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골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석골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석골사

3.3Km    2024-05-20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3길 167

석골사는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운문산에 자리 잡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의 말사이다. 560년(신라 진흥왕 12) 비허가 창건했다고도 하고, 773년(혜공왕 9)에 법조가 창건했다고도 한다. 비허가 작은 암자를 짓고 보양과 서로 왕래하며 수도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짐으로, 비허가 절을 창건하고 법조는 중창한 인물로 추정된다. 태조 왕건이 고려를 건국할 때 경제적인 도움을 많이 주었던 사찰로, 고려 건국 후에는 암자를 9개나 거느릴 정도로 발전하였으며, 한때는 석굴사 또는 노전사라고도 불렀다.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때 의병들이 활약하던 곳이었으며, 1753년(영조 11) 함화가 중창한 뒤 오랫동안 명맥을 이어오다가 1950년에 불에 탔고, 1980년대에 복원하여 오늘에 이른다. 건물로는 대광전과 칠성각·산신각·요사채 2동이 있고, 유물로는 석조아미타삼존불과 절구·석탑 재료 등이 전한다. 이 중 석조아미타삼존불은 대광전에 있으며, 석탑 재료는 기단과 보주 등만 발굴되었다. * 석골사에 전하는 전설 및 이야기 * 석골사에는 주지와 상좌에 얽힌 전설이 전한다. 옛날 주지와 상좌가 이 절에 머물렀는데, 상좌의 인품과 학덕이 주지보다 높았다. 이를 불쾌하게 여긴 주지는 지팡이로 마법을 걸어서 상좌를 강철이로 변하게 하였다. 강철이란 독룡으로 지나가기만 해도 초목이 말라죽는다는 괴물이다. 강철이로 변한 상좌는 억울함을 참으면서 열심히 불도를 닦았다. 1년 뒤 강철이는 옥황상제에게 하늘로 오르게 해달라고 부탁했으나 거절당하자, 화를 내고 몸부림을 쳐서 번개가 번쩍이고 우박이 떨어졌다. 그 바람에 인근의 농작물이 죽었고, 이후 매년 보리가 익을 무렵이면 강철이가 몸부림을 쳐서 인근 농작물에 피해를 주었다고 한다.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

3.4Km    2025-03-17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241

영남알프스라 불리는 산악지대를 둘러볼 수 있는 케이블카로서, 하부승강장에서 해발 1,020m의 상부승강장까지 50인승 대형 케이블카를 타고서 약 1.8㎞를 약 10분 만에 올라간다. 케이블카는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상부승강장에서 내리면 약 250m의 하늘사랑길이라고 불리는 완만한 데크길을 10여 분 올라가면 녹산대라는 전망대가 나온다. 여기서 영남알프스 가지산, 백운산과 밀양 시내 방향의 얼음골 계곡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상부승강장에서 재약산 사자봉까지 편도 1시간, 재약산 수미봉까지 편도 1시간 40분, 능동산까지는 편도 1시간, 사자평 억새까지 편도 2시간 정도 소요되니, 트레킹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사자평 억새밭을 거쳐 고사리분교-표충사 코스를 이용하는 등산객도 있다.

사자평 고원습지 (영남알프스 사자평억새길 힐링트레킹)

사자평 고원습지 (영남알프스 사자평억새길 힐링트레킹)

3.4Km    2025-03-19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241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재약산 사자봉(천황산)~사자평~산들늪~고사리분교터를 왕복하는 약 5~6시간의 고산트래킹 길로서, 케이블카 상층부(해발1,020m)로 되돌아 오지 않고, 생물서식처 탐방로를 거쳐 재약산 생태탐방로(고사리분교터-층층폭포-표충사) 쪽으로 하산할 수도 있다. 해발 1,189m 사자봉에 오르면 가지산, 운문산, 간월산, 신불산, 영취산 등 해발 1,000m 고봉들이 군웅할거 하듯이 펼쳐져 있다. 전국 최고의 억새군락지인 사자평(약 250만평)과 국내 최대 고산습지 산들늪(약 18만평. 해발 700~1,000m에 걸쳐 산이 들과 같이 넓게 퍼져 있다고 해서 산들늪이라 부름) 등을 포함한 힐링코스로서,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등산화와 도시락, 음료수 준비는 꼭 필요하다.

도래재별빛마을캠핑장

도래재별빛마을캠핑장

3.6Km    2024-07-17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도래재로 578-10

도래재별빛마을 캠핑장은 꼬불꼬불 산길을 돌고 돌아 도래재 터널 입구에 도착하면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 사과마을이 발아래로 펼쳐지는 곳에 있다. 펜션과 야영장을 함께 운영 중이다. 캠핑장 입구에 들어서면 예쁜 카페테라스가 눈에 들어온다. 도래재에서 운영하는 커피숍이다. 많은 손님으로 항상 북적인다. 카페테라스 측면으로 돌면 수영장이 있는 펜션들과 야영장이 나온다. 캠핑장은 두 군데로 나뉘어 있는데 잘 꾸며진 조경과 편의 시설들이 있다. 족구장이 있어 족구 등 배드민턴을 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다닐 수 있다. 수영장은 대형 풀장으로 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여름을 보낼 수 있으며 밤하늘의 별빛을 가장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도래재로 넘어가는 길에서 주변 사과농장에서 직거래로 판매하는 얼음골 사과도 즉석에서 맛볼 수 있다. 대도시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운문산군립공원

