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명낙가사(강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등명낙가사(강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등명낙가사(강릉)

등명낙가사(강릉)

10.6 Km    33622     2024-01-2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괘방산길 16

강릉 시청에서 동남쪽으로 12km 떨어진 괘방산 중턱에 있는 등명낙가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처음 세워서 수다사라고 했다. 고려에는 등명사가 중창되어서 많은 스님들이 수도 정진한 사찰이다. 조선 초기에 숭유억불정책으로 인해 한양에서 정동에 위치한 등명사를 유생들의 상소에 의하여 폐사되었다고 전해 내려온다. 정동에 등명의 불을 끄면 불교가 망한다고 생각했다. 임금의 눈에 안질이 생겨 점술가에게 물어보니 정동에 있는 큰 절에서 쌀 씻은 뜨물이 동해로 흘러 용왕이 노하여서 안질을 앓게 되었다고 하자 왕명으로 사찰을 폐사시켰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지만 어디까지나 등명사를 없애기 위한 묘략이며 억측이다. 1957년에 낙가사란 이름으로 암자를 짓고 1980년에 중창 불사를 시작하여 등명낙가사라 부르게 되었다. 명사 오층 석탑이 연화 무늬로 장식된 기단 위에 세워져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다. 또한 수중 사리 탑이 바다에 모셔져 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신비한 약수가 나와서 온갖 병에 효험이 대단하다고 한다. 절에서 바라보는 동해의 푸르름은 하늘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단경골 휴양지

단경골 휴양지

10.9 Km    43493     2024-05-2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단경로 841

강릉 시청 남동쪽으로 16㎞ 지점에 위치한 단경골계곡은 군성강 상류를 따라 맑은 물과 기암괴석, 수려한 산수로 이루어져 조용하고 아늑한 피서지로서 적격이다. 단경골이라 부르게 된 것은 고려 왕조가 무너진 후로 전해진다. 조선왕조가 출범하자 최문한, 김중한, 이장밀, 김경 등 수십 명의 고려 충신들이 이곳으로 피신하였다고 한다. 이들이 굴산동에 고려의 종묘를 봉인하기 위해 제단을 만든 곳이라 하여, 어단(왕실의 제단)이라 부르고 우왕도 함께 제사 지냈다고 한다. 어단을 만든 사실이 발각돼 유신들은 사패를 모시고 심산유곡인 단경골로 숨어들었으나, 끝내는 단경골의 뒷산의 석병산에 사패를 모시고 개동명단경(改洞名檀京)이라 하고 각자 흩어졌다 한다. 해마다 1만 명 이상의 피서객이 찾고 있으며 언별리 노인회에서 위탁관리하고 있다. 시내에서 약 25km 거리에 있으며, 언별리행 시내버스(116번)을 타고 종점에서 하차하여 걸어들어가면 된다. 98년부터는 종합캠프장을 운영하며, 주차장, 야영장, 급수대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주변에 안인해수욕장, 등명해수욕장, 통일공원, 송담서원 등이 위치하여 계곡과 바다, 문화재를 겸한 피서지로서 좋은 곳이다.

카리스펜션

카리스펜션

11.0 Km    3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곡면 해안로 1279

맞은편에 있는 연곡 해변, 걸어서 1분!카리스 펜션은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한 힐링이 가능하다. 울창한 해송림과 바다에서 소중한 사람, 가족, 반려견과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

연곡해변솔향기캠핑장

연곡해변솔향기캠핑장

11.0 Km    0     2024-06-1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해안로 1282 연곡해수욕장관리실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은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에 자리했다. 동해고속도로 북강릉 IC에서 북강릉, 주문진 방면으로 10여 분 달리면 도착한다. 이곳은 해변과 솔숲이 조화를 이룬 연곡해수욕장에 위치했다. 이 덕택에 바다를 조망하거나 소나무가 뿜는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 전 구역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여 시설이 조성되었으며 캠핑존의 경우 A, B, C 세 개 구역으로 장애인용 데크 2면을 포함하여 총 127면으로 A존 대형 데크 61면, B존 일반 데크 41면, C존 자연형 노지 25면을 마련했다. 캠핑 트레일러가 들어갈 수 있는 자동차 캠핑존은 E존 10면을 갖췄으며 정박형 카라반은 장애인용 카라반 1대를 포함하여 D존 9대가 있다. 모든 사이트에서 전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책 읽는 벤치와 영유아 숲속 놀이터가 조성되어 있다. 편의시설의 경우 장애인용 샤워장 1개소를 포함하여 샤워장 3개소, 화장실 4개소, 음수대 7개소를 구비해 놓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강릉 워케이션 페스티벌

