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Km 2024-06-17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302 대림맨션
070-4115-0419
ERD는 2016년 서울 이태원에 개관하여 동시대 현대미술과 다양한 디자이너들의 작업을 소개해 오고 있다. 개관이래 국내외 작가들의 자체 전시 및 외부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크고 작은 아트페어에 꾸준히 참여하여 작가들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ERD는 또한 아시아의 첫 ‘하우스 오브 핀 율’ (House of Finn Juhl Seoul) 로써 Danish Modern을 이끌었던 디자이너 Finn Juhl의 가구들과 역량 있는 국내외 디자이너들의 작업을 나란히 소개하며 감각적이고 선구적인 기호를 선보여 왔다. 2019년부터는 갤러리 ERD가 확장 이전하여 파인 아트와 디자인을 각각의 공간에서 선보이고 있는데, 기존의 House of Finn Juhl Seoul 과의 협력은 유지하면서 더욱 다채로운 국내외 작가들의 전시 및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2020년에는 갤러리 ERD 부산 지점이 해운대에 개관하여 전시 플랫폼의 다변화 또한 꾀하고 있다.
16.0Km 2024-03-15
경상남도 양산시 신주5길 4-13 소소서원
경상남도 양산시 로컬 스페셜티 카페 소소서원은 ‘바탕을 밝히는 글 집’이라는 뜻으로 청년 인문학 공간으로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었다고 한다. 한옥 구조에 현대적 감각을 입힌 내부가 매력적이다. 화이트 컬러와 원목 가구로 꾸며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이며, 카페 한쪽에 빼곡히 책으로 가득 찬 책장이 눈길을 끈다. 다양한 종류의 책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북 카페로도 이용할 수 있다.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로 바 테이블에서는 공부하는 사람들도 종종 볼 수 있다. 야외테라스에 반려견 동반 가능하며, 테라스 전 석에 반려견 파킹 카라비너가 설치되어 있다.
16.0Km 2024-10-04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1로43번길 23
금수복국 해운대본점은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있다. KBS 1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 등 여러 방송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찌개 끓이는 용도로 쓰던 뚝배기를 복국에 처음 도입하여 1970년 4월에 식당 문을 열었다. 대표 메뉴는 은복으로 요리와 지리와 탕이다. 이 밖에 말복지리탕, 활복지리탕, 복튀김을 판다. 자격증이 있는 요리사가 조리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철저하게 독을 제거하는 과정을 거친다. 음식점은 부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에서 가까우며, 주변에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온천센터, 솔밭예술마을이 있다.
16.0Km 2024-02-14
부산광역시 금정구 체육공원로 689-22 (두구동)
무목은 한식 퓨전 디저트 카페다. ‘목적 없이 흘러들어온 쉼의 터’라는 부제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휴식과 아름다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카페 건축물은 무동은 본관, 야외 중정으로 목동은 별관으로 크게 세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다. 야외 중정에서는 인공 폭포가 있어 물멍을 즐길 수 있다. 무목은 공예 작가들과 함께 콜라보하여 제작한 세라믹 작품과 애프터눈 티 목재 플레이트에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한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한식 퓨전 애프터눈 티 세트인 ‘무목 正 플레이트’, 수제 소스로 직접 만든 ‘미라라시 당고’, 호지 밀크티에 연잎 크림이 올라간 ‘무목연화’ 등이 있다. 특히 ‘시나몬 진저’, ‘그린티’, ‘프루티아즈’ 등의 차 종류는 직접 블렌딩하여 무목에서만 접할 수 있는 메뉴다. 무목의 모든 디저트와 음료는 직접 정성 들여 만들어 제공되며, 계절 별로 메뉴들이 업데이트된다. 부산 외곽에 위치한 두구동이라는 시골 마을의 조용한 분위기에서 한식 디저트와 차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6.0Km 2024-07-22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96 (중동)
02-578-0223
국제해사분야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 파라다이스 부산에서는 글로벌 첨단 해양모빌리티 포럼, 선박재활용협약 포럼, 위험물 안전운송 국제 세미나, WIMA ASIA, KR 기술 세미나, 한-영 해운협회 공동세미나, 국제해사 학술세미나, 해운탈탄소 포럼, 해사 사이버안전 전문가 포럼, 국제협력기술 위원회, SMART-C 콘퍼런스 등 11개의 행사와 고위급대담 이 열리며, 시그니엘 부산에서는 아·태 해양디지털 국제 콘퍼런스, 해양디지털 수출상담회, 중소선박 안전기술포럼, WIMA ASIA 등 4개행사, 벡스코에서는 해양모빌리티안전엑스포 가 개최되는등 총 16개의 행사로 이루어진 종합 컨벤션 행사이며, 일반인들에게도 3개장소에서 관람과 참여를 자유롭게 할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하는 행사이다.
