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대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대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창대서원

창대서원

10.7 Km    2384     2023-12-13

경상북도 영천시 창대서원1길 9-18

영천시 과전동에 있는 창대서원은 1697년 지방 유림의 공의로 창대 정대임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된 서원이다. 정대임은 조선 전기 무인으로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집하여 신령, 하양, 추평 전투를 비롯하여 영천 복성에서 큰 공적을 세운 인물이다.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창대서원은 1786년(정조 10)에 정제를 추가 배향하였다가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 그 뒤 1955년 영천시 녹전동 창대마을에서 지금의 위치로 이건하였으나, 2004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복원되어 오늘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경내 건물로는 사우, 신문, 쌍전당, 동재, 문간채 등이 있으며 매년 3월과 9월 중정에 향사를 지낸다.

영천 숭렬당

10.8 Km    21066     2024-01-24

경상북도 영천시 숭렬당길 1

조선 세종 때 대마도와 여진 정벌에 공을 세운 이순몽 장군(1386~1449)이 살던 집으로 1433년에 중국식으로 지은 건물이다. 영천 숭렬당의 규모는 앞면 5칸, 옆면 3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 자 모양인 맞배지붕인데 그 양쪽 끝 칸에 날개를 단 듯 지붕을 덧달았다. 이 같은 모양은 맞배지붕이 팔작지붕으로 변하는 과정을 보이고 있는 지붕 형식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기둥 위부분에 장식하여 짜은 구조는 새부리 모양으로 뻗쳐 나왔다. 평면은 가운데 3칸보다 양쪽 끝 칸이 한 자씩 좁으며 건물 안쪽의 천장은 가구가 훤히 보이는 연등천장으로 꾸미고 있다. 영천 숭렬당은 구조가 조선 전기의 수법을 보이고 있지만 일부 재료의 정교하고 아름다운 조각들이 조선 후기의 수법을 나타내고 있다.

포니힐링관광농원

포니힐링관광농원

10.8 Km    2     2024-01-29

경상북도 경산시 갈밭길 102

팔공산 갓바위 옆에 자리한 ‘포니힐링관광농원’은 승마와 함께 여러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숙박 시설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당일 체험은 물론 1박을 하며 여유롭게 시설 이용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는 승마장과 낚시를 할 수 있는 저수지와 카페, 식당, 민박, 펜션, 캠핑장 등 시설을 갖추고 있고 공예 체험, 원예 체험, 농산물 체험, 목공 체험과 계절 밥상으로 식사를 하고 장아찌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치유 프로그램 등이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동물과 교감을 나누고 농작물을 심고 기르고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의 일부가 되어보는 생태 교육 프로그램으로 농촌교육장, 한국농어촌공사 지정 우수관광농원 ,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농촌융복합산업 및 자유학년제 현장 체험처로 그 실효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자연의 경이로움과 지적 능력 발달과 함께 정서 발달 및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체험 및 힐링 공간이다.

영천장 (2, 7일)

영천장 (2, 7일)

10.8 Km    16756     2024-04-25

경상북도 영천시 시장4길 38

영천장은 매달 2일, 7일에 열리는 오일장으로, 원래는 읍장으로 불리어 오다가 일제 강점기 영천장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955년 영천시 완산동 현재의 자리로 옮겼으며, 2005년 시설 현대화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는 상설시장과 정기시장을 겸하고 있으며, 주변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곡물류와 함께 돔배기, 한약재 등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특산품을 거래하는 경상도 최대 농산물 교역 시장으로 손꼽힌다. 특히, 영천장의 경우 영동교 남쪽 둔치에 마련된 부지에서 화물차 소유 상인들을 중심으로 농산물이 거래되고 있다.

영천공설시장(2, 7일)

10.8 Km    0     2023-09-05

경상북도 영천시 시장4길 38

영천공설시장은 경북 영천시 완산동에 자리 잡고 있다. 1955년에 형성됐으며, 상설시장과 함께 2일과 7일에 오일장이 선다. 공설시장은 14,609㎡ 면적에 186개 점포가 매일같이 문을 열고 손님을 맞는다. 시장의 여러 상점에서는 영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비롯해 한약재, 돔배기 등을 판다. 대표 먹거리는 곰탕과 수육이다. 영천역과 영천버스터미널과 가깝고, 주변에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이 위치해 있다.