3.7Km    2025-04-02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 군립공원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남 밀양시 산내면 경계에 있는 산이다. 운문산은 영남 7산 가운데 하나로 가지산, 천황산 등과 함께 이른바 영남 알프스를 이룬다. 산림청이 선정한 남한 100대 명산에 속한다. 운문산 일대의 지질은 편마암과 화강암이 대부분이고, 식생은 소나무, 낙엽송, 주목 등 침엽수와 참나무, 고로쇠나무, 음나무 등 활엽수가 어우러져 있다. 경상남북도의 경계를 따라 뻗은 태백산맥 남단의 주봉 가운데 하나이며, 운문현을 중심으로 동운문과 서운문으로 나뉜다. 동운문은 남쪽 비탈면의 절벽 밑에 구연동, 얼음골로 불리는 동학, 해바위 등 천태만상의 기암이 계곡과 더불어 절경을 이룬다. 또 북쪽 기슭에는 560년에 창건된 운문사가 있고, 남쪽에는 석골사 등 크고 작은 절과 암자가 산재한다. 수려한 자연 경관과 천연 고찰 운문사로 인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자연환경 훼손을 막기 위해 1991년부터 2016년까지 자연 휴식년제를 실시하였다. 자연 휴식년제는 운문산의 못골, 천문지골, 큰골, 사리암 계곡 일대를 단계별로 실시되었으며, 이 결과 사라진 식물과 동물들의 복원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박소계곡

3.8Km    2024-05-13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334-1

밀양 시내에서 약 32km 떨어진 산내면 남명리 시례마을에 재약산(천황산)에서 뻗어 내린 얼음골이 있으며 여기서 3km쯤에 가지산의 한 물줄기인 호박소 계곡이 나타난다. 수십만 년 동안 계곡물에 씻긴 백옥 같은 화강석 위로 하얀 포말을 이루며 쏟아지는 계곡물과 주변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한국의 명수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호박소는 10여 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로 인해 움푹 파인 못인데 방앗간에서 쓰이는 절구의 일종인 호박처럼 생겼다고 해 호박소라 불린다 하였다. 둘레는 30m 정도 되며 시례호박소, 구연폭포, 또는 백련폭포라고도 불린다. 또한, 호박소는 오랜 가뭄이 계속될 때 기우제를 지내는 기우소였다고 한다. 옛날 이 지방 사람들이 물의 깊이를 알아보기 위해 돌을 매단 명주실 한 타래를 다 풀어보았지만 끝이 닿지 않았다고 할 정도로 깊다고 한다. 하얀 바위 바닥으로 이루어진 이 폭포 골은 그야말로 무공해, 무오염 지대로 주위에 백련사, 형제소, 오천 평 반석 등이 있어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무더위도 쉬어가는 얼음골 나들이

무더위도 쉬어가는 얼음골 나들이

3.9Km    2023-08-08

재약산(천황산) 북쪽 중턱의 높이 600~750m쯤 되는 곳의 골짜기 약 29,752m²(9천여평)을 얼음골이라고 한다.

향우당

향우당

4.1Km    2025-01-17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산내야촌1길 7-8
010-4902-7216

밀양시 얼음골에 자리한 향우당은 120여 년 된 고택한옥체험장으로, 안채, 사랑채로 구성되어 있다. 숙소는 2개 동이며, 각 각 독립되어 단독사용한다. 빔프로젝터와 음향장비를 설치한 세미나실과 바비큐장도 있다. 정원이 넓은 고택에서 사과막걸리 만들고 천연염색체험, 목공체험도 가능하다.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

4.2Km    2024-06-11

경상남도 밀양시 도래재로 462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은 밀양 IC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방도를 끼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천황산을 병풍처럼 두른 해발 400m 고지에 입지하여 앞이 탁 트인 시원한 경관을 갖추고 있다. 콘도형 산림휴양관 2동과 펜션형 3동을 초함한 총 25개의 객실과, 숲과 가까운 곳에 야영테크 15개가 있어 산림욕을 통한 힐링이 가능하다. 체험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숲 체험 방법을 안내하는 숲해설과 자연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인 목공예체험, 산림 속 요가와 명상을 통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의 에너지로 회복하는 요가 체험이 있다.

천황산

천황산

4.3Km    2025-03-21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높이 1,189m의 천황산(주봉 사자봉)은 산세가 부드러우면서도 정상 일대에는 거대한 암벽을 갖추고 있어 험해 보이기도 한다. 남쪽 5㎞ 부근에 솟아 있는 재약산과 맥이 이어져 있다. 천황산은 산세가 수려하여 삼남금강(三南金剛)이라 부르며, 인근 일대의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준봉들로 이루어진 영남알프스 산군(山郡)에 속하는 산이다. 산세는 부드러운 편이나 정상 일대에는 거대한 암벽을 갖추고 있다. 수미봉·사자봉·능동산·신불산·취서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드넓은 억새평원으로 가을철 환상적인 억새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명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