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Km 2024-09-03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산내로 344-1
산내면사무소 055-359-5806
송백장은 밀양 산내면 송백리에 있는 전통시장으로 장날에만 시장이 서는 오일장이다. 경주, 밀양, 청도, 언양의 경계에 있는 지역으로 예전에는 장날이면 장사꾼으로 성황을 이루었으나 지금은 그 규모가 작아졌다. 현재는 밀양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임산물을 중점적으로 판매하는 전통 재래시장이며, 공산품, 수산물, 가계용품, 농업용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오일장이다. 산내면은 한우고기가 유명한 곳으로, 맛집으로 알려진 식당이 즐비하며, 인근에 가지산, 신불산 등 영남알프스 산들이 있어 등산객이 찾는 곳이다.
17.7Km 2025-03-16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사포중앙1안길 7
광천서원은 안명하 선생(1682~1752)의 제향을 위하여 건립한 서원이다. 안명하 선생은 본관이 광주이고, 자가 국화이며, 호가 송와로 조선 단종 때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밀양 삽포리(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후사포리)로 전거 한 안억수의 9 세손이다. 안명하 선생은 평생 출사하지 않고, 이황의 학통을 계승하고 연구하여 성리학과 예학의 경지가 높았으며, 대학자 이상정(1711~1781), 정만양(1664~1730) 등과 교유하였다. 저서로 『송와집』, 『배운록』 등이 있다. 강당은 5칸이고 ‘광천서원(廣川書院)’이라는 편액이 있다. 사우는 ‘숭효사(崇孝祠)’로 3칸이다. 내삼문은 ‘상례문(尙禮門)’이다.
17.7Km 2024-12-11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예림서원로 9-1
055-351-2322
눈이 작고 입이 크고 아래턱이 윗턱보다 못생긴 메기는 다른 어류에 비해 다량의 철분과 풍부한 단백질이 있다. 하루정도 해금하여 숙성시킨 메기와 들깨가루, 감자 등으로 비릿한 냄새를 제거한 얼큰하고 칼칼한 메기매운탕이 주메뉴다. 넓은 주차공간과 정원이 있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17.7Km 2024-08-09
경상남도 김해시 인제로 545-20
덴바스타 키즈 호텔은 모두 다른 테마로 이루어진 객실과 대형 욕조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인 숙소다.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하여 편리한 교통입지와 화려한 야경을 자랑한다. 아이들과 부모님이 같이 편안하게 잘 수 있도록 저상형 침실 또는 패밀리침대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패밀리 침대 객실의 경우 침대가드가 비치되어 있어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수족관이 있는 대형욕조에서 물고기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18개의 다양한 테마로 실내놀이터도 준비되어 있다.
17.7Km 2023-08-14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인제로 545-59
천문대 오토캠핑장은 16,500㎡의 넓은 부지와 편리한 교통으로 도시민들에게 숲 속 휴식처를 제공하는 캠핑장이다, 김해시 생림면 나전리 산자락에 위치해 있어 조용하고 공기가 맑다, 총 37개의 파쇄석 사이트와 6개의 데크 사이트가 마련되어 있고 펜션 이용도 가능하다, 수영장, 매점, 카페, 어린이 영화관, 어린이놀이터, 실외 트램펄린장, 오락실 등의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고, 개수대와 샤워시설은 별도의 공간에서 이용 가능하다. 그릴이나 화로 세척장이 분리돼 있어 편리하고 추가 차량은 주차비를 따로 결제해야 한다. 등산로와 연결된 관광지로 천문대, 가야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교육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다. 캠핑장 맞은편에 첨성대 찜질방이 있어 캠핑 후 피로를 풀 수 있다.
