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소도길 9-11
태백산국립공원 길목에 위치한 태백체험공원은 구 함태탄광의 실제 탄광사무소 건물을 활용, 폐광지라는 지역적 특색을 살려 조성된 체험시설이다. 현장학습관, 탄광사택촌, 체험 갱도 등의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석탄 생산에 종사하던 광부들의 일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현장 체험 공간이다. 현장학습관에서는 광부들의 실제 근무 모습을 모형과 생생한 음성으로 전시하였으며 근무복과 헬멧을 착용해 보는 광부 체험도 가능하다. 탄광사택촌을 통해 시대별 사택의 모습을 알아볼 수 있으며 여름에는 시원한 갱도 안에서 여러 문화 공연이 펼쳐지는 등 관광객과 시민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12.5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신기면 환선로 800
환선굴은 약 5억 3천만 년 전에 생성된 석회암 동굴로, 동양최대의 크기이다. 동굴내부에는 미인상, 거북이, 항아리 등 여러 모양의 종유석, 석순, 석주가 웅장하게 잘 발달되어 있다. 환선굴에서 발견된 동물은 모두 47종이며, 이 중에서 환선장님좀딱정벌레 등 4종이 환선굴에서만 발견되거나 환선굴이 모식산지로 기록되어 있다. 2010년 4월부터 환선굴 모노레일 운행을 시작하여 좀 더 쉽게 환선굴을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출처: 삼척문화관광)
12.5Km 2023-08-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신기면 환선로 800
환선굴에서 시원하게 시작하는 삼척여행 코스! 여름 피서지의 대명사 동해안답게 코스를 누비는 동안 푸르른 광경이 계속된다. 삼척해수욕장과 초곡 용굴촛대바위길을 따라가다보면 몸 뿐만 아니라 눈까지 시원해진다. 푸르름을 가득 채웠다면 선홍색의 예쁜 장미로 여름을 제대로 즐겨보자!
12.6Km 2024-05-24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소달길 12-52
하고사리역은 영동선로의 역사(驛舍)로 1966년 건립되어, 1967년 9월 1일 간이역 영업을 개시하였다. 마을 주민들이 역사 건립의 필요성을 느껴 자발적으로 건립한 역이다. 현재는 열차가 서지 않는 폐역이다. 구조는 맞배형태의 지붕에 벽체는 비닐 판벽이다. 대합실의 내부가 고미반자로 되어 있어 다른 간이역과 차별되며, 출입 또한 전면 진입이 아닌 이 지역의 민가 진입 방식인 측면 진입 방식을 띄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간이역 중 팔당역과 함께 규모가 가장 작은 역 중 하나이다. 2007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되었다.
(출처: 삼척문화관광 홈페이지)
12.9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용담1길 48-17 (소도동)
태백의 청원사는 1955년 인근 함태탄광 창업주가 광부들의 인명사고 예방을 기원하고 막장에서 숨을 거둔 광부들의 영령을 안치하기 위해 창건하였다. 마당 우측에는 태백산 산정에서 지하수로 연결된다는 전설이 있는 용담이라는 연못이 있다. 또한 청원사 경내에 9층 석탑이 있다. 경내에 용담이라는 연못이 있다. 전국 사찰의 경내 연못 중에서도 아름다운 연못으로 손꼽힌다. 황지연못과 더불어 낙동강의 발원지이다. 청원사의 용담은 효성 지극한 3형제를 둔 홀어머니가 어느 날 용이 되어 용마를 타고 이곳 연못으로 거처를 두었다는 전설이 있다.
12.9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소도동 산 33-1
태백시 소도동 산 33-1번지에 위치한 잣나무 연리지는 약 200년으로 추정되며 작은 나무는 둘레가 약 1.5m, 큰 나무는 약 2m이며 높이는 20m에 달한다. 소나무와 달리 이곳 잣나무 연리지는 자라서 연리목이 되었다. 특히 이 연리목은 수종이 서로 다른 느티나무와 개서어나무의 몸통전체가 결합되어 있어 더욱 상서로운 나무로 알려져 있다. 이 나무 앞에서 서로 손을 꼭 잡고 기도하면 부부간의 애정이 더욱 두터워지고 남녀 간의 사랑이 이루어지며 소원성취 한다고 전해진다. (출처 : 태백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13.0Km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도계읍 도상로 307-84
폐광지역의 경제활성을 목적으로 탄생한 18홀 72파 정규대중골프장인 블랙밸리컨트리클럽은 생체리듬에 좋은 해발 400m~500m의 도화산 자락에 위치한 친환경 골프장이다. 도화산 자락이 병풍을 친듯하여 포근함을 줄 뿐만 아니라 하늘을 바라보며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시야가 탁 트여 시원한 조망권이 확보되어 있다. 블랙밸리는 겨울에는 포근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해양성 기후로 사계절 라운딩이 가능하고, 대부분의 코스를 남북 측으로 배치하여 플레이를 즐기는 동안 햇빛의 장애를 받지 않게 하였으며, 필드 주변에 원시림이 울창하여 피톤치드 효과까지 만끽할 수 있는 골프장이다.
13.0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태백산로 4834-31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이 영월에 유배되자 전 한성부윤 추익한은 태백산의 머루 다래를 따서 자주 진상하였다. 어느 날 과일을 진상하러 영월로 가는 꿈을 꾸었는데, 곤룡포 차림으로 백마를 타고 태백산으로 오는 단종을 만나는 꿈이었다. 이를 이상하게 여겨 영월에 도착해 보니 단종이 그날로 세상을 떠났다는 것이었다. 그 후 1457년 영월에서 승하한 단종이 태백산 산신령이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단종의 영혼을 위로하고 산신령으로 모시는 제를 음력 9월 3일에 지내고 있다. 지금의 비각은 1955년 망경대 박묵암 스님이 건립한 것이며, 오대산 월정사 탄허스님의 친필로 쓰인 비문이 안치되어 있다.
13.1Km 2025-03-11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화암면 광대곡길
화암팔경 중 제8경인 이곳 광대곡은 하늘과 구름과 땅이 맞붙은 신비의 계곡으로 태고적부터 부정한 사람들이 함부로 출입하는 것을 금하는 전설이 있다. 그 전설을 소개하면 부정한 음식물(닭고기나 개고기)을 먹고 입산하면 모든 나뭇가지가 뱀으로 보이기도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는 부상을 당하는 예가 허다하다고 하다. 그러므로 명산인 광대곡을 탐방하기에 앞서, 몸과 마음을 정결히 하여야 한다고 한다. 광대곡 입구에서부터 약 4㎞ 구간의 험준한 계곡에는 동굴과 12 용소, 폭포 등이 있는데, 이것을 차례대로 소개하면 산신께 기도하던 소도굴, 촛대바위, 층대바위, 병풍바위, 영천폭포, 골뱅이소, 바가지소, 선녀폭포, 구용소, 피용소, 뱀용소, 치소, 용대암, 항아리소, 가마소, 식기소 등이 있다. 특히 광대곡은 명산으로서 심마니들이 이곳에서 산신께 기도를 드리며 산삼을 캔다고 하여 지금도 많은 심마니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