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림사(영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죽림사(영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죽림사(영천)

11.8 Km    18233     2024-06-11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죽방길 279-57

영천 금호읍 봉죽리 유봉산에 있는 죽림사는 조계종 10교구 은해사의 말사이다. 809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하나 정확한 연혁은 알려진 바 없고, 임진왜란으로 사찰이 전소되었다가 중건된 내용만 알려져 있다. 1800년대에 몇 차례 중수가 있었으나, 6.25전쟁으로 또다시 폐사된 것을 1990년부터 대웅전, 삼성각 등의 전각을 중건하면서 사세를 확장하였다. 경내에는 대웅전과 응진전, 삼성각, 누각, 요사 등이 있고 문화재로는 고려 시대에 조성된 철조 여래 좌상이 있다.

이마트 영천

이마트 영천

11.9 Km    0     2024-03-24

경상북도 영천시 최무선로 83 (오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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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대구)

관음사(대구)

12.1 Km    28730     2023-11-09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로 535

대한 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인 관음사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1호인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 절벽 아래 난간과 계단을 세우고 자리하고 있다. [팔공산도동낙가산관음사사적비명]에 의하면, 관음사는 통일신라시대 문무왕 10년(670)에 의상대사가 창건하고, 9세기 초에 심지왕사가 중창하였다고 한다. 이후 관음사는 1933년에 해인대사가 중수하였고 교남지에 [해안면 도동에 관음암이 있다]라고 함을 보아, 해인대사가 퇴락한 관음암을 중수하였다는 것은 사실로 추정된다. 1970년에 관음전을 신축하였고 1999년에야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해탈문을 지나면 1층은 정면 7칸, 측면 5칸, 2층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다포식 팔작지붕 구조의 무설전이 있다. 무설전 맞은편 2개의 석등 사이로 난 돌계단을 오르면 아주 작은 2층의 누각이 있어 1층에는 낙가산관음암이, 2층에는 관향루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관음전은 정면 2칸, 측면 1칸의 주심포식 팔작지붕 구조로 석조관세음보살입상을 주불로 봉안하고 오른쪽 미륵보살 왼쪽에 지장보살을 모셨다. 특히 주불인 석조관음보살은 외형이 매우 투박하여 옷의 주름 표현이 세련되거나 화려한 관을 쓰고 있지도 않으며 표정이나 외형이 상당히 투박해 보인다. 미륵전은 관향루 왼쪽 계단을 올라가면 자연석 바위를 머리에 인 상태로 조그마한 전각에 미륵불(실제로는 약사여래불)이 봉안되어 있다. 누각 아래 길을 오르면 향산이라는 편액이 있는 요사가 있고 관향루와 요사 뒤쪽 산 중턱에 오층석탑이 있다. 관음사는 사찰의 규모가 크지 않고 모셔진 불상이 화려하지도 않은 소박한 사찰이다. 그러나 사찰의 외적인 모습이 우리에게 위로를 주는 것이 아니며 특히 오랜 세월 관음사와 함께 한 수백 년 된 대구 도동 측백수림은 대구 10경 중의 하나로 절경을 자랑하고 있다.

방촌종합시장

방촌종합시장

12.1 Km    1     2023-04-23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로46길 2

방촌 종합시장은 상가건물형 시장이다. 시장 천장에는 아케이드를 설치해 날씨에 관계없이 연중 장보기에 나설 수 있다. 시장에는 각종 먹거리를 비롯해 채소류, 생선류, 육류, 의류, 생활용품 등을 파는 상점이 들어찼다. 특히 이곳의 명물은 떡볶이로, 시장 내부에 떡볶이 골목이 자리 잡고 있다.
*사진 출처: 대구시 동구청

영풍대말식육식당

영풍대말식육식당

12.1 Km    0     2024-05-07

경상북도 영천시 동강포길 29-9

영풍대말식육식당은 영천 최대 규모의 정육전문판매장 및 정육전문식당이다. 최고의 품질인 한우와 한돈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식당 맞은편에 정육전문판매장을 직접 운영하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고기를 공급하고 있다. 식당 내부에 있는 정육코너에서 고기를 구매 후 상차림 비용을 내고 식사를 하면 된다. 식사 메뉴로 한우국밥, 육회비빔밥, 한우 차돌 된장찌개 등도 있으며, 포장도 가능하다.

