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Km 2024-05-08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620-53
송도 용궁 구름다리는 2002년 태풍 셀마로 인해 철거된 송도해수욕장의 동쪽 송림공원에서 거북섬을 연결했었던 송도구름다리를 18년 만에 다시 재건축한 것이다. 암남공원에서 바다 건너 작은 무인도인 동섬 상부를 연결하는 길이 127m, 폭 2m의 송도 용궁 구름다리는 바다 위를 걷는 짜릿함과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바다 풍광, 기암절벽이 빚어내는 천혜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돼 밤에는 바다에 떠있는 신기루와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관광도시 부산 서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5.2Km 2023-08-11
해운대, 광안리 해수욕장 등 부산의 대표 해수욕장에는 매년 수백만 명이 몰리는 만큼 뜨거운 열정이 가득하다. 무엇보다 부산의 밤바다는 낮보다 더 뜨겁고 짜릿하다. 화려한 광안대교의 조명과 밤하늘을 수놓는 다양한 불빛, 더위가 한풀 꺾인 밤바다의 시원함을 만끽하는 사람들의 웃음소리 등 부산의 밤바다에는 또 다른 매력이 넘쳐난다.
15.2Km 2023-11-08
부산광역시 사하구 홍티로 76 (다대동)
홍티예술촌은 부산광역시 사하구의 직영 사업소로 부산 지역에 있는 청년 작가들을 위한 창작 거점공간이다. 주요 사업으로 전시공간 지원 사업, 오픈스튜디오,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하구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년작가들을 위한 개인전, 기획 전시를 통하여 일상생활에서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 작가들의 창작공간 지원과 지역 문화,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5.2Km 2024-08-20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동백로 67
동백섬은 오랜 세월 퇴적작용으로 육지와 연결되었지만 아직도 동백섬이라고 부르고 있어 옛날 지형을 연상시켜 주고 있다. 일찍이 최치원 선생을 비롯한 많은 시인 묵객들은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이곳의 절경을 찾아 노닐고 그 감흥을 읊어 후세에 전하고 있다. 동백섬을 둘러 산책로가 조성되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최치원의 해운대 각자, 동상, 시비를 비롯해서 황옥공주 전설의 주인공 인어상과 누리마루 APEC하우스 등 과거와 현재에 걸친 인적이 곳곳에 배어 있다. 또한, 동백섬에서 보는 부산의 전경은 인상적인데 건너편 미포쪽 해안끝선과 달맞이 언덕, 바다와 하늘을 가로지르는 광안대교, 부산바다의 상징 오륙도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름 그대로 예전에 말발굽에 차일 정도로 동백꽃이 지천으로 피고 지던 곳에는 지금도 변함없이 겨울에서 봄 사이에 꽃망울을 맺고 빨간 꽃이 통으로 떨어져 운치를 더하고 있다.
15.2Km 2024-05-07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209번나길 16 동성장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부우사안은 중국요리전문점이다.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7번 출구에서 가깝다. 북경오리부터 딤섬까지 다양한 중식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단독 건물 1층부터 3층까지 사용하는 큰 규모의 중식당이다. 건물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1~2층은 의자와 소파 등 다양한 좌석이 구비되어 있고, 2층은 개별 룸으로 이루어져 있다. 북경오리로 알려진 베이징덕은 최소 이틀 전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 부우사안에서는 11시 30분부터 14시 30분까지만 주문 가능한 런치세트 메뉴가 있는데 다채로운 요리와 식사, 디저트가 나오는 구성으로 알차게 먹을 수 있다. 다양한 메뉴로 선택의 폭이 넓어 각종 모임이나 특별한 날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바로 앞 해운대 해수욕장도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 좋다.
15.2Km 2024-09-12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209번나길 17
051-741-3888
해운대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조수의 변화도 심하지 않으며 시설이 잘 정비된 1급 해수욕장으로 해마다 수만 명이 찾는 여름 명소이다. 주변 맛집으로 동백섬횟집이 있는데 3층짜리 하얀색 건물로 실내에서 밖을 볼 수 있는 반원형 창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한 접시 푸짐하게 담겨 나오는 모둠회가 이 집의 대표 메뉴라 할 수 있는데, 저렴하면서도 그 양이 많아 회로 배를 채운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부산의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으며 회덮밥과 매운탕도 그 맛이 좋다.
