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성동 고분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김해 대성동 고분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김해 대성동 고분군

12.4Km    23559     2024-06-03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의길 126

대성동고분군 유적지는 가야의 건국설화가 깃든 구지봉과 김해패총으로 유명한 회현리 패총의 한가운데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김수로왕릉이 인접해 있다. 이곳은 밭을 갈다가 유구 일부가 노출됨으로써 발굴되기 시작했으며 경성대학교 박물관에서 1990년부터 발굴 조사를 한 결과, 4세기 말부터 5세기 초의 금관가야의 왕급 무덤 2기(基), 3세기 후반에서 5세기 전반에 이르는 다수의 왕후묘가 포함된 37기의 각종 분묘가 발견됐다. 입지 조건이 좋은 구릉의 능선부에는 왕 묘와 이에 상응하는 지배계층의 무덤이, 경사면에는 신분이 낮은 평민들의 무덤들이 형성되어 있다. 대성동고분군은 총 136기로, 목관묘, 목곽묘, 옹관묘, 석곽묘, 횡혈·횡구식 석실묘 등이 있으며 그중 목곽묘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 중에는 부여국에서 전해졌을 가능성이 큰 동복, 5세기 이후의 고분에서만 출토된 기승용 마구와 갑주 등이 4세기 중엽의 고분에서 출토되었다는 사실로 미루어, 가야지역에서는 늦어도 4세기 중엽에 기마술이 보급됐음을 알 수 있다. 그 밖에 각종 무구류를 비롯한 다른 유물에서도 북방문화의 요소가 나타난다. 2001년 7월부터 고분 전시관과 노출 전시관을 건립하여 묘제와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2003년 8월 대성동 고분박물관을 개관하여 가야시대 유물과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유적지로 발전하였다.

반송시장

12.4Km    1     2023-04-05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473번길 20-7

1988년에 개설된 상가 건물형 상설시장이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채소와 과일, 건어물, 생선, 다양한 먹거리 등 일반의 재래시장과 다름없는 풍성한 품목들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 아파트가 있어 드나드는 사람이 많다. 반송시장은 칼국수거리가 유명하며 횟집, 고기집, 분식집 등 맛집도 많다. 전용주차장이 있다. 2021년도 문화관광형 특성화사업에 선정되었다. 대상공원, 용지못, 종합운동장과 가까운 곳에 있다.

올리브영 창원용호점

12.4Km    0     2024-06-10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 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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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곡사(창원)

불곡사(창원)

12.4Km    25565     2024-05-31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대암로 55

대한불교 법화종 소속 사찰로, 창원시 비음산 남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전통 사찰이다. 불곡사의 창건 연대를 알 수 있는 사료는 없으나, 창원 지역에서 구전되는 설화나 『한국 불교 사찰 사전』에 따르면, 통일신라시대에 국사 진경(854~923)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한다. 1929년 우담 화상이 옛날 절터에 드러나 있던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을 파내어 비로전에 모시고 다시 사찰을 세웠다. 중창 전 불곡사 뒤쪽은 가음정과 대방동, 사파정동을 왕래하는 길이 있었는데, 이곳 길가에 불상과 무수한 기와 조각이 흩어져 있는 이곳을 [부처골]이라 불리기도 했다. 불곡사는 비로전을 비롯하여 일주문과 탑재, 광배전, 이건비, 남무아미타불비 등이 있다. 일주문은 원래 창원부 객사 3문 중의 하나로서 웅천 향교에 있던 것을 1943년 우담이 절로 옮겨 온 것이다.

대성동고분박물관

12.4Km    24473     2024-06-13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의길 126

대성동고분박물관은 2003년 개관하였다. 금관가야 최고지배층들의 무덤 유적인 대성동고분군(국가사적 제341호)에서 발굴된 유물과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유물을 상설 전시하는 주 전시관과 대형무덤 2기를 발굴 당시의 모습으로 야외에 전시한 노출전시관, 기획전시와 교육을 시행하는 기획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설 전시는 일반인이 재미있게 관람하면서 쉽게 금관가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각종 복원품과 모형품, 첨단의 영상기법 등을 동원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왕들의 마지막 안식처, 수로왕 이전의 사회, 왕의 무덤 모습을 드러내다, 금관가야의 남겨진 이야기 등을 테마로 전시하고 있다. 야외전시관은 대성동고분군에서 최초의 왕묘라 할 수 있는 29호 목곽묘와 이것을 파괴하면서 설치된 39호 목곽묘를 발굴 당시의 상태로 복원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비상설로 운영하는 기획전시관도 운영하고 있다.

