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탄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칠탄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칠탄서원

10.6 Km    2272     2023-10-05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활성로 313-1

단장면 미촌리에 있는 칠탄서원은 임진왜란 때 밀양 석동산에서 의병을 일으켜 충위를 덜친 선조 때 울산판관과 영천군수를 지낸 오한 손기양을 봉안하던 사당이었다. 헌종 10년(1844년) 고을 사림들의 주장으로 오한이 만년을 보내던 별업 경내에다 청절사를 세웠다가 그 후 칠탄서원으로 편액 하였는데 이때 봉안문과 상향축문은 정재 유치명이 지었다. 고종 5년(1868년)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철되고, 후손들에 의하여 서원을 정으로 편액 하였으며, 1914년에 청절사가 있던 자리에 『칠탄서원유허비』를 세워 기념하고 있다.

바람 따라 길 따라, 고즈넉한 산책

10.6 Km    1017     2023-08-09

가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산중 사찰과 오래된 서원에 뿌려진 가을 향취에 취해 가을 속을 걸어보자.

구만폭포

구만폭포

10.6 Km    0     2023-12-18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밀양과 청도의 경계를 이루는 구만산은 임진왜란 때 9만 명의 백성이 이곳으로 숨어들어 무사히 전란을 피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실제로 구만산 동쪽과 서쪽에 깎아지른 듯 가파른 암벽이 솟아 있어 사람의 발길이 닿기 어려웠을 좁은 협곡을 따라 구만계곡이 펼쳐진다. 총 길이 8km에 이르는 구만계곡은 워낙 골짜기가 좁고 길어서 마치 깊은 통과 같다고 하여 통수골로도 불린다. 구만산 주차장에서 출발해 계곡을 따라 1시간 정도 걸으면 구만폭포가 모습을 드러낸다. 높이만 42m에 폭포 아래에는 깊은 못이 자리해 과연 전쟁도 비껴갈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웅장한 바위틈을 따라 쏟아지는 세찬 물줄기는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답다.

무릉도원오토캠핑장

무릉도원오토캠핑장

10.8 Km    0     2023-12-21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어영길 170

양산 무릉도원 오토캠핑장은 300년 된 소나무들이 있는 자연 그대로의 캠핑장이다. 펜션과 야영장이 함께 있는 캠핑장으로, 야영장 사이트는 파쇄석으로 되어 있다. 모래놀이터 등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도 구비돼 있다. 수영장과 계곡이 있어 여름철에 특히 인기가 많으며, 계곡에서 고기잡이와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모든 편의시설이 관리가 잘되어 있다. 온수도 잘 나와 사용하는데 편하다. 계곡을 끼고 있는 A, B 사이트는 여름에는 자리 잡기 치열하다. 밤이면 밤하늘을 수놓는 별들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주변관광지로는 원동딸기 체험장, 매실축제(매년 3월), 임경대, 에덴벨리, 신흥사 등이 있다.

간월재

10.9 Km    4     2023-12-13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간월산길 614

간월재는 ‘영남 알프스’로 알려진 신불산과 간월산 능선이 만나는 자리로 가을철 억새 군락지로 유명한 곳이다.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간월재의 이국적인 풍경을 바라보면 지치고 힘들 일상을 잊게 만들어준다. 간월재에 오르는 방법 중 가장 쉬운 코스는 ‘사슴농장코스’로 평탄한 길이 6km가량 이어져 등산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부담 없이 간월재까지 갈 수 있다.

신흥사(양산)

신흥사(양산)

11.0 Km    30152     2023-02-02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동로 2282-111

* 영축산 기슭에 있는 사찰, 신흥사(양산) *

영축산 기슭에 있다. 301년 선사 신본이 창건했다고 하나 이때는 신라에 불교가 들어오기 전이므로 신빙성이 없다. 창건 당시에 건물이 110동이나 되었다고 한다. 중종대까지의 연혁은 알 수 없으며, 1582년(선조 15) 성순(性淳)이 중창하였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승군(僧軍)의 거점이 되어 왜군과 격전을 치르면서 대광전(大光殿)을 제외한 대부분의 건물이 불에 탔다. 이후 1757년(영조 33)에서 1765년 사이에 제작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신흥사는 군의 서쪽 육십 리 이천산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어 영조대에 존속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1801년(순조 1) 호명(浩溟)이 삼창을 하였고, 그 뒤 쇠락하여 농막 형태로 명맥을 이어오다가 1983년 영규(靈珪)가 주지로 부임하여 화엄전과 지장전, 칠성각, 산신각, 천왕문, 일주문, 국사당(局祠堂)을 새로 짓고, 대광전을 중수하였다.신흥사본전인 대광전은 조선 효종 8년(1657년)에 건립된 건물로서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대광전 안의 관음삼존벽화에는 관음보살이 물병 대신 물고기를 들고 있는 것이 특이하다. 대부분 17세기 중엽에 그려진 것으로 일부는 18세기에 다시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절 주변경관이 뛰어나 많은 관광객과 불자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 김수로왕과 관련 있는 신흥사의 창건설화 *