강릉 워케이션 페스티벌

11.1 Km    4     2024-02-0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
010-7907-9260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인 관광거버넌스 및 관광산업 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강릉 워케이션 페스티벌은 9월 1일(금)부터 9월 3일(일)까지 3일간 연곡면 솔향기 캠핑장에서 개최한다.
워케이션(Workation)은 강릉과 같은 휴양지에서 일과 휴가를 함께 즐기는 새로운 원격근무 방식이다.

하슬라아트월드

하슬라아트월드

11.1 Km    34112     2024-05-1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율곡로 1441
033-644-9411

'하슬라아트월드'는 동해가 탁 트이게 내려다보이는 복합문화예술공원이다. 여기서 '하슬라'는 고구려, 신라 때 불리던 강릉의 옛 이름이다. 하슬라는 조각가 박신정(朴信正, Park Shinjung), 최옥영(崔玉泳, Choi Okyung) 부부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하슬라아트월드'와 더불어 '하슬라뮤지엄호텔', '하슬라 미술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하슬라뮤지엄호텔은 타일 하나하나까지 섬세하게 작업하면서 화장실 거울과 잠금장치를 없앤 다부진 신념을 표현하는 호텔만의 컨셉을 가지고 있다.
하슬라뮤지엄호텔 전 객실은 모두 바다를 향하고 있는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한다. 포석정(鮑石亭)을 연상시키는 수로는 욕조까지 물을 채우는 데에도 운치를 더해준다. 예술작품으로 만든 호텔답게 프런트에서 조각적인 침대를 비롯한 전 객실 곳곳과 레스토랑에 이르는 모든 공간은 작가들이 직접 만든 예술작품으로 가득 차 있어 "예술에 눕다"라는 말을 실감케 하였다. 또한, 바다카페(Sea Cafe) '항상'이라는 이름처럼 이곳에 오면 낭만 가득한 바다와 하늘, 수평선, 일출과 일몰, 달 뜨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자연을 담은 호텔이라고 할 수 있다.

피노키오박물관 (강릉)

11.1 Km    3     2023-10-1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율곡로 1441

하슬라아트월드는 피노키오박물관, 야외조각공원, 현대미술관, 뮤지엄호텔, 레스토랑, 카페가 있는 복합예술공간이다. 그중 피노키오박물관은 피노키오를 주제로 하여 벽화, 조각, 인형으로 만들어진 여러 종류의 피노키오를 만날 수 있다. 전시공간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다. 소설가 김영하 작가가 알쓸신잡이라는 방송에서 소개해서 화제가 되었다.

문가네소머리국밥

문가네소머리국밥

11.2 Km    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곡면 남평길 71
010-8592-5318

가마솥에서 24시간 이상 진하게 우려낸 육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소머리국밥이다.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동일장칼국수

동일장칼국수

1.1 Km    5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변로534번길 61

동일장칼국수는 강릉시 입암동에 있는 장칼국수 전문점이다. 도심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있어 주변 도로에 주차를 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강원도의 토속 음식인 장칼국수이다. 고추장을 풀어 걸쭉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일품으로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다. 장칼국수에 익숙하지 않는 방문객은 맑은 칼국수, 콩국수, 손 만둣국 등의 다른 식사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곁들임 음식으로는 전병, 군만두, 찐만두 등도 있다. 평소에도 대기가 있는 식당이라 입구에 테이블링이 설치되어 있다. 카카오톡을 이용해 대기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강릉 바우길 3구간] 어명을 받은 소나무길

[강릉 바우길 3구간] 어명을 받은 소나무길

11.2 Km    15718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우리나라의 오래된 사찰과 궁궐의 기둥은 모두 금강소나무를 사용하였다. 보광리에서부터 나뭇길이라 불리는 임도와 숲길을 따라 명주군왕릉까지 가는 소나무숲길이다. 길 중간에 광화문을 복원할때 기둥으로 쓰려고 옛날 방식으로 아름드리 나무에게 어명을 내려 베어낸 자리에 어명정을 세웠다. 소나무숲길은 아무리 걸어도 힘이 들지 않는다. 나무의 정령들이 기운을 주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금강 소나무를 만나러 떠나자.

<출처 : 강릉 바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