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m 2025-03-24
부산광역시 강서구 거가대로 2571 (천성동)
거가대교 홍보전시관은 부산-거제 간 연결도로의 기술력과 편의성 홍보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부산 가덕도 가덕해양파크(휴게소) 내에 위치하고 있다. 국내 최대수심 48m에 건설된 가덕해저터널과 뛰어난 경관을 가진 사장교의 건설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1층은 사업소개 및 건설과정에 관한 전시관이 구성되어 있으며, 2층은 고객휴식공간으로 남해바다와 거가대교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전시관 투어 예약 시 전문 홍보요원의 설명과 함께 전시관 관람이 가능하다.
3.3Km 2025-03-04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 산 6-98
부산광역시에서 가장 큰 섬인 가덕도의 남쪽 끝자락에 있는 대항마을 외양포이다. 가덕도는 면적이 21.073㎢의 규모이며 해안선 길이는 36km이다. 지명의 유래는 예로부터 섬에 더덕이 많다 하여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가덕도는 천가산의 연대봉(459.4m), 국수봉(269m)을 중심으로 산지가 많은 섬이다. 아동섬과 동두말 가덕도 등대 주변에 절벽과 기암괴석 그리고 서남쪽의 외양포 해수욕장과 솔섬 천수 말코바위가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가덕도는 아픈 역사가 남아 있는 지역이다. 일제강점기 조용한 어촌마을이었던 가덕도 외양포 마을은 일본군 진해만 요새 사령부가 들어와 주민들을 모두 쫓아내고 외양포 마을 전체를 일본군 병영으로 만들었다. 일본군의 포진지 터와 군부대의 흔적들이 아직도 마을에 남아 있다.
3.3Km 2025-01-20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 산 6-98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 가덕도에 있는 산이다. 높이는 459.4m로, 정상에 오르면 남해의 섬들과 거제 해금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부산광역시에서 가깝고 천천히 오르더라도 4시간 정도면 종주할 수 있어 가족이 함께 산행하기에 적당하다. 천성 선착장에서 내려 오른쪽으로 해안도로를 따라가면 산행 안내도 간판이 나온다. 간판을 따라 산행로를 10여 분 올라 임도를 거쳐 왼쪽으로 오르면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그곳에서 가파른 산길을 올라 낙타 등 바위를 지나면 봉화대가 있는 정상이 나온다.
3.5Km 2025-03-25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
가덕도는 부산에 속한 섬 중 가장 큰 섬으로 신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며, 임진왜란과 일제강점기까지 우리나라의 아린 역사를 지켜본 섬이다. 연대봉은 해발 459미터의 높이로 2~3시간이면 다녀올 수 있는 산으로 높이가 그리 높지도 않아 오르기도 어렵지 않지만 정상에 오르면 높은 산에 오른 듯한 기분과 전망을 경험할 수 있다. 산세가 원만하여 가족단위로 가볍게 등산하기에 알맞으며 정상에 가까이 오르면 가덕도 바다와 거가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연대봉 정상에는 임진왜란 당시 최초로 왜적을 발견해 불을 피워 올렸던 봉수대를 볼 수 있다. 산과 바다의 청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출처 : 비짓부산 홈페이지)
3.7Km 2025-03-25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
부산 가덕도는 2010년 이전에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했지만, 부산 신항과 거가대교가 생기면서 자동차로 오갈 수 있다. 가덕도에 위치한 천성항 방파제 등대는 부산광역시의 기념물인 천성진성의 망루를 형상화한 조형 등대로, 일명 ‘망루등대’라고 불린다. 국가 어항인 천성항을 드나드는 선박의 안전 항해를 위해 등대 불빛을 밝히고 있다. 방파제 곳곳에 천성항을 상징하는 다양한 조형 작품이 설치되어 있는데, 주로 갈매기를 귀엽게 형상화했다. 천성항의 명물 ‘핑크갈매기’는 인기가 특히 좋다. 또한 어둠이 찾아오면 물고기 모양의 가로등에 하나, 둘 불이 들어와 디자인 등대의 매력을 더한다.