17.8Km 2025-03-18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조남길 632-22
종남산은 밀양시 중심에 솟아있는 산이다. 동쪽으로는 만어산, 북쪽은 화악산, 서쪽으로는 화왕산과 영취산, 남쪽으로는 덕대산이 병풍처럼 자리 잡고 있다. 원래 이 산의 이름은 자각산(紫閣山)으로 불렸지만 이후 밀양땅 남쪽에 있어 남산으로 불리다가 다시 종남산으로 변했다고 한다. 종남산 산행의 하이라이트는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이다. 종남산 서면 섬마을인 삼문동을 감싸는 밀양강과 낙동강이 만나는 유장한 흐름과 너른 들녘, 그리고 영남알프스 산군이 시원하게 펼쳐진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탁월하다. 산행을 시작해 3시간 정도 땀 흘려 오르면 밀양 시가지와 낙동강 들녘이 한눈에 들어오는 능선에 올라선다. 여기서 조금 더 오르면 철쭉 군락지인 정상부다. 봄이면 만발하는 어른 키가 훌쩍 넘는 철쭉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산행을 하다 보면 임도와 만나는 곳이 많아 길 찾기가 쉽고 언제든지 하산할 수 있어 초보자들이 등산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우령산(중봉)으로 가는 길은 암릉 구간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지만 암릉을 우회할 수 있다. (출처 : 밀양시 문화관광)
17.9Km 2025-01-21
경상남도 양산시 호포로 67 포구나무집
양산시 동면 호포로에 위치한 포구나무집은 민물 매운탕 전문점이다. 메기 매운탕은 보통 흙냄새 비린내가 날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포구나무집은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메기매운탕은 살이 통통하고 튼실한 메기 속살이 맛있다. 가시를 발라내기가 어렵지 않고 부드러운 살이 많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밑반찬도 깔끔하다. 다진 청양고추를 곁들이면 칼칼한 매운탕을 즐길 수 있다. 전용 주차장이 넓어 단체나 가족 외식하기도 불편이 없다.
18.0Km 2024-12-17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하양지길 25-40
농농림축산 수산부로부터 6차 산업 사업자 인증을 받은 영농조합 법인으로서, 직접 재배하는 속 빨간 사과를 이용해서 착즙주스, 수제 맥주, 와인, 증류주까지 만들고,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직접 판매까지 하는 6차 산업 인증 농장이다. 사과 가공센터에서 만든 술을 직접 시음하고 현장 주문도 가능하며, 술을 못 만시는 사람은 속 빨간 주스를 시음, 구입할 수도 있다. 사과 가공센터에서는 와인, 수제 맥주 만드는 과정에 대한 단체 견학과 시음 등 체험도 가능하다.
18.0Km 2024-07-31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예림서원로 128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에 위치한 예림서원은 조선 전기 김종직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지방민의 유학교육을 위하여 지은 서원으로 조선 명종 22년(1567)에 짓고 위패를 모셨다. 임진왜란으로 불탄 것을 선조 39년(1606)에 다시 지었다. 본래는 명종 22년(1567) 당시 부사 이 경우가 밀양 유림의 요청으로 퇴계 이황의 자문을 받아 자씨산 아래 영원사 옛터인 덕성동(지금의 밀양시 용활동)에 서원을 짓고 덕성서원이라고 했다. 인조 13년(1635)에는 상남면 예림리로 옮겼으며, 이름을 예림서원으로 바꾸고, 박한주와 신계성을 더하여 모셨으며, 숙종 6년(1680)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 지었다. 현종 11년(1670)에는 사액을 받아, 나라에서 공인과 경제적 지원을 받았다. 고종(재위 1863∼1907) 때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고종11년(1874)에 강당을 짓고 예림재라 하였으며, 다시 예림서원으로 복구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의 구조는 교육공간은 앞에, 제사 공간은 뒤에 위치한 전학후묘의 배치를 하였다. 사당인 육덕사와 유생들의 모임 및 학문을 닦는 곳인 강당, 생활공간인 돈선재와 직방재, 그리고 전사청, 독서루 등이 남아있다. 김종직의 저서인 『이존록』과 『점필재문집』의 목판이 보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