15.2Km 2024-06-18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통일아시아드 공원은 2002년 아시안게임 당시 북한 응원단을 태운 만경봉호가 다대포항에 입항하여 체류한 사실을 기념하고, 도심 내 부족한 주민쉼터를 확충하기 위해 조성된 기념공원이다. 조형물로는 기둥 위에 모자를 씌워 놓은 것 같은 아시아드 열주, 성화를 형상화한 10m 높이의 빛 기념물, 만경봉호 외관을 닮은 유리로 만들어진 만남의 벽 등이 있다. 예쁜 산책로, 반려견을 위한 친환경 화장실, 보호자 전용도로 등 편의시설이 잘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혹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넓지 않지만 지역 주민들이 산책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다대포 해수욕장,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27호로 지정된 몰운대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15.2Km 2024-05-2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동백로 99 (우동)
동백공원은 해운대해수욕장 남쪽 끝에 있는 동백섬을 공원으로 조성한 것으로, 1966년 9월 공원 대지로 지정되어 1990년대에 본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동백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이다. 2006년 부산에서 APEC 행사가 개최되면서 동백 공원을 정비하고 군부대 초소 철거(16개소), 조경 복구, 전망 데크 설치, 해안 정비, 산정 광장 및 순환 도로 정비, 쉼터 광장 및 주차장 등을 새롭게 조성하여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산책로 외에 배드민턴장, 의자,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동백공원 주요 시설로는 최치원 유적지(최치원 선생 동상, 최치원 선생비, 해운정 등)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해운대 석각, 공원 앞 바닷가에는 무궁(無窮)이라는 나라의 왕과 결혼한 황옥(黃玉) 공주에 얽힌 전설이 있는 동백섬 인어상 등이 있으며, 동백섬 둘레를 따라 조성된 해안산책로는 950m 정도로 산책이나 운동하기 좋은 곳이다.
15.2Km 2023-08-29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공원로 181 송도케이블카
송도스카이파크는 송도해상케이블카의 도착 지점에 있는 테마파크다. 송도 베이스 스테이션에서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송도 해변과 영도 등 주변의 풍광을 15분 정도 관람하면 송도스카이파크에 도착한다. 지하 1층에는 송도 도펠마이어월드(케이블카 뮤지엄)이 있고 1층에는 매표소, 승강장, 편의점 등을 운영하며 2층에는 오션테라스, 카페 휴먼아트홀 3층에는 어린왕자 테마파크인 스카이하버 전망대가 있다. 송도스카이파크 앞 파크스퀘어광장에는 움직이는 거대한 공룡 모형이 전시된 다이노어드벤처와 각종 포토존이 있어 사진찍기 좋은 곳이다. 광장에서 연결되어 있는 암남공원은 바다를 보며 산책하기 좋은 트레킹 코스로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송도스카이파크 광장을 내려오면 관광 명소인 용궁구름다리(입장료 1,000원)도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15.2Km 2024-10-18
부산광역시 영도구 절영로 370
절영로를 따라가다 보면 목장원 앞의 해안 쪽으로 돌출된 작은 광장이 나온다. 1975년도에 조성되었다 하여 75광장으로 불리며, 절영로를 걸어 나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맑고 푸른 남해바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밤이면, 달빛을 받아 출렁이는 밤바다가 무척 아름답다. 맑은 날에는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맑고 푸른 남해바다를 끼고 75광장과 이어진 절영해안산책로를 따라 상쾌한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75광장은 주변의 다양한 산책로가 있어 75광장과 연계한 산책을 하기에 좋다. 우선 중리산책로를 들 수 있는데 중리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도심속에 숨어있는 은백색의 바다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부산의 유명한 관광명소인 ‘태종대’를 끼고 있는 부산 영도구에는 또 하나의 명소인 절영해안산책로과 영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봉래산(해발 395m)의 트래킹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