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Km 2025-08-19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서벽금강소나무숲은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80㏊ 규모의 숲으로 굵기가 평균 50㎝가 넘는 약1,500그루의 금강소나무(춘양목) 자생지이다. 이 숲은 1974년 채종림으로 지정된 이후 이곳에서 채취한 종자로 묘목을 키워 전국의 산림에 심었으며 2001년에는 궁궐이나 전통사찰 등 문화재 보수복원을 위한 문화재용 목재 생산림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이 숲에는 춘양목이라 부르는 우람한 금강소나무 외에도 산옥잠화, 산수국, 동자꽃 등 아름다운 야생화가 함께 자라고 있으며 고라니, 청설모 등의 동물은 물론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을 따라 도마뱀과 도롱뇽이 서식하는 등 다양한 생명체의 보고이다. 이 아름다운 숲에서 누구나 여가와 휴양, 건강증진, 취미생활을 즐기고 다양한 동·식물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와 문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2006년 7월부터 산책로 휴식공간을 만들어 일반에 개방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산림욕을 즐기고 자녀에게는 자연체험학습에 좋은 관광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인근에는 조선 세조2년 때부터 자란 할아버지 철쭉 나무가 있다. 백두대간이 지나는 경북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옥돌봉 사이 해발 1,085m 산능선에 키 5m, 너비 8.3m, 둘레 105㎝에 달하는 조선시대에 싹을 틔워 지금까지 550년간을 자라 온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철쭉으로 추정되는 나무로 산림청에서는 주변 특수 활엽수와 각시원추리, 노랑제비꽃, 처녀치마 등 희귀 초본류를 보호하기 위하여 산림 유전자원 보호림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18.4Km 2025-08-06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사북읍 지장천로 436-27
정선 도사곡휴양림은 도사곡 계곡 자락에 있는 휴양림으로, 울창한 산림과 맑은 계곡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도사곡휴양림은 총 70만여 평의 면적에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야영장,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도사곡 계곡을 따라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트레킹을 즐기기에 좋다. 도사곡 계곡 중간에는 높이 20m의 웅장한 도사곡 폭포를 볼 수 있다. 도사곡 주변에는 화암약수, 화암동굴, 동강, 몰운대, 광대곡, 정암사 등 정선의 여러 관광명소가 인접해 있다.
18.4Km 2025-07-21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사북읍 지장천로 436-27
도사곡휴양림은 청정지역인 사북 두위봉 산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시원하게 트인 계곡 사이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독립 별장형 통나무 펜션이다. 1급수의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에서 훼손되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18.4Km 2025-01-1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상동읍 섬지골길 113
033-370-7777
하이힐링원은 강원랜드 산하 사회공헌재단 및 웰니스 기관으로 2019년도에 개원하였으며 국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자연치유인자와 인문예술 요소가 융합된 콘텐츠를 활용해 라이프 디톡스, 산림교육·치유, 힐링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추천 2023 웰니스 관광지 64선’에 포함되어 영월군 최초 웰니스 관광지가 되었다.
18.4Km 2025-07-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033-576-0394
삼척시 가곡면에 위치한 덕풍계곡은 풍곡리 남쪽, 응봉산 아래 자리한 협곡으로, 빙하가 만들어낸 폭 60~70m, 연장 10km 이상의 웅장한 계곡이다. 덕풍계곡 트레킹 코스는 국내에서 가장 길고 험준한 계곡 트레킹 코스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트레킹은 덕풍마을 입구 매표소에서 시작해, 덕풍산장 입구까지 약 5.5km의 도보 구간을 먼저 걸어야 한다. 단, 비수기에는 덕풍산장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 덕풍산장 등산로 입구에서 제1용소까지는 약 1.2km, 다시 제2용소까지는 약 1.3km 거리이며, 원래 제3용소와 응봉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코스가 있었으나 험한 지형과 안전사고 위험으로 인해 현재는 제2용소까지만 개방되어 있다. 등산로 입구에는 낙석 사고를 대비한 안전모가 비치되어 있으며, 최근 트레킹 코스가 잘 정비되어 철제 계단과 난간이 설치되어 있어 비교적 안전하게 제2용소까지 다녀올 수 있다. 트레킹 도중에는 양쪽으로 깎아지른 기암절벽과 오래된 노송이 어우러진 절경이 이어지며, 계곡 진입로를 벗어나면 나무, 산, 석탄이 많다는 뜻의 ‘내삼방’ 지역이 나타난다. 계곡 전역은 보호수면으로 지정되어 있어 버들치, 산천어, 꾸구리, 퉁사리, 연준모치, 민물참게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적으로도 귀중한 공간이다.
