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189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밀양189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밀양189

밀양189

13.6 Km    1     2023-12-06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동

밀양189는 유럽풍의 인테리어와 엔틱 가구로 꾸민 실내공간과 잘 가꾼 야외정원을 가지고 있는 대형 카페로 밀양강의 하중도(河中島)인 암새들에 있다. 주차공간도 넓고 테이블간 간격도 넓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카페이다. 1층과 2층 그리고 루프탑이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야외정원에도 곳곳에 테이블이 놓여 있어 그 곳에서도 차를 마실 수 있다. 정원에서는 야외 결혼식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가능하다. 밀양강변 쪽으로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감성 카라반 캠핑]이라는 테마로 캠핑장도 운영하고 있는데, 5개의 카라반이 있으며 카라반마다 야외 테이블과 캠핑의자도 비치되어 있다. 밀양강과 용두산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어서 인기가 매우 높다.

밀양189 야영장

밀양189 야영장

13.6 Km    1     2023-05-23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로5길 282

밀양의 랜드마크인 영남루 동쪽 밀양강에는 작은 섬이 있다. 마치 서울의 여의도 같은 곳이다. 밀양 189 캠핑장은 바로 이곳 강 속 섬 안에 있다. 밀양강이 이곳을 흐르는 모습이 흡사 용이 승천하는 모습이라고 한다. 그래서 캠핑장 바로 위쪽에 용두연유원지가 있고 건너다보이는 나지막한 산이 용두산이다. 이곳은 밀양 속 작은 유럽이라 일컬어진다. 캠핑장 앞의 베이커리 카페가 유럽풍이어서다. 실내장식도 그렇고 식기류와 음식, 정원까지 유럽의 고풍스러운 여러 곳을 옮겨다 놓은 듯하다. 캠핑장은 레스토랑 옆으로 들어가면 된다. 넓은 운동장을 가운데 두고 위쪽엔 카라반이 일렬로 서 있고 좌우 사이드와 레스토랑 뒤쪽 공간에 일반 사이트가 구성되어 있다. 특히 카라반은 객실마다 나무 데크가 깔려있고 바비큐 장비가 비치되어 있다.

카페페이퍼가든

카페페이퍼가든

13.6 Km    2     2022-10-04

경상남도 양산시 지산로 94 카페 페이퍼가든

양산 하북면 길가에 있는 카페페이퍼가든은 입구가 작아 자칫 못 보면 지나칠 수 있는 곳이다. 카페 앞에 마련된 주차장에 주차 후 들어가면 넓은 정원과 작은 연못을 볼 수 있다. 테라스가 있는 2층 건물이 본채이고, 뒤편 작은 건물이 하나 더 있는데 분위기가 좋아 주말에는 사람들로 꽉 찬다. 카페페이퍼가든은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으로 좌석 간 간격이 넓고, 깔끔하여 쾌적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낮에 와도 좋지만, 밤에 오면 정원 곳곳 은은한 조명이 켜져 더 매력적인 공간으로 바뀐다. 가까운 거리에 양산 테마파크 통도환타지아가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가야진사

13.7 Km    30344     2023-09-05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용당들길 43-62

가야진사는 나루터신(津神)을 모시고 있는 제당으로, 신라가 가야를 정벌할 때 왕래하던 나루터가 있던 곳에 자리하고 있다. 김해시 상동면과 양산시 원동면 경계의 낙동강 동쪽에 있다. 원래는 용당리의 비석골에 있었으나 1965년에 현재의 자리로 옮겨왔다. 앞면 1칸·옆면 1칸으로 구성되어 있고, 옆면에서 볼 때 지붕 선이 ‘사람인(人)’자 모양과 비슷한 맛배 지붕을 올린 목조건축물이다. 내부로 들어서면 제를 올릴 때 사용하는 제상이 있고, 그 위에 머리가 셋인 용을 그려 놓은 그림이 놓여 있다. 현재의 사당은 조선 태종 6년(1406)에 세운 것으로 전하며, 옛 건축물로서 민속신앙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되고 있다. 지금도 마을 사람들은 이곳에서 제사를 지내고 있으며, 여름철 가뭄이 극심할 때에는 기우제를 지내기도 한다.

