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백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첨백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첨백당

첨백당

11.0 Km    1     2024-01-26

대구광역시 동구 도평로116길 192-7 (평광동)

첨백당은 평광동 단양우씨 문중의 재실이다. 조선 후기의 선비 용강 우명식의 절의와 그의 증손자인 우효중의 효행을 기리고 추모하는 곳이다. 첨백당이란 당호는 선조인 우명식의 묘소가 있는 백밭골을 우러러보는 집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고종 33년(1896)에 지었고 1924년 새롭게 고친 적이 있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맞배지붕이고, 집 가운데는 대청마루가 있는데 양쪽 툇마루보다 높게 놓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툇마루에는 난간을 아담하게 둘러 놓았다. 건물 내외벽과 기둥에는 편액·기문·시판·주련 등이 걸려 있다. 담장은 상부에 기와를 얹은 흙돌담이며, 대문은 3칸 솟을대문이다. 특히, 첨백당 앞에 자리잡고 있는 소나무는 1945년 광복의 기념으로 식수한 소나무로 100년 가까운 세월을 문중의 재실과 함께 자리하고 있으며 보호수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곳은 대구올레 팔공산 4코스인 평광동 왕건길에 포함되어 있으며 가까이 도동측백문화마을과 더불어 방문하여도 첨백당의 소박하면서 강단 있어 보이는 모습을 기억하기에 좋다. 예로부터 첨백당이 자리한 평광동은 사과 과수원이 많아 가을 수확철에 여행하면 더욱 풍요로운 여행이 되겠다.

완귀정

11.0 Km    16603     2024-01-24

경상북도 영천시 서당길 25-34

호계천을 바라보고 있는 완귀정은 조선 전기 학자 완귀 안증(1494~1553) 1546년에 건립한 살림집으로 학문을 연구하고 제자들을 양성하던 곳이다. 안증은 조선 전기 중종 때 학자로 벼슬에는 뜻이 없고 학문(성리학)에만 전념했다. 후에 세자시강원가 사서가 되어 후에 인종에게 민본사상을 주창했지만 실패하고 을사사화로 인해 벼슬에 염증을 느끼고 영천으로 내려와 후학에 힘썼다. 저서로는 [완귀실기]가 전하며, 금호읍 구암리에 묘소와 도동의 호연사유허비가 남아있다. 숙종 21년(1695) 성재 안후정이 중수하였고, 식호와는 영조 40년(1764) 후손들이 세웠다고 한다. 정침은 안채에 해당되며 완귀정은 사랑채로서 전면은 단층으로 되었으나, 후면은 누사를 두었고, 기둥머리는 익공으로 장식하였다. 식호와는 좌·우에 누를 두었는데, 그 꾸밈을 달리하여 계절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지방적인 특색이 잘 담기고 정자 건물로는 매우 격식 있는 수법을 따른 것으로 보이며, 대청 배면의 사분합 들문을 한 예는 극히 드문 것으로 매우 귀중한 건축적 가치가 있다.

2023 유니카 코리아 국제영화제

2023 유니카 코리아 국제영화제

11.1 Km    6     2023-10-04

경상북도 경산시 대학로28길 6-5 (중방동)
010-4963-7166 / 053-818-4055

2023 유니카코리아 국제영화제는 경상북도와 경산시, 문화체육관광부,영화진흥위원회 등에서 후원하여 10월 20일(금)과 21일(토) 이틀간 경산 CGV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전세계의 121개국에서 출품한 총3,424편의 작품 가운데 24개국의 49편이 본선에 진출되었다. 유니카는 1931년 유네스코 원칙에 따라 인류의 평화와 우호증진, 국제적인 이해와 문화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조직된 국제영화기구이다. 유니카코리아는 2014년부터 세계연맹의 승인을 받아 해마다 국제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 영화제는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영화들을 지양하고 사람들에게 감동과 교훈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영화들을 상영한다. 이 영화제를 주관하는 공익사단법인「영화로 세상을 아름답게」는 마음의 행복과 좋은 인성에 영향을 주는 아름다운 영화들을 발굴훌륭한 영화를 발굴, 보급하고자 매년 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영양숯불갈비 도남점

영양숯불갈비 도남점

11.2 Km    2     2022-11-08

경상북도 영천시 봉도길 6-7

영양숯불갈비 도남점은 경상북도 영천시 도남동 소재 영천 한우 숯불단지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숯불에 구워 먹는 안창살이다. 스무 가지에 가까운 천연 재료로 만든 양념에 12시간 동안 숙성한 갈빗살 양념구이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육회, 냉면, 소면 등도 판다. 영천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영천 전투메모리얼 파크 체험권, 동의 참누리원 영천 한의 마을이 있다.

