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포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안동포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안동포마을

안동포마을

11.3 Km    27174     2023-11-01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3길 3

안동포 마을은 안동포의 명맥을 이어오는 곳이다. 안동포란 신라시대에는 화랑도 옷감으로 사용되고 조선시대에는 궁중 진상품으로 명성을 누려온 옷감으로 현재 이곳 금소리 안동포마을에서는 영세성과 값싼 중국산 삼베의 수입 등의 이중고 속에서도 안동포의 전통을 잇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시는 옛 안동포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금소리를 농어촌 특산 단지로 지정하여 대마 재배면적 확대와 안동포의 고부가가치화 등의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안동 금소리가 1천 년 이상 안동포의 맥을 꾸준히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이 지역이 배수가 잘 되는 사질토로 삼베의 재료인 대마가 자라기 쉬운 기후 조건 때문이다. 3월 말부터 4월 중순 대마를 파종, 그 해 6월 말부터 7월 초순 2m 이상 자란 대마를 수확한 뒤 가마에 넣어 삶아 말려 껍질을 벗긴다. 속껍질을 째어 한 올 한 올씩 뽑아낸 삼베올에 풀을 먹여 베틀에 짜 만든 것이 안동포다. 수확 후 안동포 한필을 짜는 데 걸리는 기간은 15~20일로 한 해 2,700필 가량이 생산되며, 윤달이 있는 해는 윤달에 수의를 만들어 어른들에게 장만해주면 무병장수하고 자손도 번창한다는 속설 때문에 수요가 많다. 마을 안에는 안동포의 역사와 제작방법, 생산품을 전시 판매하는 안동포 전시관과 안동포의 전승과 개발, 활성화를 노력하는 빛타래길쌈마을이 있고 봄이면 드넓은 공원에 튤립 축제를 개최하여 시민의 발길을 모은다.

모운사(안동)

11.3 Km    17266     2023-08-22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모운사길 83

* 낙동강과 성주산의 절경에 숨어있는 사찰, 모운사 * 안동시 남후면 검암리 성주산(聖住山)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 모운사(暮雲寺). 모운사(暮雲寺)라는 절 이름은 신라 8 산(八山)의 하나인 모운산(暮雲山)에서 유래하였다. 모운사는 통일신라시대 의상(義湘, 625~702) 대사이다. 모운사로 오르는 길은 마을 뒤로 해서 20분 정도 오르면 도착할 수 있는데, 승용차가 다닐 수 있도록 포장이 되어 있어 쉽게 갈 수 있다. 이 길은 안동에서 한티재를 넘으면 무릉리가 나오는데 여기에 있는 한계 마을 앞에서 위천교를 건너면 바로 마주 보이는 산자락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을이 대애실이다. 검암교를 지나 성주산 모운사로 올라가는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성주산(聖住山) 8부 능선에 내려앉은 모운사(暮雲寺)는 그 이름답게 낙동강과 그 지류인 미천(尾川)이 합수되는 곳을 중심으로 넓게 펼쳐진 논과 밭이 조망되어 경치가 매우 좋다. 특히, 구름이 그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이 일품이다. 성주산 이름 또한 옛날 이름 높은 성현이 이곳을 지나다가 잠시 쉬어갔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전해지는데, 모운사 중수기(暮雲寺 重修記)로 본다면 여기에서 말하는 성현은 곧 의상대사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의상대사가 만년에 회향을 하기 위해 고운사에서 쳐다보니 성주산에서 상서로운 기운이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이곳에 모운사를 창건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가히 그 이야기가 믿어질 만큼 땅의 기운이 진동을 한다. 의상대사가 이곳에서 떨어지는 구름을 보며 느꼈을 많은 것들은 이곳을 스쳐간 많은 도반들도 느꼈을 것이며, 앞으로 이곳을 찾을 많은 이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다가갈 것이다. * 모운사의 창건 및 걸어온 길 * 모운사의 창건은 신라시대에 의상대사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그 내력을 알 수 있는 기록은 전혀 남아 있지 않다. 다만 현재 전하는 모운사 중수기(暮雲寺 重修記)에 의하면 의상 대사가 만년에 이곳으로 와 창건하여 번창할 때 스님 십여 명이 상주하였다고 한다. 그 뒤의 일은 알 수 없으나 조선시대에 들어와 1839년(헌종 5)에 법당인 백화전을 중수하고 이듬해 설선당을 중건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어 연혁에 참고가 된다. 또, 1860년(철종 11) 대련(大蓮)이 중건한 뒤 꾸준히 불사(佛事)를 일으켜 오늘에 이른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그 밖에 비록 문헌자료는 아니지만 백화전 앞에 고려시대에 세운 삼층석탑이 있어 고려시대에도 법등을 밝혀왔던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절 아래에 있는 마을을 옛날부터 ‘절골’이라 부르기도 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오래 전 이 자리에 큰 절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모운사는 그 암자였을 것으로 추측되기도 한다.

