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 빈지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상동 빈지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상동 빈지소

상동 빈지소

11.1 Km    22360     2023-08-02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안인리

밀양강 상류 상동의 유천역 맞은편에 있으며, 밀양강 물줄기가 상류의 옥고산에 부딪치면서 큰 소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빈지소다. 상동빈지소 산수가 수려할 뿐 아니라 국도 25호선과 경부선이 관통, 교통이 편리하다. 빈지소 서쪽에는 일제강점기에 경부선 철도를 놓으면서 뚫은 굴이 있는데, 뒤에 철길을 다른 곳으로 옮기면서 굴의 입구를 막아 현재는 주변 마을의 저온 창고로 쓰이고 있다. 8·15광복 후 ‘유천 소주’라고 불리던 밀주 손곡 소주를 이곳에서 제조하였다. 주변에 철마산 성지·재약산(1108m)·천황산(1189m)·호박소·얼음골·표충사 등의 관광지가 있다.

홍두깨칼국수전문점

홍두깨칼국수전문점

11.2 Km    2     2022-10-18

경상남도 밀양시 예림서원로 108-15

홍두깨칼국수전문점은 밀양시 부북면 예림서원 바로 옆에 있다. 건물 외관은 마치 황토를 바른 것 같은 외관에 작은 정원이 꾸며져 있고 한옥을 모티브로 한 천정과 창문이 인상적이다. 이곳에선 베트남 쌀국수와 들깨칼국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모든 메뉴는 베트남 현지 주방장이 직접 조리한다. 테이블 간격이 여유 있어 거리 두기가 충분한 공간이고 칼국수 면발은 기성 제품과는 달리 손칼국수 느낌의 면발로 쫄깃쫄깃한 식감이다. 국물은 멸치육수에 호박과 들깨로 고소한 맛을 극대화한 듯한 건강한 맛이다. 전용 주차장이 있다. 인근에 예림서원이 있어 둘러보기 좋다.

예림서원

11.3 Km    2649     2024-05-22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예림서원로 128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에 위치한 예림서원은 조선 전기 김종직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지방민의 유학교육을 위하여 지은 서원으로 조선 명종 22년(1567)에 짓고 위패를 모셨다. 임진왜란으로 불탄 것을 선조 39년(1606)에 다시 지었다. 본래는 명종 22년(1567) 당시 부사 이 경우가 밀양 유림의 요청으로 퇴계 이황의 자문을 받아 자씨산 아래 영원사 옛터인 덕성동(지금의 밀양시 용활동)에 서원을 짓고 덕성서원이라고 했다. 인조 13년(1635)에는 상남면 예림리로 옮겼으며, 이름을 예림서원으로 바꾸고, 박한주와 신계성을 더하여 모셨으며, 숙종 6년(1680)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 지었다. 현종 11년(1670)에는 사액을 받아, 나라에서 공인과 경제적 지원을 받았다. 고종(재위 1863∼1907) 때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고종11년(1874)에 강당을 짓고 예림재라 하였으며, 다시 예림서원으로 복구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의 구조는 교육공간은 앞에, 제사 공간은 뒤에 위치한 전학후묘의 배치를 하였다. 사당인 육덕사와 유생들의 모임 및 학문을 닦는 곳인 강당, 생활공간인 돈선재와 직방재, 그리고 전사청, 독서루 등이 남아있다. 김종직의 저서인 『이존록』과 『점필재문집』의 목판이 보관되어 있다.

낙동강철교전망대

낙동강철교전망대

11.3 Km    3     2023-11-16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마사로 476

옛 기찻길을 활용한 전망대로 높이 15m의 철교 위에 올라 사방으로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낙동강 철교는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과 김해시 생림면을 연결하는 철교로, 하부구조는 일제강점기인 1940년에 만들어졌다. 상부구조는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착공되지 못한 채 광복을 맞았고, 1950년 다시 가설에 착수했으나 6·25전쟁으로 공사가 중단됐다. 결국 1962년에야 상부구조가 완성됐고, 당시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긴 철교로 꼽혔다. 경전선 복선전철화사업으로 2009년 새로운 낙동강 철교가 건설되면서 기존의 철교는 레일바이크와 전망대 등 관광상품으로 개발되었다. 여름에는 철교 주변으로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가 활짝 피어 더욱 매력적인 풍광을 연출한다.

