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Km 2024-11-21
부산광역시 금정구 북문로 23
051-517-3352
무심정은 부산 금정구 금성동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으로 깨끗하고 정갈한 음식을 제공한다. 메뉴는 사찰음식에 약선요리로 자연 그대로의 재료만을 사용하여 맛을 내며, 장아찌류를 매일매일 바꿔서 상에 올리고 있다. 금정산 자락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식재료들을 사용하고,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의 장류와 32가지의 장아찌들로 조리한다. 손두부는 간수 대신 바닷물을 쓰는 초당두부에 12가지 한약재료를 넣고 삶아낸, 국내산 돼지수육을 얹고 새우젓을 적당히 곁들이면 더욱 고소하고 부드럽다. 차려낸 밑반찬과 밥은 무형문화재가 만든 방짜유기(생명의 그릇)에 담는다. 정성 가득한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무심정을 추천한다.
8.6Km 2025-03-19
부산광역시 동구 성북로36번길 54
1998년 4월 개관한 부산동구도서관은 21세기 정보화 사회를 선도하는 도서관이다.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실, 시청각실, 어학실 등 기본적인 시설을 갖추고 정기간행물실에는 최신정보 제공을 위한 신문, 잡지, 법령집, 관보 및 취업정보, 수험정보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색종이 접기, 한문교실 등 교양강좌를 수강할 수 있고, 일반인 독서회, 청소년 독서회, 어린이 독서회 등 연령에 맞춰 다양한 독서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그 밖에도 도서관 주간 행사, 독서의 달 행사, 기타 강연회, 독후감 모집, 시낭송회, 동화구연대회, 글짓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8.6Km 2025-04-03
부산광역시 동구 성북로36번길 54 (범일동)
동구도서관 옥상에 위치하고 있는 책마루전망대는 황령산, 부산남항, 부산항대교 등 부산의 멋진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도서관 3층에서 계단을 이용하거나 야외에 설치된 전망대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책마루 전망대에는 모니터형 액자, 책모양의 조형물 등 여러 가지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도 유명하고, 밤에는 부산의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취식이 금지되어 있고, 드론 등 임의 영상 촬영 금지, 반려견 동반 금지 등 이용 안내 수칙을 지켜야 한다.
8.6Km 2023-04-25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공원로26번길 31
051-553-1005~9
부산 동래 온천동에 자리한 녹천호텔은 1962년 녹천탕으로 개장해서 1980년 호텔로 신축되었다. 온돌, 침실, 패밀리 등 다양한 객실이 있고, 객실마다 커다란 욕탕이 있어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패밀리룸에는 욕탕이 2개나 있어 가족에게 안성맞춤이다. 한식 레스토랑과 카페, 편의점이 있고 로비에는 안마의자가 있다. 주변에 온천천, 동래읍성 등이 있고 곰장어, 동래파전 등 맛집 골목도 있어 관광 및 맛집을 즐기기에도 좋다.
8.6Km 2024-10-18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골드테마길 52-2
051-633-0166
원조범일동매떡은 어묵, 튀김, 떡볶이 등을 파는 분식점으로 특히 매운 떡볶이로 유명한 분식집이다. 백종원의 3대 천왕에도 방영되었고 다양한 언론매체에 소개된 부산의 맛집이다. 매떡은 매운 떡볶이를 줄인 말로 전국에서 제일 먼저 매운 떡볶이를 시작한 곳이 이곳 원조범일동매떡이다.
8.6Km 2025-03-07
부산광역시 연제구 반송로 44
‘갓파스시’는 일본의 체인점이 한국으로 들어와 자리 잡은 대표적인 회전초밥 식당이다. 먹은 만큼 접시 수를 세어 계산하는 일반식과 시간 내에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정액제 중 선택할 수 있다. 초밥부터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까지 골라 먹는 재미를 느끼며 든든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테이블마다 구비되어 있는 태블릿 PC를 이용해 편리하게 주문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넓은 주차장도 갖추고 있어 차를 가져와도 불편함이 없으며 포장도 가능하다.
8.6Km 2024-12-09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로124번길 23-17
온정개건비는 온정(온천)을 대대적으로 고쳐 쌓은 동래부사 강필리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1766년(영조 42)에 세운 비석으로 비문은 송광적이 썼다.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비는 높이 144cm, 폭 61cm이며, 머릿돌을 따로 두지 않고 몸돌과 받침돌로 구성되어 있고 비석 앞에 돌로 만든 욕조가 남아있다. 동래온천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삼국유사>에 등장하며 신라의 재상 충원공이 이곳에서 목욕을 하고 돌아갔다고 전해진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온천의 물이 계란을 익힐 만큼 뜨거웠으며, 병자가 목욕을 하면 잘 나아 신라의 왕이 여러 번 찾았다는 기록이 있다. 비문에 따르면 1691년(숙종 17) 돌로 두 개 탕을 만들었고, 이후 건물이 낡아 탕이 막힌 것을 동래부사 강필리가 다시 고쳐 짓고, 남탕과 여탕을 구분한 9칸짜리 건물을 지었는데, 그 모습이 상쾌하고 화려하여 마치 꿩이 나는 것과 같다고 적혀 있다. 현재 비석이 있는 자리는 1960년대까지 부산시에서 온천수를 뽑아 올리던 곳으로, 용왕신을 모시, 매년 음력 9월9일 제사를 지내는 용각이 함께 남아있다.
8.6Km 2024-07-21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로98번길 42
051-553-8377
보양 음식으로 유명한 장어구이를 파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산곰장어소금구이다.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8.6Km 2025-04-07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금정산성 네 개 문루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전망이 뛰어난 동문은 금정산 주능선의 해발 415m의 고개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가장 근접하기 쉬운 편이라 금정산성의 으뜸 관문으로 자리하고 있다. 금정산성 부설비의 기록에 의하면 1807년 늦가을에 토목공사를 일으켜 한 달 만에 동문이 완성되었다고 전해진다. 동문은 홍예식문[虹霓式門]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의 단층 문루이다. 금정산성 동문의 창건 유래를 보면, 동래부사 정현덕이 동문과 서문의 재건에 힘쓰고 있을 때의 이야기가 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래부사는 두 성문을 아주 완벽하게 세우기 위해 이름난 석공을 수소문한 끝에 사제지간인 두 석공을 찾아 스승에게는 동문을, 제자에게는 서문을 짓게 하였다. 동문을 맡은 스승은 야욕과 욕심이 많아 웅대하게만 짓고자 하였으나 서문을 맡은 제자는 기술이 앞서 정교한 아름다움을 살려 스승보다 먼저 짓게 되었다고 한다. 스승은 제자의 뛰어난 기술을 시기하고 질투하여 그 당시 사람들은 그 스승을 미워하고 제자의 기술을 칭송하였다. 그러나 이들 사제는 동문과 서문 공사가 끝난 뒤에는 힘을 합쳐 밀양 영남루 공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