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밀양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밀양호

밀양호

8.7 Km    1     2023-09-27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 310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에 있는 인공 호수로, 2001년 밀양강의 지류인 단장천에 밀양댐을 건설하면서 만들어졌다. 유역면적은 94.5㎢ 로 커다란 호수이다. 밀양댐 생태공원과 밀양호 전망대, 그리고 용암정에서 바라보는 밀양호의 풍경이 특히 좋아 사진 스폿과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많다. 용암정에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잠시 내려 경치 구경을 할 수도 있다. 근처에는 망향비라는 비석이 서있는데, 밀양호 건설로 인해 정든 고향을 떠나야만 하는 주민들에 대해 밀양시장의 미안한 마음을 전하는 내용이 적혀 있다.

단장숲유원지

8.8 Km    2     2023-12-18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용회길 15

단장숲은 단장천 변에 바로 접해 있는 수십 그루의 아주 오래된 나무가 풍성한 숲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숲 중간에는 용회교가 있고 여름에는 교량 아래에서 따가운 햇볕을 피할 수 있어 매년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밀양 IC에서 10여 분 거리에 위치한 단장숲유원지는 접근성이 뛰어나며, 나무숲 바로 아래에 있는 관개용수로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단장숲 아래에도 나무그늘이 많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들이 휴식하며 물놀이하기에 좋으며, 취사나 야영도 가능하며, 반려동물 출입도 가능한 유원지이다.

그린앤블루

그린앤블루

8.8 Km    2     2024-07-05

경상남도 밀양시 고례로 805-25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 그린앤블루 캠핑장은 크고 넓은 수영장과 놀이시설, 팬션이 있는 감성 캠핑장이다. 녹색의 자연과 푸른색의 수영장이 만나 특별함을 선사한다. 파쇄석이 깔린 사이트는 13개이고 무더위를 식혀줄 넓은 수영장 운영 시간은10시부터 7시까지며 이용 요금은 별도이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이며 근처에 여러 가지 조형물과 야생초화원, 생태연못, 놀이터, 폭포, 다목적 잔디광장, 억새밭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생태공원이 근처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원동자연휴양림 야영장

원동자연휴양림 야영장

8.8 Km    3     2023-02-27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늘밭로 64

원동자연휴양림

8.9 Km    174466     2024-05-22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늘밭로 64
055-382-5839

원동자연휴양림은 영남의 알프스 줄기에 있는 천태산과 토곡산이 만나는 경치가 수려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1993년 개장한 민간 휴양림이다. 계곡의 풍부한 수계와 울창한 숲, 토곡산 중턱의 물풍지폭포 등이 장관을 이루는 지역으로 기암괴석과 계곡의 맑은 물을 따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자연휴양림에는 심산유곡을 관망할 수 있는 전망대의 계절별 전망과 통나무로 만든 산막, 새소리가 들려오는 계곡에서 자연산 표고버섯을 맛보며 무릉도원이 따로 없는 숲 속 정취를 즐길 수 있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하고 있으며, 수량이 풍부하고 물이 맑기로 소문난 휴양림이다. 인근에는 천태산과 배내골 등의 여러 산과 계곡들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삼랑진 양수발전소가 있는 천태호, 천태사, 밀양댐 등이 있다.

밀양댐 물 문화관

9.0 Km    2255     2023-07-12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고례2길 79-10

밀양댐에서는 경남 양산시, 밀양시, 창녕군 등 3개 지역에 수돗물과 전력을 공급한다. 용수 공급능력은 7,300만 톤, 발전능력은 연간 700만 kw/h이다. 밀양댐 물 문화관에는 밀양댐에 대한 정보와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정보들이 가득하다. 물 문화관에서 나와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많은 이들이 드라이브 코스로도 많이 찾고 있다.