4.3Km 2025-03-18
부산광역시 강서구 동선동
부산에는 바다, 숲, 강, 도심을 잇는 700리 길인 갈맷길이 있다. 이중 갈맷길 5코스는 총 3구간으로 나뉘며 동양 최대의 철새도래지 낙동강 하구 을숙도를 가로질러 명지 갯벌에 도래하는 겨울 철새의 군무를 국내 그 어떤 곳보다도 가까이 볼 수 있는 코스이다. 전 구간 모두 걷기에 좋아 각자의 취향에 맞춰 산책하기에 좋다. (출처 : 걷고싶은부산)
4.4Km 2024-01-23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해안로 663
부산에 있는 섬 중 가장 큰 섬인 가덕도에 있는 브리타니는 야외 테이블과 루프탑이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건물 앞 1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다. 1층 야외 공간은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고 반려견 전용 음료 퍼푸치노도 판매한다. 카페 브리타니의 시그니처 메뉴는 브리타니 샌드 크림 라테이다. 커피를 제외한 대부분의 음료는 와인잔에 담겨 나와 통창으로 보이는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멋스럽게 나온다. 음료뿐 아니라 이곳에서 직접 만드는 피자, 샌드위치 등 브런치 메뉴도 있어 식사도 가능하다. 루프탑에는 바다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다. 인근에 대항항, 새바지항, 외양포 등이 있다.
5.3Km 2025-03-18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해안로 560 (천성동)
세븐 아일랜드는 우리가 ‘섬에 가고 싶었던 이유들’을 모두 반영한 공간이다. 섬에 둘러싸인 섬 위에 놓인 여유, 흥미로움, 고요, 만남이 공존하는 이 공간, 세븐 아일랜드는 섬을 경험하는 공간이다. 6~12인까지 수용가능한 미팅룸을 사전 예약 시 이용이 가능하여 단체로 방문하기에도 좋다. 애견동반은 불가능한 곳으로 참고하면 된다. 대표메뉴는 블랙라떼로, 세븐아일랜드만의 모노톤 인테리어와 바다 위에 떠 있는 섬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했다고 한다.
7.5Km 2024-11-18
부산광역시 강서구 눌차동
조용하고 아담한 어촌벽화문화마을로 알려진 정거마을은 강서구 가덕도와 인접해 있는 작은 섬 눌차도의 바닷가 어촌마을이다. 정거마을의 동쪽에는 파도가 심해서 배가 잘 뒤집어지는 곳이 있는데, 파도가 잔잔해질 때까지 배에 닻을 매어놓고 기다린다는 뜻으로 [닻거리]라고 불리다가 한자 표기로 停(머무를 정) 巨(클 거) 里(마을 리)를 써서 정거마을이 되었다고 한다. 정거마을로 가는 길은 가덕도와 눌차도를 이어주는 다리인 천가교를 지나야 하며, 부산광역시의 뉴딜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2013년 60여 세대 담장에 마을의 특색을 담은 벽화마을과 생태문화마을로 조성되었다. 벽화마을은 보통 산위에 많이 조성되는데 이곳은 어촌마을이라 어촌과 관련된 벽화들이 많이 그려져 있으며, 어촌의 풍경이 고스란히 담긴 다양한 벽화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벽화에는 담벼락에 낙서하는 아이, 철봉에 매달려 노는 아이 등 소박하고 정겨운 골목마다 알록달록하고 예쁜 벽화들로 그려져 있어 밝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정거마을은 주민들이 거주하는 마을이라 방문할 때는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조용히 관람하는 것이 좋으며, 가족과 함께 조용하고 오붓하게 나들이하기 좋은 문화마을이다.
8.4Km 2025-03-18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 산88-1
저도는 거제와 부산 가덕도 사이의 작은 섬으로, 거제도 북단 장목면 유호마을 앞에서 약 1㎞ 떨어진 섬으로 작은 통통배로는 10분 남짓이면 갈 수 있다. 섬의 남쪽은 평탄하고 북쪽은 산으로 싸여 방풍 역할을 하며, 섬 남쪽으로 거가대교가 가로지르고 있다. 저도의 옛 지명은 학이 많이 서식하여 ‘학섬(鶴島)’으로 불리다가 섬의 형상이 ‘돼지가 누워 있는 모습’이라 하여 ‘저도(猪島)’로 불리게 되었다. 섬 전체가 해송과 동백나무, 팽나무 등 울창한 수림으로 뒤덮여 있으며, 외해쪽은 가파른 산이고, 내해쪽은 경사가 완만한 지형이다. 섬의 남쪽 능선과 해안지대 에는 최장수령 약 400년에 이르는 해송이 자라고 있으며, 왜가리, 사슴, 고라니 등의 야생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저도를 방문할 수 있는 유람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은 한 시간 반 정도 저도에 머물며 관광을 할 수 있다. 저도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부터 일본군 통신소와 탄약고 등으로 쓰이면서 주민들의 출입이 통제되었고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국방부 소유이다. 대통령 별장과 군사시설은 보안상의 이유로 개방 대상에서 빠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