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Km 2024-06-05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로 174
주기철 목사 기념관은 진해가 고향인 항일 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를 기리는 기념관으로 2015년 3월 개관하였다. 주기철 목사는 일제강점기 신사참배에 반대하며, 신사참배 반대 운동에 앞장서 불경죄로 체포되어 징역 10년 형을 선고받고, 평양교도소 복역 중 잔혹한 고문으로 순교(1944.04.21)했다. 기념관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끝까지 일제에 저항했던 항일 독립운동가이자 대표적인 순교자인 주기철 목사의 생애와 업적을 살펴볼 수 있으며, 어린이들에게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창원시는 주기철 목사 기념관에서부터 시작하는, 주기철 목사 성지 순례길 코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종교와 역사를 동시에 돌아보며 걸을 수 있다.
19.4Km 2024-03-29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로10번길 75
양산국밥은 전통 토렴기법을 사용하는 국밥전문점이다. 오픈 주방으로 되어있는 양산국밥의 대표 메뉴는 14시간 우려낸 돼지사골과 채소육수, 부드러운 목살을 13번 토렴한 토렴 국밥이다. 밥알 사이사이 진한 육수가 스며들어 구수한 맛이 일품이며, 진한 국물맛과 부드러운 수육을 맛보면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다시 찾는 손님들이 많다. 국밥뿐 아니라 모듬수육, 육면, 밀면, 순대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어린이가 먹을 수 있는 유아 식사도 따로 메뉴에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도 좋다.
19.4Km 2023-02-02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대천로42번길 28-5
051-746-7456
※ 영업시간 18:00 ~ 22:00
※ 식품의약품안전처 음식점 위생등급 : 매우 우수(2017년)
생선 본연의 맛은 기본, 신선함은 보너스! 부산 해운대 신도시 한적한 곳에 일본스러운 독특한 건물이 있다. 이곳이 바로 젠스시! 기본을 중시하는 이곳 음식은 재료 본연의 맛과 신선함이 살아있다.
오너 셰프가 엄선한 20여 가지의 생선은 재료별로 숙성과정을 거친다. 처음 한 점부터 마지막 한 점까지 상상 이상의 맛을 낸다. 절인 참치와 뱃살, 붕장어, 다시마에 숙성시킨 흰살생선은 반드시 맛볼 가치가 있다. 소금과 식초를 이용해 비린 맛을 잡은 고등어와 전어 등은 식초로 간한 밥과 어우러져 말로 표현하기 힘든 맛을 낸다.
19.4Km 2024-05-13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서부로1403번길 23-40
전국에 큰 도축장이 6개가 있는데 그중 한 곳이 이곳이다. 여기서 도축되어 나오는 고기를 받아서 업체마다 개별 작업을 거쳐 도매로 거래처에 내보내거나 이곳을 찾는 개인들에게 소매나 택배 판매를 한다. 도축장을 끼고 있어서 고기가 싱싱하고 저렴한 편이다. 쇠고기, 돼지고기의 부위별 판매, 부산물 일체, 곰거리 및 선물세트 등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
19.4Km 2024-07-02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계곡길 170-27
김해 물놀이 명소 대청계곡에 있는 명태정가는 생선요리 전문점이다. 계곡과 맞닿아 있어 여름 휴가철 성수기에는 많은 사람이 방문한다. 본관동, 야외 테라스동으로 나누어진 명태정가는 매콤 명태조림이 대표 메뉴로 덜 매운맛, 보통맛, 매운맛 맵기 조절이 가능하다.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의 꽃게탕도 이 집 인기 메뉴이다. 대청계곡 특성상 가족 단위로 많이 방문하기에 어린이 메뉴로 떡갈비도 준비되어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 외 추가 반찬은 셀프 바를 이용하면 되고 모든 메뉴 공깃밥은 별도 주문해야 한다. 대청계곡에 사람이 많다면 명태정가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기후변화 테마공원을 가보는 것도 추천한다. 어린이와 교육 프로그램 체험도 하고 물놀이도 할 수 있는 공원이다.
19.5Km 2024-10-11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계곡길 170-36 (대청동)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은 경상남도 김해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이다. 서부산, 창원과 가까이 있어 위치가 좋은 것이 장점이다. 대청계곡 시작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변에 음식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19.5Km 2024-07-22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면 월산로
장유대청계곡은 불모산 자락에 양 갈래로 형성된 6km의 긴 계곡으로 산림이 울창하고, 맑은 물이 폭포를 이루는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장유폭포로도 알려져 있으며, 계곡을 따라 30분 정도 올라가면 장유암이 나오는데 이 암자 내에는 우리나라에 최초로 불법을 전파했다고 전하는 장유회상의 사리탑이 있다. 1984년 장유폭포휴양공원이 조성될 때 다리, 급수시설 두 곳을 만들었다. 산책과 물놀이를 같이 즐길 수 있으며 수려한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계곡 주변으로 형성된 백숙 맛집들로도 유명하다. 용지봉까지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취사나 야영은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