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컨트리클럽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구컨트리클럽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대구컨트리클럽

15.5 Km    19590     2023-02-16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일연로 718-42
053-854-0002

대구컨트리클럽은 40만평의 넓은 대지를 보유하고 있는 골프장이다. 그늘집, 프로샵, 연습장 등 부대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이용에 불편함이 없다.

국립영천호국원

15.5 Km    22725     2023-11-09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호국로 1720

2001년에 설립된 국립영천호국원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을 추모하며, 그분들의 희생과 애국애족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부지면적은 약 36만 9,000㎡로, 2만 2,000 여기를 안장할 수 있는 묘역(국가유공자, 한국전쟁 참전군인, 한국전쟁 참전경찰, 월남참전 군인 묘역)과 1만 2,000 여기를 안치할 수 있는 납골당 시설인 충령당(봉안실 16실, 영상제례실 2실)이 있다. 그 밖에 추도식과 안장식을 거행하는 현충관과 현충관 내부의 호국안보전시관(전쟁 역사실, 한국전쟁실, 해외파병실, 유품전시실)을 비롯하여 현충탑, 현충문, 홍살문, 영천대첩비, 전투 장비 전시관, 호국지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교육 체험으로는 현충탑 참배, 나라사랑 동영상 상영 등으로 구성된 국립묘지 체험과 호국 영화 상영 등이 있다. 더불어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 및 학생들이 야외전시장에 전시된 장갑차, 항공기, 전투기 등의 실물을 직접 관람하도록 함으로써 추모뿐만 아니라 전후 세대의 호국 안보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

15.7 Km    26514     2023-11-09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

자천숲으로 알려져 있는 자천리 오리장림은 자천리 일대 좌우 5리에 걸쳐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은 마을의 바람막이, 제방 보호 및 홍수 방지를 위해 1500년대에 마을 주민들이 만든 것이라고 전하는데, 굴참나무 등 12종 28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으며 잘 보존되고 있다. 숲을 이루는 수종은 12종 282본으로 은행나무, 굴참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말채나무 등이 있다. 이 숲이 형성된 400여 년 전부터 최근까지 정월대보름날 자정에 마을의 평안을 위해 제사를 지내왔었다. 숲의 나뭇잎이 무성하면 그 해에는 풍년이 든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이 숲은 수구막이와 방풍 그리고 종교적 기능을 하고 있는 마을 숲으로 향토성과 경관성 그리고 학술 가치가 큰 숲이다.

신녕포교당

15.7 Km    17149     2023-12-13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동산길 11

영천시 신녕면 완전리에 있는 신녕포교당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로 200여 년 전 법륜사를 계승하고 있다. 현재 남아 있는 부도가 1880년(고종 17)에 조성된 것이어서 법륜사의 초창은 19세기 후반임을 알 수 있으며 현 포교당의 건립은 1924년 박희웅 화상에 의해 세워졌고, 1961년 학산 스님이 발원하여 포교당 내 산령각을 건립하고 산신도를 봉안하였다. 그래서 입구에 신녕 포교당과 법륜사의 푯말이 나란히 적혀 있다. 신녕포교당은 지역민의 교육과 불법 홍보를 위한 도심 속의 사찰로 인근 군부대의 군 법회를 통한 포교 활동에 주력하고 있고 경내에는 1924년 건립된 극락전과 요사, 석탑이 있다.

개울가식당

개울가식당

15.8 Km    1     2022-11-11

경상북도 경산시 갓바위로81길 7-5

개울가식당은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에 있다. 음식점의 이름처럼 개울가에 음식점이 있다. 개울가 옆이라 여름철에 방문하기 좋고 수심이 얕아 개울가에서 간단한 물놀이도 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닭백숙이다. 이 밖에 닭볶음탕, 오리불고기, 오리훈제, 오리백숙, 옻오리, 감자전 등을 맛볼 수 있다. 청통와촌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팔공산 갓바위와 선본사가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수월하다.

주사암(경주)

주사암(경주)

