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Km 2024-02-21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
소우주는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에 있는 브런치 카페다. 현대적인 감각의 건물에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대표 메뉴는 떡볶이며, 바비큐백립, 돈가스 플레이트, 샐러드 파스타, 소우주라테 등도 맛볼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물놀이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나들이 삼아 찾을 수 있는 물놀이 카페이기도 하다. 청도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청도 프로방스, 청도소싸움 미디어 체험관이 있어 연계 여행이 가능하다.
15.3Km 2025-03-18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길 156-4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에 위치한 지산서원은 일청재 박호, 모효재 박지현, 경양재 박태고, 죽옹 박중채를 향사하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일청재 박호, 모효재 박지현, 경양재 박태고, 죽옹 박중채를 향사하기 위해 1844년(헌종 10)에 창건하였다. 1868년(고종 5)에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가 당시 사재인 영모재를 매수하여 ‘지산서원’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1964년 상청사를 다시 지었다. 건물은 정면 4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팔각지붕이다. 전면의 토석 담장 사이에는 3칸 규모의 산형 대문을 세워 강당으로 출입케 하였으며, 강당의 우측에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한 후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맞배기와집인 사당을 세웠다. 강당의 평면은 가운데에 온돌방 2칸을 두고 좌우측에 대청 1칸씩을 연접시켰는데, 좌측 대청의 주위에는 계자각을 세워 누마루를 이루게 하였다.
15.3Km 2024-06-18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이서로 565
한국코미디타운은 한국 코미디 역사 100여 년을 재조명하고 사라져 가고 있는 한국 코미디의 전통인 재담, 만담, 악극 및 방송 코미디에 관한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자 개관되었다. 한국사회에서 웃음과 활력을 주고 때로는 감동을 선사했던 한국 코미디의 역사를 시대별 흐름에 따라 총 5개의 공간(ZONE)으로 구성하여 현대적으로 재조명한 코미디 특화 체험관과 코미디 공연 등을 위한 대공연장을 갖추었다.
15.3Km 2024-04-08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로 200
053-282-1000
대구 동구에 위치한 퀸벨호텔은 동대구권의 랜드마크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으며 또한 품격 높은 호텔웨딩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기존의 일반 호텔과는 차별화된 우아하면서도 격조 높은 객실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컨벤션 및 연회장은 결혼식, 돌잔치, 기업행사 등 대형 행사부터 소규모 가족모임까지 다양하게 할 수 있다. 앞으로도 퀸벨호텔은 품격을 갖추면서도 고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늘 변화하는 최고의 호텔이 될 것이다.
15.3Km 2024-01-03
대구광역시 수성구 충의로 30
‘즐기며 논다’라는 뜻의 낙희는 각 계절의 오감을 한껏 담은 신선한 재료로 구성되는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파인 다이닝이다. 와인과 잘 어울리는 코스 요리는 비주얼도 아름다워 눈과 입 모두가 황홀하다.
15.4Km 2025-01-20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로8길 25
청담동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2동에 있는 한정식집이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으며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어 상견례 장소로도 적합하다. 대표 메뉴는 평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문할 수 있는 화 코스로 죽, 냉채, 궁중 떡볶이, 들깨 영양찜, 계절탕, 제철 생선구이, 떡갈비와 산야초 무침 등이 상에 오른다. 이 밖에 향 코스, 음 코스. 천 코스 등 다양한 코스 요리가 있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만촌역과 동대구IC에서 가깝다. 인근에 국립대구박물관, 대구어린이교통랜드가 있다.
15.4Km 2024-08-26
경상북도 청도군 당호강변길 49-7
청도IC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아빠의 캠프는 텐트나 캠핑 장비 없이 캠핑을 즐기기에 좋은 글램핑장으로 취사는 물론 캠핑의 모든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야외에서 별을 보고 바비큐를 해 먹을 수 있고 무엇보다 탁 트이고 넓은 잔디밭은 광장 수준이라 도시에서 살며 뛰어놀 공간이 없는 자녀들과 함께 공놀이, 비눗방울 놀이, 연날리기 등 다양한 야외놀이가 가능하다. 트램플린같은 키즈 시설과 아이들을 위한 저녁 영화 상영은 캠핑의 즐거움을 더하고 어른들에겐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한다. 글램핑 내부 시설은 카페트로 된 바닥 위에 두 개의 매트리스와 냉장고가 구비되어 있으며 화장실이 실내에 있어 야외 캠핑의 불편함을 최소화하였다.