트윈터널

트윈터널

13.7 Km    67     2024-03-15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진로 537-11

트윈 터널은 빛과 캐릭터로 이루어진 테마파크이다. 경부선 폐터널을 재생사업한 공간으로 약 1억 개의 led 불빛으로 수놓아 포토존이 가득하다. 터널은 약 1km의 길이로 구성되어 크게 10가지의 테마로 꾸며져 있다. 삼랑진 트윈 터널은 조선시대 고종이 직접 명령하여 만든 철도 터널로, 실제로 열차가 달리던 터널이었지만 KTX의 개통으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된 곳이다. 일제 강점기부터 터널에서 도깨비불을 봤다거나 빛나는 돌을 주워 큰 행운을 얻었다는 등 많은 신비한 이야기가 전해오던 곳이다. 이런 신비한 빛에 관한 이야기들을 캐릭터와 접목시켜 테마파크로 만든 곳이 삼랑진 트윈 터널이다.

삼랑진짬뽕

삼랑진짬뽕

13.7 Km    0     2024-01-30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로 130

삼랑진짬뽕은 경상남도 밀양시 낙동강역 인근에 위치한 중식당이다. 얼큰하고 개운한 국물에 푸짐한 해산물이 가득 담겨 나오는 짬뽕으로 유명하다. 그만큼 웨이팅이 있는 곳으로 예약과 대기표를 발급하지 않고 있어 오는 순서대로 기다려야 한다. 짬뽕 외에도 진짜장과 진우동도 이곳에서 인기가 많은 메뉴이며, 낙지짬뽕과 해물쟁반짜장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추화산성

추화산성

13.8 Km    0     2024-04-23

경상남도 밀양시 교동 62-3

추화산성은 밀양시를 감싸고 있는 추화산 해발 240m 정상 주변을 둘러쌓아 축조한 테뫼식 산성이다. ‘추화’라는 이름은 밀양의 옛 지명에서 기인한 것이며, 역사적으로는 삼국시대와 후삼국 시대, 고려 등 전투가 빈번하게 발발된 군사요충지였다. 현재는 밀양아리랑 2코스, 3코스에 포함된 곳으로, 봉수대와 공원, 정자 등이 조성돼 있어 트래킹이나 등산으로 지친 몸을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다. 추화산에 조성된 산성은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다. 크고 작은 돌을 차곡차곡 쌓아 만든 산성 테두리에 올라서면 밀양강과 밀양 시내 일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추화산성은 돌을 쌓아 올린 석축 성벽으로 그 중심에 봉수대가 자리하고 있다. 성벽을 비롯한 다른 시설물 대부분이 흔적으로만 남아 있지만, 산마루 서남쪽에는 300m 정도의 성벽이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다. 또한 경사면에 받침돌을 얹고, 위로 갈수록 폭을 좁게 만들었다는 사실과 돌과 흙으로 쌓은 토석혼축 부분은 땅을 다지지 않은 채 양쪽을 향해 겉 쌓기를 하고, 중간에 흙을 채워 넣는 공법이 특징이다. 성의 구조는 동·서·남쪽에 군사들이 드나들 수 있는 문 터를 두었고, 주변에 우물과 연못, 부속건물 등을 배치했다고 한다.

