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천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백천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백천계곡

6.2Km    2024-06-03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백천길

백천계곡은 태백산에서 발원한 옥계수가 해발 650m 이상의 높은 고원을 16km에 걸쳐 흐르면서 만들어낸 계곡이다. 백천계곡은 발원 태백산을 비롯하여 연화봉(1,052m), 청옥산(1,276m), 조록바위봉(1,087m) 등의 높은 산에 폭 감싸여 있어 계곡의 물이 맑고 수온이 낮다. 백천계곡은 물이 맑으며 수온이 낮아 같은 위도 상에 있는 다른 지역에서는 서식하지 않는 열목어가 산다. 열목어가 사는 세계 최남단 지역으로, 열목어의 남방한계선인 셈이다. 열목어는 빙하시대에 살던 어족으로 눈이 붉고 몸통은 은빛이며 눈사이, 옆구리, 지느러미 등에 붉은색의 작은 무늬가 있다. 세계적인 희귀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공해에 민감한 어족으로 물 속에 산소가 충분히 녹아 있어야(산소함량 10ppm) 살 수 있다. 이렇게 까다로운 환경에서만 서식하는 열목어가 백천계곡에 있다. 백천계곡은 대현리의 연화광업소와 대현 초등학교를 지나 현불사라 쓰인 표지판을 따라가면 나온다. 현불사에는 일제의 강제 징용으로 희생된 원혼들을 위로하는 호국영령위령탑이 있다. 백천계곡을 지나 조록바위봉 정상에 올랐다가 백천마을로 하산하는 등산로가 있다. 이 길은 4시간 정도 소요된다. 2006년 9월 석포면사무소의 지원 아래 백천계곡 태백산등산로에 대형 종합안내판 및 위치 표시판, 위험구간 로프 설치등 일반인도 쉽게 오를 수 있도록 등산로를 개설하였다.

리베라모텔(태백)

리베라모텔(태백)

6.3Km    2024-09-04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로 87
033-552-5691

태백시에 위치한 리베라모텔은 주황색 외관으로 쉽게 찾을 수 있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총 35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반실과 특실로 구분되어 안락하고 깔끔한 객실을 제공한다. 전 객실에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며, LCD TV와 비디오 시설이 갖춰져 있고 그 외 개인에게 필요한 비품들도 잘 구비되어 있다. 지상과 지하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어 주차하기에도 편리하다. 시내에 있어 주변에 맛집도 많고 마트나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좋다. 리베라모텔의 인근 황지연못은 주변의 나무들이 비춰서 녹색으로 보일 정도로 물이 아주 맑다. 자갈과 돌들이 연못과 어우러져 있으며, 돌다리가 있어 사진찍기 명소로 인기가 많다. 주변관광지로는 장성 전기고생대 화석 산지, 분주령 야생화 트레킹 , 연화산 둘레길, 태백 눈꽃야영장, 오투리조트 골프장 등이 있다.

비와야폭포

6.4Km    2025-03-26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양지길 25 (장성동)

태백시 재피골 아래쪽 양지마을 끝에 높이 약 40m의 석회암 절벽이 있다. 평소에는 그냥 깎아지른 절벽이지만 비가 오면 새하얗고 힘찬 물줄기를 뿜는 폭포로 변신한다. 비가 내려야만 폭포가 되므로 이 폭포를 ‘비와야폭포’라고 부른다. 장마 때나 세찬 비가 내리는 날이면 흰 비단 폭을 늘어놓은 것 같은 물줄기가 세차고 곧게 폭포 절벽을 낙하한다. 겨울이 되면 눈이 녹다 얼었다를 반복하면서 빙하가 되어버린 폭포의 모습은 장엄하기까지 하다. 이 모습은 3~4개월 유지되는데 가히 일품으로 멋진 장관을 선물해 준다.

서광사

서광사

6.5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오투로 216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가득한 사찰이다. 넓은 주차장과 쉼터가 잘 조성되어 있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있는 사찰로 사찰 경내를 돌아보면서 주위를 산책하기 좋다. 산림 수종이 다양하고 계절에 따라 다양한 경관을 볼 수 있어 이곳에서 강원도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크고 작은 계곡을 따라 맑고 깨끗한 물이 중앙으로 흐르고 있다. 맑은 공기와 졸졸 흐르는 물소리까지 우리의 마음을 경건하게 해 준다. 사찰을 돌아본 후에는 태백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도 좋다. 석탄박물관, 365 세이프타운, 고생대 자연사박물관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들이 위치해 있다. (출처 : 태백시청 문화관광)

(구)태백등기소

(구)태백등기소

6.5Km    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하장성1길 14

태백시에 현존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관공서로 지역 특유의 역사적, 건축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2005년 등록 문화재 제166호로 지정되었으며, 1956년에 건립된 건물이다. 건축면적 168.48㎡, 연면적 335.28㎡의 작고 소박한 건물로 태백에서 볼 수 있는 근대 건축 문화재이자 유산이다. 처음에 삼척 등기소 태백분소로 설립되었다가 분소가 등기소로 승격되면서 황지동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삼척군 장성읍 사무소로 사용하였다가 현재는 태백교육지원센터로 활용되고 있다. 2층의 백색 외관에 수직적인 요소와 더불어 정방형의 창문이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현재까지 잘 보존되고 있다.

