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Km 2024-10-23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1길 32-9
낙동강가 민씨 오우정(五友亭) 안에 있는 서원으로 연산군, 중종 때 학자인 민구령(閔九齡), 민구소(閔九韶), 민구연(閔九淵), 민구주(閔九疇), 민구서(閔九敍) 등 5형제를 배향하였다. 삼강서원은 조선 연산군·중종 때의 김종직(金宗直)의 문인이였던 민구령(閔九齡)이 1510년(중종 5)경에 삼랑루(三郞樓)가 있던 자리에 정자 하나를 짓고, 아우인 민구소(閔九韶), 민구연(閔九淵), 민구주(閔九疇), 민구서(閔九敍)와 더불어 5형제가 베개를 나란히 하여 기거하면서 학문을 닦고 실천하여 형제간의 우애가 출천(出天)하여 향도에 그 평판이 자자하였다. 1547년(명종 2)에 당시의 경상도 관찰사 임호신(任虎臣)이 그 명성을 듣고 이곳을 찾아와 사실을 확인한 다음 조정에 벼슬을 천거하는 한편 오우정(五友亭)이라는 현판을 써서 걸었다. 그 뒤 1563년(명종 18)에 이곳 향중의 사림들이 민씨 5선생의 우애와 덕행을 추모하고 정자 안에 오우사(五友祠)를 지어 병향(幷享)하였으며 경내에 따로 기사비(紀事碑)를 세웠다. 후에 오우사는 삼강사(三江祠)로 바뀌었고 다시 삼강서원으로 승격하여 조두(俎豆)의 위의를 더욱 갖추었다. 정자와 사당은 임진왜란 때 불타 버렸다가 그 뒤 자손들에 의하여 복원되었고, 이후 수백년 동안 여러 차례 흥폐를 거듭해 오다가, 1868년(고종 5) 서원철폐령에 의하여 훼철되었다. 1897년(고종 34)에 후손인 민영지(閔泳智), 민영하(閔泳夏) 등이 문중의 의논을 주도하여 사당에 있던 자리에 큰 집을 새로 짓고 오우정의 현판을 걸어 보존하였다. 1904년에 일부를 중건하였으며, 1979년에 14세손 민병태(閔丙兌)의 주선으로 후손들이 협력하여 정자의 규모를 확충하고 사당을 다시 지어 향중 유림들의 공의로 삼강서원의 현판을 걸고, 향사림의 주관으로 서원 향사를 받들고 있다.
19.7Km 2024-09-12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209번나길 17
051-741-3888
해운대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조수의 변화도 심하지 않으며 시설이 잘 정비된 1급 해수욕장으로 해마다 수만 명이 찾는 여름 명소이다. 주변 맛집으로 동백섬횟집이 있는데 3층짜리 하얀색 건물로 실내에서 밖을 볼 수 있는 반원형 창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한 접시 푸짐하게 담겨 나오는 모둠회가 이 집의 대표 메뉴라 할 수 있는데, 저렴하면서도 그 양이 많아 회로 배를 채운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부산의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으며 회덮밥과 매운탕도 그 맛이 좋다.
19.7Km 2024-05-07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209번나길 16 동성장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부우사안은 중국요리전문점이다.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7번 출구에서 가깝다. 북경오리부터 딤섬까지 다양한 중식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단독 건물 1층부터 3층까지 사용하는 큰 규모의 중식당이다. 건물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1~2층은 의자와 소파 등 다양한 좌석이 구비되어 있고, 2층은 개별 룸으로 이루어져 있다. 북경오리로 알려진 베이징덕은 최소 이틀 전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 부우사안에서는 11시 30분부터 14시 30분까지만 주문 가능한 런치세트 메뉴가 있는데 다채로운 요리와 식사, 디저트가 나오는 구성으로 알차게 먹을 수 있다. 다양한 메뉴로 선택의 폭이 넓어 각종 모임이나 특별한 날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바로 앞 해운대 해수욕장도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 좋다.
19.7Km 2024-07-23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1로38번길 15-1 (우동)
고래서이뻐는 해리단길에 주택을 개조해 만든 소품샵이다. 각종 바다와 고래에 관련된 수공예 기념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공간이다. 아기자기한 인형들이나 액세서리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여행시에 둘러보기 좋은 공간이다.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은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택배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19.7Km 2024-11-07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동백로 52
더베이 101은 해운대의 야경을 자랑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아름다운 바다와 산, 그리고 현대적인 건물이 공존하고 있다. 밤이 되면 화려한 마천루를 볼 수 있는 부산의 유명한 관광명소로, 해운대 동백섬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더베이 101에는 해운대 시티뷰를 바라보며 브런치,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카페, 테라스 및 루프탑을 겸비하고 있는 식당, 다양한 소품 및 주방용품 등을 볼 수 있는 소품샵, 갤러리 등 다양한 시설이 입점되어 있다. 또한, 요트투어를 운영하고 있어 시속 120km의 요트를 타고 아름다운 해운대의 야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해운대의 야경 혹은 마천루를 활용한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한 포토존 명소로도 자리 잡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금주와 큰손들이 요트투어를 즐기며 브래드 송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더베이101은 부산의 오션뷰와 시티뷰가 한데 모인 장소다. 요트를 타고 해운대 바다를 달리며 럭셔리한 부산의 밤을 즐겨보자.