표충사호국박물관

11.3 Km    409     2023-10-05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무열왕 원년(654년)에 삼국 통일을 기원하고자 원효스님이 터를 잡아 창건한 죽림정사를 신라 흥덕왕 4년때 인도 스님이신 황면선사가 현재의 자리에 재건하고 삼층석탑을 세워 석가여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영정사로 개칭하였다. 임진왜란 때 국난수호에 앞장선 사명대사의 충훈을 받들기 위해 왕명에 의해 표충서원이라 편액 되었고, 일반적으로 표충사라 불렀다. 표충사 호국박물관(유물관)은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이끌고 나라를 구한 사명대사의 유물을 중심으로, 유구한 역사를 가진 표충사의 다양한 불교문화재 79점을 소장한 1종 전문 박물관이다.

표충사계곡

표충사계곡

11.3 Km    0     2023-12-21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밀양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계곡으로 꼽힌다.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표충사를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금강동천과 옥류동천 두 계곡물이 흘러 시전천에서 만나는데, 이 시전천이 단장면 일대를 가로지르는 단장천으로 이어진다. 금강동천은 사자봉에서, 옥류동천은 억새밭으로 잘 알려진 사자평과 수미봉에서 흘러내린다. 워낙 물이 맑고 차가워서 피서지로 큰 인기다. 우거진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그늘도 한여름 땀방울을 식히기에 그만이다. 등산객들에겐 계곡을 따라 흑룡폭포와 층층폭포, 수미봉과 사자봉을 거쳐 한계암으로 오르는 코스도 인기다. 계곡 하류에는 캠핑장이 조성돼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

얼음골사람들

얼음골사람들

11.4 Km    1     2023-12-18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임고7길 12

밀양 얼음골은 여름에도 얼음이 언다고 하는 관광지로, 일조량이 풍부한데다 맑은 물이 흐르는 지역이라 맛있는 사과가 열리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얼음골사과는 높은 기온차로 인해 사과가 단단하고 단맛이 풍부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한 특산물이다. 얼음골사람들은 농장주 박병창, 이윤희가 사과를 재배하면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험 농장이다. 농장주는 햇살과 물이 좋은 밀양으로 귀농하여 자연과 함께 농장을 가꾸며, 사과 따기 체험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며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며,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바른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신념으로 얼음골사람들 농장을 가꾸고 있다. 건강하고 행복 담은 내 몸애(愛) 사과, 껍질째 먹을 수 사과, 안전한 먹거리, 하늘, 바람, 땅, 물과 함께 만물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며 체험하는 농장이다.

표충사(밀양)

11.4 Km    47095     2024-05-16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경상남도 기념물 제17호인 표충사는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사명대사(四溟大師)의 충혼을 기리기 위하여 국가에서 명명한 절이다. 1715년(숙종 41)에 중건한 사실이 있으나 1926년에 응진전(應眞殿)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화재로 소실된 것을 재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문화재 및 건물로는 국보 제75호인 청동함은향완(靑銅含銀香)을 비롯하여 보물 제467호의 삼층석탑이 있으며 석등(石燈) ·표충서원(表忠書院) ·대광전(大光殿) 등의 지방문화재와 25동의 건물 사명대사의 유물 300여 점이 보존되어 있다.

표충서원

표충서원

11.4 Km    2666     2023-12-19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표충서원은 본래 무안면 중산리 웅동의 현 대법사 자리에 있던 표충사가 그 시초였다. 표충사는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서산, 송운, 기허 3인의 대사의 위패와 영정을 모시고 향사하던 건물이었으나, 조선 말기에 관리 소홀로 퇴락하자 헌종 5년(1839) 정월에 영정사(지금의 표충사) 주지인 월파당 천유가 밀양부사 심의복과 그의 아들인 순상 심경택의 힘을 빌리고 예조의 승인을 얻어 지금의 위치인 단장면 구천리 영정사 경내로 옮기고 편액을 표충서원이라 고쳐 걸었다. 1871년(고종 8년)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883년(고종 20년) 사림의 요청으로 복원되었으며, 그 후 팔상전 자리와 현 종무소 자리 등으로 수 차례 이건되다가 근년에 들어서 현 유물관 부근에 자리 잡게 되었다.

낙동강 레일파크

낙동강 레일파크

11.7 Km    0     2024-01-08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마사로473번길 41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는 낙동강 황단 철교 위를 달리는 레일바이크와 김해시 특산물인 산딸기와인을 전시·판매하는 와인동굴, 새마을호 열차를 활용한 열차카페 그리고 철교 위에 올라가 석양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철교전망대 등이 조성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