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Km 2024-05-1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한과마을길 20
강릉시 사천면은 모래가 많은 냇물이 흐른다고 하여 모래내라고 불리는 시골 마을이다. 지금은 모래내한과마을로 더 유명해진 이곳은 30여 년 전만 해도 가난한 마을이었다. 130년 전부터 마을에서 이어져 온 전통한과 제조 기술의 명맥을 이어 마을 전체가 “1군 1명품” 사업에 참여해 전통 방식 그대로의 한과를 생산하는 모래내한과마을로 탈바꿈해 호당 농가소득이 5천만 원에 이르는 부채 없는 고소득의 마을로 탈바꿈했다. * 갈골한과 점차 서구화되는 우리의 음식문화 속에서 100여 년을 한결같이 변함없는 전통의 맛을 잇고 있는 갈골한과는 명인의 손맛을 4대째 이어오고 있는 명인의 집이다. 강릉 한과 체험 전시관은 강릉한과마을에서 전해온 명인의 제조 기술을 보존, 계승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의 하나로 중앙정부와 강원도, 강릉시의 재정적 협조를 받아 영구적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 먹거리를 계승하고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설립되었다.
8.5Km 2024-06-1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해안로 904-14
강릉경포카라반파크(씨카라반)은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에 자리하고 있다. 동해고속도로 북강릉IC에서 북강릉, 주문진 방면으로 10분가량 달리면 도착한다. 사천진항과 사천해변 사이에 위치한 덕택에 어느 객실에 머물든 동해를 한눈에 담으며 캐러밴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바다의 풍광이 캠핑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이곳은 16대 캐러밴이 마련돼 있으며, 내부에는 침대, 냉난방기, 개수대, 냉장고, 전자레인지, TV, 취사도구, 식기류, 화장실, 샤워실 등을 갖췄다. 외부엔 철제 어닝 아래로 목재 데크, 테이블, 의자를 설치해, 바다를 배경으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매점을 운영하고 있지 않지만, 캠핑장 주변이 번화한 곳이라 슈퍼를 찾기 쉽다. 관리소에서는 바비큐 그릴을 대여해준다.
8.6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해안로 904-22
010-7240-6613
리치문 펜션은 창가에서 동해의 앞 바다가 보이고 뒤로는 푸르른 솔숲이 펼쳐져 있다. 리치문 펜션은 어떠한 방해나 소음 간섭 없이 편안하고 조용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8.6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해안로 904-22
010-3348-4912
강릉 지중해 펜션은 바다와 냇가가 맞닿아 있는 곳으로 냇가에는 철새들이 날아와 자연 친화적인 편안하고 아름다움이 있고, 바다에는 갈매기들이 비행하는 모습, 여객선, 등대가 어우러진 자연의 아름다움이 극치에 다다른 곳이다.
8.6Km 2024-10-1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중앙서로 557-1
강릉 해살이마을은 경포대와 오죽헌, 정동진 등으로 유명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의 농촌마을로 면소재지에서 서북쪽 2km 정도 떨어져 있는 전형적인 농촌의 모습을 한 시골마을이다. 마을 내에 약 10만 주 개두릅나무(엄나무)를 보유하여 매년 봄에 개두릅 축제를 개최한다. 또한 해살이마을에서 많이 생산되는 3가지(개두릅, 송이, 감)를 이용한 삼천량체 험 및 전통단오를 즐길 수 있는 단오체험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8.6Km 2024-10-2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어느 바다든 원래 바다가 산 아래 있고 길 아래에 있다. 그러나 이 길은 바다 바로 옆에 서있을 때보다 산 위에 산책로를 걸을 때 파도 소리가 더 가깝고 크게 들린다. 한 걸음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신발이 바다에 빠질 것 같은 기분이 들며, 바람부는 보리밭의 이랑을 바라보듯 산 위에서 바다의 물결 이랑을 바라보며 걷는 길이다. 그렇게 걸어 가서 닿는 곳이 정동진역이다. (출처 : 강릉바우길 홈페이지)
