강서원

10.9 Km    2240     2023-11-23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진례로311번길 107

예강서원은 조선 후기의 부농주택으로 약 700평의 대지에 대문채, 사랑채, 안채, 가묘, 고방채와 기타 3동의 부속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채 염수당은 예강서원이라는 편액이 달려있으며 정면 5칸, 측면 1칸에 전후퇴가 있고 우측부터 큰 사랑방, 작은 사랑방, 안마루, 중 문간, 중 사랑방으로 짜여 있다. 전퇴에는 툇마루, 후퇴에는 벽장 등의 수장 공간이 부설되어 있다. 작은 사랑방과 안마루 사이에는 세 짝의 세살문을 달았으며, 안마루 뒷벽은 판벽으로 하여 수장시설을 더했다. 큰 사랑방에도 중방위에 벽장을 시설 하였으며 배면에 안채로 통하는 외짝 여닫이문을 달았다. 사랑채 지붕은 초창기 낙동강변의 억새를 엮어 지붕을 잇는 샛집이었으나 1971년 봄에 평기와집으로 고쳤다고 한다. 창호의 형식과 가구수법, 부재규격에 근대 한옥의 특성이 잘 나타나고 있다. 가묘는 단칸의 맞배집으로 별도의 4대 선조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