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미단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망미단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망미단길

망미단길

14.6Km    2024-09-20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망미단길은 수영구 망미번영로 52번길 주변에 형성되어 있는 문화거리이다. 망미단길에는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감성 카페와, 사진관, 책방, 소품샵, 공방, 옷 가게 등 다양한 종류의 가게들로 구성되어 있는 문화 공간이며, 젊은 층으로부터 입소문을 통하여 많이 알려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골목길이다. 망미단길 옆에는 수영고가교 하부 공간을 활용한 지역상생형 복합문화공간인 비콘그라운드가 형성되어 있어 다양한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며, 망미단길 인근에 수영사직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역사유적관람과 힐링공간으로 손색이 없는 관광지이다.

우성삼계탕

우성삼계탕

14.6Km    2024-04-01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서로10번길 68

우성삼계탕은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위치한 40년 전통의 진한 국물로 인기인 삼계탕 전문점이다. 육질이 부드러운 영계를 사용하여 인삼과 대추, 찹쌀을 넣어 푹 끓인 진한 국물의 삼계탕이 대표 메뉴이자 단일메뉴이다. 기본은 세팅되는 반찬은 배추겉절이와 똥집, 양파, 고추, 마늘, 무, 깍두기가 나온다. 원목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오랜 전통으로 가족 단위나 단골들이 많이 찾는 맛집이다.

외양포항

14.6Km    2024-09-10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 산 6-98

부산광역시에서 가장 큰 섬인 가덕도의 남쪽 끝자락에 있는 대항마을 외양포이다. 가덕도는 면적이 21.073㎢의 규모이며 해안선 길이는 36km이다. 지명의 유래는 예로부터 섬에 더덕이 많다 하여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가덕도는 천가산의 연대봉(459.4m), 국수봉(269m)을 중심으로 산지가 많은 섬이다. 아동섬과 동두말 가덕도 등대 주변에 절벽과 기암괴석 그리고 서남쪽의 외양포 해수욕장과 솔섬 천수 말코바위가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가덕도는 아픈 역사가 남아 있는 지역이다. 일제강점기 조용한 어촌마을이었던 가덕도 외양포 마을은 일본군 진해만 요새 사령부가 들어와 주민들을 모두 쫓아내고 외양포 마을 전체를 일본군 병영으로 만들었다. 일본군의 포진지 터와 군부대의 흔적들이 아직도 마을에 남아 있다.

연태봉

14.6Km    2023-11-14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 산 6-98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 가덕도에 있는 산이다. 높이는 459.4m로, 정상에 오르면 남해의 섬들과 거제 해금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부산광역시에서 가깝고 천천히 오르더라도 4시간 정도면 종주할 수 있어 가족이 함께 산행하기에 적당하다. 천성 선착장에서 내려 오른쪽으로 해안도로를 따라가면 산행 안내도 간판이 나온다. 간판을 따라 산행로를 10여 분 올라 임도를 거쳐 왼쪽으로 오르면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그곳에서 가파른 산길을 올라 낙타 등 바위를 지나면 봉화대가 있는 정상이 나온다.

국이네 낙지볶음

14.6Km    2024-01-23

부산광역시 수영구 연수로 410

부산의 명물 국이네 낙지볶음은 낙곱새를 비롯한 싱싱한 산낙지볶음, 연포탕 등을 하는 낙지전문점이다.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 선택 가능하며, 공기밥이 전 메뉴에 포함되어 있다. 낙곱새에 우동사리를 추가하여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인 곳이다.

홍순덕 전포양곱창

홍순덕 전포양곱창

14.7Km    2024-02-15

부산광역시 수영구 과정로16번길 23

홍순덕 전포양곱창은 5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양 곱창구이 전문점이다. 부산에는 곱창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유명한 곳으로 맛도 있고, 양도 푸짐하다. 주택가에 위치해 찾아가기가 쉽지 않지만, 소문난 맛집인 홍순덕 전포양곱창은 빨간 양념이 먹음직하고 3인분이 다른 집 5인분은 되어 보일 정도로 양곱창의 양이 많다. 대창이 부드러운데, 고기가 부드러운 이유는 거세우이기 때문이다. 곱창을 먹은 다음에 주문하는 무청을 넣은 된장 국수, 시원한 열무국수가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주차도 바로 앞에 공간이 따로 있어서 넓고 편하다.

