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Km 2024-06-19
경상남도 김해시 분성로 508
김해 활천동에 있는 이가네가야밀면은 인제대역 2번 출구에서 900m 떨어진 곳에 있다. 밀면 맛집으로 넓은 홀과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아침 10시부터 영업하는 이가네가야밀면은 입식, 좌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고, 메뉴는 밀면, 칼국수, 왕만두로 단출하다. 밀면 전문점이지만 얇은 피에 속이 꽉 찬 왕만두 맛집으로 알려져 이곳을 방문하면 만두도 함께 먹어보길 추천한다. 천원 추가 시 곱빼기로 먹을 수 있다. 누구나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이가네가야밀면은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어린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좋다. 근처 김해 테마파크 가야랜드와 가까워 함께 방문하기 좋다.
10.3Km 2024-06-25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동로57번길 18 시그니처 M
창원 중앙역 근처에 있는 오브셀라는 주중 오전부터 웨이팅이 있는 곳이다. 샐러드, 파스타, 샌드위치, 수프 등 다양한 메뉴가 있고, 푸짐한 양과 비주얼로 창원 브런치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예약은 따로 받지 않고 매장 입구에 마련된 테이블 링에 명단 작성 후 카톡으로 대기 현황 확인과 원격 줄 서기가 가능하다. 매장 한쪽에 드립백, 캠트레이, 플레이트, 커트러리도 판매하고 있다.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오브셀라는 공간이 넓어 여유 있게 식사할 수 있다. 근처에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경남도립미술관과 가볍게 걷기 좋은 공원도 있다.
10.3Km 2025-04-02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김해대로 1347
055-330-6710
김해시 수도박물관은 생명의 근원인 깨끗한 물을 공급해 주는 상수도의 역사를 기록하고, 김해시의 고품질 수돗물 생산과정과 연계하여 역사·문화·생태적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이다. 또한 수돗물의 가치와 함께 수돗물의 생산과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고, 상수도의 역할과 의미를 이해하는 공간이다. 더 나아가 우리의 물 생활을 돌아보고 환경을 위한 실천을 생각하는 곳이다. 과거와 현재의 물 생활에 대한 전시와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되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체험의 공간이자 물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곳, 어른들에게는 수돗물에 대한 풍부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곳이다.
10.3Km 2025-03-19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테마길 254 (어방동)
1998년 밀레니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천체와 우주에 대한 일반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시민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하여 추진되어 2002년 2월 1일에 개관하였다. 천문대의 형상이 알을 닮은 것은 기원전에 김해지역에서 형성되었던 가락국의 시조인 김수로왕이 알에서 태어난 것에서 유래되었다. 수로왕의 왕비인 허황옥은 인도의 아유타국 출신의 공주로 알려져 있는데, 첨단 항해장비가 없던 당시 배를 타고 가락국으로 올 때 별을 보고 항해해 왔을 것으로 충분히 추측할 수 있다. 또한 가락국의 왕자가 진례 토성 위의 상봉에 별을 관측하기 위한 ‘비비단’이라는 첨성대를 쌓았다는 역사적인 사실이 전해오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들을 비춰볼 때 김해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가야는 별과 매우 깊은 관계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역사적인 관점에서 김해천문대의 건립은 시민 천문대로서의 가치뿐만이 아니라 가야의 천문과 관련된 문화를 현대에 계승한다는 차원에서도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천문대가 위치한 분성산 정상에서는 김해시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 밤에 내려다본 김해시의 야경은 매우 아름답다. 김해천문대는 천체관측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우주의 신비한 천체와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과학문화공간이다.
10.4Km 2024-02-07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청안로 251 호끼린 커피 로스터스
호끼린이란 ‘호랑이, 코끼리, 기린이 섞인 상상의 동물’을 뜻한다. 로스터, 베이커, 셰프 그리고 바리스타가 다양한 방식을 제안하는 로스터리 카페이다. 총 3층으로 되어 있으며 1층은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2층부터 카페 공간이다. 호끼린 커피 로스터스에는 바닷가가 보이는 오션뷰와 울창한 대나무 숲 뷰의 창가 자리가 인기가 많다. 길게 뻗은 복도식 형태의 카페 내부는 다양한 스타일의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고 개별 룸도 마련되어 있다. 3층엔 로스팅 룸이 있어 여러 종류의 커피를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말차 베이스에 카카오 초코가 올라가는 초코 뱀부, 카카오 초코와 커피에 바닐라 크림, 땅콩 소보루가 더해진 너티 머드가 시그니처 메뉴이며 이 외에 다양한 음료 및 베이커리류를 맛볼 수 있다.