16.0Km 2023-02-17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순환로 27
1998년 5월 창업한 해운대 가야밀면은 20년 동안 사랑받아 온 부산 향토음식 밀면 맛집이다. 소양지, 사태와 토종닭발, 통생강, 통양파, 통마늘, 각종 한약재 등을 넣고 48시간 동안 끓여 1년 이상 숙성한 육수로 그 맛을 낸다. 밀가루 전분을 넣어 만든 탱글탱글한 밀면에 양념장, 무절임, 오이, 삶은 달걀, 고기 고명을 올리고 살얼음 육수를 부어 나오는 밀면의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해운대 가야밀면은 밀면, 매콤한 비빔면, 쫄깃한 만두피가 인상적인 만두 세 가지의 메뉴만 판매하며, 한 번 맛보면 다시 찾고 싶어지는 곳이다.
16.0Km 2022-11-10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2로10번길 7
해운대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할매집은 국밥 맛집이다. 대리석과 고급스러운 나무 소재의 우드 테이블이 놓인 할매집은 큰 규모로 단체 방문도 가능한 곳이다. 최고급 국내산 사골과 자연송이, 총각 버섯, 목이버섯, 들깻가루, 한약재 등이 들어간 돼지국밥은 진한 육수와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신선한 야채를 넣어 만든 자가 순대와 파삼겹 철판구이도 할매집 추천 메뉴이다. 셀프 반찬대가 있어 김치, 양파, 부추, 된장 등을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네이버 예약이 가능한 할매집은 4인 이상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근처 해운대블루라인파크와 씨라이프부산아쿠아리움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6.0Km 2024-10-14
경상남도 김해시 율하2로11번길 47
055-323-0510
카페 로시는 장해 율하 카페거리에 있는 핸드드립, 로스팅 커피 전문점이다.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차, 음료 그리고 디저트가 제공된다.
16.0Km 2024-10-04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 양동리
김해 양동리 고분군은 기원전 2세기대로부터 기원 5세기대에 걸쳐 형성된 고분군으로서, 발굴조사 결과 다양한 묘제와 수많은 유물이 출토되어 가야 국가 형성기로부터 발전기의 역사적 사실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가곡부락 뒷산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규모는 약 3만 평으로 추정되며 김해에서는 가장 큰 규모이다. 이 고분군은 지하에 무덤이 중복된 상태로 조밀하게 설치되어 매우 복잡한 배치상태를 보여준다. 이 유적은 일찍부터 김해지역 중심고분유적의 하나로 주목받은 곳이다. 1984년 국립문화유산연구원에 의해 처음으로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이래 1990∼1996년간 동의대학교 박물관에 의하여 4차에 걸친 발굴조사가 이루어져 목관묘, 목곽묘, 석곽묘, 옹관묘 등 548기의 유구와 토기와 청동기, 철기 등 5,100여 점에 이르는 유물이 출토되었다. 확인된 유구는 묘제의 변천과정과 연대 규명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자료이며, 출토된 각종 유물은 시기별 가야문화의 실상과 변화상을 한눈에 보여줄 뿐만 아니라 종래의 연구에서 부족했던 많은 자료를 보완하여 국제성을 띤 가야문화의 세련된 모습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러한 발굴성과를 통하여 가야사회의 문화와 국가·사회적 성격을 보다 분명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어 구야국(狗耶國) 또는 본가야(本伽倻)가 활발한 해상활동을 통하여 번성한 해양왕국(海洋王國)이었음을 알 수 있으며, 2세기 후반에서 4세기까지가 가야철(伽倻鐵)의 전성기로서 해상활동도 가장 활발하여 외래문물도 해로를 통해 직접 유입되었던 가야시대의 번성기였음을 추정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철생산이 가야발전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다는 사실은 동시에 철시장의 상실로 인한 가치 하락이 가야쇠퇴의 직접적인 요인이 되었으며, 새롭게 부상한 신라나 백제의 압박으로 점차 쇠망하였다는 설명을 가능하게 한다. 이와 같이 김해양동리고분군은 그 발굴성과를 통해 각 시기별 가야문물의 진수를 보여줄 뿐 아니라 낙동강 하류지역 가야사회의 성장과 그 국가적 성격을 밝히는 귀중한 유적이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