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휴암(강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휴휴암(강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휴휴암(강원)

휴휴암(강원)

16.6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광진2길 3-16

휴휴암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바닷가에 자리한 암자다. 일상의 번뇌를 내려놓고 쉬고 또 쉬라는 의미에서 지어졌다. 1997년 홍법스님이 창건한 이곳은 묘적전이라는 법당 하나로 시작되었으나 1999년, 바닷가에 누운 관세음보살 형상의 바위가 발견되면서 기도처로 유명해졌다. 묘적전 아래 바닷가에는 활짝 핀 연꽃을 닮아 연화대라고 이름 지어진 너른 바위가 있다. 연화대에서 관세음보살 바위와 거북이 형상의 바위를 찾아볼 수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그밖에 발가락 바위, 발바닥 바위, 주먹바위 등 기이한 모습의 기암괴석이 신비감을 더한다. 때로는 해변으로 먹이를 찾아오는 황어 떼도 만날 수 있다. 휴휴암에는 묘적전, 다라니 굴법당, 관음범종, 지혜관세음보살상 등이 자리한다. 바닷가 언덕 위의 지혜관세음보살상은 휴휴암의 또 다른 명물이다. 동해용왕상과 남순동자상을 양쪽에 둔 지혜관음보살상은 뒤에 푸른 동해를 두르고 있어 경치가 빼어나다.

진고개계곡야영장

진고개계곡야영장

16.7Km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곡면 진고개로 1016

진고개 계곡 야영장은 오대산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캠핑장은 소금강계곡을 끼고 있으며, 울창한 나무가 많아서 타프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그늘이 많고 시원하여, 여름철에 인기가 많다. 사이트마다 데크가 설치되어 있지만, 깊은 산속이라 여름이라도 밤에는 기온이 많이 떨어지고, 새벽에는 습해지는 편이라 미리 따뜻한 침구나 방수매트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강릉을 비롯 동해안의 해수욕장에 접근이 용이하여,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캠핑객들이 많다.

[강릉 바우길 1구간] 선자령 풍차길

[강릉 바우길 1구간] 선자령 풍차길

16.9Km    2024-05-27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458-23

강릉 바우길은 백두대간에서 경포와 정동진까지 산맥과 바다를 함께 걷는 약 350km의 길로, 강원도 말로 바위를 가리키는 말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바우길 1코스는 걷기 코스를 즐기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선자령 풍차길 구간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출발지인 신재생에너지관을 출발하여 정상인 선자령을 지나 다시 원점으로 회귀하는 구간으로 총 거리 12km에 4~5시간 정도 소요된다. 정상 해발 1,157m의 선자령은 백두대간을 접하고 있고 드넓은 초원 위로 수십 기의 풍력발전기가 세워져 이국적인 풍경이 장관인 곳이다. 날이 좋으면 정상에서 겹겹이 포개어진 능선과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백두대간 등줄기에서 영동과 영서 지방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으며 중간에 양목장을 경유하기도 한다.

화이트캐슬리조트

화이트캐슬리조트

17.0Km    2024-11-2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산두양지길 7-16
033-644-6444

국내 관광의 휴양지인 강릉 정동진에 인접한 화이트캐슬리조트는 시설의 과학적인 설계와 조형미, 아늑한 실내공간, 다양한 부대시설 등 차별화된 분위기로 단장되어 언제나 새로움과 편안함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급호텔을 능가하는 시설과 편안한 서비스를 부담 없는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과 주변환경에 이르기까지 결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칠성산

17.0Km    2025-03-2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

칠성산은 구정면 어단리와 왕산면 도마리, 목계리 사이에 있는 953m 높이의 산이다. 산꼭대기에 7개의 바위가 있는데 이것이 마치 칠성과 같이 생겼다 하여 칠성산(七星山)이라 불린다. 이 칠성산에 오르려면 법왕사에서 출발하는 것이 일반적인 등산 코스이다. 웅장한 돌들이 건너편 산을 병풍을 두르듯이 옹위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주위는 기암괴석 사이로 자라는 노송들의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칠성산 정상의 주위는 기암괴석들이 층을 이루며 모여 있고 숨은 산의 비경을 맛볼 수 있다. 정상의 동쪽으로는 강릉바다와 금광평, 강릉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며 법왕사 뒤쪽으로 길게 뻗은 칠성산 준령에는 많은 비트(은신처)들이 발견된다. 칠성산 일대의 또 다른 특성은 산림의 분포가 특이하다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다른 산들의 능선길에는 참나무 등 여러 활엽수림이 서로 섞이어 자생하고 있다. 그러나 이곳은 산림의 자생구역이 확연히 구분된다. 능선의 동쪽 편으로는 참나무가 집단적으로 모여 있고, 서쪽 편으로는 노송들이 집단으로 자생하고 있다. 마치 능선을 사이에 놓고 소나무와 참나무가 대치하는 것과 같은 인상이다.

