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Km 2025-04-01
경상남도 양산시 웅상대로 1009-1 (주진동)
3D과학체험관은 최신기술을 적용하여 3D, 4D 입체영상으로 과학을 생생하게 즐기는 첨단과학기술 전문 체험관이다. 2013년 개관 후 지속적으로 홀로그램, VR, AR, MR, 인터렉티브시스템, 로봇 등 최신과학 기술이 반영된 콘텐츠를 구축하여 현재 12개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코딩, 로봇 만들기, 3D펜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창의체험교육을 매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과학행사를 통해 과학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18.6Km 2024-11-13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로 755 국립청도숲체원
영남의 알프스 중 가장 으뜸인 가지산이 병풍처럼 자리잡은 국립청도숲체원은 국가산림교육센터이다. 숲과 자연환경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사회성 증진, 학습 능력 향상, 면역력 향상과 심리 안정 효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숲체원 프로그램 및 산림, 생태관련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하는 곳이다. 주차장부터 숙박과 체험을 하는 본부 건물까지 1.5km 구간은 나무데크로 만들어진 등산로로 휠체어 진입이 가능한 무장애 나눔길이 설치되었으며 들어가는 길 나무에 붙은 팻말을 통해 나무의 정보와 자연 상식 관련 퀴즈 등을 풀면서 누구나 쉽게 자연과 친해질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숲속에서 채취한 재료나 자연 친화적인 재료와 방법을 통한 다양한 체험과 행사가 연령별로 준비되어 있으니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은 물론 어린이, 청소년 단체들이 당일 혹은1일 숙박과 체험을 해도 좋다. 단, 산림교육센터로 단순 체험은 안되며 숙박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필수 예약해야 한다. 인근에 운문산자연휴양림과 금빛계곡이 있다.
18.6Km 2025-01-10
경상남도 양산시 명동 452-1
양산시 명동에 위치한 명동공원은 잔디광장, 연꽃단지, 미로원, 분수 2개 등을 갖추고 있으며 휴양 시설 및 어린이 놀이 시설, 체육시설, 야외무대, 편의시설, 관리 시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원 숲길을 걸으면 맑은 공기와 탁 트인 풍경을 보며 힐링할 수 있으며 숲길 사이사이 벤치가 있어 쉬어가며 편하게 산책할 수 있다. 공원 안에는 양산 최초의 23m 워터 슬라이드 물놀이장 시설도 갖추었다. 또한 명동공원은 연못, 놀이터, 야외무대, 족구, 배드민턴장 등이 있어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방문하여 휴식과 스트레스를 풀 수 도 있고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공원이다.
18.6Km 2025-01-14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 웅촌로 1
052-225-0707~9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 대대리 산 105번지에 위치한 울산 컨트리클럽은 1988년 6월 26일에 개장, 27홀 108파의 코스 규모의 골프장이다. 코스는 동코스, 남코스, 서코스로 구분되어 있고 각자 특징이 있어 원하는 코스를 이용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부대시설은 레스토랑, 연회실, 골프숍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중 티하우스라는 카페는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창가에서 멋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18.7Km 2024-04-03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로 438
경상남도 밀양강 옆 국물이 끝내주는 메기탕, 현지인이 추천하는 로컬 맛집 밀양할매메기탕이다. 메기는 칼슘과 철, 비타민 B 등이 풍부한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이다. 성인병을 예방해 주고, 오장의 기를 맑게 해 주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 임신부, 노인들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메인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도토리묵이 나오고 그다음 메기탕이 나오는데, 수제비를 띄운 매콤하고 칼칼한 메기탕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그날그날 재료가 소진되면 문을 닫기 때문에 점심은 그렇다고 해도 저녁 시간에는 좀 서둘러야 하는 유명한 맛집이다. 가게 내부는 큰 룸이 3개 정도 나뉘어 있고 본관 건물뿐만 아니라 옆에 별관도 있다.