19.7Km 2024-07-09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동백로 52
아름다운 선셋투어 광안대교와 마린시티의 아름다운 야경을 바다위에서 보는 야경투어까지 준비되어 있다. 아름다운 해운대 광안리 일대 바다를 럭셔리 요트를 타고 즐길 수 있다. 2020년 형 최신형 쌍동선 요트로 고급스럽고 멋진 사진을 찍기 완벽하다.
19.7Km 2024-09-26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동백로 52 (우동)
더베이101 요트투어는 해운대 동백섬에 있는 더베이101에서 운영하는 요트 체험 투어이다. 더베이101 요트에는 방 3개, 화장실 2개, 테라스가 갖추어진 BALI45(40인승, 2020년)과 방 4개, 거실, 주방이 있는 BALI4(32인승, 2021년)의 두 대의 최신 요트를 보유하고 있다. 요트투어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더베이101에서 출발하여, 동백섬, 해운대 해수욕장, 광안대교, 광안리해수욕장, 수변공원, 마린시티를 운항하며, 아름다운 해운대의 바다 경치와 야경을 관광할 수 있다. 더베이101은 요트투어와 함께 대도식당, 핑거스앤쳇, 카페 싸이드, 동백잡화점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종합 관광단지이다.
19.7Km 2024-06-28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570번길 11
속씨원한대구탕해운대점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미포라 불리는 곳에 있는 대구탕 맛집이다. 2호선 해운대역 7번 출구에서 약 500m 거리에 있다. 대표 메뉴는 맑은 육수에 쫄깃한 대구살이 들어간 대구탕으로 아침 8시부터 운영하여 해장 손님이나 아침식사를 하려는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깔끔하고 넓은 식당 내부는 홀과 룸으로 이루어져 있고 좌석 간 간격이 넓어 쾌적하고 여유 있게 식사할 수 있다. 기본 찬으로 젓갈, 김, 깍두기, 김치, 고추 등이 나오고 추가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하면 된다.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푸짐하고 칼칼한 대구찜과 김밥처럼 대구와 채소를 넣어 말은 알말이도 인기다. 해운대 해수욕장과 송림공원이 가까이 있어 식사 후 산책하기 좋다.
19.7Km 2024-07-3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로 331-18 대천공원2호화장실
대천공원은 해운대구 신시가지 조성과 함께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시민공원이다. 대천호 둘레를 따라 산책로가 잘 갖추어져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도 갖춰져 있다. 특히, 대천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가장 먼저 사로잡는 것은 만선을 기원하는 커다란 상징 조형물과 인공 호수인 대천호다. 호수의 반은 아파트가 빼곡한 도심지의 풍경이, 나머지 반은 수려한 장산의 수림대 풍경이 펼쳐져 있다. 아침저녁으로 호수 둘레를 산책하려는 시민들이 많고 한낮엔 어린이와 함께 여가를 즐기는 가족 단위 방문이 많다. 공원 곳곳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자와 벤치가 있고 야외무대와 광장이 있다. 매점과 화장실 같은 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주변에 부흥 공원, 동백섬, 해운대 달맞이 공원, 청사포 등도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착용 및 배변 봉투 지참)
19.7Km 2024-09-12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장로 273
신라흥덕왕 8년 (833년)에 무염국사가 왜구를 물리친 것을 기념하여 지은 대사찰이었다. 당시에 승려 500여명이 머물렀던 큰 규모의 절이었으나 1109년 무렵 화재로 소실된 뒤에 대장동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1668년 화재로 다시 절을 구천동으로 옮겼다가 1789년에 현재의 위치에 자리 잡게 되었다. 대웅전은 중창 당시의 모습으로 건재해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52호로 지정되었다. 고종 27년 (1890년) 화주스님이 그린 섬세한 필치의 무염국사의 영정과 대불상, 나한상, 나한종관상, 제석상 등과 당간지주가 있고 사찰의 서남쪽 200m 지점에는 조선시대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부도군 등이 있다. 성흥사 옆으로 우거진 울창한 숲과 깊은 계곡에 맑은 물이 흘러 여름 피서객들에게 시원한 휴식처가 되고 있으며 계곡 입구에는 넓은 주차공간과 오리백숙, 닭백숙 등을 하는 토속음식점들이 있어 계곡을 찾는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