고산서원(안동)

고산서원(안동)

11.3 Km    1359     2024-02-02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암산1길 53-1

조선시대 학자인 대산 이상정(1711~1781)이 학문과 후진 양성을 위해 창건한 고산정사 터에 지어진 서원이다. 이후 1789년에 사림의 공의로 대산 선생의 학덕을 추모하여 서원을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고산서원은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68년에 훼철된 뒤 향사만 지내왔다. 1977년 고산정사와 백승각을 보수하고, 1984년과 1985년에 강당인 호인당, 묘우인 경행사, 동재를 중수하였다. 1985년 유림의 공의로 소산 이광정 선생을 배향하였다. 준비되어 있는 체험으로는 5개의 체험실에서 하룻밤 머무를 수 있는 고가옥전통체험이 있다.

학가산참마식당

학가산참마식당

11.3 Km    1     2021-03-11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북평로 677
054-868-7456

밑반찬을 매일 아침에 조리하고 신선한 참마가 있어 맛이 더욱 좋은 집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불고기다.

만초고택[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만초고택[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1.3 Km    3     2023-10-30

경상북도 안동시 금소중앙길 48
010-5191-3697

안동 임하면에 위치한 만초고택은 150 여 년의 역사를 지닌 조선 고종 시대 신하 만초 임동한의 가옥으로, 안동시 문화유산이다. 뒤에는 산이 있고 앞에는 천이 흘러 배산임수의 명당자리다. 고택은 사랑방, 작은방, 큰방, 상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모두 구들온돌방으로 난방을 하여 따뜻하게 묵으며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다. 숙소 앞에 있는 금소생태공원이나 안동포 타운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낙강물길공원

낙강물길공원

1.1 Km    0     2024-04-17

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 423

안동댐 수력발전소 입구 좌측에 위치한 낙강물길공원은 주변 수자원 환경과 어울리는 숲길과 정원을 조성하여 탐방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힐링공간을 제공을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작은 연못을 끼고 메타세쿼이아와 전나무가 자라고, 연못 위의 돌다리, 오솔길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어 한국의 지베르니라고 불린다. 나무 아래 곳곳의 벤치가 있어 안동시민은 물론 여행객들로 사랑받는 휴식처이며, 곳곳에 숨어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마치 모네가 된 듯한 환상을 가져다준다. 또한, 안동댐가지 에두른 산책로와 월영공원까지 이어지는 수변데크가 있어 평상시 산책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금소생태공원

11.4 Km    2     2023-04-04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길 341-12

금소생태공원은 경북 안동시 임하면에 자리 잡고 있다. 2017년에 조성됐으며, 전국 최대의 친수공원으로 면적이 약 20만㎡에 이른다. 공원에는 정자, 데크, 쉼터, 야외 공연장, 체육시설, 산책로 등이 갖춰져 있다. 특히 음수대와 화장실이 마련돼 있어 차박이나 캠핑이 가능하다. 동안동IC와 가깝고, 주변에 안동민속촌, 안동문화관광단지,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이 위치해 있다.

