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Km 2023-12-14
경상남도 양산시 북안남2길 6-9
055-362-7788
호텔여기어때 양산점은 양산에 위치한 호텔 중 최고의 서비스 및 시설을 자랑한다. 5성급 호텔 고급 침구류를 사용하며(오리털이불) 전객실에 스타일러 완비 및 애견 위탁서비스가 가능하다.
6.1Km 2024-09-05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면 장척로 544
김해시 상동면 묵방리 신어산 자락에 있는 계곡으로 자연적으로 발생한 계곡에 유원지가 형성되었다. 동봉 골짜기에서 흐르는 계곡물이 깊고 맑으며 울창한 산림과 큰 암석들이 어우러져 경관이 수려한 곳이다. 자연적으로 생겨난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휴식하기 좋은 여건이 조성되어 있으며, 김해시에서 사방댐처럼 하천 정비를 시행하여 물놀이하기 좋은 환경이다. 가족 단위 휴양객이 많이 찾는 곳이며, 부산 구포에서 17㎞, 김해시외버스터미널에서 15㎞ 떨어져 있다.
6.1Km 2024-09-26
경상남도 양산시 중앙우회로 66-64 (중부동)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 소속 사찰인 계원사는 사찰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문헌 기록은 전하지 않으나, 구전에 따르면 가야시대에 창건되었으며, 조선시대에 폐사되었다가 1924년에 중건된 것으로 파악된다. 사찰의 유래와 관련하여 옛날부터 흥미 있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계원사에서 양산시가지를 향해 서서 왼쪽을 바라다보면 가까운 능선 끝에 바위가 보인다. 이 바위의 이름은 닭바위라고 한다. 옛날에 계원사 아래 삼동리 마을사람들이 새벽이면 닭바위 위에서 나는 닭의 울음소리를 듣고 새벽을 열었다고 한다. 또한 이곳에는 그 닭들이 물을 마셨다는 닭우물도 있다. 계원사 대웅전은 낮은 기단 위에 세워져 있으며, 정면 3칸, 측면 2칸의 익공식 겹처마 단층 팔작지붕 건물이다. 정면에는 창호문을 달았으며, 중앙 어칸에는 3분합문, 좌·우 협칸에는 2분합문을 달았다. 측면에는 한 짝의 문을 달아 출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나머지는 벽체로 처리하였다. 중앙 어칸과 협칸은 모두 격자 문양의 살창이다. 기둥머리에 결구된 창방 위에는 2익공의 비교적 간결한 공포를 마련하여 지붕의 하중을 받도록 하였다. 2003년에 요사채 옆의 절개지 작업 도중 신라시대 토기가 다수 출토되었다. 출토된 7점의 완형 토기들은 현재 국립김해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6.2Km 2023-12-06
경상남도 양산시 신기강변로 26
2019년 개관한 쌍벽루아트홀은 조선시대 영남 7루 중 하나로 꼽혔던 쌍벽루를 형상화한 건물디자인에 250석 규모의 공연장,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장, 방음시설을 갖춘 연습실과 휴게실을 갖추면서 명실상부 복합문화공간이다. 공연장은 공연예술을 보다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객석이 넓게 펼쳐진 형태로 설계된 공연장(중극장)으로 음악회, 연극, 무용,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위한 전문 예술공간이며 무대 조명 시설과 수준 높은 음향 장비를 갖추고 있다. 엄정행뮤지엄은 양산 출신 예술인 콘텐츠 확산을 통한 특화된 문화관광자원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의 갈증 해소를 위한 공간으로, 쌍벽루아트홀 2층에 위치하며 연면적 302.6㎡(전시실 251㎡, 사무실 51.6㎡)의 규모이며 내부는 음향 장비(그랜드피아노 1대, 오디오 스피커, 앰프, 우퍼 등), 음악 물품(DVD 50장, CD 1,200장, 레코드 50장, LCD 오페라 80편, 음악 관련 도서 500권, 프로그램 150매), 기타 물품(포스터 6장, 인물 액자 20점, 공로패 및 감사패 120개 등)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관람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하는 공연장이다.
6.2Km 2024-09-20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동남로 234-1
1644-0840
김해의 아름다운 꽃과 향기를 경험하고 화훼농가의 활성화 및 시민과 농업인의 화합을 도모하는 전국 최대의 화훼주산지인 김해시 대표 화훼 축제이다.
6.2Km 2024-06-11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동남로 234-2
대동생태체육공원은 2009년 4대강 사업 이후에 조성된 하천부지 생태공원 중 하나이다. 야구장 2면(천연 1, 토사 1), 축구장 2면(천연 1, 토사 1), 다목적 4면, 농구장 2면(탄성포장 1, 토사), 족구장 2면(토사 2) 및 낙동강생태탐방선을 탈 수 있는 대동선착장, 자전거를 무료 대여하는 안내소가 조성되어 있다. 잔디광장, 야생화단지, 무궁화동산 등 조형물과 함께 볼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특히 매년 5월에는 꽃 축제가 열리는 곳이며, 계절에 따라 꽃양귀비, 물수레국화, 안개초 등이 가득 피며,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을 감상할 수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내내 낙동강과 함께 오롯이 꽃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원이다.
