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양지(양양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위양지(양양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위양지(양양지)

위양지(양양지)

11.6 Km    1268     2024-06-26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위양로 273-36

위양지(位良池)는 ‘선량한 백성들을 위해 축조했다고 붙여진 이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이 이름은 근래에 바뀐 이름으로 본래 이름은 양양지다. 신라 때 축조됐다는 양양 지는 논에 물을 대던 수리 저수지였지만 인근에 거대한 가산저수지가 들어서 본래의 기능을 잃었다. 그러나 논에 물을 대는 대신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으로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밀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팝나무가 피고 있고 아름드리 왕버드나무와 소나무들로 울창한 숲을 두르고 있어 사시사철 아름다운 운치를 즐길 수 있다. 양양지의 풍경을 완성하는 건 정자인데, 연못에 떠 있는 섬 하나에 1900년에 지어진 안동 권 씨 문중 소유의 정자 ‘완재정’이 있다. 이 정자 주변으로 핀 이팝나무와 찔레꽃 등이 양양 지를 더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

위양지 이팝나무

위양지 이팝나무

11.6 Km    0     2023-12-19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위양로 273-36

원래는 양량지로 불렸으나 백성을 위한다는 의미에서 위양지로 바뀌었다. 최근엔 위양 못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논에 물을 대기 위해 만든 저수지는 흔하지만 위양지는 못 한가운데 안동 권 씨 집안의 정자인 완재정이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더한다. 덕분에 위양지는 밀양 팔경의 하나로 꼽힐 만큼 인기 여행지다. 특히 저수지 둘레를 따라 웅장한 기둥을 자랑하는 이팝나무 군락이 사계절 멋스러운 풍광을 뽐낸다. 하얀 눈이 내린 것처럼 이팝나무 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봄날은 위양지의 절정이다. 맑은 날에는 못에 비친 이팝나무 꽃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답다. 예부터 이팝나무는 한 해의 풍년을 점치는 나무로도 알려져 있는데, 만발한 꽃송이가 마치 하얀 쌀밥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구만산장오토캠핑장

구만산장오토캠핑장

11.6 Km    0     2023-11-09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봉의로 223-6

경남 밀양시 산내면에 위치한 구만산장캠핑장은 영남 알프스의 마지막 자락인 구만산에 자리 잡고 있다. 펜션과 가든, 야영장이 함께 있는 복합캠핑장으로 특히 건강에 좋다는 황토방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캠핑장 바로 옆으로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무더운 여름날 물놀이 장소로 제격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트램펄린과 미끄럼틀이 있는 대형수영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에 충분한 규모이며, 수영장 옆에 평상을 설치해 보호자들이 휴식을 취하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대형 연회장과 가든이 마련돼 있어 워크숍이나 단체모임 등의 이용도 가능하며, 가든에서는 촌닭한방백숙, 촌닭옻닭 등의 보양요리를 맛볼 수 있다. 캠핑장 내 모든 편의시설들이 깨끗하게 정리 정돈되어 있으며, 어린이 전용화장실까지 별도로 구비돼 있다. 캠핑장 산책길로 올라가다 보면 구만폭포가 나온다. 절경이 이런 거구나 싶을 정도로 감탄이 나오는 곳이다.

구만계곡(밀양)

11.6 Km    46317     2024-05-22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봉의2안길

구만산(784.2m) 자락에 있는 계곡으로 임진왜란 때 9만 명이나 되는 백성들이 이곳에서 전쟁의 화를 피했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구만계곡은 2km가 넘는 골짜기 안에 온갖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동쪽과 서쪽에는 수직 암벽이 솟아 있고, 좁은 협곡은 남북으로 뚫려 있어 마치 깊은 통속과 같다 하여 통수골이라 불리는 곳으로, 구만계곡에는 높이 약 40m의 수직폭포인 구만폭포가 아름다운 비경을 만들고 있으며, 폭포 아래에는 직경이 15m 정도 되는 깊은 못이 형성되어 있다. 구만계곡에는 벼락듬이, 아들바위, 상여바위, 병풍바위 등 천태만상의 기암괴석과 넓은 암반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소와 담들이 많이 있어 설악산의 천불동과 닮아 있다고 한다. 구만계곡 인근에는 얼음골, 석골사, 운문산 등 유명 관광지가 위치하고 있다.

재약산

재약산

11.6 Km    44240     2023-07-03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천년고찰 표충사 뒤에 우뚝 솟은 재약산(주봉 : 수미봉 1119.1 m)은 영남알프스 산군 중 하나로 사자평 억새와 습지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산세가 부드러워 가족 및 친구들과 가볍게 산행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명산이다.