초선대 마애여래좌상

14.7Km    2024-06-12

경상남도 김해시 김해대로2580번길 21

초선대 마애여래좌상은 김해시 안동에 있는 금선사 초선대 암벽에 새겨진 불상이다. 초선대는 신선을 초대한다는 뜻으로, 현자를 청한다는 뜻의 초현대라고 불리기도 한다. 동국여지승람에 초선대는 가락국의 거등왕이 칠점산의 선인을 초대하여 이곳에서 거문고와 바둑을 즐겼다고 기록되어 있어, 마애불은 거등왕의 초상이라고 전해지기도 한다. 초선대 마애여래좌상은 연꽃 받침에 양손을 모으고 다리를 포개어 앉은 자세로, 민머리에 나지막한 육계(부처의 정수리에 있는 뼈가 솟아 상투 모양이 된 것)가 있다. 눈은 가늘고 길며, 작은 코에 두툼한 입술은 토속적인 인상이 강하다. 귀는 그다지 길지 않으며, 목에는 부처를 상징하는 세 개의 주름을 표현하였고 광배는 무늬 없이 소박하게 처리하였다. 바위에 균열이 있어 명확하지 않지만, 머리는 민머리인 것으로 보이며 가늘고 긴 눈, 넓적한 코, 두툼하고 넓은 입술의 얼굴은 입체감이 없이 묘사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평면적인 신체 표현 방식과 얼굴 표현 방식이 고려시대 마애여래좌상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여준다. 불상의 전체 높이는 5.1m, 몸체 높이는 4.3m이다.

영남지역 유일한 시민천문대에서 낭만과 추억을

14.7Km    2023-08-09

정말로 솜씨가 좋은 장인의 솜씨가 깃든 초선대마애불을 보며 정말로 신선이 깃든 듯한 느낌을 새기며, 가락불교의 흔적을 찾아 은하사를 따라 가보자. 섬세하고 오래된 전경은 호젓한 데이트 장소로도 그만이다. 그 다음 코스는 김해천문대를 향한 코스다. 내가 무슨 별자리인지 알아보며 김해 시내가 다 내려다보이는 밤 전경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책방오월

책방오월

14.7Km    2024-07-24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로13번길 21 (민락동)

책방 오월은 부산 국제시장의 조용한 골목길에 자리한 독립서점이다. 아담한 규모의 책방이지만 8년 넘게 한자리를 지키며 시장 상인들과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들이 이용하는 아늑한 쉼터 역할을 한다. 책방 오월은 소설과 에세이, 고전 등 다양한 장르의 서적을 보유하고 있다. 대형서점처럼 베스트셀러 위주의 책을 진열해 놓기보다 개인의 관심사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재미를 준다. 또 아늑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감성이 묻어나는 인테리어 덕분에 편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책을 즐길 수 있다. 벽에 붙여진 따스한 시선의 사진과 포스터 등이 눈길을 머물게 한다. 책방 오월에선 타로 수업과 타로 상담도 이뤄진다. 건강이나 사업운, 연애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답을 재미 삼아 들을 수 있다.

광안리해변 테마거리

광안리해변 테마거리

14.7Km    2024-09-25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2003년 광안리해수욕장 개장일에 맞춰 완공된 광안리해변 테마거리는 매년 다양한 축제와 행사들이 열리고 있는 곳으로, 인공야자수, 조형물, 벤치, 녹지대 등을 갖추고 있는 광안리해수욕장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게 되었다. 해변을 따라 조성된 테마거리는 보행자 중심의 시민휴식공간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테마거리는 남천동 협진태양맨션에서 민락 회타운까지 1,250m의 해안도로를 따라 조성되었으며 협진태양맨션에서 만남의 광장 950m의 1단계는 보도폭이 7~9m로서 차도를 축소(4차로 → 2차로)하여 해변 측에 보도를 조성하고 전망파빌리온 등 조형물과 가로등, 수목플랜트, 벤치등을 조성하였으며, 낭만의 거리, 해맞이광장, 젊음의 거리로 나누어져 있다. 만남의 광장에서 민락타운 앞인 광안리 해변공원까지 2단계는 보도폭이 12~19m로서 인공야자수와 목재테크, 휴게스탠드, 수목플랜트, 가로등, 민락횟촌 상징물 등을 조성하였으며 축제의 광장이라 불린다. 보행자 거리의 의미를 살려서 전 구간에 점토 블록을 깔았으며, 광안리해변 테마거리 조성으로 지하철 2호선 공사 시작이래 급격한 상권하락으로 침체기를 맞던 광안리해수욕장 일대가 젊음과 축제의 거리, 가족의 거리로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 지역상권도 회복되고 있다. 사시사철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광안리해수욕장을 찾고 있으며, 잘 꾸며진 해변거리를 거닐면서 광안대교의 찬란한 야경을 보고, 광안리카페거리와 민락회타운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추억과 낭만의 거리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