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공항길30번길 16
가람집감자적옹심이는 강릉시 공항길에 있는 강원도 토속 음식점이다. 주메뉴는 갓 부쳐낸 감자적, 뜨끈하면서도 매콤하고 시원한 장칼옹심이, 장칼국수, 새알심만으로 만든 순옹심이 등이다. 모든 음식을 주문받는 즉시 조리를 시작해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다. 반찬은 무생채와 김치가 제공되는데 셀프 바에서 필요한 만큼 추가로 먹을 수 있다. 가격이 합리적이고 강원도의 토속 음식 맛을 제대로 낸 집이라 현지인들도 많이 찾고 있어 대기가 있을 수 있다. 주차는 매장에 2~3대 정도만 할 수 있어 근처 길가에 주차하거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14.5Km 2024-10-1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남부로 222 (노암동)
강릉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 등의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고 축구의 고장인 강릉에서 전국 규모의 축구 대회를 유치하는 등의 목적으로 세워진 체육 시설이다. 「강릉시 문화 체육 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강남축구공원 내 스쿼시장과 볼링장도 있다. 축구장(인조 잔디)은 유료 이용이고, 사용일 7일 전에 강릉시 체육 시설 관리사무소에 사용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풋살장, 족구장, 농구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강남축구공원 관리사무실에 사용신청서만 제출하면 된다.
14.5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노암등길 92
명성옥은 강릉시 노암동에 있는 오래된 설렁탕 & 우족탕 전문점이다. 뜨끈한 것이 생각날 때 찾아가서 식사하기 좋은 식당으로 오래된 한옥을 리모델링해서 사용하고 있다. 외부는 옛날 개량 한옥을 그대로 살렸고, 내부는 완벽하게 하나로 만든 큰 식당이다. 진하게 고아 낸 국물에 고기다 푸짐하게 들어 있어 밥을 말아 깍두기와 함께 먹으면 별미다. 밑반찬은 배추김치, 깍두기, 간장 무장아찌로 설렁탕이나 우족탕에 잘 어울린다, 설렁탕에 넣어 먹는 소면은 별도의 접시에 담겨 나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다. 식당 내부가 깔끔하고 매장 앞에 넓은 전용 주차 공간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14.6Km 2024-08-0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곡면 소금강길 500
구룡폭포는 청학동 소금강 계곡 중간 3km 구간에 9개의 크고 작은 폭포가 연이어져 있고 구룡호에서 나온 아홉 마리의 용이 폭포 하나씩을 차지하였다고 하여 붙혀진 이름이다. 특히 제 6폭포는 가장 조용하고 장엄하다 하여 군자폭포라고 불린다. 폭포에서 2km 떨어진 곳에는 갖가지 형상을 지니고 있는 만물상이 있는데 이름 그대로 만 가지 형상을 하고 있다. 거인상, 귀면암, 이월암, 촛대석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우는 이 바위는 갖은 형상을 갖추어 모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구룡폭포가 있는 소금강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율곡(栗谷) 이이(李珥)의 ‘청학산기(靑鶴山記)’부터라고 한다. 소금강에서 오대산 월정사까지의 21km는 감탄을 자아내는 절경이 이어진다. 또한, 산정에는 마의태자가 망국의 한을 풀자고 쌓았다는 아마 산성이 남아 있어 함께 둘러볼 만하다. 기암괴석과 장대한 폭포들이 울창한 삼림과 조화를 이루어 경관이 빼어나 경포대와 연계시키는 계획으로 동해안의 주요 관광지가 되고 있다.
14.6Km 2024-05-2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창해로14번길 55-21
강릉 카페 거리가 있는 안목 해변에 위치한 활어회 전문 음식점이다. 회센터 1층에서 횟감을 골라 포장하거나, 구매한 횟감을 2층 식당에서 차림비를 내고 회와 매운탕으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다. 강릉항 회센터에서는 강릉에서 잡힌 자연산 해산물만을 판매하고 있다. 따라서 계절에 따라 가격이나 제공되는 주요 어종에 차이가 있다. 넓은 좌석과 편리한 주차 공간, 식사 후에는 주변 카페거리와 안목 해변 등을 둘러볼 수 있다.