18.7Km 2024-07-02
경상남도 양산시 웅상대로 979
양산 평산 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산맞이골은 한식 전문점이다. 외관은 멋스러운 한옥이며 아늑한 분위기의 실내는 입식, 좌식 테이블, 개별 룸으로 이루어져 가족 모임에 적합하다. 보쌈 맛집으로 알려진 산맞이골은 팥죽, 칼국수, 호박죽, 만두, 파전 등 여러 종류의 메뉴가 있으며 특히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만 판매하는 보쌈, 보리밥 점심 특선이 가장 인기가 좋다. 보쌈 한 접시와 열무김치, 콩나물무침, 무생채, 버섯볶음, 고사리, 각종 나물 반찬 등이 한 상 가득 나와 보리밥에 비벼 먹는데 된장찌개도 함께 나오는 구성으로 가성비가 좋아 점심시간에는 사람들로 꽉 찬다. 물놀이와 캠핑하기 좋은 양산 무지개 폭포도 근처에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18.7Km 2024-07-31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양산 증산에 있는 수학체험공원은 부산대양산캠퍼스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일반 공원으로 운영하다 수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수학체험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한 곳이다. 공원 곳곳에 뫼비우스 모양의 정글짐, 수학 구조물, 펜로즈 삼각형, 멩거 스펀지 등 다양한 작품들이 있다. 조형물마다 소개 글과 특징이 적혀 있어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또 메인 놀이터에는 수학 원리를 적용한 구조물과 수학기호 등 놀면서 사고력과 창의력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아 어린이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장소다. 재미와 볼거리가 많은 양산 수학체험공원은 이색적인 공원으로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18.7Km 2024-05-13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법기로 198-13
법기 수원지는 부산시 선두구동과 노포동, 남산동, 청룡동 일대 7천 가구의 식수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정수 없이 먹을 수 있는 청정 수질을 자랑한다. 일제강점기인 1927년 착공해 1932년 완공되었으며, 수원지 안에는 침엽수림인 측백나무와 편백을 비롯하여 높이 30~40m에 달하는 개잎갈나무 등이 있고, 울창한 숲과 둑 위에 있는 수십 년 된 반송 나무가 절경으로 꼽히는 곳이다. 2004년에는 원앙(천연기념물) 70여 마리 이상이 발견되는 등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수십 년간 상수원 보호를 위해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되어 자연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는 지역으로, 2011년 7월 일반인들에게 전격 개방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으로 수려한 자연과 산림욕까지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18.8Km 2025-04-02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암둔기로 58
052-263-3100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한 연산 할머니 순대는 원조 연산 할머니 순대의 비법을 배워 정성으로 만드는 순대 맛집이다. 직접 만든 순대를 판매하고 있으며 돼지국밥, 내장국밥, 순대+수육 등의 다양한 메뉴도 맛볼 수 있다. 태화강변에 위치하고 있어 멋진 경치를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고, 대형 주차장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18.8Km 2025-03-17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마사로 36-228
* 가야국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찰, 모은암 * 모은암의 전설은 지리산 하동 화개의 칠불암 전설과 함께 우리나라 불교 역사에 하나의 중요한 문제를 제기하는 곳이다. 김해시 상동면과 생림면의 경계에 위치한 무척산(無隻山·해발 702.5m)은 수로왕과 가락국 불교 이야기, 기묘한 바위, 산정호수인 천지(天池)가 있어 더욱 신비스러운 산이다. 낙동강을 내려다보는 동면의 기암절벽 아래에 백운암이 있으며 반대쪽인 서면에 모은암이 자리하고 있다. 무척산은 김해에서 밀량 삼량진 방향으로 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데, 생림면 생철리 산불감시초소 옆 간이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석굴암을 거쳐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따라 30분 남짓 오르면 도로가 끝나는 지점 바로 위 모은암(母恩庵)이 나온다. 가야 불교를 일으킨 가야국은 김해 김씨의 시조인 김수로왕이 세운 고대국가이다. 김수로왕은 인도에서 배를 타고 온 허황옥과 결혼, 열 명의 왕자를 낳았는데 그중 일곱왕자가 성불, 지리산의 칠불사(亞자 방으로 유명)를 창건하게 됐다. 또 김해 일대에 있는 왕후사(王后寺)·장유사(長遊寺)·부은암(父恩巖)·모은암(母恩巖) 등도 모두 가야국의 왕가와 밀접히 관련되어 있는 사찰로 가야 불교의 수많은 설화를 간직하고 있는 사찰이다. 지리산의 칠불사가 왕족의 해탈을 보여주는 것이라면, 김해 무척산의 모은암은 왕가의 번성을 상징하는 자연 남근석이 암자 바로 옆에 우뚝 서 있을 뿐만 아니라, 모은암 경내 동굴에도 남근을 상징하는 닝가가 모셔져 있다. * 아들이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건립한 사찰의 전설 * 이처럼 가야 불교는 주로 왕족의 번성과 해탈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수로왕이 어머니를, 수로왕비가 인도에 있는 어머니를, 수로왕 아들 중 하나가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그 은혜를 기리기 위해지었다고 알려진 모은암(母恩庵)이 2000년 세월 풍우를 이겨내며 무척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모은암은 규모는 그리 크지 않으나 바위면 한 쪽에 축대를 쌓아 올려만든 불심이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한적한 산속에 쉼 없이 울려 퍼지는 독경소리는, 나무 하나 풀잎 하나마다에 작은 메아리를 덧붙여준다. 모은암을 오르는 중간중간부터 산위를 바라다보면 바위의 형상들이 푸른빛을 내는 병풍을 한 것처럼 그 위용이 장엄하며, 무척산 북서쪽에 자리하고 있는 모은암 주위에는 온통 거대한 바위로 이루어진 골산으로 아름다운 경치를 빚어내고 있다. 자연석으로 이루어져 있는 관음전으로 사용하는 15평 규모의 굴이 대웅전 뒤에 만들어 있는데, 그 속에 동자를 안고 있는 관세음보살이 봉안되어 있다. 바위 굴 안에는 무한한 에너지가 넘치다고 하며, 이 바위를 중심으로 거대한 바위들이 모은암을 감싸고 있다. 모은암 위로는 자연 남근석 모양을 한 바위가 있으며, 미륵부처 모양을 한 미륵바위가 모은암 위에서 지키고 서 있다. 그리고 대웅전 앞 검은색의 바위가 좌우로 길게 놓여 있는데 이 바위는 허 황후의 어머니가 누워 있는 것이라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듣고 바위를 보고 있노라면 흡사 사람이 누워 있는 것처럼 보인다. 허왕후는 자신의 어머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기도를 올리는 자신을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어머니의 고마움 마음을 대신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모은암은 이처럼 온통 기암괴봉으로 가파르며 아기자기하고 경관이 매우 좋을 만큼 만물상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