8.6Km 2024-06-1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오봉서원길 28-7
오봉서원은 조선 명종 11년(1556) 강릉부사 함헌이 사신으로 중국에 갔다가 오도자가 그린 공자의 초상화를 가지고 돌아와 명종 16년(1561)에 처음 세웠다. 그 후 정조 6년(1782)에는 주자, 순조 6년(1806)에는 송시열을 함께 모시면서 선현에 대한 제사와 지방의 교육을 담당하게 되었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인하여 서원은 없어지고 영정과 위패는 강릉향교로 옮겨졌다. 지금의 서원은 1903년에 새로 지어졌는데 강릉지방의 유림이 사당 건물을 지어 집성사라 하고, 사당 옆에는 별묘를 세워 칠봉사라 하였다. 집성사·칠봉사·문·오봉강당·묘정비각·2개의 묘정비 등이 남아 있다. 집성사에는 공자·주자·송시열 3인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칠봉사에는 함헌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강당은 마루방과 온돌방으로 되어 있는데, 각종 행사를 치르기도 하고 유림이 모여 회의나 학문을 토론하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매년 음력 9월 2일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8.7Km 2024-10-1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16-5
해파랑길은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져 있으며 이 길은 동해의 푸른 바다와 산을 길동무 삼아 함께 걸어볼 수 있는 트레킹 코스를 제공한다. 해파랑길은 총 10개 구간으로 50개 코스를 가지고 있으며 거리는 총 770km를 자랑한다. 해파랑길 37코스는 안인항에서 출발하여 오독 떼기 전수관까지 이동하는 코스로, 트레킹을 즐기면서 코스 도중 풍호 연꽃 단지, 정감이 수변공원과 정감이 등산로, 굴산사지당간지주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출처 : 강원도청)
8.7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316
안인은 조선시대 관청의 일을 하던 강릉시내 칠사당을 중심으로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서 '안'은 편안함을, '인'은 방위상 동쪽을 의미하여 안인은 강릉 동쪽의 편안한 곳이란 뜻이다. 안인에는 85가구정도가 어업에 종사하고 있고 약 42척의 어선이 있다. 주로 어업 시기는 10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 기간이며 주로 가자미와 넙치가 많이 잡히고 있다. 군선강과 바닷물이 합쳐지는 곳이라 숭어가 많이 올라와 지역 낚시 애호가들이 많이 찾으며 매년 3월3일과 9월9일에는 풍어제를 지낸다. 그 외에 전복과 해조류가 많으며 넙치와 전복의 경우 양식업도 활발하다. 주요 어장인 연안어장의 해상거리는 1~5KM정도이다.
8.7Km 2024-06-0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안인 해변은 바위로 된 곳이 많고, 군성강의 맑은 강물이 바다로 흘러들어 담수욕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모래밭 길이 1km, 폭 50m, 경사도 10~20도로 모래가 곱고 물이 맑으며, 수심이 얕아 피서철이면 많은 여행객이 붐비는 곳으로 해수욕장으로서의 조건을 잘 갖추고 있다. 백사장 대신 바위가 많아 모래밭을 찾기 힘들지만 조개를 잡거나 놀래기·가자미, 감성돔, 우럭 등을 낚을 수 있다. 옛날에 강릉 부사가 기생과 함께 그네뛰기 등 여흥을 즐기다가 기생이 떨어져 죽은 뒤부터 앞바다에 풍랑과 흉어가 들기 시작하자, 석단을 쌓고 제사를 지냈으나 그래도 풍랑과 흉어가 그치지 않자 마을 노인들이 죽은 기생에게 짝을 찾아줘야 한다며 나무로 남근을 만들어 제례를 지냈더니 풍랑이 그치고 고기가 많이 잡혔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해랑당이 인근에 있다. 그 밖에도 주변에 안인진항과 1996년 북한 잠수함이 침투했던 침투지와 안보체험 등산로, 등명낙가사, 등명해수욕장, 경포대, 선교장, 강릉 오죽헌, 정동진 등이 있다. 안인진항에서는 배를 빌려 연중 바다낚시를 할 수도 있고, 스킨스쿠버 등을 즐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