14.7Km 2024-05-3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병산동
남항진과 안목을 잇는 인도교인 솔바람다리는 2010년 4월에 완공되었다. 총 길이 197m의 보행자, 자전거 전용 다리로 3층 높이 정도되고 전망도 매우 좋다. 솔향 강릉의 솔과 바람 많은 이곳의 특성을 조합해 개통 당시 [솔바람다리]로 이름 지었다고 한다. 바다와 강 사이에 놓인 다리 특성상 바람이 많이 불어 피서지로서 인기가 높으며 야간 조명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보여준다. 연인들에게는 데이트 코스로 가족들에게는 나들이 장소로 호응을 얻고 있다. 다리를 건너 북쪽으로는 요트를 타볼 수 있는 강릉항 요트마리나가 있고 강릉 카페거리도 있어서 낭만적인 카페에서 가족과 연인과 바다를 바라보면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4.7Km 2024-10-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보현길 396
보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의 말사이다. 보현사는 대관령과 선자령 바로 아래에 자리하여 산세가 높은 만큼 주변 경관이 뛰어나고, 대웅전, 영산전, 지장전, 삼성각, 금강루 등의 전각들이 법식에 맞게 자연과 잘 어울려 있어 산사의 그윽한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보현사의 창건기에 대하여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보현보살이 창건하셨다는 설화가 전하는 보현사는 650년(진덕여왕 4년)에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또한 889년(진성여왕3년) 낭원대사에 의해 ‘지장선원’이란 이름으로 크게 중창되면서 보현사가 제대로 된 사찰의 모습을 갖추고 번창하게 되었다. 낭원대사는 사굴산문의 개산조이신 범일국사의 법맥을 이은 큰 스님이다. 범일국사가 889년에 입적하자 부도와 비석을 세우고 민규 알찬의 지원 아래 보현사에 주석하게 되었다. 보현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대웅보전, 삼성각, 영산전이 예부터 전해오고 있으며, 대웅보전 내에 모셔진 아미타삼존불상은 조선후기에 조성된 원만상으로 불교신도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친근한 상을 갖추고 계셔서 많은 참배객이 이어지고 있다. 대웅전을 비롯한 건물은 조선 초기의 건축 양식으로, 영동 지방에서는 가장 오래된 절이라고 한다. 또한 지장전, 금강루, 동정각, 보현당, 수선당, 지장선원(템플스테이), 목우당, 오관당 등의 전각들이 있다.
14.7Km 2024-01-2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보현길 396
강릉대공산성은 성산면 보광리, 사천면 사기막리,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사이에 있는 높이 1,153m의 대공산 봉우리에 있는 산성으로, 둘레는 약 4㎞이다. 대관령과 연결된 산맥에 자연적인 산세를 이용하여 쌓은 산성으로, 소금강에 있는 금강산성과도 연결되어 있다. 북쪽의 성벽은 험준한 절벽을 이용해 쌓았는데 거의 붕괴되었고, 지금은 남쪽 방면으로 높이 2m 정도의 성벽이 남아 있다. 남쪽의 성벽은 다듬지 않은 돌을 이용하여 쌓았으며, 동, 서, 북쪽에는 성문터가 남아 있다. 성 안에는 약 1000여 년 전에 쌓았다는 우물터가 아직도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백제의 시조 온조왕이 이곳에 도읍을 정하고 군사를 훈련시키기 위해 쌓았다고 한다. 또 다른 전설로는 발해의 왕족인 대씨(大氏)가 쌓았다고 한다. 조선 고종 32년(1895) 이른바 을미의병 때에 민용호가 이끄는 의병이 이곳을 중심으로 일본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곳이기도 하다.
14.7Km 2024-09-2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보현길 396
033-648-9431
강릉 보현사 산사천년문화재는 천년고찰 보현사의 전통문화유산을 잇는 산신대재, 자장율사/범일국사/낭원대사의 삼대화상 다례재, 산사음악회와 전통차 음다 등이 어우러지는 10월의 강릉 대표 축제이다. 이번 제4회 축제에서는 지난 3년 동안 개최해오던 산사문화제를 보다 발전시켜 미식도시 강릉을 알릴 수 있는 사찰음식과 강릉 향토음식의 향연까지 마련하였다.
14.8Km 2024-10-24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동산큰길 39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동산리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동산항에서 언덕 넘어 북쪽에 있는데, 7번 국도변에 위치해 접근이 용이하다. 길이 290m, 폭 57m로 펼쳐진 모래사장은 부드럽고 깨끗하다. 해변에서 바다로 약 15m까지 나가도 수심이 무릎 높이 정도여서 어린이가 놀기에도 좋다. 최근에는 경관을 정비해 휴게시설이 깨끗하고, 답답해 보였던 해안 철조망을 걷어내고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재단장했다. 해변에서 바로 보이는 조도는 일출 시 드라마틱한 모습을 연출한다. 청정수역이라 바닷속이 투명하게 보일 정도로 맑다. 주변으로 해안 바위가 있어 스킨스쿠버 명소로도 소문났다. 조개가 지천에 있어 쉽게 잡을 수 있다. 백사장에서 야영도 가능하고, 별도의 야영장이 있다. 해변 바로 앞에 전통 어촌 부락이 있어 활어회를 맛볼 수 있고, 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