남산식육식당

남산식육식당

12.1 Km    5728     2023-07-04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산양1길 6
053-852-5124

경산시 남산면에 있는 남산식육식당은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야 할 만큼 유명한 소고기 전문점이다. 국내산 한우 암소를 사용하며 토시살, 안창살, 구이, 육회, 생고기(뭉티기), 된장찌개 등의 메뉴가 있다. 예약이 불가능하며, 방문 대기하여야 한다. 남산식육식당에서는 소고기를 따로 구매할 수 있다.

대광 축산물 판매장

12.1 Km    0     2023-09-13

경상북도 영천시 동강포길 29-10

‘대광축산물판매장’은 경상북도 영천의 도축장 가까이 있어 연중 신선한 육류를 만날 수 있다. 주로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판매하고 있는데, 품질 좋은 육류를 저렴한 값에 구입할 수 있어 명절을 전후로 특히 인기가 많은 곳이다. 판매장 옆에는 ‘영풍대말식육식당’이 있어 원하는 육류를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 대광축산물판매장 인근에는 별별 미술마을, 시안미술관, 치산 계속, 치산 국민관광지 등 영천의 유명 관광지가 많아 연계 관광도 용이하다.

카페 산토리니 마을

카페 산토리니 마을

12.1 Km    0     2024-01-16

경상북도 경산시 유곡길 183-29

카페 산토리니 마을은 경상북도 경산시 여천동에 위치한 카페이다. 이국적인 외관과 차분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눈에 띄며, 벚나무와 복숭아, 살구나무가 있어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산책로를 거닐다 보면 소나무 숲이 있고, 끝에는 저수지가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본관 2층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며, 반려동물 동반 시 야외 테라스 및 정원 내 시설만 이용이 가능하다.

문창공영당

12.2 Km    16626     2023-12-07

대구광역시 동구 도평로38길 51

동구 향산 인근의 문창공영당은 통일신라시대 문장가이자 경주최씨 시조인 고운 최치원[857-?]의 영정이 봉안된 곳이다. 최치원은 신라말의 학자이자 문장가로 12세의 나이로 중국 당나라로 유학을 떠나 18세의 나이로 빈공과에 합격하였다. 29세에 신라로 돌아와 10여 년 동안 중앙관직과 지방관직을 거쳐 6두품의 신분으로서는 최고 관직인 아찬에까지 올랐다. 40여 세 때 관직을 버리고 은거 생활을 하다, 가야산 해인사에 들어가 머물렀는데, 언제 세상을 떠났는지는 알 수 없다. 문창공영당은 1755년(영조 31) 지금 자리가 아닌 인근 대구 동구 해안동에 처음 창건한 계림사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864년 흥선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가, 1912년 지금의 자리에 문창공영당을 중수했다. 매년 음력 3월 3일 향사를 지낸다. 영당 내부에 도교의 신선풍으로 묘사된 문창공 영정이 봉안되어 있다. 문창공영당은 영정각으로는 그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솟을지붕과 기둥머리 장식 또한 특색이 있어 조선 후기 목조건물의 전형과 아름다움을 잘 간직하고 있다.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

대구 도동 측백나무 숲

12.2 Km    40256     2023-11-09

대구광역시 동구 도평로

높이 10m, 길이 60m의 바위산으로 이루어진 절벽에 수천여 그루의 측백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군락지이다. 도동의 측백나무 숲은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1호다. 2011년 11월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었지만 상징적으로 이곳 측백나무 숲이 천연기념물 제1호인 것은 이 나무가 남방 한계를 알려주기에 식물학상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도동 향산에 살고 있는 측백나무는 바위틈에서 살고 있어 가까이에서 보면 안타까울 정도로 아슬아슬하게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도동의 측백나무를 바라보면 이 나무가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6년 실태조사에 의하면 도동 측백나무 숲 나무 개체 수는 성목 1,232개, 치수 191개 등 모두 1,423개로 조사됐다. 전수조사를 통한 정확한 개체 수 파악은 이때가 처음이다. 2007년부터 매년 도동에서는 측백나무 숲을 지키기 위해 기원제를 지내고 있으며, 2018년 기원제에서는 대구시 무형문화재 공산농요보존회 회원들이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측백나무숲과 인접하여 위치한 관음사와 인근 측백문화마을의 보호수인 회화나무와 느티나무가 이룬 연리지나무도 측백나무와 같이 신비로움을 더하고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