배내고개

13.8 Km    0     2023-12-14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양등리 801-1

배내고개는 영남 알프스 하늘억새길(배내고개~능동산~천황산~재약산~사자평~죽전)의 가장 초입에 있는 고개이다. 영남 알프스 하늘억새길은 울산을 중심으로 양산, 밀양에 걸쳐 있는 가지산, 신불산, 간월산, 영축산, 천황산, 재약산, 운문산, 고헌산 등 1,000m 이상의 고산지대를 일컬으며, 특히 신불산과 단조 산성 주위로 산맥을 따라 펼쳐진 억새평원이 장관이다. 배내고개의 이름은 계곡 옆으로 야생 배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어 배내고개라는 이름을 얻었다. 배내라는 이름은 마을이자 골짜기를 돌아 내려오는 물줄기를 말하기도 하는데, 날이 더울 때면 고산지대로부터 시원한 물이 흘러내려 와서 경남 지역 주민들의 한여름 피서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홍류폭포

홍류폭포

13.8 Km    29352     2024-04-29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간월재, 신불산, 간월산으로 향하는 길목의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공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의 클라이밍센터 부근에서 시작되는 등산로를 따라가면 홍류폭포를 만날 수 있다. 가벼운 산책처럼 산길을 따라 약 1km쯤 오르다 보면 간월재, 신불산으로 향하는 갈림길에서 이정표를 따라 좌측 방면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홍류폭포가 있다. 영남알프스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울주 8경 [파래소폭포]와 함께 흥류폭포는 울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폭포이다. 마치 은하수가 떨어지 듯 약 33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는 흩어져서 봄에는 무지개가 서리며 겨울에는 고드름이 절벽에 매달리고 위에서 흩어져 내리는 물은 하얀 포말을 만들며 쏟아져 내린다. 안내판에는 신선이 놀던 곳이라고 할 만큼 멋져서 이백의 시구 [비류직하삼천척]이 떠오른다고 적혀 있다. [나는 듯 떨어지는 물줄기가 삼천 척이나 된다]는 뜻으로, 그만큼 홍류폭포의 물길이 장대하고 아름답다고 한다.

소석마을 [농촌체험]

소석마을 [농촌체험]

13.8 Km    18039     2023-04-03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공원로1길 61

양산시 상북면에 위치한 소석마을은 양산천과 천마산이 앞뒤로 자리잡은 좋은 지형을 갖춘 곳이다. 소석마을은 재미있는 마을지명과 나병환자에게 효험이 있었다는 약초가 유명한 마을이다.개똥골, 부채골, 갱글골 같은 골짜기 지명에서부터, 말방우, 기자방우, 건들방우 같은 바위이름, 버부리 웅디 같은 산 이름까지 외지에서 온 사람들에게는 마을의 특성과 특색을 고스란히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지명들이 마을의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또 소석마을 인근 산자락에 위치한 약천터는 지금도 원형이 살아있는 곳. 1970년 전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이 찾아와 병치레를 해갔다고 하는데 특히 나병환자도 완치해 갈 정도로 유명했다고 한다.소석마을에서는 감자캐기, 옥수수 따기와 짚공예, 인절미 만들기 같은 전통체험행사가 함께 행해지며, 천태산 자락의 캠핑장에서는 팜스테이 가족들을 위한 캠프파이어도 가능하다.

* 소석마을의 전설과 명칭 유래

소석마을은 작은 ‘소(小)’ 자에 돌 ‘석(石)’ 자를 쓰고 있다. ‘장(張)’ 자 성씨를 가진 장자(長者)가 살았다 하여 장재편, 말발굽 자리에 있다 하여 늑동, 말의 몸통이 놓인 자리를 제리당이라 하였다. 현재는 제리골을 적입골이라 한다.전설에 의하면 장재편마을에 신라시대 한 장자 모씨가 살았는데 원효대사가 원효암을 창건할 때 천 명의 수도승 식량을 시주하였다. 그러나 마음이 좋지 못한 장자의 부인이 과객을 못 오게 하려고 한 술사에게 과객이 오지 못할 방법을 물으니 장자집 맞은쪽 천에 자라바위가 있는데 목에 해당하는 부위를 잘라 버리라고 하였다. 자라 목 부위를 잘라 버렸더니 결국 살림은 기울고 집안에 우환이 가득하여 패망하므로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졌다고 한다. 후일에 인륜에 어긋나는 과욕을 삼가하라는 교훈으로 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