15.4Km 2024-08-30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용산3길 99-8
불령사는 호랑산이라 불리는 효양산의 산비탈에 있는 사찰로 불심이 계곡에 충만하다고 해서 불령사라 불린다. 절의 창건이나 연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없다. 다만 신라 645년 원효 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질 뿐이다. 이후 낡고 허물어진 사찰을 1912년에 와서야 봉주 승려가 중건하였다. 그 뒤 1930년 이종태 주지에 의하여 중수, 1985년 지선승려가 요사와 산신각을 새로 지으면서 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불령사의 가람은 지형 그대로를 살려 이루어져 있는데, 좁은 계곡을 따라 전각이 들어서 있다. 대웅전은 옛 인법당이 협소하여 새로 건립한 정남향 건물이다. 대웅전과 종무소로 사용되는 인법당 중턱에 요사 1동이 있고, 대웅전 아래로는 비룡 계곡의 폭포수가 쏟아지고 있다. 다시 위쪽으로 올려다보면 통일 신라 때 불령사의 흔적을 말해 주는 듯 천불탑이 고즈넉하게 우뚝 솟아 있다. 천태전과 위령각은 천불탑의 보호각처럼 가파른 좁은 길에 자리해 있다. 주요 문화재로는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된 불령사 전탑이 있다. 이 전탑은 좁다란 골짜기의 절벽 위 널찍한 터에 자리하고 있으며 흙으로 구워 만든 벽돌로 쌓아 올렸다. 이 외에도 조선 후기의 특징을 띠고 있는 석조여래 좌상 1구가 있다.
15.4Km 2025-03-19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임진왜란 때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왜적을 무찌른 의병장이자 경상도 방어사, 함경도 관찰사 등을 역임한 홍의장군 곽재우(郭再祐)의 공을 기리기 위해 조성하였다. 공원의 이름은 그의 호인 망우당(忘憂堂)에서 따왔다. 공원 안에는 곽재우의 동상이 서 있고, 동상 부근에 그의 유품을 보관하고 있는 망우당기념관이 있다. 하얀 성벽 위로 보이는 누각은 영남제일관인데, 조선시대에 축조한 대구읍성의 남문으로 일제강점기에 철거된 것을 1980년 이곳에 옮겨 중건한 것이다. 이 지방 독립운동의 산실이었던 조양회관도 이곳에서 들러볼 수 있다. (출처 : 대구트립로드)
15.4Km 2024-04-29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장년층의 애창곡 가운데 [비내리는 고모령]은 작곡가 박시춘이 만들고 1946년에 가수 현인이 불러 수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던 노래이다. 이 노래의 배경이 된 곳 고모령에 가면 비 내리는 고모령의 노래비가 있으며, 노래비 뒷면에는 노래비를 세운 사연이 적혀있다.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오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오던 그날밤이 그리웁고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 해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 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내리는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눈물 어린 인생 고개 몇 고개이더냐 장명등이 깜박이던 주막집에서 손바닥에 서린 하소 적어 가면서 오늘 밤도 불러 본다 망향의 노래] 옛날 고모령에는 남편 없이 어린 남매를 키우는 홀어머니가 있었는데 하루는 스님 한 분이 와서 이 집은 전생에 덕을 쌓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가난하다고 하여 어머니와 어린 남매는 덕을 쌓기 위해 흙으로 산을 쌓게 되었는데 현재의 모봉, 형봉, 제봉이라는 3개의 산봉우리가 되었고 동생과 형이 서로 높이 쌓고자 시샘을 하여 싸우는 것을 보고 어머니는 크게 실망하여 자식들을 잘못 키웠다는 죄스러움으로 집을 나와 버렸다. 집을 나와 하염없이 걷던 길이 지금의 고모령이며 정상에 와서 집을 향해 뒤돌아 봤는데 그 이름이 뒤돌아 볼 고(顧) 어미 모(母)를 합쳐 고모라는 마을 이름도 이곳에서 나왔다. 지금은 경부선 때문에 산은 잘렸고 망우공원에서 파크호텔 팔현부락을 거쳐 고모역으로 이어지는 옛 고갯길이 이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