연화산둘레길

연화산둘레길

6.6Km    2024-10-24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연화산길 155

연화산둘레길은 태백시의 중심에 있는 연화산을 둘러보는 산책로이다. 태백 고원 700 산소길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연화산 둘레길은 해발 680~900m에 조성된 산책길로 사계절 내내 고원의 청량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다. 연화봉이라고도 불리는 연화산은 태백시 한가운데 자리한 해발 1,172m의 산으로 산속에 연꽃이 뜬 것 같은 형상의 명당이 있고 산이 연꽃처럼 생겨서 연화산이라 한다. 연화산둘레길은 연화산유원지에서 시작하여 여성 교양 학습회관, 연화전망대, 치유의 숲길, 송이재 등을 거쳐 다시 연화산유원지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코스이다. 연화산둘레길을 걷다 보면 태백시의 멋진 풍경과 함백산, 태백산 등 태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 문화를 감상할 수 있다. 산책하기 좋은 넓고 평평한 길로 되어 있으며, 경사가 급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 겨울철에는 눈과 얼음으로 인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연화산둘레길을 걷는 데는 약 4시간 정도 걸린다.

학도병충혼탑

학도병충혼탑

6.6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장성로 265

장성동 태백 중학교 교정에 우뚝하게 세워진 학도병충혼탑은 6·25 전란시 조국을 위해 장렬히 산화한 학도병의 영령을 모신 곳이다. 매년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이들 18위의 영령을 위한 위령제를 거행하고 있으며 교정에서 자라는 이 지역 후배들에게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영령들의 고귀한 얼이 스며들게 한다. 1963년 태백중학교, 태백고등학교 교사가 하장면 평화동으로 이전하게 되어 당시 부대장인 김종순 장군을 모시고 충혼탑 이전 제막식 및 제8회 위령제를 거행하였다. 태백의 상징이며 청년 학도의 유훈인 학도병충혼탑은 유명을 달리한 영령들을 위해 이전함에 따라 태백기계공고 교정에 충혼비로 이전 및 건립하였다. 이후 1973년 태백 중학교가 태백기계공고에서 분리되면서 교정 현 위치에 충혼탑을 새로 이전 및 건립하게 되었다.

오투리조트 골프장

오투리조트 골프장

6.7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서학로 861
033-580-7000

오투리조트는 강원도 태백에 위치하여 여름에는 모기와 열대야가 없고, 겨울에는 가장 오랜 시간 눈을 볼 수 있는 천혜의 설원을 가지고 있어 오투리조트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 우리나라 최고원에 위치한 골프장은 총 27홀로 회원제 18홀, 대중제 9홀로 운영되며, 무더운 여름에도 땀을 흘리지 않으면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고원에서 펼쳐지는 풍경을 감상하며 라운딩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38번 국도의 완공으로 수도권에서 2시간대로 개선되어 더욱 편리한 여행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본적사지3층석탑

본적사지3층석탑

7.0Km    2025-03-07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절골1길 90

본적사지3층석탑은 신라시대 때 만들어진 3층 규모의 석탑 유적건조물이다. 석탑재들을 태백석탄박물관에 보관하다가 2012년 본적사지 역사공원을 조성하여 본적사지3층석탑을 복원해 놓았다. 현재 남아있는 부재는 완전하지는 않다. 본적사지는 번적사지라고도 불리는데, 태백시의 서쪽 경계를 이루는 해발 1,573m의 함백산 동쪽 산기슭에 위치한다. 절골 유원지로 들어가는 입구의 다리를 지나 민가들이 들어서 있는 일대가 절터인데, 절골이라는 명칭은 이곳에 절이 많이 있었던 데서 유래한다.

심원사(태백)

심원사(태백)

7.1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로 247-15

태백에 위치한 심원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이다. 신라 때 원효(617∼686)가 창건하여 창건 당시에는 심적사(深寂寺)라고 불렀다. 1947년 공비를 토벌할 때 불에 타 없어졌으며, 당시 주지가 불상과 불기 2점, 요령 2점, 촛대 1쌍을 빼내 따로 보관했다고 한다. 1953년에 현재의 위치에 절을 중창하면서 절 이름을 심원사로 바꾸었다. 건물로는 관음전과 요사채가 있다. 관음전 안에는 여래좌상이 있는데, 이 불상은 머리가 몸에 비해 유난히 크고 아랫배가 볼록하여 보기 드문 형태이다. 조선시대 불상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