포항할매집

포항할매집

10.9 Km    0     2024-01-11

경상북도 영천시 시장4길 52 영천공설시장

포항할매집은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 소재 영천 곰탕 골목에 있다. 3대째 영업 중인 오래된 곰탕집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이고 KBS 1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6시 내고향 등 수많은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뚝배기에 밥을 토렴해서 나오는 소머리곰탕이다. 이 밖에 돼지 곰탕, 내장탕, 양곰탕 등도 맛볼 수 있다. 동영천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영천공설시장 먹거리장터가 있다.

산성식당

산성식당

10.9 Km    17696     2023-02-24

경상북도 영천시 시장4길 52
054-331-3290

영천장에는 곰탕골목이라고 있는데 그 중에 '제2회 한국음식대전 동상 수상, 2006년 전국재래시장 우수점포100집 선정'에 빛나는 집이 바로 이곳이다. 30년 넘게 영천장에서 곰탕을 끓였던 시부모에게 육수의 비법을 전수 받아 지금은 며느리가 주인 자리를 맡고 있는데 그 세월 또한 벌써 20년이 넘었다. 5일장에서 상설시장으로 바뀐 영천시장도 구경하고 인심 좋은 곰탕 한그릇에 끼니도 달랜다면 제대로 된 시골장 구경이라 할 수 있겠다.

팜스토리

팜스토리

10.9 Km    0     2023-10-17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북로 443-18

팜스토리는 경북 청도군 운문면에 자리했다. 청도군청에서 42Km가량 떨어진 곳에 있어 자동차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곳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고개를 돌리는 곳마다 자연 친화적인 풍경이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토캠핑과 글램핑 모두 가능하다. 먼저 글램핑은 세 가지 형태로 나뉜다. 먼저 A형과 B형의 차이점은 크기와 내부 화장실 유무다. A형이 B형보다 더 크고, 내부에 화장실이 있다. 이 밖의 내부 물품은 침대, 침구류, 소파, TV, 냉장고, 에어컨, 식기류, 취사도구 등으로 비슷하다. C형은 감성 글램핑에 초점을 맞췄으며, 내부에 침구류가 없어 지참해야 한다. 세 가지 형태 모두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오토캠핑장은 10면이며 바닥 형태는 파쇄석이다.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당일 피크닉만도 가능하다.

남호서당

10.9 Km    1228     2024-01-12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남하새마을길5길 59-13

남호서당은 1786년(정조 10)에 병자호란 때 공을 세운 김시성(1602∼1676)을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기 위해 남호사라는 사우로 처음 건립되었다. 1855년(철종 6)에 남호서원으로 승격되었으나,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된 후 1928년에 남호서당으로 다시 복설되었다. 서원은 강당인 금포당과 사당인 충렬사로 구성되어 있다. 금포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홑처마 집으로 전면에는 반 칸 규모의 툇마루를 두었으며,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구성되어 있다. 충렬사는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맞배기와집에 홑처마 민도리집이다. 김시성은 본관이 청도로 1636년(인조 14) 무과에 급제하고 이듬해에 익찬으로 임명되었다. 익찬 재임 시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을 시종하여 무사히 심양에 다녀온 공로를 인정받아 귀국 직후인 1646년(인조 24) 황주판관에 임명되고, 이후 용천부사·강계부사·삼도통제사 등을 역임하였다.

영천조양각

영천조양각

11.0 Km    19348     2023-11-20

경상북도 영천시 문화원길 6

영천강 북쪽 언덕 위에 우뚝 솟아 있는 건물인 조양각은 고려 공민왕 17년(1368)에 당시 부사이던 이용과 향내 유림들과 합심하여 지은 건물로서 밀양의 영남루, 진주의 촉석루와 함께 영남 3대루의 하나로 불린다. 명원루 혹은 서세루라고 불렸으며 원래는 조양각을 중심으로 좌우에 청량당과 쌍청당 등, 여러 개의 건물이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모두 소실되었다. 정면 5칸, 측면 3칸의 조양각에는 이 고장을 거쳐 간 수많은 명현, 풍류객들의 시구가 조각된 80여 개의 현판이 걸려있고 경내에는 산남의진비와 영천지구 전승비, 백신애 문학비와 황성옛터 노래비 등의 기념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