18.4Km 2025-07-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가곡면 풍곡안길 17-18
1박 2일 촬영지이자 트레킹 코스로 유명한 덕풍계곡 마을은 강원도 최남단에 위치해 경북 석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전인미답의 덕풍계곡과 산양, 산삼 등 희귀 동식물이 풍부한 산림자원을 자랑하며, 고추와 마을 농업이 주요 소득원인 웰빙 체험의 최적지다. 계곡 트레킹, 산나물 채취, 서바이벌 체험, 대나무 뗏목 체험, 옥수수 따기 체험, 플라이 낚시 체험 등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8.6Km 2025-07-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가곡면 덕풍길 44
삼척시 가곡면에 위치한 덕풍계곡은 울창한 금강송 군락지로, 도시의 미세먼지와 혼잡함을 벗어나 맑은 공기와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청정 자연 지역이다. 서기 약 650년경, 신라 진덕여왕 때 의상조사가 이곳에 이르러 나무 기러기 세 마리를 만들어 날렸는데, 한 마리는 울진 불영사에, 또 한 마리는 안동 홍제암에, 마지막 한 마리는 덕풍계곡에 떨어졌다고 전해진다. 기러기가 떨어지자마자 천지가 진동하며 땅이 갈라지고, 용소에서 용이 하늘로 솟구쳐 지금의 덕풍계곡 지형이 형성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로 인해 계곡은 1 용소, 2 용소, 3 용소로 불리며 전설과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계곡은 병풍처럼 둘러싸인 수려한 산세와 함께 여러 개의 폭포가 곳곳에 흩어져 있어 가족 단위 피서지나 등산 코스로 매우 적합하다. 진입로는 416번 지방도를 이용해 풍곡 1리까지 접근할 수 있으며, 계곡 입구에서 깊숙한 계곡 안까지는 약 8km의 거리를 이룬다. 덕풍계곡의 맑은 물속에는 물고기들이 떼 지어 노니며, 덕풍계곡과 용소골은 트레킹 코스로도 인기가 높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18.6Km 2025-07-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가곡면 덕풍길 44
덕풍계곡솔밭야영장은 기암괴석과 용소로 유명한 덕풍계곡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총 92개의 사이트가 있는데 10개의 데크를 제외하면 모두 파쇄석으로 여름철에만 운영된다. 사이트 간격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마을에서 운영하는 캠핑장과 달리 전기와 샤워시설이 기본 제공되며, 계곡이 가까워서 덕풍계곡에 물놀이를 위한 가족단위 캠핑족들이 즐겨 방문한다. 계곡 수심이 깊은 곳은 다이빙이 가능하며, 낚시를 즐기기도 좋은 청정 계곡이다.
18.8Km 2025-09-02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계곡로 131-12
사랑나무캠핑장은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울창한 나무 아래 사이트에 텐트를 치고 힐링할 수 있다. 인근에 내리계곡이 흐르고 있어 캠핑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계곡의 수심은 깊지 않고 물살이 잔잔해 아이들과 물놀이하기 좋아 가족 단위로 즐기기 좋다. 계곡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고무보트를 대여할 수 있다.
18.9Km 2024-12-10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서원촌길 8-14
춘양중학교 안에 동·서로 마주 서있는 2기의 탑으로 쌍탑형식을 띤다. 같은 규모를 갖고 있으며 양식과 기법이 동일한 신라식 일반형 석탑이다. 탑은 2단의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으로 각부의 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 9세기의 것으로 추정한다. 2기의 석탑은 각각 동탑 3.9m 서탑 3.97m의 작은 탑으로, 대작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비례와 정제된 조형미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기단부가 땅 속에 파묻혀 있고 탑이 몹시 기울어져 있어 1962년 10월에 해체 ·복원하였는데, 이 때 서탑에서는 사리함을 넣었던 공간이 발견되었고 동탑에서는 사리병과 함께 99개의 작은 토탑[土塔]이 발견되었다. 석탑 앞 석불 1구 외에는 근처에 절터로 추정할 만한 유적이 없으나, 신라의 옛 사찰인 남화사의 옛터로 알려져 있다. 신라 문무왕 16년(676)에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서북쪽으로 6km 떨어진 곳에 현재의 각화사를 창건하면서 이 절은 폐사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