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Km 2023-08-08
청도는 물이 맑고 좋기로 유명한 지역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장수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이곳에서의 온천은 꼭 경험해 보는 것이 좋고 청동기 시대로 추정되는 지석묘나 석빙고 등 유적지가 많고 농기구박물관에서는 흥미로운 농기구들을 관람할 수 있다.
19.0Km 2024-05-31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청도 범곡리 지석묘군은 청동기 시대 무덤떼이다.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에 있는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세 군데로 나누어져 있는 고인돌 떼는 솔밭과 경작지 등에 남아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되나, 이곳 범곡리에 있는 바둑판식 고인돌로 받침돌이 없는 개석식 고인돌이 무리를 이루어 청도천 주변에 50m 정도의 간격을 두고 동쪽에 22기, 서쪽에 12기가 밀집 분포하고 있다. 이는 청동기시대에 청도천 주변에 정착해 큰 마을을 이루고 생활하던 사람들의 묘로 보이며 기수가 많은 것으로 보아 큰 마을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주변의 농경지와 묘지 조성 등으로 일부 손상된 것으로 짐작되지만 비교적 잘 관리되고 있는 고인돌 떼 중 하나이다.
19.1Km 2024-07-31
경상북도 경산시 남매로 251
053-819-7114
경산예찬한우는 1층 한우전문판매점, 2층 한우구이 전문식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하 주자창과 타워 주차장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체 및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룸이 준비되어 있다. 친환경 인증농가 및 도내 축산농가를 통해 한우를 구매하여 판매하므로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 인근에는 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인 반곡지가 있으며,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이 있다.
19.1Km 2023-06-12
경상북도 경산시 중앙로17길 35
053-815-7571
동해횟집은 경남 경산시 중방동에 위치한 활어회 전문점이다. 이곳은 오랜 시간 경산 시내 중앙로에 자리하여 시민들의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특히 밑반찬이 푸짐한 곳으로 유명하고 또한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다. 메뉴는 모듬회, 회덮밥, 물회, 생선초밥, 광어, 우럭 등이 있다. 주변 관광지로 카페 파브롯, 조용한 산책길 중산지 등이 있다.
19.2Km 2024-08-05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발례1길 103-8
호반오토캠핑장은 경남 밀양 정각산에 위치한 야영장이다. 깨끗하고 탁 트인 호수경관과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캠핑장이다. 호반오토캠핑장은 작은 호수를 중심으로 총 3 구역으로 나뉘는데 계단 형태로 사이트가 분리되어 있다. 각각 호반, 정각, 매화로 사이트마다 특징이 있다. 호반사이트는 호수가 바로 앞에 자리해 낚시하기에 좋으며, 매화사이트는 매점, 개수대 등 편의시설들이 가깝다. 정각사이트는 많은 사이트 자리를 가지고 있다. 어린이들의 최고 놀이장인 트램펄린은 안전을 위해 유아용, 저학년용, 고학년용으로 구분했다. 기다리지 않고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이 좋아한다. 여름에는 수영장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다. 주변관광지로는 얼음골 케이블카, 시례호박소, 밀양 얼음골, 표충사, 만어사 등이 있어 연계관광을 즐기기 좋다.
19.2Km 2024-02-21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
소우주는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에 있는 브런치 카페다. 현대적인 감각의 건물에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대표 메뉴는 떡볶이며, 바비큐백립, 돈가스 플레이트, 샐러드 파스타, 소우주라테 등도 맛볼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물놀이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나들이 삼아 찾을 수 있는 물놀이 카페이기도 하다. 청도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청도 프로방스, 청도소싸움 미디어 체험관이 있어 연계 여행이 가능하다.
19.2Km 2024-10-31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모골길 196-55
경산 동학산에 위치한 경흥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659년 혜공이 창건하였으나, 이후 조선 초까지의 연혁은 전해지지 않는다. 1592년 임진왜란이 났을 때 유정이 머물렀다고 하며, 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불에 탔다고 한다. 그 뒤 계룡산 갑사에 있던 연규가 불상을 조성하여 중창하였고, 1897년 김사숙이 중건하였다. 현존하는 건물은 대웅전과 칠성각, 산신각, 승당, 요사 등이나 절터의 유적들을 보면 한때는 매우 큰 가람이었음을 알 수 있다. 조선 말까지만 해도 학승만 수십 명이 머물렀다고도 한다. 경흥사 내에는 보물 제1750호인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55호인 수미단 부재가 있다. 수미단이란 불교에서 세계의 중심이라 하는 상상의 산인 수미산을 본떠 만든 불상을 모신 좌대를 말한다.
19.2Km 2024-11-05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종동길 25
조선 선조 때 성리학자 지산 조호익 선생의 7세손인 조학신(1732∼1800) 선생의 집으로 만취당은 사랑채의 이름이다. 새사랑채인 광명헌과 별묘 및 보본재는 후대에 지어진 것으로 전한다. 야산의 소나무 숲에 둘러싼 평지마을의 가운데에 있는 집이다. 길 쪽 새사랑채와 행랑채 솟을대문 지붕사이로 사랑채와 안채 지붕이 조금씩 보이는 평면적인 경관을 이루고 있다. 행랑채와 떨어져 있는 사랑채는 안채와 더불어 ㅁ자형을 이루고 있으며, 오른쪽에 사당이 있다. 그 뒤쪽에는 별묘와 보본재 등이 자리하고 있어서 사대부 집의 면모를 갖추었다고 하겠다. 안채는 ㄷ자형으로 중앙의 4칸 중에 오른쪽 2칸은 안방이 있고, 대청, 작은방이 있다. 중앙의 양쪽 끝에는 날개가 있어서 안방 쪽으로 부엌과 고방이 있으며, 대청 쪽으로 아랫방, 마루방이 있다. ‘만취당’이라는 현판이 붙은 사랑채는 왼쪽 2칸은 사랑방이고, 그다음이 대청이며, 오른쪽 끝에 제사 지내는 방이 있다. 사랑채의 왼쪽에는 사랑마당에서 안마당으로 통하는 중문간이 있다. 조선시대 후기의 집으로 현재 방앗간채는 없어졌으나 안채를 비롯한 사랑채, 새사랑채, 별묘재사에 이르기까지 사대부 주택의 구성요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어서 당시의 건축 양식과 주생활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