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한 부산의 매력을 만나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이나믹한 부산의 매력을 만나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다이나믹한 부산의 매력을 만나다

다이나믹한 부산의 매력을 만나다

2.5Km    5315     2023-08-09

항구도시 부산의 다이내믹한 매력을 직접 걸으며 만나보자. 자갈치 아지매의 정겨운 사투리가 발길을 잡는 자갈치 시장을 시작으로 보수동 책방골목, 국제시장과 보수동 깡통시장의 먹자골목을 순례하듯 걷는다. 부산항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용두산 공원과 부산국제영화제의 산실인 남포동거리를 걸으며 진짜 부산을 만난다.

자갈치시장 활어부

자갈치시장 활어부

2.5Km    13147     2023-03-08

부산광역시 중구 자갈치해안로 52
051-245-2594~5

지역 최고의 대표적 명물 자갈치 시장은 1945년 해방과 더불어 귀환한 동포 및 6.25전쟁 발발로 피난온 피난민과 더불어 자갈마당민 남항일대 노점상을 중심으로 형성된 동양최대의 어시장으로서 바닷가에서 나는 모든 수산물을 취급하는 종합어시장이다. 지역민들의 활기찬 일상생활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장소이며, 관광객들에게는 필수적인 관광코스로 싱싱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활어부에서는 회를 즐기는 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곳으로 직접고른 활어를 현장에서 고르고 맛볼수 있다.

자갈치 크루즈

자갈치 크루즈

2.5Km    3     2023-12-11

부산광역시 중구 자갈치해안로 60 (남포동4가)

자갈치 크루즈는 부산 남항 일대를 관광하는 해양 관광유람선이다. 자갈치시장의 활기차고 정겨운 풍경과 남항 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고 부산 불꽃놀이, 부산항 축제, 태종대 해맞이, 방생기도, 자갈치 축제, 영도다리 축제를 자갈치 크루즈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유람선은 무게 379톤, 길이 37.61m, 승선 인원 306명의 대형 선박으로, 1층은 객실, 공연장으로 운영되고, 2층은 매점, 휴게실, 객실, 3층은 데크로 운영하고 있다. 운항코스는 자갈치시장, 송도 암남공원, 태종대공원을 약 1시간 30분 정도 운항하며, 승선 시 반드시 신분증을 소지하여야 한다. 14시에 출항하면 영도대교 도개 장면을 볼 수 있고, 18시(동계는 16시)에는 노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용두산 자갈치 관광특구

용두산 자갈치 관광특구

2.5Km    7436     2024-05-13

부산광역시 중구 자갈치해안로 52

용두산 자갈치 관광특구는 역사와 문화를 가득 품고 있는 매력적인 문화관광지역으로 어묵, 씨앗호떡, 비빔당면, 팥죽, 팥빙수 등 맛있는 길거리 음식과 함께 보수동 책방골목, 40계단 골목, 국제시장 등 스토리를 가진 곳으로 역사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는 원도심 대표 관광지역이다. 관광특구에는 남항과 영도를 조망할 수 있는 용두산공원 전망대, 쇼핑의 중심지 광복동, 각종 해산물과 먹거리가 가득한 자갈치시장,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국제시장, 향토 먹거리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부평동 깡통 야시장, 영도대교, 보수동 책방골목, 부산근대역사관 등 원도심의 역사 문화자원을 풍부하게 간직한 곳으로 연중 이벤트, 축제, 쇼핑이 가능한 도심형 관광지로 국내외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명실상부한 관광지역이다. 2013년 11월 영도대교 도개 복원은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볼거리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으며, 부평동 깡통 야시장과 국제시장의 글로벌복합문화공간 개장 등 전통시장의 끊임없는 변신과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자갈치축제,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등은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관광특구이다.

부산 자갈치시장

부산 자갈치시장

2.5Km    26521     2024-05-14

부산광역시 중구 자갈치해안로 52
051-245-2594

자갈치시장은 중구 남포동과 충무동에 걸쳐 있는 해안통으로 도심과 접하고 있어 시장기능과 위락기능을 겸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의 신동아 수산물시장, 건어물시장과 함께 부산지역의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는 시장이다. 자갈치라는 지명은 자갈해안에서 비롯되었다는 설과 활어만을 취급한다고 하여 활어로서 많이 거래되는 ‘자갈치’란 어종의 명칭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자갈치 해안가 도로변에는 판매기장수 아주머니들이 고등어, 멍게, 고래고기 등을 파는 진귀한 모습을 볼 수 있고 1980년에 문을 연 신동아수산물시장 1층에는 활어 판매와 즉석에서 싱싱하고 맛있는 회를 맛볼 수 있으며 2, 3층에는 건어물 및 해산물 판매와 생선횟집 이 자리하고 있어 새로운 자갈치 시장의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의 장이 성장하게 된 것은 1889년 일본인들이 자국어민을 보호하기 위해 인근에 부산수산주식회사를 세우면서부터였다. 그곳으로 상인들이 몰리자 자갈치시장 상인들도 서서히 근대화를 모색하게 되었는데, 1922년에 이르러 부산 어업협동조합이 남포동에 건물을 짓고 위탁판매 사업을 시작함으로써 자갈치시장의 상인들이 구심점을 찾아 모여들었다. 이에 따라 부산의 어시장은 북항의 부산수산주식회사와 남항의 부산어협 위탁판매장으로 양분되었는데, 그 뒤 부산수산주식회사는 국내 최대의 어시장인 현재의 부산 공동어시장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남항에 출어하는 영세어선들의 어획물을 다루는 영세상인들이 부산어협 위탁판매장 주변에 모여 지금의 자갈치시장을 이루었다.