6.3Km 2024-07-03
경상남도 김해시 동남로209번길 26
김해 대동면에 있는 장어덮밥 전문점 바자라는 일본인 부부가 운영하는 장어덮밥 전문점이다. 가정집을 개조한 식당으로 편안하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대표 메뉴인 장어덮밥(우나동)은 민물장어로 만드는데 수백 번의 수정을 거쳐 만든 슬로우푸드이다. 장어덮밥뿐만 아니라 우동과 튀김도 인기가 많다. 내부가 넓어서 단체 손님도 받을 수 있고 가게 앞의 주차장 또한 넓다. 연중무휴에 브레이크타임 없이 운영되며 도심에서 동떨어진 곳의 논밭 한가운데 있어 운치 있는 풍경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김해에 있지만 부산과도 가깝고 가게 앞엔 아기자기한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6.6Km 2024-07-30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로 1123
양산 원동면에 있는 카페 가마등은 자연 그대로의 풍경과 잘 어우러진 야외 테라스로 유명하다. 카페에서 내려다보이는 숲속 작은 마을과 강은 한 폭의 그림 같다. 깔끔하고 예쁜 주방에서 직접 만드는 베이커리와 수제청 음료들이 다양하다. 차를 마시며 편안하게 이야기 나누기 좋은 좌식으로 되어 있는 공간도 있어 인기가 좋다. 반려견 동반은 야외 테라스에서만 가능하고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석산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6.6Km 2023-03-20
부산광역시 금정구 북문로 126
* 금정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사찰, 미륵사 *
미륵사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성동 금정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범어사 말사이다. 우리나라 최대의 산성인 금정산성 북문으로부터 15분은 더 산행을 해야 비로소 만날 수 있는 미륵사는 금정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사찰이다. 금정산성 북문(北門)은 범어사에서 보아 쪽으로 1.6km, 금정산 주봉인 고당봉의 남쪽 0.9km 지점에 있다. 최고봉인 고당봉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린 주능선이 원효봉을 향해 다시 치켜 오르려는 잘록한 곳에 자리하고 있는 미륵사는 산행이 아니고서는 오를 수 없는 정통 산지가람이다. 금정산은 대도시에 인접한 산인만큼 교통이 편리하다. 장전동 식물원 입구에서 산성(동문), 산성마을, 금강공원(동식물원), 케이블카 탑승장, 범어사 등 금정산 산행을 위한 길목은 많다. 우선 금강공원입구에서 산성행 버스를 타고 산성마을 안 종점에 하차 후 도보로 북문까지 간 후 북문에 있는 쉼터이자 약수터인 세심정을 끼고 왼쪽 산허리를 감아 오르다 보면 미륵사에 가 닿을 수 있다. 또는 범어사로부터 시작되는 등산로를 따라 북문까지 가도 된다. 천년도량 미륵사 염화전 뒤편에 서 있는 웅장한 암봉. 미륵봉으로 불리는 이 암봉을 병풍처럼 두르고 자리한 미륵사는 원효스님이 창건하고 주석하면서 '미륵 삼부경' 중의 하나인 ‘상생경종요(上生經宗要)’를 집필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금정산성 북문으로부터도 한참을 더 산행해야만 가 닿을 수 있는 미륵사는 금정산의 절묘한 여러 봉우리들 가운데서도 경이로운 역사와 설화가 가장 많을 뿐 아니라 각종 국제 행사 때나 아시안 게임 등에 정화수로 쓰이는 석간수가 샘솟는 천년의 신비를 머금은 사찰이다. 경내 한가운데 위치한 염화전 뒤편의 거대한 바위는 마치 스님이 좌선하는 모양과 같다고 하여 '좌선바위'로 불리고 있는데 여러 개의 바위들이 모자이크를 한 듯 어울려 있으나 해가 지고 난 뒤 바위와 바위 사이의 틈새가 보이지 않을 때쯤 드러나는 그 웅장하고도 경건한 형상은 큰 감흥을 주기에 충분하다.발 아래로 금정산성 능선과 산성마을, 멀리 부산 앞바다까지 내려다 보이는 기막힌 풍광을 바라보노라면 세상 시름도 다 덧없음을 느낄 수 있을 정도다. 미륵사 석간수 한잔을 마시고 금정산의 봉우리들을 내려다보노라면 원효스님이 설하신 “마음이 있으면 갖가지의 일이 생기고, 마음이 없으면 갖가지의 일도 저절로 없나니, 모든 일이 마음 갖기에 달려 있느니라" 는 일체유심조(一體唯心造) 글귀가 저절로 떠오른다.
* 원효스님이 기운이 남아있는 미륵사 *
원효스님도 그러하셨는지 미륵불을 향해 좌선을 하고 있는 이 절묘한 터에 기도도량을 세우고 미륵봉 아래 미륵암이라 이름하니 이로써 1천년을 훌쩍 뛰어넘는 미륵사의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미륵사는 또한 나반존자 기도영험으로도 이름난 사찰이다. 미륵사 가장 높은 곳에 독성각이 있고 원효스님이 손톱으로 그렸다는 마애불이 있었을 뿐 아니라 이곳 모서리 뒷편 자연 암석에는 미륵바위의 장삼자락을 양각한 흔적이 지금도 선명하게 남아 있기도 하다. 장삼 왼쪽 자락의 부족한 부분을 조각했던 것인데 이 미륵바위를 훼손한 석공은 그 날 당장 엄청난 재앙을 입었다고 하니 그 영험을 이루 말할 수 없다. 원효스님의 자취가 어린 미륵사는 이와같이 미륵불과 독성불을 모신 첫손 꼽히는 기도도량으로 이름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