인근에 얼음골, 호박소, 표충사, 층층폭포, 금강폭포 등 수많은 명소를 지니고 있으며, 수미봉, 사자봉, 능동산, 신불산, 취서산으로 이어지는 억새능선 길은 가을 산행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힐링 길이다.

청도 레일바이크

11.8 Km    1     2024-02-26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

청도 레일바이크는 왕복 5km의 순환형 선로로, 레일바이크에 페달이 모두 있어 4인이 함께 페달을 밟을 수 있으며, 청도천의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철로에서 LED 터널, 은하수다리, 테마산책로, 장미터널 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조형물을 볼 수 있다. 약간의 오르막은 자동화 견인 시스템으로 편안하게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 레일바이크와 더불어 미니기차 그리고 MTB와 같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지로 좋다.

표충사호국박물관

11.8 Km    409     2024-06-12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무열왕 원년(654년)에 삼국 통일을 기원하고자 원효스님이 터를 잡아 창건한 죽림정사를 신라 흥덕왕 4년때 인도 스님이신 황면선사가 현재의 자리에 재건하고 삼층석탑을 세워 석가여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영정사로 개칭하였다. 임진왜란 때 국난수호에 앞장선 사명대사의 충훈을 받들기 위해 왕명에 의해 표충서원이라 편액 되었고, 일반적으로 표충사라 불렀다. 표충사 호국박물관(유물관)은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이끌고 나라를 구한 사명대사의 유물을 중심으로, 유구한 역사를 가진 표충사의 다양한 불교문화재 79점을 소장한 1종 전문 박물관이다.

표충사계곡

표충사계곡

11.8 Km    0     2023-12-21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밀양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계곡으로 꼽힌다.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표충사를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금강동천과 옥류동천 두 계곡물이 흘러 시전천에서 만나는데, 이 시전천이 단장면 일대를 가로지르는 단장천으로 이어진다. 금강동천은 사자봉에서, 옥류동천은 억새밭으로 잘 알려진 사자평과 수미봉에서 흘러내린다. 워낙 물이 맑고 차가워서 피서지로 큰 인기다. 우거진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그늘도 한여름 땀방울을 식히기에 그만이다. 등산객들에겐 계곡을 따라 흑룡폭포와 층층폭포, 수미봉과 사자봉을 거쳐 한계암으로 오르는 코스도 인기다. 계곡 하류에는 캠핑장이 조성돼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

도래재별빛마을캠핑장

도래재별빛마을캠핑장

11.8 Km    0     2023-10-11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도래재로 578-10

도래재별빛마을 캠핑장은 꼬불꼬불 산길을 돌고 돌아 도래재 터널 입구에 도착하면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 사과마을이 발아래로 펼쳐지는 곳에 있다. 펜션과 야영장을 함께 운영 중이다. 캠핑장 입구에 들어서면 예쁜 카페테라스가 눈에 들어온다. 도래재에서 운영하는 커피숍이다. 많은 손님으로 항상 북적인다. 카페테라스 측면으로 돌면 수영장이 있는 펜션들과 야영장이 나온다. 캠핑장은 두 군데로 나뉘어 있는데 잘 꾸며진 조경과 편의 시설들이 있다. 족구장이 있어 족구 등 배드민턴을 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다닐 수 있다. 수영장은 대형 풀장으로 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여름을 보낼 수 있으며 밤하늘의 별빛을 가장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도래재로 넘어가는 길에서 주변 사과농장에서 직거래로 판매하는 얼음골 사과도 즉석에서 맛볼 수 있다. 대도시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작원관지

작원관지

11.8 Km    2     2023-03-02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에 있는 작원관지는 과거 영남지방의 동·서와 남북의 중요한 교통의 요지로, 작원관(鵲院關)이 있던 곳이다. 이곳은 여행하는 관원의 숙박소 기능과 왜적을 공격에 방어하는 기능, 작원진이라는 나루터로 출입하는 사람들과 화물을 검문하는 기능을 하였다. 즉 원(院), 관(關), 진(津)의 역할을 겸한 곳이었으며, 일제강점기 때 철도부설로 인해 철거하였다가 1995년에 원래 자리 인근에 작원관을 복원하였다. 임진왜란 당시 밀양부사 박진이 동래성 함락 이후 밀려오는 왜적에 대항해 벌인 작원관전투에서 희생한 군사들의 위령탑이 있고, 주변 기차길 밑에 있는 터널 밖 낙동강변은 낙동강 자전거종주길의 밀양 하남~양산 구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