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m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임영로141번길 4-6
1938slow는 강릉시 좁은 골목길에 있는 구옥을 개조해서 만든 한옥 카페이다.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사계절이 변화하는 것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카페이다. 주차장을 갖추고 있지 않아 차를 이용하는 고객은 주변 골목, 건영택배사 주차장, 해람중학교 옆 공영주차장을 이용해 주차한 후 좁은 골목길 끝에 있는 카페를 찾아가야 한다. 반려동물을 동반할 경우, 캐리지를 가지고 가야 한다. 주주베, 차이, 쑥, 커피, 팥을 넣은 우유가 대표 메뉴이고 명란 바게트로 구성된 브런치 메뉴를 즐길 수도 있다. 저녁에는 가벼운 식사 또는 안주를 곁들여 맥주를 즐길 수도 있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캐리지 이용 조건)
5.0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정원로 74-19
033-655-5002
고급 참치회를 맛볼 수 있는 곳 이다. 대표메뉴는 참치회다. 교동택지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 어렵지 않다.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다.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신선한 참치회를 먹을 수 있다.
5.0Km 2024-09-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금성로56번길 6 (금학동)
강릉에 이색적인 건담 카페 지베이스는 2층 카페 외벽의 대형 건담 포스터를 보는 순간 진짜 이색적인 카페라는 생각이 든다. 입구에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건담 테마 카페라 쓰여 있고, 오빠는 건프라 할 때가 멋있다는 재미있는 문구도 있다. 건프라는 건담 프라모델의 줄임말인데, 지베이스에는 건담을 비롯한 많은 피규어가 있어 구경만 하려고 방문하는 사람들도 있다. 2층 카페로 올라가는 통로 벽에는 온통 건담과 관련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2층 카페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드래곤 볼에 등장하는 베지터를 비롯한 수많은 피규어들의 풍경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카페인지 피규어 전시장인지 구별이 안 될 정도로 넓은 면적에 크고 작은 디테일한 피규어들이 있어 우리나라 최대의 건담 카페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이다. 피규어 전시도 하고 판매도 하고 있어 피규어 마니아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5.0Km 2024-06-2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임영로131번길 6
033-823-3224
강릉문화유산야행은 문화유산이 밀집된 거리를 중심으로 공연,체험,예술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유산 활용도를 높이고,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 향유를 통해 보존가치를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강릉시는 2016년부터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야행사업에 함께하고 있다. 강릉문화유산야행은 매년 강릉대도호부관아와 서부시장 일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밤을 테마로한 8가지 프로그램(야경,야로,야사,야화,야설,야식,야숙,야시)이 준비되어있다. 각 프로그램은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등 특색있는 콘텐츠를 통하여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고, 강릉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0Km 2024-10-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임영로131번길 6
강릉 대도호부 관아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쳐 중앙의 관리들이 강릉에 내려오면 머물던 건물터이다. 조선시대 기록을 보면 고려 태조 19년(936)에 세워져 83칸의 건물이 있었으나, 지금은 객사문(국보)만 남아 있다. 객사문은 고려시대 건축물 가운데 현재까지 남아있는 몇 안 되는 건물 가운데 하나로, 공민왕이 쓴 ‘임영관’이란 현판이 걸려 있다. 1993년에 강릉 시청 건물을 지을 계획으로 실시한 발굴 조사한 결과,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관아 성격의 건물터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얻을 수 있는 자리임을 알게 되었다. 또한 조선시대 「임영지」의 기록을 통해 이 유적의 중요성과 옛 강릉부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준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5.0Km 2024-10-2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임영로131번길 6
강릉 임영관 삼 문은 강원도 강릉시 용강동에 있는 문 중 하나로, 1962년에 국보 제51호로 지정된 강릉의 자랑이자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옛 명칭은 ‘강릉 객사문’이었는데, 2010년 4월부터 ‘임영관 삼 문’이라 부르게 되었다. 임영관 삼 문은 단층의 맞배지붕으로, 3칸 2호의 장중한 형태를 갖춘 우수한 팔각 문이다. 건립되었던 연대는 분명하지 않으나 그 건축 방식으로 보아서 조선 초기의 것으로 추정된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한국 목조 건축사상 뛰어난 구조와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는 선조들이 물려준 아름다운 유산이다. 객사는 옛날 중앙에서 오는 관리나 내빈을 대접하고 묵게 하던 시설을 일컫는데, 임영관 삼 문은 객사의 문 이름이다. 임영관 삼 문이 있는 강릉 객사는 고려 태조 때에 세워진 목조건물로 그 무게 있고 두터워 보이는 아름다움과 섬세한 솜씨가 고려 시대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인정되어 국보 제51호로 지정되었다. 지금의 현판 글씨는 공민왕이 낙산사 가는 길에 들러서 쓴 친필이다. 객사 문은 주심포 양식의 건물로, 그 중후 미와 구조의 정교함은 우리나라에서 그 유래를 찾아보기 드문 건축물이다. 또한, 기둥의 배흘림은 그 어느 건물보다도 심하며, 전체적으로 볼 때 아주 오래된 인상을 주며 장식화 경향이 심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며 수덕사 대웅전보다 건축연대가 앞선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는 객사 문만이 남아있다. 절집이 아닌 목조건물로는 이 객사 문이 가장 오래된 것이다. (출처 : 강릉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