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창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올림픽공원(창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올림픽공원(창원)

16.8 Km    0     2024-09-09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두대로 198

올림픽공원은 창원대로변 교육단지 앞에 위치한 종합레저스포츠공원으로 88 올림픽을 기념하여 조성한 공원이다.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운동을 통한 에너지 재충전으로 삶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올림픽공원은 가족단위, 학생, 체육동호인등 시민들의 이용이 활발한 공원으로 녹음이 짙고, 봄이면 내동공원과 연결되는 화사한 벚꽃으로 터널을 이루는 벚꽃길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이다.

밀양읍성

밀양읍성

16.8 Km    6     2023-08-21

경상남도 밀양시 영남루1길 16-11

밀양 읍성은 외세의 침략 속에서 밀양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구한 말, 일본의 지배 앞에서 허무하게 무너져버린 역사적 아픔이 녹아 있는 곳이다. 1479년 성종 때 완성된 밀양 읍성은 다른 읍성들에 비해 100년 이상 일찍 만들어졌으며, 동국여지승람 기록에 따르면 밀양 읍성은 둘레가 4,670척(1.423km), 높이 9척(2.74m)의 성 안에 우물 4개와 연못 1곳이 있다. 또한 밀주징신록에는 동문 1칸, 서문 1칸, 정문인 남문 중층 3칸, 북문 1칸이 있다고 기록돼 있다. 밀양 읍성은 1902년 일제에 의해 경부선 철도 조성 시 사대문과 성벽이 헐리고, 성돌이 철로 공사에 이용됐다. 그래서 그 옛날 웅장하고, 거대했던 밀양 읍성의 모습은 사라졌지만, 최근 밀양시는 영남루 앞 남천강변에서 동문 고개까지 읍성의 성벽 일부를 복원했다. 돌을 차곡차곡 쌓아 조성된 밀양 읍성에는 령(令)이라는 글자가 적힌 색색의 깃발이 곳곳에서 펄럭이고 있어, 행정적· 군사적 기능을 함께 수행했다는 엄숙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읍성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무봉대는 주변 산과 밀양강 사이에 포근하게 둘러싸인 밀양시 일대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그 옛날 이곳에서 밀양 백성들의 삶을 보살피고 함께 했던 읍성의 애환을 느낄 수가 있다.

올리브영 창원유니시티점

16.8 Km    0     2024-06-10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중동중앙로 47 (중동 784-1) 어반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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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화공원

16.8 Km    0     2023-08-03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중동남로 74

창원 사화공원은 아이들이 모험체험을 하며 뛰어놀기에 좋은 도심 속 가족공원이다. 창원시 의창구 중동, 지금은 아파트 단지로 변한 옛 39사단 부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망데크, 경관 뜰, 식물원, 교육놀이구역, 물놀이터, 39사단 전시관, 푸른 도시 사업소, 모험체험구역, 야외무대 등 놀 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산 위에 조성된 모험체험구역에서는 7세 이상의 아이들이 자연과 호흡하며 경사로 체험놀이, 어드벤처 네트 체험놀이, 숲속 성곽 체험놀이, 짚라인 체험놀이, 미니 암벽 체험놀이를 할 수 있으며 안전요원도 배치되어 있다. ※ 모험체험구역에는 음식물 반입 금지(물과 음료만 반입 가능)

삼정자전통놀이공원

16.9 Km    2     2023-03-20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외리로 47

삼정자 전통놀이공원은 창원시 성산구 남산동 성산도서관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다. 오징어놀이, 땅따먹기, 여우놀이, 자치기, 8자놀이, 38선놀이, 가마타기, 구슬치기 등 잊혀가는 전통 놀이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유년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창원시에서 조성한 공원이다. 실내 놀이에만 익숙한 요즘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야외 놀이를 경험할 수 있으며 산책, 배드민턴, 인라인 등 다양한 운동도 가능하다. 바로 앞 성산도서관과 함께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찬란하고 아련하게, 밀양 봄마중

