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1919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1919봄

12.3 Km    0     2023-10-25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산외로 191

밀양시 산외면에 자리한 1919봄은 고즈넉하고 소담한 한옥카페로 오래된 고택을 고쳐 고전적인 느낌과 현대적인 느낌이 자연스레 어우러져 있는 카페다. 외부 정원에도 자리가 있으며 사랑채 등 건물이 여러 군데로 나뉘어 있어, 공간마다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이블 간격이 넓고 독립된 공간들이 많아 전체적으로 여유 있는 분위기의 카페다. 1919년, 증조할아버지가 지은 한옥으로 아련한 어린 시절의 추억이 공존하는 집이며, 100여 년의 세월이 그대로 묻어 있다.

삼랑진 양수발전소 홍보관

1.2 Km    0     2023-10-05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행곡로 38

청평발전소에 이어 국내 2번째로 건설된 한국 최대 양수발전소로 1986년 4월에 준공되었다. 지하에 발전기 1, 2호기를 보유하여 총 시설용량은 60만 KW에 이른다. 상부저수지(천태호)는 높이 88미터, 하부저수지(안태호)는 높이 78미터의 사력댐으로 축조되었으며, 담수량 646만 4000㎥, 수심 27.7m로 6시간 발전이 가능하다. 양수식 발전은 전기를 생산한 후 방류하는 물을 하부 저수지에 담아두었다가 밤에 남은 전력을 이용해 상부저수지로 올려보낸 다음, 전력소비가 많은 시간에 물을 흘려보내 발전하는 방식이다. 삼랑진양수발전소에는 삼랑진양수발전소 홍보관인 [에너지팜(Energy Farm)]이 운영되고 있으며, 에너지팜에서는 에너지 발달의 역사, 전기에너지의 이용 실태 등을 소개하고 있고, 에너지팜 앞에는 수명이 다한 기동전동기와 펌프수차 샘플을 설치하여 내방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봄이면 4km에 달하는 안태호변의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는 유명한 벚꽃길로 알려져 있으며, 상부의 천태호 옆에는 천태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월연정

12.4 Km    2     2023-11-01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로 330-7

월연정은 조선 중종 15년(1520) 월연 이태 선생이 지은 것으로 원래는 월영사가 있던 곳이다. 이태 선생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성리학에 입각해 개혁정치를 추구한 조광필 파가 죽음을 당하는 기묘사화(1519)가 일어나자 벼슬을 버리고 이곳으로 내려왔다. 월연정의 대청인 쌍경당은 임진왜란으로 불탔으나 영조 33년(1757)에 월암 이지복이 다시 지었다. 그리고 고종 3년(1866)에 이종상과 이종증이 정자 근처에 있는 월연대를 보수하고 재헌을 지었다. 월연정은 앞면 5칸·옆면 2칸으로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되어있다. 쌍경당에는 문을 달아 열면 주위 경관을 볼 수 있게 했으며 방, 아궁이를 설치해 4계절 두루 살 수 있도록 했다. 재헌 또한 앞면 5칸·옆면 2칸의 규모로, 대청·방·대청의 형태로 지었다. 제일 높은 언덕에 있는 월연대는 앞면 3칸·옆면 3칸으로 중앙 1칸만 4면에 미닫이문을 단 방을 만들었다. 경관이 뛰어난 곳에 모여 있는 이 모든 건물들은 주변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정자의 기능을 가지며 각기 다른 형태로 지어져 있어 흥미롭다. 이 건물들 외에 탄금암, 쌍천교 등의 유적과 백송, 오죽 등의 희귀한 나무들이 있다. (출처 : 문화재청)

용평터널

용평터널

12.4 Km    0     2023-11-30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로 330-7

밀양 용평터널은 1905년 경부선 철로가 지나던 곳으로, 1940년 산 밑으로 새로 터널이 뚫리면서 더 이상 기차가 다니지 않게 되었다. 기차가 달리던 옛길에 지금은 자동차가 지나는데, 차 한 대만 겨우 지날 수 있을 만큼 폭이 좁아서 터널을 통과하려면 반대쪽 진입 차량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안전을 위해 입구에 진입 차량 통제시스템 신호가 제공된다. 약 300m의 짧은 터널이지만 오랜 시간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이색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차량 통행이 많지 않은 편이라 터널 내부에서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특히 SNS에서 화제를 모으는 포토존은 터널 가운데 오픈된 공간으로, 세월의 흔적을 품은 터널과 하늘을 가릴 만큼 울창한 나무가 신비로운 분위기마저 풍긴다.

밀양장 (2, 7일)

밀양장 (2, 7일)

12.4 Km    14167     2023-07-19

경상남도 밀양시 상설시장1길 11
055-354-2659

밀양시의 가장 큰 재래시장으로 밀양의 특산물인 삼랑진의 딸기, 고례의 대추, 밀양 도자기 등을 중점적으로 판매한다. 딸기는 크고 맛이 달아 대도시에서도 알아주며 비타민C가 풍부하다. 이곳 밀양의 단장면 고례리와 범도리에서 나는 대추는 약 백 년 전부터 이곳에서 재배되기 시작했다. 맛이 달고 연하며 말려도 주름이 적고 약효가 뛰어나다. 밀양이 도자기 산지로 유명한 것은 인근에 산청, 하동, 합천, 김천이 고령토와 백토의 생산지이기 때문이다. 밀양시에 있는 도자기 공장에서는 도자기 외에 주전자, 그릇, 질그릇, 명 등이 생산된다. 밀양읍 삼문동 일대 전체가 풋고추를 생산하기도 한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풋고추는 경남에서 생산되는 풋고추의 약 20%에 이른다고 한다.