가야의 거리

12.5Km    24173     2024-06-12

경상남도 김해시 봉황동

가야의 거리는 국립김해박물관에서부터 봉황대까지 이르는 2.1km의 거리를 말한다. 금관가야의 발상지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테마 거리로, 김해시 전역에 있는 가야의 역사문화자원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 가야 문화의 주요 유적지들을 연결하는 테마공원의 성격을 띤다. 찬란했던 가야 해상무역을 보여주는 해반천과 봉황동 유적, 수로왕릉, 대성동고분군, 국립김해박물관 등을 연결하는 역사경관축으로 김해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다. 철기문화를 상징하는 분수와 야간 경관조명 등으로 가야 문화의 번영을 되새기고, 6가야와 가야토기를 형상화한 독창적인 디자인의 김해시민의 종을 조성했으며, 가야인의 생활환경이 함축된 주제정원, 소광장, 쉼터들을 만들었다. 가야의 거리는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경상남도 언택트 힐링관광 18선, 김해시 걷기 좋은 길 12선 등에 선정된 바 있는 김해의 명소이다.

옛고을(김해)

옛고을(김해)

12.5Km    0     2024-06-11

경상남도 김해시 인제로398번길 22

오리 훈제, 오리 양념구이, 오리 소금구이 등 20년 가까이 운영한 오리 요리 맛집이다. 김해 가야랜드 인근에 있어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좋다. 황토벽에 기와지붕을 얹은 토속적 분위기의 대문 안으로 들어가면 유리 온실 아래 작은 연못과 다양한 식물들이 실내를 가득 채우고, 화단 양옆으로 늘어선 작은 방들이 프라이빗한 식사 환경을 제공한다. 셀프 존에서 메뉴 외 숭늉과 수정과를 즐길 수 있고 단체석과 대형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다.

창원광장

창원광장

12.5Km    0     2024-07-31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경상남도 창원 시청 앞에 조성된 창원광장은 아름다운 광장이자 창원의 랜드마크이다. 광장 기준 동쪽은 성산구 신월동, 서쪽은 중앙동, 남쪽은 상남동, 북쪽은 용호동이다. 둘레 664m, 지름 211m, 면적 3만 5,097㎡로 동양 최대의 원형 광장으로 알려져 있다. 조성 당시에는 '3호 광장'으로 불리었고, 현재는 창원광장이 공식 명칭이지만 주민들은 아직도 '시청 앞 로터리', '도청 앞 로터리'라고 부른다. 큰 규모의 창원광장은 다양한 행사 장소로도 이용되며, 전시에는 광장 지하에 있는 방공호에서 정부청사 역할을 하게 된다. 그 옆 큰 8차선 대로도 전시에는 전투기 활주로로 사용된다고 한다. 접근성이 좋은 창원광장은 볼거리 많은 용지호수공원과 용지문화공원도 가까이 있으니 함께 방문해도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착용 및 배변봉투 지참)

이마트 창원

이마트 창원

12.5Km    0     2024-03-24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 608 (중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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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월산

백월산

12.6Km    26294     2024-08-29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마산길72번길

창원특례시 북면에 있는 마금산온천으로 가는 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바위산인 백월산(428.4m)이 나타나며, 산봉우리에 커다란 바위 세 개가 있어 일명[삼산]이라고도 부른다. 삼산 동쪽 끝 봉우리에는 커다란 바위가 하나 더 있는데, 형상이 마치 사자가 누워있는 것처럼 생겼다 하여 사자바위라 부른다. 『삼국유사』의 탑상편에는 백월산의 원래 이름은 화산이었는데, 당나라 황제가 백월산이라는 이름을 하사하여 그렇게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전설에 의하면, 옛날 중국 당나라의 황제가 궁중에 연못을 하나 팠는데 보름달이 밝아오면 그 연못 속에 사자처럼 생긴 산봉우리가 자태를 드러내곤 했다고 한다. 이 기이한 일이 계속되자 황제는 화공을 시켜 그 모양을 화폭에 그리게 하고 사방에 사람을 보내 그 산을 찾게 했다. 신하들은 천하를 찾아다니다가 해동의 북면 굴현 고개에 이르러 더 다닐 기력을 잃고 휴식을 취하던 중 눈 앞에 펼쳐져 있는 산이 그림과 흡사해 단숨에 사자바위를 향해 뛰어 올라가 바위 꼭대기에 신발 한 짝을 매달아 두고 중국으로 돌아가 황제에게 보고했다. 그 후 황제와 신하는 이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연못가에서 달이 떠오르기를 기다렸다. 마침내 밝은 달이 뜨고 연못 속에 신발 한 짝이 선명하게 비치자, 황제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산의 명칭도 보름달과 같이 연못에 하얗게 비친다. 하여 백월산이라 칭하고 정상 부근에 생긴 바위 세 개는 사자가 하늘을 보고 울부짖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 사자암이라 불렀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