광진해수욕장

17.1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 234-5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7번 국도변을 따라 인구해수욕장과 갯마을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한다. 광진해수욕장은 수질이 깨끗해 바다 밑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다. 스노클링으로 바닷속 절경을 즐기려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해변 암초 사이에 성게가 많이 서식한다고 알려졌고, 바다 조개를 채취할 수도 있다.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도 좋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양양의 관광 명소 휴휴암이 있다. 양양군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석호, 포매호 일대는 백로와 왜가리 번식지로 천연기념물이다.

대관령 하늘목장

17.1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458-23

높은 산지에 둘러싸인 고원 지대인 대관령에 조성된 목장으로 자연을 직접 체험하는 국내 최초의 자연순응형 체험목장이다. 목장이 트레이드마크이자 주요 이동수단인 트랙마차를 타고 45분 동안 목장을 둘러볼 수 있으며, 정상에서 드넓은 초지를 바라보고 있으면 가슴이 설렌다. 먹이 주기 체험을 하며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고, 다양한 포토존에서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 천천히 여유 있게 트래킹을 하며 둘러볼 경우 약 3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대관령의 청정 생태계가 보전된 자연 친화적인 하늘목장에는 국내 목장 유일 흑비양과 400마리 이상의 젖소, 양과 염소, 말 그리고 귀여운 토끼, 기니피그 등이 있으며, 이 동물들은 자연 생태 순환 시스템에서 살고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블랙핑크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를 보면 멤버들이 탁 트인 들판에서 스포츠카를 타고 들판을 달리는 장면이 나온다. 해당 장소는 ‘대관령 하늘목장’으로 동물과 교감이 가능한 체험 목장이다. 이곳의 드넓은 들판을 바라보고 있으면 스트레스도, 고민도 금세 사라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자연과 동물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곳 ‘대관령 하늘목장’에서 블랙핑크의 흔적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대관령양떼목장

대관령양떼목장

17.2Km    2025-04-16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한국 농림부에서 지정한 동물복지와 산림보존에 특화된 목장이다. 20만 5,000㎡의 넓은 초지에 양들을 자유로이 방목한다. 1989년에 첫 축사를 완공하고 1991년에 면양을 들인 목장은 오늘날 면양 사육에 관해 한국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갖춘 목장으로 성장했다.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즐길 거리는 크게 두 가지, 산책로 걷기와 먹이 주기 체험이다. 목장을 에두르는 1.2km 길이의 산책로는 40분가량이 소요된다. 야생식물이 자라는 산책로를 걸으며 초지에서 풀을 뜯는 양 떼를 만날 수 있다. 참고로 양은 초지 풀이 자라는 5월 중순~10월 말에 방목되고, 겨울에는 축사 안에서 생활한다. 산책로 초입에는 SNS 포토존으로 유명한 나무 움막이 있고, 산책로 중간 지점이자 목장 정상인 해발 920m에서 바라보는 백두대간은 막힌 가슴을 시원스럽게 한다. 산책로 마지막 코스인 먹이 주기 체험장에서는 축사 안의 양에게 건초를 줄 수 있다.

봄 햇살 내리는 목장으로 초대

봄 햇살 내리는 목장으로 초대

17.2Km    2023-08-09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하늘에 닿을 듯 높은 대관령에 너른 초원과 바람이 머무는 목장이 있다. 양들의 천국 대관령 양떼목장과 소들의 낙원 삼양대관령목장이다. 초록의 목장에서 양들과 뛰놀고, 한가로이 풀 뜯는 소들을 보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대관령 여행 일번지이다. 거센 바람과 혹독한 추위가 떠나는 봄날이 오면 파릇해진 초지 위로 자유롭게 기지개를 켜는 양떼와 소를 만날 수 있다. 양 먹이 체험도 즐기고 목장 둘레길을 걸으며 다시 찾아온 봄날의 햇살을 맞이하자.

[강릉 바우길 2구간] 대관령 옛길

17.2Km    2024-05-23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754

강릉바우길 2구간 대관령 옛길 걷기는 코스 길이 13.4km, 소요시간 6~7시간 걸리는 난이도 중급 코스의 걷기 길이다. 대관령 정상 구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 자리인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앞을 출발하여 강릉시 선상면 보광리까지를 걷는 코스로 출발점은 바우1길과 동일하다. 대관령 옛길은 영동과 영서를 잇는 영동 지방 관문 역할을 하던곳이며, 신사임당이 어린 율곡의 손을 잡고 친정어머니를 그리워 하며 걸었던 길이자, 율곡의 친구였던 송강 정철도 이 길을 걸어 관동별곡을 쓰고, 김홍도는 이 길 중턱에서 대관령 경치에 반해 그림을 그렸던 유서 깊은 길이다. 대관령 옛길은 문화재청으로부터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0년 11월15일 명승 제74호로 지정되었으며, 강원도 명품 산소길 18선으로도 선정되었다. 봄과 여름엔 푸릇한 산세, 가을엔 단풍 그리고 겨울엔 눈꽃으로 가득한 설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트래킹코스로 주변관광지로는 대관령 박물관, 국사성황사, 국립 대관령 치유의 숲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