신흥사의 창건설화에 의하면, 만어사(萬魚寺:신흥사의 옛 이름)에서 기도를 하던 가야국 수로왕에게 말하기를 양주 땅에 옥지가 있는데 그곳에 독룡(毒龍)이 살고 있으므로 이를 쫓아내지 않으면 안 될 것이라 하였다. 수로왕이 정성을 다하여 기도를 함에 부처가 육신통의 주술을 발휘하니 만어사에 있던 돌들이 모두 고기로 변하여 옥지에 있는 독룡을 동해로 쫓아버렸다고 한다.지금도 신흥사에 있는 돌들을 두드리면 쇳소리가 나는데 그때 이후부터라고 한다. 그곳에 절을 지으니 지금의 신흥사이다.

배내고개

11.1 Km    0     2023-12-14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양등리 801-1

배내고개는 영남 알프스 하늘억새길(배내고개~능동산~천황산~재약산~사자평~죽전)의 가장 초입에 있는 고개이다. 영남 알프스 하늘억새길은 울산을 중심으로 양산, 밀양에 걸쳐 있는 가지산, 신불산, 간월산, 영축산, 천황산, 재약산, 운문산, 고헌산 등 1,000m 이상의 고산지대를 일컬으며, 특히 신불산과 단조 산성 주위로 산맥을 따라 펼쳐진 억새평원이 장관이다. 배내고개의 이름은 계곡 옆으로 야생 배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어 배내고개라는 이름을 얻었다. 배내라는 이름은 마을이자 골짜기를 돌아 내려오는 물줄기를 말하기도 하는데, 날이 더울 때면 고산지대로부터 시원한 물이 흘러내려 와서 경남 지역 주민들의 한여름 피서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밀양루(RO)

11.1 Km    1     2023-07-17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로 218-1

밀양의 구천산 길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카페 루(RO)는 밀양시 건축경관상을 수상한 건축미가 돋보이는 카페다. 카페 이름인 'RO'는 평온, 휴식이란 뜻의 스웨덴어에서 따왔다. 카페 내부에는 커다란 통창이 있으며, 밀양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멋진 경관을 볼 수 있으며, 공간 자체가 넓고 지대가 높아 루프탑에 올라가면 산 정상에 올라와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마이웨이리조트관광

마이웨이리조트관광

11.3 Km    1     2023-05-03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엄광길 103-16

마이웨이 리조트 관광농원은 조용한 숲속의 울창한 소나무들로 둘러싸여 있는 한적한 캠핑장이다. 글램핑, 펜션, 야영장이 함께 있으며, 글램핑 14동, 펜션 4동, 야영장 사이트 7개를 가지고 있다. 글램핑은 잔디동과 수령 50년이 넘는 소나무가 빼곡한 대자연의 품속에서 안락하게 쉴 수 있는 숲속 글램핑동과 그 외 하늘동, 수영장동 등이 있다. 캠핑장에는 연못과 넓은 잔디 마당이 있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여름에는 넓고 긴 수영장이 있어 물놀이를 할 수 있다. 글램핑 안에 화장실과 욕실이 있어 편리하며 개별 테라스가 있어 바비큐 파티도 할 수 있다. 캠핑장 사이트 공간이 여유로워 편안하게 텐트를 칠 수 있다. 주변관광지로 표충사, 밀양 얼음골, 호박소, 영남루, 얼음골케이블카, 청도프로방스 등이 있다.

운문산군립공원

운문산군립공원

11.3 Km    39745     2023-12-08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 군립공원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남 밀양시 산내면 경계에 있는 산이다. 운문산은 영남 7산 가운데 하나로 가지산, 천황산 등과 함께 이른바 영남 알프스를 이룬다. 산림청이 선정한 남한 100대 명산에 속한다. 운문산 일대의 지질은 편마암과 화강암이 대부분이고, 식생은 소나무, 낙엽송, 주목 등 침엽수와 참나무, 고로쇠나무, 음나무 등 활엽수가 어우러져 있다. 경상남북도의 경계를 따라 뻗은 태백산맥 남단의 주봉 가운데 하나이며, 운문현을 중심으로 동운문과 서운문으로 나뉜다. 동운문은 남쪽 비탈면의 절벽 밑에 구연동, 얼음골로 불리는 동학, 해바위 등 천태만상의 기암이 계곡과 더불어 절경을 이룬다. 또 북쪽 기슭에는 560년에 창건된 운문사가 있고, 남쪽에는 석골사 등 크고 작은 절과 암자가 산재한다. 수려한 자연 경관과 천연 고찰 운문사로 인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자연환경 훼손을 막기 위해 1991년부터 2016년까지 자연 휴식년제를 실시하였다. 자연 휴식년제는 운문산의 못골, 천문지골, 큰골, 사리암 계곡 일대를 단계별로 실시되었으며, 이 결과 사라진 식물과 동물들의 복원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