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Km 2024-05-31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
광복로문화패션거리는 과거 하천이었던 곳을 복개하여 도로로 사용하고 있는 곳이며, 도로 양쪽으로 오래전부터 옷 가게들이 운집되어 있어서 광복로문화패션거리로 명명되었다. 광복로가 시작되는 농협 부산지점부터 국제시장 먹자골목 입구까지 약 600m가 광복로문화패션거리이며, 이곳은 우리나라 의류, 신발 등이 모여있는 곳으로 야간이나 주말에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광복로문화패션거리에는 중구청 주관으로 매년 12월부터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조명과 각종 모형이 빛으로 장식되어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하는 곳이며, 축제 기간에는 광복로 일대가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되어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광복로문화패션거리에는 문화와 패션 그리고 맛집들이 즐비한 곳으로 방문하면 젊음과 활기를 느낄 수 있다.
6.5Km 2024-09-12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 56-14
051-246-3314
부산의 대표음식인 밀면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약간 노르스름한 빛깔의 면발은 알맞게 차지다는 표현이 딱 어울릴 정도로 쫀득하고, 맑게 우려낸 국물은 정성스럽게 간 살얼음 육수라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면발과 국물의 조화가 좋은 밀면집이다. 단체석이 있어 단체로 이용이 가능하며 주차는 불가능하여 인근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식당이용을 해야 한다.
6.6Km 2023-04-28
부산광역시 중구 구덕로 지하 44
051-713-8200
지하철 자갈치역과 남포동역 사이에 위치한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지하상가로서 부산의 중심 상권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넓은 실내 공간(길이 517m, 폭 25~34m, 최신 공조설비, 중앙 집중식 냉,난방 시설완비)로 부산 시민의 휴식처 역할도 하고 있는 지하 상가이다. 21세기 관광 도시 부산의 제일 관문으로 자갈치시장, 국제 시장을 사이에 두고 있으며, 부산 국제 영화제가 개최 되는 곳에 위치하여 외국인 관광객 또한 적지 않은 상가이다. 다양한 품목으로 숙녀복, 남성복, 캐주얼 의류, 유명 메이커 의류, 수공예품, 악세사리 등으로 쇼핑하기 좋은 상가이다.
6.6Km 2023-06-10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36번길 7-11
051-466-8400
The B.S 호텔은 Best Service의 약자로, 청결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행객 및 출장객 등 다양한 고객층을 위해 여러 타입의 객실을 갖췄다. 특히 스위트콘도룸은 방 2개, 거실, 외부 테라스가 있고 간단한 취사도 가능해 가족이 숙박하기에 좋다. 로비에는 공용 PC와 프린터, 정수기, 전자레인지가 비치되어 있고, 커피도 제공한다. 도보 1분 거리에 부산 지하철 1호선 초량역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에 편리하다.
6.6Km 2024-04-30
부산광역시 중구 해관로 73
부산광역시 중구에 있는 본참치는 대한민국 조리 기능장인 오너 셰프가 매일 아침 최상급 참치를 공수하여 당일 소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2007년 작은 공간에서 시작하여 세 번이나 확장 이전을 거칠 정도로 인기 있는 맛집으로 오너 셰프만의 과학적인 해동과 숙성을 통해 신선하고 풍미 가득한 참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청결과 위생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으로 인증받았다. 저녁에는 무한리필이 가능한 참치 회 정식을 판매하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는 솥 밥, 롤, 참치 회덮밥, 새우튀김 덮밥, 모둠초밥, 특초밥 등 다양한 종류의 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주변에 드라마 <쌈마이웨이> 촬영지와 영주동오름길모노레일, 40 계단기념관 등이 있다.
6.6Km 2022-10-18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09번길 12
부산역 근처에 있는 영동밀면&돼지국밥은 부산을 오고 가는 관광객들에게 알려진 맛집이다.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오전 11시 30분부터 14시까지 주차 허용 시간으로 가게 앞에 주차할 수 있다. 그 외에는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깔끔한 내부는 4인 테이블이 여러 개 배치되어 가족 단위로 방문해도 편하게 앉을 수 있다. 영동밀면&돼지국밥에는 물밀면, 비빔밀면, 만두, 국밥, 수육 등이 있고, 기본 찬으로 부추, 고추, 양파, 마늘, 깍두기, 단무지 등이 나온다. 다진 양념이 기본으로 들어가는 국밥을 더 얼큰하게 먹고 싶다면 땡초 양념장을 달라고 하면 된다. 마지막 주문 시간은 20시 30분이고,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이 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은 필수다. 근처 부산 여행 코스로 둘러보기 좋은 중앙공원도 가까이 있다.
6.6Km 2024-05-17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179번길 1
부산 상해거리는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중국인 최대 거주지역이자 중국의 다양한 문화와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일제강점기를 지나면서 중국인들이 이주해 형성된 거리이며, 과거 중국 영사관이 있기도 했다. 2007년 국내 유일의 차이나타운특구로 지정된 바 있다. 최근 화교들이 운영하는 중식당과 만두집 등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국내외 여행자들의 방문이 늘고 있다. 매년 개최하는 부산 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도 볼거리이다. 상해거리 입구에는 부산시와 상해시의 우호를 상징하는 조형물인 상해문이 자리하고 있으며, 붉은 기둥과 중국풍 기와로 된 지붕 아래 금색 글씨의 상해문 현판이 달려있다. 상해거리 끝에는 동화문이 있다.
6.6Km 2024-05-28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로13번길 53
남선창고터는 1900년 함경도에서 배로 물건을 싣고 와서 보관하던 최초의 물류 창고로, 초기에는 북선창고라 불리었으며 경부선을 통해 서울까지 물류를 운반하기 전에 보관하는 곳이었다. 이후 경원선이 생기면서 윗지방에 북선창고가 만들어지자 이름을 남선창고로 변경하였다. 부산 최초의 근대적 물류창고인 남선창고는 1900년 초량객주 정치국이 초량동에 세웠다. 냉동고가 없던 시절에 바닥에 수로를 만들어 물기를 제거하고 서늘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바로 옆 옛 백제병원과는 달리 2009년에 철거되어 지금은 붉은 벽돌로 쌓은 담장만 남아있다. 해방 전까지는 주로 명태창고로 활용되어 일명 명태고방으로도 불렸다. 이후 부산산업경제 변화의 흐름을 타고 화공약품, 합판, 신발, 러시아 보따리 상인들의 짐, 가전제품 등을 위탁 보관하는 일반창고의 역할을 해 왔다. 2008년 여름, 부산에 폭우가 쏟아져 건물이 수해를 입게 되면서 소유주의 이해관계로 인해 그해 12월부터 철거가 시작됐다. 2009년 4월에 철거가 완료되고 그 자리엔 대형마트가 들어섰다. 지금은 붉은벽돌 담 한 줄만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