밀양장 (2, 7일)

밀양장 (2, 7일)

9.0 Km    14167     2023-07-19

경상남도 밀양시 상설시장1길 11
055-354-2659

밀양시의 가장 큰 재래시장으로 밀양의 특산물인 삼랑진의 딸기, 고례의 대추, 밀양 도자기 등을 중점적으로 판매한다. 딸기는 크고 맛이 달아 대도시에서도 알아주며 비타민C가 풍부하다. 이곳 밀양의 단장면 고례리와 범도리에서 나는 대추는 약 백 년 전부터 이곳에서 재배되기 시작했다. 맛이 달고 연하며 말려도 주름이 적고 약효가 뛰어나다. 밀양이 도자기 산지로 유명한 것은 인근에 산청, 하동, 합천, 김천이 고령토와 백토의 생산지이기 때문이다. 밀양시에 있는 도자기 공장에서는 도자기 외에 주전자, 그릇, 질그릇, 명 등이 생산된다. 밀양읍 삼문동 일대 전체가 풋고추를 생산하기도 한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풋고추는 경남에서 생산되는 풋고추의 약 20%에 이른다고 한다.

밀양아리랑길3코스

밀양아리랑길3코스

9.1 Km    0     2024-08-05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 816-5

밀양 아리랑 길 3코스는 용의 머리를 닮은 용두목을 출발해 강가 횟집들을 지나 천경사 담을 따라 용두산 삼림욕장까지의 이어진 숲길이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과 유구한 역사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곳으로 문화재로 지정된 금시당 수변길을 거쳐 용평터널, 월연정, 추화산 등산로, 용두연유원지로 이어진다. 현지인들은 물론이고 관광객들 사이에도 밀양 아리랑 길 코스 중 으뜸으로 꼽는 곳이다.
특히 용두목에서 금시당에 이르는 수변길은 밀양강을 따라 작고 호젓한 오솔길이 끊어질 듯 이어져 있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밀양의 소쇄원이라 불리는 월연정을 비롯해, 한 폭의 산수화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금시당, 터널 가운데 비밀의 숲이 열리는 용평(백송) 터널까지 밀양에서 가장 아름답고 신비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월연정에서 용평리까지 2Km 거리의 등산로는 제법 경사가 있으므로 등산화를 꼭 착용하는 것이 좋다.

월연정

9.1 Km    0     2024-07-30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로 330-7

월연정은 조선 중종 15년(1520) 월연 이태 선생이 지은 것으로 원래는 월영사가 있던 곳이다. 이태 선생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성리학에 입각해 개혁정치를 추구한 조광필 파가 죽음을 당하는 기묘사화(1519)가 일어나자 벼슬을 버리고 이곳으로 내려왔다. 월연정의 대청인 쌍경당은 임진왜란으로 불탔으나 영조 33년(1757)에 월암 이지복이 다시 지었다. 그리고 고종 3년(1866)에 이종상과 이종증이 정자 근처에 있는 월연대를 보수하고 재헌을 지었다. 월연정은 앞면 5칸·옆면 2칸으로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되어있다. 쌍경당에는 문을 달아 열면 주위 경관을 볼 수 있게 했으며 방, 아궁이를 설치해 4계절 두루 살 수 있도록 했다. 재헌 또한 앞면 5칸·옆면 2칸의 규모로, 대청·방·대청의 형태로 지었다. 제일 높은 언덕에 있는 월연대는 앞면 3칸·옆면 3칸으로 중앙 1칸만 4면에 미닫이문을 단 방을 만들었다. 경관이 뛰어난 곳에 모여 있는 이 모든 건물들은 주변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정자의 기능을 가지며 각기 다른 형태로 지어져 있어 흥미롭다. 이 건물들 외에 탄금암, 쌍천교 등의 유적과 백송, 오죽 등의 희귀한 나무들이 있다.

용평터널

용평터널

9.1 Km    0     2023-11-30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로 330-7

밀양 용평터널은 1905년 경부선 철로가 지나던 곳으로, 1940년 산 밑으로 새로 터널이 뚫리면서 더 이상 기차가 다니지 않게 되었다. 기차가 달리던 옛길에 지금은 자동차가 지나는데, 차 한 대만 겨우 지날 수 있을 만큼 폭이 좁아서 터널을 통과하려면 반대쪽 진입 차량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안전을 위해 입구에 진입 차량 통제시스템 신호가 제공된다. 약 300m의 짧은 터널이지만 오랜 시간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이색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차량 통행이 많지 않은 편이라 터널 내부에서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특히 SNS에서 화제를 모으는 포토존은 터널 가운데 오픈된 공간으로, 세월의 흔적을 품은 터널과 하늘을 가릴 만큼 울창한 나무가 신비로운 분위기마저 풍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