10.4Km 2024-06-11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천자로 5
동부회센터는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한상차림으로 지역에서 인기가 많은 곳이다. 활어회센터 같은 규모이기 때문에 전화로 예약하여 포장 주문을 하는 것이 좋다. 우럭, 가자미, 농어, 밀치, 참가자미, 줄돔, 쥐치, 도다리, 참돔 외에도 모둠 해물로 피조개, 오징어숙회, 문어숙회, 전복, 소라, 멍게 등 입맛에 맞는 어종으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포장할 때 비빔 야채를 추가하면 새콤달콤한 초장과 함께 회덮밥을 해 먹을 수 있다.
10.4Km 2024-01-22
경상남도 김해시 인제로51번길 6
가야마루는 인제대역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불고기 맛집이다. 전 좌석 각각 방으로 나누어져 있어 손님 대접과 모임 등을 하기 좋은 곳이다. 정갈한 반찬과 깔끔한 맛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소고기구이가 주메뉴이고 점심 특선으로 보리굴비 정식과 가야마루 불고기 게장 정식이 준비되어 있다. 정식에 나오는 기본 찬은 여러 가지 나물과 김치, 샐러드, 쌈 채소 등이 나오고 후식도 나온다. 또 단체석과 다양한 주류가 구비되어 회식 장소로도 인기가 좋다. 근처에 김해 민속박물관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0.4Km 2024-11-04
경상남도 김해시 김해대로2529번길 72-22
055-338-6831
넘버25호텔 김해 어방점은 동김해IC 2분거리다. 경전철 인제대역 도보가능하다. 가야테마파크, 가야CC, 가야랜드 차량 5분거리다. 낙동강 레알파크 20분거리다. 롯데아울렛, 롯데 워터파크 차량 20분거리다.
10.4Km 2024-08-22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경화시장로 37
055-548-2043
진해 경화장은 3일과 8일로 끝나는 날짜에 열리는 장터로 경남지역 최대 크기의 재래시장이 열린다. 전국에서 많은 상인이 모이고 손꼽힐 정도로 규모가 큰 오일장이 열린다. 오일장 때는 약 600m에 걸쳐 장이 서며 상설시장도 운영 중이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의류 및 먹을거리 등 생필품이 있으며 특히 농촌에서 직접 재배하여 판매하는 신선한 농산물이 관광객과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잔치국수, 명태전, 막걸리 등 맛있는 먹거리로도 유명하다. 매년 4월초, 전국 최대 벚꽃축제인 진해 군항제 시즌에는 발 디딜 틈조차 없을 만큼 사람들로 넘쳐난다. 군항제와 함께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는 재래시장이다.
10.4Km 2024-05-20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로157번길 31-16
김해시 구산동에 있는 작은 산봉우리로, 1983년 8월 6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가 2001년 3월 7일 사적으로 변경되었다. 가야의 시조 수로왕이 탄생했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원래는 거북 머리 모양을 닮았다 해서 구수봉이라 하였는데, 지금 수로왕비릉이 있는 평탄한 위치가 거북의 몸체이고, 서쪽으로 쭉 내민 봉우리의 형상이 거북의 머리 모양 같다고 하여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정상부에는 기원전 4세기경의 것으로 보이는 남방식 고인돌이 있다. 고인돌은 5∼6개의 짧은 받침돌 위에 지름 2.5m 정도 되는 덮개돌이 덮여 있고 그 위에 문인 한호가 쓴 것이라 전해지는 구지봉석 명문이 새겨져 있다.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기록된 김수로왕의 탄생 설화를 보면 다음과 같다. 서기 42년인 신라 유리왕 19년 3월의 어느 날, 이곳 마을 사람들은 북쪽 구지봉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을 들었다. 마을 사람들이 소리가 나는 곳에 가보니, 사람은 보이지 않고 산꼭대기 흙을 뿌리면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 곧 대왕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소리만 들렸다. 마을 사람들이 그 아래서 모두 기뻐하며 노래하고 춤을 추자 하늘에서 한 줄기 빛이 땅에 떨어졌고, 거기에는 붉은 보자기에 싸인 금합이 있었다. 뚜껑을 여니 황금빛 알이 6개가 있었는데, 후에 거기에서 아기가 나와 6가야국의 왕이 되었으며, 그중 가장 처음 태어난 아기가 김수로 왕이다. 구지봉은 야트막한 구릉지에 불과하지만, 가야의 시조 탄생 설화의 주 무대로 오늘날까지도 이 지역 사람들에게 신성한 산으로 여겨지고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구지봉을 관통하는 도로공사로 거북의 목 부분이 끊겼는데, 풍수지리상 좋지 않다고 해서 도로 위에 인도를 놓아 끊어진 목 부분을 연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