산골이야기펜션 Ⅰ. Ⅱ

산골이야기펜션 Ⅰ. Ⅱ

12.5 Km    26638     2023-12-26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배내로 73
010-7677-1598

밀양댐과 신불산휴양림이 있는 배내골, 에덴밸리 스키장이 갈라지는 배내사거리에서 배내골과 신불산 휴양림 쪽으로 내려가면 노르웨이 산장을 지나 고점교를 넘게 된다. 다리를 건너면 왼쪽에 성불사 가는 길이 곧바로 나서고 큰길은 작은 굽이를 돈다. 바로 그곳 성불사로 들어가는 삼거리에 전원카페처럼 예쁘게 생긴 산골이야기 펜션이 있다. 펜션에서 길만 건너면 밀양댐으로 흘러드는 배내천이 흐르고 뒤로는 예쁘게 지어진 전원주택단지가 있어 마치 스위스에 있는 알프스의 산속마을을 연상케 한다. 펜션 옆에는 작은 잔디마당이 있고, 통나무로 된 테라스도 상당히 넓다.

밀양아리랑길3코스

밀양아리랑길3코스

12.5 Km    1     2023-01-25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 816-5

밀양 아리랑 길 3코스는 용의 머리를 닮은 용두목을 출발해 강가 횟집들을 지나 천경사 담을 따라 용두산 삼림욕장까지의 이어진 숲길이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과 유구한 역사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곳으로 문화재로 지정된 금시당 수변길을 거쳐 용평터널, 월연정, 추화산 등산로, 용두연유원지로 이어진다. 현지인들은 물론이고 관광객들 사이에도 밀양 아리랑 길 코스 중 으뜸으로 꼽는 곳이다.
특히 용두목에서 금시당에 이르는 수변길은 밀양강을 따라 작고 호젓한 오솔길이 끊어질 듯 이어져 있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밀양의 소쇄원이라 불리는 월연정을 비롯해, 한 폭의 산수화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금시당, 터널 가운데 비밀의 숲이 열리는 용평(백송) 터널까지 밀양에서 가장 아름답고 신비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월연정에서 용평리까지 2Km 거리의 등산로는 제법 경사가 있으므로 등산화를 꼭 착용하는 것이 좋다.

술뫼생태공원

12.7 Km    0     2023-03-13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시산리 54-1

경남 김해 한림면에 위치한 술뫼 생태공원은 나들이 겸 천천히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공원으로 오산 습지, 한림 습지, 메타세콰이어길, 단풍나무길, 왕벚나무길, 갯버들군락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원 입구 도로변에 양귀비꽃이 늘어서 있고 안으로 들어서면 드넓은 금계국밭이 펼쳐져 있다. 이곳은 데크를 따라 무성한 숲이 자리하고 있어, 사람이 다닐 곳만 길이 조성되어 있고 나머지는 자연 모습 그대로이다. 산책로는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게 잘 정비되어 있어 자전거 라이딩 명소로 꼽히기도 한다. 공원 한가운데 팔각정이 있어 쉬어갈 수 있다. 공원 바로 옆에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고 술뫼 생태공원 둘레길과 김해에서 가장 큰 파크골프장도 있다.

재약산

재약산

13.0 Km    44240     2023-07-03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천년고찰 표충사 뒤에 우뚝 솟은 재약산(주봉 : 수미봉 1119.1 m)은 영남알프스 산군 중 하나로 사자평 억새와 습지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산세가 부드러워 가족 및 친구들과 가볍게 산행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명산이다.

인근에 얼음골, 호박소, 표충사, 층층폭포, 금강폭포 등 수많은 명소를 지니고 있으며, 수미봉, 사자봉, 능동산, 신불산, 취서산으로 이어지는 억새능선 길은 가을 산행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힐링 길이다.

천주교 명례성지

천주교 명례성지

13.1 Km    4     2023-03-09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명례안길 44-1

명례성당은 1896년 경남 지역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천주교회 본당이다. 성당의 초대 주임은 김대건 안드레아, 최양업 토마스에 이어 우리나라의 세 번째 사제인 강성삼 라우렌시오 신부이다. 성당 건물은 1897년 순교자 신석복 마르코의생가 인근, 현재의 성모동산 부지에 건립되었는데, 1928년 권영조 마르코 신부에 의해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 그러나 그 성당이 1936년 태풍으로 무너지면서, 무너진 성당의 잔해를 이용해 원형을 축소 복원하여 1938년 성모승천성당으로 봉헌,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목재 건물인 성전 내부는 남녀 좌석이 구분되어 있고, 전면 벽에 붙은 제대와 십자가, 장미의 성모상과 14처에서 초기 교회의 모습과 신자들의 신앙 생활을 느낄 수 있다. 초기 한국 천주교회의 건축 양식을 엿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중요한 건축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