부산자갈치축제

부산자갈치축제

2.5Km    88804     2024-09-27

부산광역시 중구 자갈치해안로 52 (남포동4가)
(사)부산자갈치문화관광축제위원회 051-234-9363 대행사㈜유니드어스 010-9903-1788

매년 10월, 부산 남항 앞바다에 위치한 자갈치시장은 부산 사람들의 활기찬 삶이 시작되는 곳이자 우리나라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국내 최대 수산물 축제인 자갈치축제를 개최한다.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라는 친근한 슬로건 아래 다양한 무대 행사, 체험 프로그램, 전시 등이 펼쳐진다. 1992년부터 시작된 이 축제는 1996년 민간단체가 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가을마다 열리는 축제에서는 용신제와 만선제를 비롯한 문화예술 공연, 장어·문어 이어달리기, 황금물고기 찾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며, 남항 바다 위 불꽃쇼가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자갈치시장뿐만 아니라 유라리광장 등에서도 축제가 진행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유라리 건맥축제

유라리 건맥축제

2.6Km    2     2024-08-16

부산광역시 중구 용미길9번길 6-45 (남포동1가)
051-714-1497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의 우수한 건어물과 부산 대표 수제맥주를 함께 즐겨볼 수 있는 축제이다. 신선한 건어물과 부산 수제맥주를 판매하는 건맥 마켓과 건맥을 맛있고 재미있게 즐기고 공연 및 이벤트를 관람할 수 있는 건맥라운지를 시작으로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놀거리를 선물해줄 유라리 문방구, 건어물 요리를 배워볼 수 있는 쿠킹클래스, 부산지역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유라리마켓까지 준비되어 있다.

부산평화통일박람회

부산평화통일박람회

2.6Km    3     2023-10-24

부산광역시 중구 용미길9번길 6-45 (남포동1가)
010-3845-8051

“부산에서 통하나 봄” 통일과 평화를 주제로 평화통일 공감대를 높이고 통일 문화를 확산하는 부산평화통일박람회가 2023 부산평화통일박람회로 올해 2회차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이북5도민을 주인공으로, 실향민의 애환을 위로하고 시민이 함께 공감하는 장을 연다. 부산청년폄화포럼, 재부이북5도민의 날과 연계되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특설무대 프로그램, 전시홍보부스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비석문화마을

비석문화마을

2.7Km    1     2024-09-19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로 51 (아미동2가)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은 부산의 역사를 좀 더 단적으로 보여주는 동네이다. 구한말 일본인 거류민단이 들어오면서 빈민촌이었던 이곳에 화장장과 공동묘지가 들어섰고, 해방 이후 한국 전쟁과 피난, 부산시내 판자집 철거정책으로 산으로 산으로 떠밀려온 사람들이 삶의 희망을 꿈꾸며 일궈온 마을이다. 비석마을의 골목에서는 그 흔적들을 볼 수 있는데, 각진 모양의 상석이나 비석들은 가파른 계단의 디딤돌로 쓰이거나 옹벽 또는 집의 주춧돌 등으로 활용되었다. 아픈 역사와 문화를 가진 곳에서 지금의 아름다운 문화 마을로 탈바꿈하기까지 모든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곳이다. 또한, 이 마을은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과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커뮤니티 시설이 건립되고, 아미동 주민들의 마을공동체가 활발히 운영하며 이곳에서의 삶을 미래로 이어가고 있다.

부산진일신여학교

2.7Km    21028     2023-10-30

부산광역시 동구 정공단로17번길 17

부산진일신여학교는 동구 좌천동 있는 부산 최초의 근대식 여성 교육기관이다. 1909년에 만들어진 서양식 근대 건물의 원형과 이후 증축한 부분까지 잘 보존된 점에서 건축사적 의의가 크다. 부산의 근대 건축물 대부분이 일제에 의해 지어진 것과 다르게, 부산진일신여학교 건물은 호주인 선교사들이 지은 서양식 건물로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2003년 5월 부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됐다. 건물의 1층 외부는 석조이고, 2층은 붉은 벽돌로 되어 있지만, 내부는 목재로 감싼 점이 특이하다. 건물 바깥에 벽돌을 쌓은 기술이 매우 뛰어날 뿐만 아니라 건물 정면의 계단과 2층 난간은 20세기 초 서양식 건물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건물이 앉은 터는 약간 언덕을 이룬 곳인데, 2층에 남향으로 베란다를 두어 건물이 만들어진 당시 부산항의 전경을 볼 수 있게 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부산진일신여학교는 선교사가 세운 타 교육기관들과 마찬가지로 성경과 영어를 가르쳤으며, 그 밖에 한글, 역사, 지리, 수학, 심리학, 식물학 등 다양한 과목에 대한 교육을 담당했다. 민족과 성별에 따른 차별적 교육이 이뤄지던 일제강점기, 부산진일신여학교는 조선인으로서 그리고 여성으로서 세상을 보는 법을 가르친 곳이었다.