15.8 Km    23335     2023-02-14

경상북도 경주시 서면 도계서오길 251-355

경주는 이름만으로도 마음이 설레이는 곳이다. 신라인의 불국토이자 이상향이었던 경주. 그래서 그곳을 찾아가는 길은 더욱 특별하다. 경주의 산들은 그 산세가 웅장하거나 계곡이 아름답다기보다는 우리나라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모습들이지만 산자락마다 신라 천년의 역사와 설화를 간직한 곳이어서 그 역사의 향기를 더듬으며 한 번쯤 올라볼 만한 산들이 많다. 일명 주사산(朱砂山), 부산(富山)이라 불리는 오봉산(五峯山) 역시 천년이 넘는 옛 설화를 찾아 떠나 봄직한 산이다. 그리고 그 오봉산 정상에 옛 설화를 간직한 주사암이 있다.
주사암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 대사가 주암사(朱巖寺)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는데,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이 절의 내력과 관련된 설화가 전해진다(주사암의 창건 설화 참고). 그리고 이 설화에 의해서 절 이름이 지금처럼 주사암이 되었다고 한다. 또 다른 전설은 부산성을 축성할 때 의상대사는 이 절을 성에 두게 되면 신라는 절대로 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언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이 절은 성벽 바깥에 있게 부산성이 축성되었다. 그러나 그런 예언이 있었어도 신라가 멸명하기까지는 그로부터 수백년이 더 걸렸다. 또한 이 주사암에는 여태까지 죽어나간 사람이 없다고 하여 불사처(不死處)라 이르고 있다.
그러나 그 뒤의 연혁은 별로 알려진 것이 없고, 현재 남아 있는 전각과 불상을 볼 때 조선시대 후기에 중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주사암 마당을 지나쳐 50m 정도 더 나서게 되면 이곳 오봉산의 명물인 마당바위 위에 올라앉게 된다. 지맥석(持麥石)이라 불리는 이 마당바위는 산정 위에 우뚝 선 평탄한 반석으로 마치 멍석을 깔아놓은 듯한 암반으로 신라 김유신이 술을 빚기 위하여 보리를 두고 술을 공급하여 군사들을 대접하던 곳이라 하여 지맥석이 되었다고 전하며 곳곳에 움푹움푹 패여 들어간 자리들은 말발굽의 흔적이라 한다.

깎아지른 절벽 위 마당바위에 서서 바라보고 있자면 한여름엔 짙푸른 녹색의 바다, 가을엔 울긋불긋한 단풍의 향연으로 어지럽고, 안개라도 싸이는 날엔 진정 속진을 떠난 듯 잠시 산 아래 세상을 잊어버리는 선경에 든다. 고려 명종 때 벼슬에 뜻이 없이 고향인 경주에 눌러앉아 159권의 문집을 남긴 김극기가 주사암에 올라 다음과 같이 읊었다고 한다.
멀고 먼 구름 끝에 절이 있으니
속진 떠난 경지가 거기 있구나.
새나 날아오를까 굽어 오른 하늘가에
봉수대가 바위 위에 올라앉았네.

신령장 (신녕장) (3, 8일)

신령장 (신녕장) (3, 8일)

15.9 Km    10246     2023-03-10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본관시장길 3
054-330-6231

한때 규모가 큰 5일장이였으나 이농현상과 교통의 발달로 영천장에 상권이 넘어가 장세가 약화되고 있으나, 그런대로 5일장 명목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채소류,농산물 거래와 노점어류 상인과 기존 잡화류 상가 20여 개가 어우러져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신녕향교

16.0 Km    1420     2024-02-02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큰골길 30-7

영천시 신녕면에 있는 신녕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조선시대 국립 교육기관이다. 창건연대는 미상이며 1592년에 회신되었다가 1615년(광해군 7) 중건하였고, 1686년(숙종 12)에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1970년 대성전을 중수하고 1974년과 1976년에 대대적인 보수가 있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6칸의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 7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으로 된 명륜당, 동재, 서재 등이 있으며 대성전에는 5성, 송조4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 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 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향교에 있는 대성전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백곡서원

16.2 Km    977     2023-11-29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곡로 543-4

경산시 하양읍에 위치한 백곡서원은 조선 선조 의병장인 희성당 허응길 선생을 봉향하는 서원이다. 선생은 현풍 현감으로 임진왜란때 의병을 일으켜 망우당 곽재우와 화왕산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는 등 의병장으로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 선조 37년(1604) 공신록에 등재되었고, 선생을 표창하여 절충장군 대구진마절제사를 제수하였다. 이 서원은 1938년 창건하여 재호를 선생의 호를 따서 희성당이라 하였으나, 후손들과 유림에 의해 1975년에는 중수하면서 희성당을 백곡서원으로 승격시켰다. 서원이 백곡산 기슭에 있어 명칭을 ‘백곡’이라 하였다. 백곡서원은 강당이 동남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강당 왼쪽에 사당이 위치한 좌묘우학형태이다. 출입문인 대문채는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산형대문이 있고 강당인 희성당은 정면 3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왼쪽에 온돌방 2칸을 두고 오른쪽에 대청 1칸을 연접시켰다. 전면에는 반 칸 규모의 툇간이 있다. 자연석 기단 위에 방형에 가까운 평편한 초석을 놓고 기둥을 세웠는데, 모두 각기둥을 사용하였다. 매년 2월과 8월의 하정에 향사하다가 1977년 전국 유림에서 백곡서원으로 추증하였다

용계서원

16.4 Km    16036     2024-01-24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원각길 49-6

용계서원은 원각마을 초입부에 있는 서원으로 생육신의 한 사람인 이맹전의 학덕과 충의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이맹전이 죽은 후인 1782년 왕명으로 토곡동에 건립되어 이맹전은 비롯한 생육신을 배향하였다. 1868년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노항동으로 옮겨 서당으로 사용되었다가 1976년에 영천댐 건설 공사로 현 위치로 옮겨졌다. 용계서원은 3칸 대문채를 통하여 들어가면 강당이 있고 그 뒤에 사주문을 통하여 사당으로 출입하도록 하고 사방으로 낮은 담장이 있다.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3칸의 이익공계 형식의 5량 가로 건축된 누각식의 팔작집이다. 사당은 홑처마 맞배지붕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