폴모스트

폴모스트

11.5 Km    0     2024-02-06

경상북도 안동시 암산1길 15

폴모스트는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에 있다. 암산 유원지가 보이는 초대형 카페로 본관과 별관으로 이뤄져 있다. 3층짜리 건물로 외관과 내부에서 풍겨오는 세련된 분위기 덕분에 데이트 명소로 유명하다. 실내 곳곳에 자연석을 쌓은 인테리어도 인상적이다 대표 메뉴는 진한 아메리카노에 우유를 넣어 달콤하게 만든 마블라테다. 이 밖에 옐로우 블랜드, 클래식 블랜드, 디카페인, 더치 아메리카노 등이 있어 다양한 베이커리와 함께 맛볼 수 있다. 모든 베이커리는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을 준수하고 남은 제품은 사회복지 단체에 기부한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갖기에도 좋다. 남안동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암산유원지가 있다.

임하댐

임하댐

11.7 Km    22785     2023-06-10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주변에 다양한 관광시설이 있는 다목적댐, 임하댐높이 73m, 길이 515m, 총저수량 5억 9500만㎥, 유역면적 1,461㎢이다. 4대강 유역 종합개발계획의 하나인 다목적 수자원개발사업에 의해 건설된 다목적 사력댐으로, 1984년 12월 착공하여 1993년 12월 31일 준공되었다. 낙동강의 제1지류인 반변천의 상류 18km 지점에 있다. 임하댐이 준공되면서 낙동강 유역의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어 하류지역의 홍수피해를 줄이고, 수질개선은 물론 낙동강 중·하류 지역의 늘어나는 물 소비량을 충당할 수 있게 되었다. 시설 용량은 5만㎾(2만5천㎾×2대)이며, 연간 9600만kWh의 전력을 낙동강 부근 중소도시들에 공급한다. 4억 9700만㎥의 용수 공급과 8000만t의 홍수조절 능력을 갖추고 있다. 주변에 각종 체육시설과 관광시설이 있고, 물 홍보관에는 댐에 대한 다양한 자료와 이 지역에 사는 여러 종류의 물고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 현황 : 형식 사력댐, 높이 73m, 길이 515m사업기간 1984∼1993년 12월 31일

사빈서원

11.8 Km    1747     2023-11-15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푸레실길 82

이 서원은 조선 중기 학자 청계 김진(1500~1580) 선생과 그의 아들 5형제의 유덕을 추모하고 후학을 양성할 목적으로 1709년 사림과 자손들의 공의에 의하여 세워졌다. 1871년 서원철폐령에 의하여 훼철되어, 중건과 이전을 거듭하여 현재의 모습인 강당과 주사만 남아 있다. 당초에는 임하면 사의동에 위치하였으나 임하댐 건설로 인해 1987년 현 위치로 옮겨졌다. 강당은 정면 6칸, 측면 2칸의 제법 규모가 큰 편에 속한다. 자연석 기단 위에 자연석 주초를 놓고 그 위에 원주와 각주를 혼용해서 세웠는데 중앙 대청은 정면 4칸으로 매우 넓게 하였다. 대청을 중심으로 해서 좌우에 통칸 온돌방이 드리워져 있어 일반적인 강당 평면형식이다. 우물마루 상부는 5량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박공지붕이다. 건물 정면에는 ′경덕사′라는 편액이 있는데 이것은 묘우의 현판을 강당에 옮긴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교육 기능은 사라지고 매년 3월과 9월 중정에 향사를 지낸다. 사빈서원 입구 경원루 앞에는 널리 배우고 독실하게 실천하자라는 뜻의 [박학독행] 비석이 새겨져 있으며, 옆에는 유교 문화를 계승하고 선비 양성을 위해 지은 금장각 도서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