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삼포방파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진해삼포방파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진해삼포방파제

진해삼포방파제

4.6Km    0     2024-06-13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제로324번길 14-9

삼포항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에 있는 작은 항구이다. ‘삼포 가는 길’이란 대중가요로 더 많이 알려진 항구로 삼포항 진입로에는 노래비가 있다. 노래비 앞 버튼을 누르면 노래 한 곡을 감상할 수 있다. 진해 삼포 방파제는 100m도 안 되는 길이로 끝자락에는 그리 크지 않은 아담한 삼포항 방파제 등대가 자리하고 있다. 방파제 너머 우도와 음지도가 파도를 막아주어 태풍과 비바람이 불어도 피해가 적고, 잔잔한 항구이다. 방파제 가는 길에는 작은 어선들이 정박해 있고, 벽면에는 그림 벽화가 그려져 있어 볼거리가 있다. 조용하게 바다를 볼 수 있는 진해 삼포 방파제는 갑오징어, 감성돔, 붕장어 등 낚시 포인트로도 알려져 있다.

성흥사 계곡

성흥사 계곡

4.7Km    25301     2024-06-11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장로 273

창원 불모산(801.1m) 자락인 화산(799.1m)에서 내려오는 계곡으로 성흥사 옆에 있는 계곡을 말한다. 계곡 주변 숲이 울창하고, 나무들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한 자연발생 유원지로 그늘진 숲속 바위에 앉아 맑은 계곡물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속 깊이 숨겨진 번잡한 생각들이 말끔히 없어진다. 성흥사 계곡 입구에는 넓은 주차 공간과 토속음식점들이 있어 평소에도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무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계곡을 벗어나 해안관광도로로 접어들어 용원방향으로 가다 보면 탁 트인 바다가 있다. 성흥사는 신라 흥덕왕 8년(833년) 무염국사가 웅동지방에 침입한 왜구를 불력으로 물리친 것을 기념하여 창건된 고찰로, 창건 당시에는 승려수가 500여 명에 달하는 신라 유수의 고찰이었으나, 잦은 화재로 여러 차례의 중건과 이건으로 현재는 대웅전만이 창건 당시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성흥사(진해)

4.9Km    23898     2024-09-12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장로 273

신라흥덕왕 8년 (833년)에 무염국사가 왜구를 물리친 것을 기념하여 지은 대사찰이었다. 당시에 승려 500여명이 머물렀던 큰 규모의 절이었으나 1109년 무렵 화재로 소실된 뒤에 대장동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1668년 화재로 다시 절을 구천동으로 옮겼다가 1789년에 현재의 위치에 자리 잡게 되었다. 대웅전은 중창 당시의 모습으로 건재해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52호로 지정되었다. 고종 27년 (1890년) 화주스님이 그린 섬세한 필치의 무염국사의 영정과 대불상, 나한상, 나한종관상, 제석상 등과 당간지주가 있고 사찰의 서남쪽 200m 지점에는 조선시대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부도군 등이 있다. 성흥사 옆으로 우거진 울창한 숲과 깊은 계곡에 맑은 물이 흘러 여름 피서객들에게 시원한 휴식처가 되고 있으며 계곡 입구에는 넓은 주차공간과 오리백숙, 닭백숙 등을 하는 토속음식점들이 있어 계곡을 찾는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명동도선장

명동도선장

5.1Km    2     2023-01-31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동로 99

명동도선장은 우도, 소쿠리섬을 왕복 운행하는 도선 선착장이다. 명동도선장에서 승선하면 소쿠리섬과 우도에 내려 트레킹이나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운행 소요시간은 10분 이내이다. 음력 15일, 30일에는 소쿠리섬과 웅도 사이에 '모세 기적의 길'로 불리는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도보로 걸을 수도 있다. 명동도선장 앞에는 음지교라는 다리가 있어 작은 섬 음지도에 조성된 진해해양공원과 연결된다. 진해해양공원에는 어류생태학습관, 해양솔라파크, 해전사체험관, 해양생물테마파크 등의 주요 시설들이 있으며, 또한 창원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99 타워가 있다.