정박사냉면삼계탕

정박사냉면삼계탕

11.2 Km    3749     2023-05-26

경상북도 경산시 경안로50길 40-3
053-815-6054

[경북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삼계탕 전문 정박사냉면삼계탕]
정박사냉면삼계탕은 삼계탕을 전문적으로 하는 한식당이다. 삼계탕 이외에도 냉면, 육전을 메뉴로 하고 있으며, 300석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예약도 가능하다.

서문분식

서문분식

11.3 Km    2     2022-11-08

경상북도 영천시 운동장로 7

서문분식은 경상북도 영천시 교촌동에 있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바 있다. 간판은 최신식이지만 외관은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며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실내 인테리어도 돋보인다. 대표 메뉴는 잔치국수이며, 비빔국수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이 밖에 김치국밥, 쫄면, 라면, 칼국수, 떡국, 김밥 등이 준비되어 있다. 동영천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영천전투메모리얼 파크 체험권, 동의 참누리원, 영천 한의 마을이 있다.

부천성

부천성

11.3 Km    20142     2023-07-04

경상북도 경산시 대학로 73-2
053-814-5042

정통 중화요리와 퓨전 중국요리를 가미한 현대식 중국요리 레스토랑이다. 남천강변의 전망을 한눈에 안고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며 가족모임, 비즈니스 모임 등을 위한 연회장도 완비되어 있다. 구수하고 부드러운 해물누룽지탕과 바삭하고 달콤한 탕수육이 별미이다.

호미호시

호미호시

11.3 Km    2     2024-05-03

경상북도 경산시 원효로 275

호미호시는 경상북도 경산시 갑제동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곳이다. 게다가 음료와 디저트의 맛도 훌륭해 많은 사람이 찾는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이 밖에 카페라테, 헤이즐넛라테, 바닐라라테, 연유라테, 레몬티 등을 맛볼 수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 걱정이 없다. 경산IC와 수성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인터불고CC, 삼성현역사문화공원, 경산향교가 있어 라운딩이나 여행 시 들러보기 좋다.

영천 청제비

11.3 Km    17713     2024-01-24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영천 청제비는 신라시대 축조된 영천 청제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보물로 지정된 우리나라 최고의 수리비이다. 신리사대 영천에 저수지 [청못]을 축조하고, 그 내용을 자연석에 새긴 것이다. 조선 시대에 비가 파손되어 다시 세웠다는 중립비와 함께 있다. 먼저 자연석에 새긴 것은 앞면에 536년의 명문이 있는데 이는 청못을 처음 축조할 때 새겼고, 뒷면에는 798년의 명문으로 청못을 수리한 내용을 새긴 것이다. 그 후 1688년에 세워진 청제 중립비가 있는데 이는 1653년 청제비가 두 동강으로 파손된 것을 최일봉 등 세 사람이 다시 맞추어 세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청제비의 전면과 후면에는 세로로 각기 비를 세운 연월일, 공사 명칭, 규모, 내용, 동원된 인원수 등이 기록되어 있다. 신라 시대 농사와 관련한 수리 시설의 축조를 알 수 있어 역사적, 학술적으로 그 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

남매지

남매지

11.3 Km    1     2023-10-31

경상북도 경산시 계양동

경상북도 경산 시내에 자리한 저수지이다. 남매지라는 이름에 얽힌 슬픈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는데 조선시대 때 부모를 잃은 가난한 오누이가 있었다고 한다,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오빠가 한양으로 떠난 사이 여동생은 심보 고약한 빚쟁이의 첩이 되고 말았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여동생이 저수지에 몸을 던졌고, 이 소식을 들은 오빠도 함께 자결하면서 이들 오누이가 목숨을 잃은 저수지 이름이 남매지가 되었다고 한다. 비극적인 전설과 달리 지금의 남매지는 경산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이자 도심 야경 명소로 사랑받는 데이트 코스가 되고 있다. 다. 매일 저녁 7시가 되면 저수지의 동쪽과 서쪽을 잇는 가교에 알록달록한 조명이 켜지는데, 저수지 둘레를 따라 가로등까지 불을 밝히며 화려하게 변신한다. 저수지를 따라 산책 삼아 걷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