찬란하고 아련하게, 밀양 봄마중

16.9 Km    993     2023-08-09

벚꽃은 봄의 전령사다. 봄마중 여행길에 벚꽃구경을 빼놓을 수 없는 이유다. 삼랑진안태벚꽃길은 진해 등 인접지역 벚꽃여행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어 비교적 한산하게 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영남루 수변공원길

16.9 Km    0     2024-07-19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삼문동 부근

밀양읍성에서 시작하여 오리배선착장, 조각공원, 삼문송림, 야외공연장, 밀양교, 아랑각, 무봉사, 박시춘생가, 천진궁에서 영남루로 이어지는 도심형 구간으로 밀양의 대표적인 역사와 문화지역을 아울러 볼 수 있는 코스이다. 거리는 6.2km이며,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봄일 때 영남루에서부터 밀양강을 따라 이어진 벚나무들로 벚꽃 터널이 만들어지고 이뿐만 아니라 유채꽃, 장미꽃, 개나리 등의 봄꽃들이 총집합해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기도 좋은 명소이다.

밀양문화유산야행

밀양문화유산야행

16.9 Km    0     2024-03-18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324
055-355-0306

다섯 번째 밀양문화유산야행 '밀양도호부, 응천凝川의 인물을 만나다' 밀양이 간직한 보물들이 밤이 되면 깨어난다!
밀양의 역사 속 다양한 이야기들이 밤이 되면 조금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2024 밀양문화유산야행은 밀양의 고유한 유·무형 문화유산과 역사 속 인물, 신비로운 이야기들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풀어내어 관람객에게 선사하는 역사·예술·전통이 공존하는 축제이다.

박시춘옛집

박시춘옛집

16.9 Km    2     2023-12-13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324

박시춘 옛집은 영남루 후문 바로 옆에 위치한 명소로, 대중음악 작곡가 박시춘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곳이다. 입구에는 애수의 소야곡 악보를 새긴 돌탑과 박시춘 선생의 흉상이 세워져 있으며, 돌탑에서는 끊임없이 선생이 만든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다. 진흙과 볏짚 등으로 지어진 초가집엔, 방 하나와 부뚜막이 있을 뿐이지만, 과거 이러한 형태의 집에서 살았던 기억이 남아 있는 여행객들에겐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박시춘은 1913년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났으며 ‘굳세어라 금순아’, ‘신라의 달밤’ 등 약 3천여 곡의 노래와 악상을 남기면서 “한국 가요의 뿌리이자 기둥‘‘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천진궁

천진궁

16.9 Km    0     2023-10-30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324

천진궁(天眞宮)은 영남루 경내 북쪽에 위치한 건물로, 우리나라 시조인 단군을 비롯해 8대 왕조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성스러운 곳이다. 위패의 배열은 중앙에 단군 영정을 시작으로, 좌측에는 부여, 고구려, 가야, 고려의 시조 위패와 우측으로는 신라, 백제, 발해, 조선 시대의 시조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음력 3월 15일 어천 대제와 10월 3일 개천 대제 일 년에 두 번 제사를 지낸다. 단군 영정을 봉안한 곳은 전국적으로 크게 25개소가 있지만, 8대 왕조 시조까지 봉안한 곳은 밀양의 천진궁이 유일하다. 그래서 이곳을 잘 아는 학자들은 천진궁을 두고 밀양 선비와 전국 유림의 국가관, 민족사관을 엿 볼 수 있는 곳으로 평가하고 있다. 천진궁의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팔작의 기둥과 지붕을 연결하는 고유의 건축양식인 주심포식 건물로, 대리석으로 기단을 쌓고 그 위에 높은 기둥을 세워 웅장한 위용을 느끼게 한다. 건축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는 천진궁은 역사적인 아픔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는 조선왕조의 정통성을 말살하기 위해 역대 시조의 위패를 땅에 묻고 감옥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이는 우리나라 민족의 최대 수난사로 기억되고 있으며, 해방 이후 이를 복원하려는 지역민의 노력은 단지 옛 건물의 복원이 아닌, 민족의 정통성 회복을 추구하고자 했던 밀양인의 민족정신을 의미 있게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