콩뜨란

콩뜨란

5.2Km    0     2024-07-02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가주로 141 콩뜨란

창원시 진해구 가주로 한적한 곳에 있는 콩뜨란은 두부 전문점이다. 100% 국내산 콩으로 만들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 근처 골프장이 있어 이른 아침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콩뜨란 순두부는 해물, 카레, 들깨, 차돌박이 등 여러 가지 맛이 준비되어 있고 공깃밥, 돌솥 밥 중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다. 이 외에 콩비지, 두부 김치찌개, 해물파전, 모두부 등이 있다. 두부 제육볶음은 2인 이상 주문할 수 있다. 특히 이곳의 해물파전은 해물을 넉넉하게 넣고 바삭하게 부쳐 인기 메뉴로 알려져 있다.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콩뜨란은 주중 브레이크 타임이 있고 주말에는 없다. 율하유적전시관과, 율하 카페거리가 근처에 있어 식사 후 함께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명동선착장

5.2Km    0     2023-12-28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동로 99

창원해양공원과 가까운 우도와 소쿠리섬을 오고 가는 선박들이 머무는 선착장이다. 11t (정원 13명)과 51t (정원 96명) 두 대의 여객선이 하루 7회 정도 이곳을 통해 운행한다. 창원해양공원이 들어서 있는 음지도를 돌아서 그 인근에 있는 무인도인 소쿠리 섬(소고도)과 유인도인 우도를 왕복한다. 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이 가볍게 나들이를 하거나 타지 여행객들이 섬 캠핑을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음지도에 위치한 진해해양공원 내 해양생물테마파크와 해양솔라파크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신비의바닷길동섬

5.2Km    2     2023-12-05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신비의 바닷길 동섬은 간조 때가 되면 바닷길이 열려 걸어서 갈 수 있는 섬이다.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알려져 있다. 창원시 진해바다 70리 길의 5구간에 있다. 갯벌에서 소라, 게, 소라게, 고동 등을 직접 보고 만져보는 생태체험이 가능하고, 산책용 데크를 걸으며 섬을 둘러볼 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주말 가족 나들이를 하기에 부담 없는 곳이다. 어촌 관리 어장이므로 일반인들이 어패류를 포획, 채취하는 것은 금하고 있다. 진도에서는 바다 갈라짐을 기념하여 매년 초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열고 있다. 기상청 홈페이지나 날씨 어플을 이용해 바다가 열리는 날, 물때표, 간조만조시간, 바다 갈라짐 시간 등을 정확히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불모산노을전망대

5.2Km    0     2024-09-19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 산 24

창원 불모산 정상에 있는 전망대로, 노을이 아름다운 해넘이 해돋이 명소이다. 전망대 데크가 설치되어 있어 노을 감상은 물론 창원 진해 시내와 진해 앞바다를 한눈에 감상하기 좋다. 일몰 후 야경도 아름답고 사진 찍기에도 좋아 데이트코스나 드라이브코스로 사랑받는 곳이다. 바로 옆 KT중계소에 감춰져 있던 불모산 801.7m 정상석도 이곳으로 옮겨 세워져 있다.

우도

5.4Km    5030     2024-05-16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우도로 5

1863년 처음 안동 장씨와 창원 황씨 등 4가구가 이곳에 정착하였다고 전해오며, 원래는‘나비섬’이었으나 ‘벗섬’으로 불려오다 일제강점기때 부터 ‘우도’라고 부르고 있다고 한다. 육지인 진해구 명동의 신명마을에서 0.75㎞ 떨어져 있는 우도는 과거 음지도와도 떨어져 있었다. 하지만 음지도와 우도를 잇는 보도교가 설치되어 우도의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우도와 우도 인근에는 다양한 관광시설이 있는데, 특히 음지도 창원해양공원에 있는 어류생태 학습관, 해전사 체험관, 해양생물테마파크, 로봇상설체험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우도 인근 바닷가에서는 낚시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창원해양솔라파크에 있는 솔라타워 전망대(120m)에서 보이는 마리나방파제, 창원해양공원, 동섬, 거가대교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청룡대각석

청룡대각석

5.4Km    16480     2024-06-18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가주로 35 (가주동)

청룡대는 부산과 경계를 이루는 가주동 도로 아래에 있는 작은 바위이다. 이곳은 신라 말 대학자이며 문장가인 고운 최치원 선생이 낚시를 즐기던 곳이라 전해져 오고 있으며 그 당시에는 바닷물이 드나들었다고 하나 지금은 뭍으로 변해버린 곳이다. 2.4m×1.4m 정도의 화강암계 자연 암석의 동남부에 60cm×35cm의 각자부를 마련하여 음각으로 『청룡대 치원서』라 새겼는데 최치원의 친필로 추정되며, 후손들에 의해서 청룡 대비가 건립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